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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복합기업인 도시바(Toshiba Corp)에 따르면 6000억엔, US$ 54억달러의 자본금 유치를 위해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다. 자사인 핵에너지기업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관련 자산을 모색해 도쿄증권거래소 목록에서 제외되지 않을 방침이다. ▲도시바(Toshiba Corp) 로고 일본 도료업체인 니폰페인트홀딩스(日本ペイント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7년 11월 미국 도료업체인 Axalta Coating Systems에 인수를 제안했다.니폰페인트 홀딩스는 도료 업계에서 세계 5위로 세계 7위인 Axalta의 인수를 성공하면 세계 4위로 부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전기공업회(JEMA)에 따르면 2017년 10월 백색가전의 국내 출하액은 1441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다.벽걸이 에어컨이 264억엔으로 6.4%, 세탁기는 201억엔으로 18.2% 각각 줄어들었다. 반면 2017년 4~10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해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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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영원자력발전업체 Energoatom에 따르면 2017년 내로 미국 발전업체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로부터 '핵연료'를 공급받을 예정이다.기존에는 대부분 러시아로부터 핵연료를 조달했지만 양국간 외교관계에 마찰이 발생되면서 공급원이 불안정한 상태다. 지난 2016년에도 웨스팅하우스 스웨덴 발전소로부터 핵연료를 수입했다. ▲Energoatom 로고우크라이나 천연자원부에 따르면 2017년 체르노빌(Chernobyl) 지역에 250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발전소가 설립될 계획이다.발전소 설치 목적은 ▲국가 신재생 프로젝트 중심지로서 역할을 부여 ▲향후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 완화 등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것이다.글로벌 신용평가기관 피치(Fitch)에 따르면 2017년 우크라이나 경제성장률이 기존 2.5%에서 2.0%로 햐향 전망됐다. 지난 2016년 경제성장률 2.3% 보다 하락될 것으로 평가됐다.올해 대외경기 불황 및 러시아와 블록상태로 광업, 금속가공, 전력 등 주요 산업이 성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제기구로부터 금융지원이 전개되고 있지만 회복단계까지 갈 길이 먼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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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6년 8월 해외도급공사 신규계약액은 $US 187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3% 증가했다. 8월말 기준 해외파견 노동자는 97.8만명에 달한다. 또한 2016년 1~8월 해외도급공사 신규 계약금액은 1327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났다.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중국 건설업체의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産業技術総合研究所)는 2016년 9월 난연성 및 경량의 태양전지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제품은 태양전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면서 설치 장소의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불에 잘 타지 않고 깨지지 않으며 가볍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미얀마 건설부는 티라와경제특구와 라인타야 지역에서 진행될 저가형 아파트 건설에 대한 국내업체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은 9월 30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낙찰된 업체는 티라와경제특구의 31에이커와 라인타야 지역의 23에이커의 부지에 건설을 실시하게 된다. 정부는 집 한 채의 가격을 1200만챠트(약 1100만원)로 설정했다.미얀마 상공회의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0월 6~8일 'Myanmar Build and Decor 2016'이 이벤트파크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200여개의 기업들이 건설용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3번째이며 전시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해 가구와 건축 관련 용품을 전시할 예정이다.글로벌 사회평가지표기관 GRESB에 따르면 2016년 아시아에서 가장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부동산개발업체로 싱가포르의 '캐피탈랜드(CapitaLand)'를 선정했다. 환경, 사회, 경영(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을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특히 쇼핑몰의 지속적이고 글로벌한 운영방식이 아시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주요인이다. 참고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쇼핑몰은 CMT(CapitaLand Mall Trust)로 지난해 관광쇼핑객의 증가로 소매점당 매출액과 배당소득이 각각 5.3%, 4.4%씩 증가했다.싱가포르 주택개발청(HDB)에 따르면 2016년 9월 계획도시구역인 녹음지대 '텡가(Tengah)'가 향후 국내 최대 스마트도시로 부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텡가의 또 다른 이름은 'Forest Town'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갖춘 도시라는 의미다. 자동폐수처리시스템, 에너지 전환시설 등을 구축한 아파트가 2018년 건설될 예정이다.인도네시아 국가에너지위원회는 2016년 9월 정부에 가스판매가격을 1MMBtu당 US$ 7.18달러로 제안했다. 생산비용은 업스트림에서 4.00달러, 다운스트림에서 3.18달러가 각각 발생했다. 또한 정부에 몇가지 추가제안을 했으며 주내용은 ▲정확한 가스비용 판독에 대한 정의 규정 ▲가스공급망의 간소화 ▲업스트림 부문의 비용지출 축소 등이다.▲인도네시아 국가에너지위원회 홈페이지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6기의 웨스팅하우스 원자로 도입을 위해 미국 수출입은행과 $US 80~90억달러 대출을 협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2032년까지 원자력발전 규모를 6만3000메가와트로 현재보다 10배 확장할 계획이다. 