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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품업체인 닛신오일리오그룹이 판매하는 제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식품업체인 닛신오일리오그룹(日清オイリオグループ)에 따르면 2024년 5월23일 키유피(キユーピー)와 식용유 등 상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병의 리싸이클에서 제휴한다고 밝혔다.식용유 등 기름을 담는 플라스틱병은 병 내부에 기름이 부착돼 있어서 재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소각하는 쓰레기로 분류하고 있어 재활용되는 비율은 매우 낮다.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양사는 재활용업체에서 기름 성분을 세정한 후 분쇄나 가열 등을 실시해 병을 제조하는 재료로써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기술적인 측면에서 협력한다.플라스틱병의 회수를 위해 치바시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의 점포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카오와 라이온은 사용한 용기 등의 재생을 위해 세제의 리필 팩을 도입했다.현재 닛신오일리오그룹과 키유피는 연간 약 5000톤의 플라스틱병을 출하하고 있다. 그동안 병의 회수나 재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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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2024년 5월부터 새롭게 8개 지역에서 라이드쉐어 서비스를 허용할 방침이다. 지역마다 정해진 요일이나 시간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8개 지역은 △삿포르시 △센다이시 △사이타마시 △치바시 △오사카시 △고베시 △히로시마시 △후쿠오카시 등이다. 이들 도시의 택시회사는 의행이 있으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다른 지역의 경우에는 지역 택시회사가 라이드쉐어를 제공하고자 한다면 금요일, 토요일의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영업 구역 내 택시대수의 5% 이내에서만 서비스를 인정한다. 현재 4월1일부터 도쿄도 등 4개 도부현의 일부 지역에서 지역별로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 라이드쉐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지역에서는 택시회사의 의향이 있으면 5월 이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반 운전사가 자가용을 사용해 유료로 사람을 운반하는 것을 라이드쉐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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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철도회사인 JR동일본(JR東日本)에서 운행하는 열차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철도회사인 JR동일본(JR東日本)에 따르면 2024년 3월16일부터 JR게이오선의 급행열차 운행이 조정됐다. 아침과 저녁 이후에 운행되는 쾌속과 통근 쾌속의 편성을 없앴다.출퇴근 시간 이외에 급행은 없어지고 모든 역에 정차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치바시 주오구의 소가역의 경우에는 쾌속 29개, 통근 쾌속 4개의 발착이 사라졌다.소가역에서 도쿄역까지 모든 역에 정차하면서 소요시간은 기존 대비 최대 19분이 늘어났다. JR게이오선을 이용하던 출퇴근 승객은 쾌속을 타려면 출근 시간을 조정해야 한다.치바현의 일부 지역은 쾌속 열차로 도쿄 시내까지 통근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 이주를 독려했다. 급행열차가 사라지면서 치바현의 이주정책도 점점 어려워지게 되었다.참고로 주민의 불만이 고조되자 JR동일본은 2024년 1월 이른 아침에 운행되는 쾌속 열차 2개를 존속시킨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 주민은 증편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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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인 TOUCH TO GO에 따르면 석유판매기업인 미쓰비시에너지(三菱商事エネルギー)와 석유 관련기기 제조기업인 타츠노(タツノ)와 전국 주유소 무인 편의점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주유소 내의 상품 판매 구역에 소형 무인결제점포를 설치해 식품이나 음료,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전국 주유소로 점포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2021년 9월부터 실증실험의 일환으로 치바현 치바시의 대형 트럭용 주유소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참고로 TOUCH TO GO는 무인 인공지능 결제 시스템을 활용한 편의점을 운영한다. ▲TOUCH TO G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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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9년도 상반기(4~9월) 무역 수지가 848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하반기에 기록한 1조8145억엔 적자 대비 축소되기는 했으나 2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2019년 4~9월 수출액은 38조233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수입액은 39조812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들었다.일본 글로벌 항공사인 아나홀딩스(ANA Holdings)에 따르면 아바타 로봇인 'Newme'와 플라잉카 프로토 타입을 '시텍 2019'(CEATEC 2019) 박람회의 복합전시회에서 공개했다. 도쿄 동부 치바시에서 개최된 '시텍(CEATEC) 2019' 박람회는 관광, 건설기계, 건강관리, 이동성, 주택 및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78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다.일본 중앙은행(日本銀行)에 따르면 2%의 물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을 완화할 계획이다. 통화정책은 금융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금리를 추가로 인하해 경기부양을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재정지출을 확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중앙은행(日本銀行)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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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글로벌 항공사인 아나홀딩스(ANA Holdings)에 따르면 아바타 로봇인 'Newme'와 플라잉카 프로토 타입을 '시텍 2019'(CEATEC 2019) 박람회의 복합전시회에서 공개했다.