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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영국의 다수 소매업체에서 조류독감으로 몇 달 간 달걀이 없었던 사태에 이어서 이제는 전국적인 토마토 부족 상황이 우려된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인 웨일즈온라인은 보도했다.영국 전역의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SNS)에 영국의 슈퍼마켓 체인점인 모리슨의 비어있는 토마토 가판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모리슨은 영국에서 5위 안에 드는 슈퍼마켓 체인점이다.모리슨은 비어있는 토마토 가판대에 주요 수입국인 스페인과 모로코의 기상 악화로 토마토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는 공지문을 붙였다. 또한 현재의 토마토 공급 부족은 몇주 내로 정리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줄리 울리 영국토마토재배자협회(BGTA) 대변인은 "토마토 재배자들과 토마토 공급이 (급등한) 가스 도매가로 타격을 입은 것은 국제적인 문제다"라고 말했다.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영국 토마토 재배업체의 온실 재배가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또한 영국의 주요 토마토 수입국인 스페인과 모로코의 기상 악화가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필립 몰리 원예사이자 BGTA 기술자문관은 "영국 국내외의 토마토 농가들이 인플레이션에도 큰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연료비의 인상으로 토마토 재배 비용 외에 해외 운송 비용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토마토 종자·비료·영양제 등에 투입되는 원가는 100~400% 급등했다.영국에서 수입하는 토마토 종자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비용도 토마토 재배자들이 부담해야 한다고 몰리 자문관은 덧붙였다.영국 전국농민조합(NFU)에 의하면 토마토 재배 시 온도를 20°C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영국의 토마토 생산은 온실 재배에 의존적이다. 주요 토마토 생산업체들도 비용 문제로 재배 시기를 늦췄다.에너지 비용을 비롯해 원가 상승 문제가 토마토 농가 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의 모든 청과물 재배 농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NFU는 주장했다.미네트 베터스 NFU 대표는 "국제 변동성으로 세계의 식품 생산·식량안보·에너지 안보 등이 위협을 받으며 영국의 식량 위기가 찾아왔다"고 BBC와 인터뷰에서 전한 바 있다.영국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토마토의 90% 이상이 수입산 토마토이기에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도 쟁점 사안이 됐다고 웨일즈온라인은 보도했다.브렉시트로 유럽연합 비회원국이 된 영국과 회원국 간의 식품위생 등 관료적인 무역 체결 과정이 복잡해지고 비용이 상승해 신선식품 수입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그동안 제기됐기 때문이다.영국의 토마토 자급률은 18%에 불과하다고 BGTA는 밝혔다. 이전 영국의 주요 토마토 수입국은 스페인이었으나 브렉시트 이후 모로코가 1위로 부상했다.영국의 청과물산업 전문매체인 신선농산물저널(FPJ)은 모로코 토마토 재배업이 홍수·낮은 기온·수송 중단 등의 '퍼펙트 스톰(더할 수 없이 나쁜 상황)'에 악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영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모리슨은 비어있는 토마토 가판대에 스페인과 모로코의 기상 악화로 토마토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고 공지했다. [출처=웨일즈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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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가주택청(NHA)에 따르면 삼보앙가시(Zamboanga City)의 주택 건설프로젝트에 대해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주택건설에 사용된 목재는 처음 설계한 강한 야칸종의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 약한 그멜리나종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계단뿐만 아니라 주택의 대부분에 동일한 목재가 사용되면서 누수 문제 등이 발생한 것이다.▲필리핀 국가주택청(NHA) 로고필리핀 교통부(DOTr)에 따르면 Guadalupe-BGC 스카이트레인 건설을 허락했다. 2018년에 건설을 시작해 2021년 초에 운행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프로젝트는 인프라 건설대기업인 AGI(Alliance Global Group Incorporated)이 2017년 10월 26일 교통부에 제시하면서 시작됐다. 건설되는 스카이트레인 길이는 2킬로미터에 불과하다.필리핀 증권거개소(PSE)에 따르면 청과물 대기업인 델몬트(Del Monte PH)의 P 175.5억페소 상당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기업공개(IPO)는 6월에 시행되며 약 5억8743만주의 일반 주식이 1주당 29.88페소에 일반 투자자에게 매각된다. 가격은 6월 6일 결정되고 6월 8일부터 18일까지 주식매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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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대외무역부에 따르면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키르기스스탄과의 비지니스 포럼에서 US$ 1억4000만달러에 달하는 6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이 포럼에는 다양한 경제분야에서 활동하는 100개 이상의 키르기스스탄의 회사가 참여했다. 양국의 무역 규모는 2017년 초부터 60% 이상 증가했다.