따라서 미국, 프랑스, 러시아의 관련 기업들이 인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진이후 $NZ 10억달러상당 2개 빌딩 재건축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정부자금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과연 컨벤션센터와 스타디움인지 논란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지난 몇년간 크라이스트처지는 1만3000건의 지진을 경험했고 이미 $NZ 400억~450억달러를 지진 복구비용으로 지출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위원회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신재생에너지청(ARENA)의 자료에 따르면 $A 92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태양열발전 부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목표는 15만 가구에 충분한 전력공급을 달성하는 것이다. 또한 2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부의 계획과는 별개로 수십개의 벤처기업들이 10억달러를 투자해 추가로 480메가와트를 공급하려고 준비 중이다. ▲오스트레일리아신재생에너지청(ARENA)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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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민간항공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국내선 승객은 838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 676만명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저가항공사인 인디고(IndiGo)가 334만1000명을 운송해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했다. 국영항공사인 에어인디어는 122만5000명이 이용해 시장점유율은 14.6%에 불과했다.2016년 1~8월 국내선 승객은 6446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5235만5000명 대비 23.14% 늘어났다. 저가항공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해 국내선 승객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인디고(IndiGo) 홈페이지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분기 무역적자는 $US 3억달러로 전년 동기 61억달러 대비 대폭 감소한것으로 집계됐다. GDP의 0.1%로 10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일부 전문가는 무역흑자를 전망했지만 해외근로자의 국내송금액이 급감하면서 결국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6기의 웨스팅하우스 원자로 도입을 위해 미국 수출입은행과 $US 80~90억달러 대출을 협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정부는 2032년까지 원자력발전 규모를 6만3000메가와트로 현재보다 10배 확장할 계획이다. 따라서 미국, 프랑스, 러시아의 관련 기업들이 인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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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해외포트폴리오 투자자(FPIs)가 국내자본시장에 $US 10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화폐로 환산하면 680억루피에 달한다.9월 1~9일 순 FPIs는 317.8억루피를 기록했다. 2016년 1월부터 현재까지 투자된 FPIs는 4402.8억루피이며 회수된 자금은 373억루피로 집계됐다. 2016년 7~8월 2개월동안 투자된 금액도 2590.4억루피에 달한다. 반면 동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회수한 투자금을 437.3억루피에 불과하다. 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5/16회계연도 소액금융시장 규모는 5432.9억루피로 전년 대비 60%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5/16년에 소액금융시장의 고객은 280만명이 증가해 총 3990만명에 달했다. 상위 10개업체가 전체 비은행금융시장의 80%를 차지했다.최대업체였던 Bandhan은 은행으로 변신했지만 소액금융시장의 규모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주요업체는 Janalakshmi Financial Services Ltd, Ujjivan Financial Services Ltd, SKS Microfinance Ltd 등이다.▲Bandhan 홈페이지인도 ICICI은행은 자회사인 ICICI 프루덴셜생명보험(Prudential Life Insurance)의 상장(IPO)로 600억루피 조달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 보험산업에서 첫번째 상장이다.시장에 ICICI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1억8130만주의 주식이 매각될 예정이다. 현재 은행은 ICICI 프루덴셜생명보험의 주식 68%를 소유하고 있다.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6기의 웨스팅하우스 원자로 도입을 위해 미국 수출입은행과 $US 80~90억달러 대출을 협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정부는 2032년까지 원자력발전 규모를 6만3000메가와트로 현재보다 10배 확장할 계획이다. 따라서 미국, 프랑스, 러시아의 관련 기업들이 인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도 아다니그룹(Adani Group)은 타밀나두에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다고 밝혔다. 5000에이크 규모이며 건설비만 455억루피가 소요됐다.건설기간은 8개월이 소요됐으며 1일 8500명의 인부가 동원됐다. 250만개의 태양광모듈이 설치됐으며 전선은 6000킬로미터에 달했다. 발전용량은 648메가와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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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중국은 고대부터 수세기 동안 예술과 과학 등 최고의 문명을 주도했던 국가다. 특히 동아시아의 중심 중 하나로 황허, 요하, 장강문명을 통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19세기부터는 기근과 군사적 패배, 외국의 통치권 하에 ‘아시아의 죽은 용’으로 재도약기에 전념하며 복잡한 근대사가 전개됐다.