도쿄 동부 치바시에서 개최된 '시텍(CEATEC) 2019' 박람회는 관광, 건설기계, 건강관리, 이동성, 주택 및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78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다.아나홀딩스의 부스에는 원격으로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아바타 기술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박람회의 시연에서 아나홀딩스의 기내 승무원은 1~ 1.5 미터 높이의 막대기 모양의 "Newme" 아바타 로봇을 원격으로 제어했다.승무원의 얼굴은 로봇에 부착된 태블릿 컴퓨터에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태블릿 화면을 통해 움직이는 아바타 주위 사람들과 대화했다.아나홀딩스는 새로운 기술이 원격여행을 제공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멀리 사는 노인 부모와 계속 연락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질병, 신체 장애 및 경제적, 정치적 상황과 같은 이유로 비행기를 탈 수없는 사람들이 도전과 여행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아나홀딩스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1,000개의 최신 로봇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통해 아바타 로봇이 생활속으로 보다 깊이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Japan-Ceatec-robot▲ '시텍 2019'(CEATEC 2019) 박람회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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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17년 1월 축산사료의 가격을 10%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규제를 완화해 소, 돼지 등의 사료가격을 낮춰 축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기존 축산사료는 수입된 동물성단백질을 전체 중량의 2% 이상 포함해 사용할 경우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저렴한 식물성단백질의 수입품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다.▲사료를 먹고 있는 소 이미지(출처 : feed-one)일본 치바시(千葉市)에 따르면 2017년 1월 보도에서 ‘소형이동로봇’을 자동주행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국가전략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써 치바대학과 협력해 진행해나간다.소형이동로봇은 현재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주행한다. 향후 2020년까지 사람을 태워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용화시킬 계획이다.일본 가구업체 이케아재팬(イケア・ジャパン)에 따르면 2017년 1월 19일부 전국 중고가구의 거래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실내에서 사용된 가구를 대상으로 고객의 불필요한 가구를 인수 및 교체 등을 통해 아울렛코너에서 판매해 나간다. 가구를 교체하는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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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일본 치바시(千葉市)에 따르면 2017년 1월 보도에서 ‘소형이동로봇’을 자동주행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국가전략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써 치바대학과 협력해 진행해나간다.소형이동로봇은 현재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주행한다. 향후 2020년까지 사람을 태워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용화시킬 계획이다.▲실험중인 소형이동로봇(출처 : 치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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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료품업체 모리나가유업(森永乳業)은 2016년 12월 파키스탄 ICI와 Unibrands 등과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2018년 4월부터 유아용 분유 제조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당사는 지난 1978년부터 유아용 분유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향후 경제발전 및 인구증가 등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일본 야마토시스템개발(ヤマトシステム開発)은 2016년 12월 스마트폰 및 PC를 활용해 공과금 수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17년 1월 5일부터 치바시 전용으로 ‘공과금 수납지원 서비스’를 시작해 징수율 향상을 목표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도입해나갈 계획이다.일본 나리타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은 2016년 12월 업무용차량으로써 연료전지차(FCV) 1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해당모델은 혼다의 ‘Clarity Fuel Cell'로 친환경차량을 도입해 공항에서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Clarity Fuel Cell 이미지(출처 :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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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네릭 의약품(출처 : bmiresearch)현재 일본의 의약품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 의약품의 수요도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지금부터 의약품 구매의 접근성, 의약품 구매비용의 충당, 수요에 대응할 공급량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일본의 의약품 산업이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한다.