▲대외무역부 로고우즈베키스탄 농업수자원부에 따르면 2017년 밀과 면화의 생산량은 각각 838만톤, 293만톤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 누에고치 1만2450톤, 쌀 31만8000톤, 청과물 2300만톤, 육류 및 유제품 1300만톤을 예상했다.우즈베키스탄에는 현재 16만명이 넘는 인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농장의 수가 45% 증가해 7만5000개에 달했으며 농업은 약 1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미국 자동차회사 GM의 우즈베키스탄 법인인 GM Uzbekistan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러시아에 판매한 Ravon 브랜드 차량은 1만2980대를 기록했다.2017년 11월 1개월 판매량은 1830대에 달했으며 11개월간 시장 점유율은 0.9% 확대됐다. 판매 성장률은 전년 동기 0.8% 대비 0.1%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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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9월 23~25일 방문한 러시아 농업부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향후 양국간 농업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2017년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우즈베키스탄에서 러시아로 수출하는 농산물은 청과물의 공급 확대로 US$ 7500만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러시아 통신회사 비라인(Beeline)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수르한다리야(Surkhandarya)주에서 3G 네트워크의 적용 범위와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기지국을 건설했다.새로운 기지국이 건설된 지역은 테르메즈(Termez), 바이선(Baysun), 데나우(Denau), 쿰쿠르간(Kumkurgan), 무라바드(Muzrabad), 셰라바드(Sherabad) 등이다.▲비라인(Beeline) 로고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국내 민영화된 기업 및 기금 등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기업 지원기금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구상할 계획이다.현재까지 기금은 Uzqurilishbank, Turon Bank와 일반적으로 합의한 사항에 따라 총 200억숨에 달하는 채권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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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중국과 에너지 부문에서 상호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의 부처 및 부서, 대기업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양국은 에너지 부문에서의 상호협력 현황, 즉각적인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안, 향후 협력의 확대 등을 검토했다. 해당 부문의 유망한 프로젝트를 이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국영전력회사 Uzbekenergo 로고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9월 6일 제 2회 국제청과물박람회에 각국 농업부문 상공회의소 및 산업 관련 부처가 많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대표 국가로는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인도, 러시아 등이다. 총 40개국 이상의 대표가 박람회에 참가했다.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과의 과일 및 채소 물류량을 늘리기 위한 'Green Corridor'를 2017년 말까지 완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타슈켄트에서 개최된 국제청과물박람회의 개막식에서 우즈베키스탄 농업분야 잠재력은 큰 것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청과물을 수입하는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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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2017~2021년 화학산업에 US$ 31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43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승인한 안건이다.이 프로젝트에는 화학 및 시약, 합성 섬유, 아세테이트 실, 페인트, 광택제품, 자동차 및 농업용 타이어, 컨베이어벨트, PVC, 메탄올 등과 같은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있다.이탈리아 전자제품업체 Ariston Thermo Group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스보일러 'Ariston HS X 24 FF'의 생산을 시작했다. 생산된 제품은 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새롭게 생산되는 보일러는 여러가지 작동모드를 갖고 있으며 여러 단계의 품질관리 및 테스트를 통과한 유럽부품을 사용해 제조된다.▲Ariston Thermo Group 로고우즈베키스탄 대외무역부에 따르면 라트비아 기업과 약 US$ 100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은 산하 무역회사인 Uztrade가 감당한다.우즈베키스탄에서 라트비아로 수출하는 품목은 주로 섬유제품, 과일 및 채소 등 청과물이다. 라트비아를 통해 유럽으로도 이어지는 루트를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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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Uzagroexport'의 청과물 수출독점권을 폐지했다. Uzagroexport는 국내의 과일 및 채소 등 제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무역회사이다.