근대사의 전환기는 쑨원의 신해혁명으로 개막됐고 2차 세계대전 후에는 마오쩌둥의 등장으로 엄격하고 독재적인 공산주의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문화대혁명으로 혼란의 시기를 맞이했다.1978년 2대 실권자인 화궈펑의 대대적인 숙청 이후 후계자인 덩샤오핑이 등장하면서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국가정책을 수립했다. 바로 시장경제체제로 ‘개혁과 개방’을 외치기 시작한 것이다. 2010년부터 중국은 당당히 세계 최대 수출국의 대열에 들어서면서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 현재는 세계 경제 1위국인 미국과 양강체제인 G2를 형성하고 있다.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사드(THAAD)배치 등과 관련해 경제, 군사, 외교적인 면에서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이제부터 아시아 최대 경제국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국가 기반산업에 대해 살펴본 후 역사 및 외교적 갈등국가가 아닌 경제적 파트너로서 상호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자.◈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6.7%로 다소 둔화...국가 부채총액 GDP의 282% 육박, 그림자금융이 문제먼저 2015년 GDP 구매력지수는 19조390억달러(약 2경2300조원)로 2014년에 비해 6.9% 증가했다. 실질성장률은 2016년 1분기 6.7%로 집계됐으며 직전 분기에 비해 0.1%P 하락됐다.중국사회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GDP 성장률은 6.6~6.8%로 전망된다. 경제 하방압력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 기반과 양호한 조건은 변함없다고 밝혔으며 현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재 전통 제조업 성장세가 둔화한 반면에 첨단기술산업은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2, 3차 산업성장률도 높게 기록됐다. 국제시장의 관점, 대외무역의 수축만으로 중국의 경기침체를 확대해석하는 관점도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다음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2015년 무역흑자액은 6800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55% 확대됐다. 올해의 무역흐름을 보면 전체 교역규모는 축소되고 있지만 수출은 늘어나고 수입은 줄어들고 있다.주요 수출제품은 기계 및 전기제품, 첨단기술제품, 의류, 섬유, 가구, 직접회로 등이다. 수출대상국은 미국, 홍콩, 독일, 영국, 네덜란드, 아세안, 일본, 한국 등이다.주요 수입제품에는 기계 및 전기제품, 첨단기술제품, 원유, 철광석, 구리, 알루미늄, 농업제품 등이 있다. 수입대상국에는 유럽연합, 아세안, 한국, 일본, 대만,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있다.사회경제지표를 보면 전체인구는 13억5500만명으로 세계 1위 최대이며 국민 1인당 GDP(구매력지수)는 1만4000달러로 세계 113위에 위치해 있다.실업률은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31개의 대도시 조사결과 지난해 동기에 비해 0.07%P 하락한 5.12%를 기록했다. 도시의 신규 취업인은 318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연간목표치인 1000만명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물가상승률은 2016년 5월 2.0%로 전월에 비해 0.3%P 하락됐다. 식품부문 가격상승은 유지됐으나 지난달에 비해서는 성장세가 완화되고 있다. 게다가 생산자물가지수가 하락되면서 전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재정건전성을 보면 2016년 3월 기준 국가의 총부채는 GDP 대비 282%로 매우 심각한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채무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가 직간접적으로 부동산과 연관돼 있어 그림자금융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내시장 사로잡는 ‘자동차’ 산업...그림자금융-부동산버블 경계하고 철광석 과잉생산 피해 최소화해야중국은 최대 인력강국이자 거대 경제규모를 갖추고 있는 만큼 산업도 다양한 부문에서 발전하고 있다. 주력산업은 경제기반을 지탱하는 ▲자동차 ▲에너지 ▲부동산 ▲광업 등 4대 산업이 지정됐으며 세부내역을 보면 아래와 같다.첫째, 자동차산업은 기존에 글로벌 기업에게 기회의 땅이었지만 과거 짝퉁기업이라고 비아냥을 듣던 로컬 자동차브랜드가 약진하면서 글로벌 선도업체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로컬브랜드는 무상보증기간을 앞세운 소비자 마케팅정책, 소비자 수요에 맞춘 세단형 승용차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중국시장을 사로잡고 있다.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중국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은 659만500대와 652만6700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각 6.18%, 5.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참고로 올해 1분기 판매량 10대 브랜드는 상하이자동차, 둥펑, 창안, 이치, 베이치, 창청, 화천, 장화이, 지리순으로 집계됐다.중국 자동차 시장은 경제성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자동차, 무인자동차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기술은 글로벌 기업과 대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둘째, 에너지는 앞서 소개된 자동차와의 연계됐으며 전력생산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 몇년간 풍력, 태양, 원전 등 청정에너지 설비를 확대하고 투자도 늘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도시바 원전자회사 미국 웨스팅하우스(WH)는 중국에서 원전 10기 수주를 목표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5~10년 이후에 총 30~50기까지 수주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확대 의지를 보이고 있다.또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태양광,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등이 다수 승인되면서 국내에 늘어나는 전력수요량을 충당하기 위해 부단히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참고로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2016년 4월 전력사용량은 4569억kW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1.09% 증가했다. 1~4월 누계사용량도 1조8093억kW로 2.9% 늘어났다.