일본의 ▲의약품 배송서비스 ▲제네릭의약품 소비촉진 ▲의약품 생산량 확대 등으로 나눠 의약품 산업의 동향을 보고 향후 한국의 의약산업 발전에 참고해보자.▲라쿠빈(楽びん)서비스 소개화면(출처: 라쿠텐 홈페이지)◈ 의약품 배송서비스 -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까지 확대현재 일본의 의약품 배송서비스는 일반의약품부터 재택요양 대상자의 약품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초부터 시행된 의약품 배송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보도록 한다.첫째,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楽天)은 2016년 3월 29일부터 최소 20분 배송서비스업체인 ‘라쿠빈(楽びん)’에서 일반의약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두통약, 위장약, 소아용 감기약 등 총 124개 종류의 의약품을 취급하며 판매자가 의약품 관련 상담도 접수한다. 배달지역은 전국 47개 도도부현이며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둘째, 일본 서비스업체 토카이(トーカイ)는 2016년 9월 자회사인 탄포포약국을 통해 자택요양을 하는 환자를 위해 의약품을 거주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재택요양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120개의 지점 중 85곳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처방전에 의한 전문의약품도 제공하며 지역별 의료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한다.의료전문가들은 최근 정부에서도 의료비 억제를 위해 재택의료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의약품 배송서비스로 더욱 촉진될 것으로 전망한다.▲타나베미쓰비시제약 홈페이지◈ 제네릭의약품 - 의료비 부담 줄이기 위한 복제약품의 사용 촉진제네릭 의약품(generic medicine)은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에 대한 복제약품을 뜻하며 본 의약품보다는 저렴하다. 현재는 특허가 만료되기 전 일부분만을 개량해 제네릭 약품을 생산하기도 한다.이러한 제네릭 의약품이 현재 일본 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특히 일본의 치바시(千葉市)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 제네릭 약품의 이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동일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첫째, 치바시(千葉市)는 향후 2018~2020년까지 제네릭 의약품의 이용률을 8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의약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주목적이다.현재 치바시는 현내 치바시약사회의 회원인 350개 제조약국과 제휴했다. 고객에게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설명하고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함이다.둘째, 제약업체 쥬가이이야쿠세이산은 2016년 12억엔을 투자해 본사공장을 증강한다고 밝혔다. 제네릭 의약품의 수요가 증대되면서 대기업 제약회사용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 확대됐기 때문이다.타나베미쓰비시제약(田辺三菱製薬)의 경우도 올해 9월 인도 동종계 Sun Pharmaceutical의 일본법인과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의 판매를 제휴한다고 밝혀 제네릭 의약의 공급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니치이코 홈페이지◈ 의약품 생산 - 증가하는 약품 수요 대응위한 생산설비 증강이제 일본에서는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제네릭의약품 등 모든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공급도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 다음 2개 기업의 관련 사례를 살펴보도록 한다.첫째, 화학업체 카네카(カネカ)는 2018년까지 유효성분이 되는 의약품의 생산량을 50%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회사인 오사카합성유기화학연구소의 생산설비를 강화할 계획이다.의료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목적이며 2020년까지 제네릭 약품의 사용률을 80% 이상 확대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성장이 전망되는 의료관련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목적이다.둘째, 의약품업체 니치이코(日医工)에 따르면 향후 2019년까지 약 3년간 의약품 생산공장 건설 및 설비증강을 위해 300억엔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기존의 생산량에서 1.7배 정도 확대해 늘어나는 약품 수요에 대응하며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보급률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향후 시장점유율을 고려해 해외진출까지 염두해두고 있다.전문가들은 늘어나는 의약품 수요에 대비한 공급량 확대라는 전반적인 전략에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사용률을 높이자는 취지가 내포돼 있다고 말한다.▲한국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의약품 산업도 경제적 접근방식에 따라 ‘비용절감’에 초점 맞춰져...한국도 의약소비자 위한 의약제도 마련해야지금까지 일본의 의약품산업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약품의 배송서비스, 제네릭 의약품의 확대, 약제 생산량의 증대 등 관련 사례를 통해 간략히 접근해봤다.의약품산업의 발전 목적은 기업의 의약품 생산비용 절감을 통해 국민들의 의료비용 부담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고령화에 따른 의료복지책인 동시에 매우 경제적인 전략이 관철됐다고 판단된다.현재 한국 의약품산업의 경우 수출시장은 확대되고 있지만 국민들을 위한 의약제도는 미비한 실정이다. 특히 약가격에 대한 소비자들과 약국과의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1999년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에서 의약품 표준소매가격제도의 폐지를 선언하고 판매자가격표시제(Open Price)를 채택해 약품가격의 안정화와 의약소비자 보호 등을 도모했다.하지만 아직까지 약값 비교를 위해 여기저기 약국정보를 확인하는 소비자는 많고 조제료 중 복약지도료에 대한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제네릭 의약품까지 나온 상황에 약품에 대한 효능은 특정약제를 제외하고는 평준화되고 있다. 이제는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의료정책이 나올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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