대형 공기업이 독점적인 수출을 진행함으로써 관료주의적 장애물로 인해 청과물 부문의 개발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청사(출처: 정부 홈페이지)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 따르면 2017년 6월 28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비전염병 예방 및 억제를 위한 기술협력프로젝트(NCDs)에 관해 논의했으며 공동사업에 착수했다.이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분야에서 2017~2021년에 새롭게 진행되는 것이다. 양측은 보건위생연구소 산하의 과학연구소가 본사업 수행을 책임지는 것으로 합의했다.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타슈켄트 하자르티이맘단지(Hazrati Imam) 근처에 이슬람 문화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설립에 관한 결의안에 대통령이 서명한 상태이다.이번에 설립될 문화센터는 우즈베키스탄을 이슬람 세계의 중요한 중심지 중 하나로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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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청과물무역공사 Uzagroexport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10만1800톤의 과일 및 채소를 수출했다. 현재 국내의 청과물은 5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Uzagroexport는 지속적인 청과물 수출을 위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통해 국내 농업산업의 잠재력을 어필하기 위한 목적이다.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증권거래소(Tashkent Stock Exchange)에 따르면 2017년 4월 10~14일 주간 증권거래량은 17억숨을 기록했다.타슈켄트증권거래소에 상장된 18개의 주식회사의 주식 760만주가 116건의 거래를 통해 매매된 것이다. 상업은행 주식의 수요가 95%로 독보적으로 높았으며 가장 큰 규모의 거래는 Turkiston Bank의 8억8880만숨이다.우즈베키스탄 철도회사 Uzbekistan Temir Yullari에 따르면 지속적인 국내 철도 운송인프라 개발을 통해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또한 철도회사는 2017년 4월 8일 정부로부터 약 71km길이의 전기철도용으로 설계된 철도 건설프로젝트를 검토 및 승인 받았다.▲철도회사 Uzbekistan Temir Yullar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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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일본 닛폰통운(日本通運)에 따르면 2017년 3월 청과, 생선 등의 신선도 유지 및 수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당사는 해상 운송 서비스인 ‘신선 청과편’과 일반화물 취급이 가능한 항공운송 서비스 ‘비행 생선편’을 진행하고 있다.‘신선 청과편’은 습도를 조절해 청과물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청과를 신선한 상태로 해외에 운송하는 서비스다. 화물적재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편도로 이용이 가능해 다른 서비스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비행 생선편’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스티로폼 용기 ‘Flying Fish Box'를 이용한 항공운송 서비스다. 일반화물 취급으로 생선수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당사는 육, 해, 공 등 각각의 운송 방식에서 식품수송서비스를 시작해 성장이 전망되는 ‘일본식품’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신선 청과편(좌)와 비행 생선편(우) 서비스 이미지(출처: 닛폰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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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에 따르면 2017년 2월 아일랜드 청과물도매업체 Fyffes를 약 911억엔에 인수했다.당사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바나나시장을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참고로 인수대상업체의 바나나 판매점유율은 유럽에서 1위, 미국에서는 4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스미토모상사 로고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7년 1월 대미국 무역흑자는 3993억엔으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26.6% 감소했다.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가 10.1% 줄었기 때문이다.미국에서는 원유약세로 휘발유가격이 하락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소형트럭이 인기를 끌면서 연비가 좋은 프리우사와 같은 소형자동차의 판매가 부진하다.일본백화점협회(日本百貨店協会)에 따르면 2017년 1월 전국 백화점 매출액은 기존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11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하지만 매출액의 감소폭은 축소됐다. 중국의 명절인 춘절이 전년보다 빨리 시작된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인원이 30%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손목 시계를 비롯한 미술, 보석, 귀금속은 0.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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