전력소비가 늘어나는 주된 이유는 1, 2, 3차 산업의 전력소비와 주민생활용 전력사용량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로 정부와 기업에서는 향후 에너지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셋째, 부동산은 경제적 규모는 매우 거대하면서도 그만큼 위험성도 큰 산업으로서 주요산업보다는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한’ 부문으로서 선정됐다.한동안 그림자금융이 부동산거품을 키웠다. 현재 정부는 지역별로 다영한 부동산정책을 펼치며 그 열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전국부동산개발 투자총액은 1조7677억위안(약 300조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2% 확대됐다. 세재개혁을 통한 유리한 투자배경이 조성돼 아직 부동산 시장을 억제하기에는 제한적이다.주목할 부분은 주택투자가 1조1670억위안으로 전체의 66% 차지해 아직 모기지시장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동기간 모기지 시장거래량도 10%나 증가했다.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버블형성이나 그림자금융의 성행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지나친 투기는 중국의 내수시장과 외부 금융시스템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에 경계가 필요하다.넷째, 광업은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제조산업에 필요한 산업용 원자재이자 해외수출용으로 세계적인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특히 강재의 연간수출량이 2015년 최초로 1억톤을 초과하면서 전년도에 비해 19.9% 늘어났다. 다만 금속시세의 하락으로 수출총액은 10.5% 감소했다.현재 세계적으로 심각한 금속의 과잉생산과 철광석부문의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등과의 과열경쟁이 한동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처럼 철광을 비롯한 석탄산업의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특별 보상 및 보조금 명목으로 1000억위안을 책정했다. 철강 및 석탄산업 과잉생산 해결을 통한 경제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목적이다.해관총서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강재 수출량은 4628만톤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4% 증가했다. 금속시세의 회복은 단기간에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공산당의 주도만으론 글로벌 경제선도국 유지하기 어려워...유연한 시장경제정책 적절히 도입해야중국이 경제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원초적 배경은 풍부한 노동력과 자금 외에 공산당이라는 절대적인 국가주도 세력이다. 부분적인 자유시장 경쟁체제를 도입한 결과 지난 30년간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뤘다.동시에 국내 저축률의 감소, 빈부격차로 인한 불균형한 국내소비, 요우커들의 해외소비 증가로 인한 자금유출, 청년층의 농촌기피현상, 환경오염, 해외 헤지펀드의 공격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현재 시진핑 5세대 지도부가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빈부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경제개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점점 다양해지고 거대화되는 경제구조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시장경제정책을 더욱 도입해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중국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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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발전업체 웨스팅하우스(WEC)는 2016년 우크라이나 13개 원자력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발전연료는 스웨덴에 소재한 발전소로부터 운송될 예정이며 원자로는 VVER-1000으로 러시아형 가압수형 원자로이다.우크라이나 국영가스기업 나프토가스(Naftogaz)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유럽으로부터 가스구매가격은 1000입방미터당 198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4% 저렴하게 매입했다. 2015년 4분기 228달러, 3분기 266달러, 2분기 26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미국 발전업체 웨스팅하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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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무원 로고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기술 수명을 60만km로 규정하고 있다. 60만km를 주행한 자동차는 폐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는 이와 다르다. 차량을 폐기하기 위한 수명을 결정하는 것은 여러 가지의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160만km를 넘고도 여전히 주행하고 있는 차량이 상당수 남아 있다. 심지어 450만km를 넘게 주행하고도 여전히 도로를 달리는 차량 또한 2대나 남아 있다.2016년 1분기는 중국 석유산업에 있어 역사상 최악의 시작으로 기록됐다. 불합리한 산업 구조와 장기적인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이 오랜 시간 축적됨에 따라 손실은 더욱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석유(中国石油. CNPC)는 상장이후 최악의 1분기를 기록했다.2016년 1분기 순이익은 137.86억위안으로 2000년 홍콩증시 상장 이래 1분기 최초의 적자로 기록됐다. 반면 시노펙(中国石化. Sinopec)은 2016년 1분기 순이익 61.85억위안을 달성해 2015년 동기 대비 267.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탐사 및 개발부문에서 매우 큰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일본 도시바의 원전자회사인 미국 웨스팅하우스(WH)에 따르면 중국과 원전 10기 수주를 목표로 협상 중에 있다. 또한 중국에서 5~10년후 총 30~50기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2029년까지 64기를 수주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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