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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낙농협회(APSPI)에 따르면 2016년 11월 국내 낙농산업의 회복을 위해 가공업계에 대한 '원유 판매가격'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도 이와 동일한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낙농가에서 가공업체로 판매하는 원유가격은 1리터당 4500루피아로 책정된다. 낙농가의 사료값만을 대비한 이익률은 19.4%로 1리터당 875루피아밖에 남지 않아 축산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뉴질랜드 낙농협회(DairyNZ)에 따르면 2015/16년 낙농가는 18억6200만킬로그램의 우유고형분을 생산해 $NZ 80억달러 경제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유가격은 킬로그램당 3.9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낙농업이 한창 붐을 이루던 2013/14년의 경우 18억2500만킬로그램의 우유고형분을 생산했고 경제적 가치는 153억달러에 달했다. 당시 우유가격은 킬로그램당 8.40달러에 거래됐다. 뉴질랜드 육가공기업 Beef+Lamb NZ의 자료에 따르면 2015/16년 양고기 및 쇠고기 축산농민들의 세전 평균수입은 $NZ 6만7000달러로 작년 대비 13% 감소했다. 연도 초반에는 평균수입을 $NZ 11만달러를 예상한 것보다 악화된 것이다 2014/15년은 높은 환율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평균수입이 $NZ 7만7000달러로 마감됐다. 뉴질랜드 유제품제조사 폰테라(Fonterra)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6/17년 예상원유가격은 $NZ 75센트 상승해 우유고형분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달러를 기록했다. 원유를 비축하기 전에 축산농민들에게 수매할 총 원유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50달러~6.6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국제적으로 원유의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돼 9월 이후 원유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폰테라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최대 가축수출업체 웰라드(Wellard)에 따르면 2015/16년 순손실은 $A 233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전에 900만달러 순이익을 전망했지만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웰라드의 주가도 2015년 12월 상장한 이후 80%나 폭락했다. 하지만 경영진은 이사진을 구성하는 문제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어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사슴산업협회에 따르면 녹용과 사슴고기 일부가 한약제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사슴사육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멜버른 지역의 식당에서 사슴고기를 킬로그램당 $A 4.50달러를 판매하고 있다. 사슴가죽의 경우 중국에서 킬로그램당 120달러에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축산대기업 AACo(Australian Agricultural Company)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9월 30일마감 기준 6개월동안 매출 감소에 따라 비용 25%를 줄일 계획이다. 동기간 쇠고기 및 소 등의 매출은 $A 4600만달러 감소했고 순이익은 4790만달러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190만달러나 축소됐다. 그러나 AACo의 매출감소는 소사육 축산업 종사자가 쇠고기 생산업자, 쇠고기 소매판매업자 등으로의 업종 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쇠고기 판매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AA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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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남섬 동북부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 말버러(Marlborough)와 캔터베리(Canterbury)는 7.5규모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와 다수의 여진이 발생했다.두 지역의 와인 양조장들은 약간의 피해가 있었지만 다행히 양조장들의 건물이 붕괴하지는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분간 와인 양조장들은 안전이 확보될때까지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이후 안전점검, 청소, 손실평가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말버러(Marlborough) 위치(출처 : 구글 지도)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뉴질랜드의 사슴고기 수출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독일 소비자들에게 뉴질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좋기 때문이다.유럽에서 사슴고기를 여름 그릴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유럽에서 매우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질랜드사슴산업(DINZ)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40만달러를 지출했다.▲뉴질랜드산 사슴고기 (출처 : 사슴고기산업)뉴질랜드 유제품제조사 폰테라(Fonterra)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6/17년 예상원유가격은 $NZ 75센트 상승해 우유고형분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달러를 기록했다. 원유를 비축하기 전에 축산농민들에게 수매할 총 원유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50달러~6.6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국제적으로 원유의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돼 9월 이후 원유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폰테라 홈페이지영국 옥스포드대학(University of Oxford)에 따르면 2020년에 식품에도 이산화탄소배출 비용을 부담시킬 경우 연간 10억톤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소고기 가격은 40%, 우유와 다른 종류의 육류도 최대 20%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당연하게 식물성 오이로가 채소의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만약 육류와 식물성 오일의 가격이 오르면 이들 상품에 대한 수요는 10%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연간 50만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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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제품제조사 폰테라(Fonterra)의 자료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6/17년 예상원유가격은 $NZ 75센트 상승해 우유고형분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달러를 기록했다. 원유를 비축하기 전에 축산농민들에게 수매할 총 원유가격은 킬로그램당 $NZ 6.50달러~6.6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국제적으로 원유의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화돼 9월 이후 원유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폰테라 홈페이지미국의 글로벌 피자프랜차이즈기업 도미노피자(Dominos)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상업적으로 처음 드론을 활용해 피자배달에 성공했다. 북섬 오클랜드의 북부도시 황가파라오아(Whangaparaoa)에서 2016년 11월 17일 오전 11시 19분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치킨&크랜베리 피자를 실은 드론이 날아 올라 2분~3분만에 주문한 고객의 마당에 도착했다. 뉴질랜드 국내 최대 은퇴촌 운영기업 Ryman Healthcare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말마감 기준 6개월동안의 기초자산이익은 $NZ 765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 $NZ 7030만달러 대비 9% 증가했다. 동기간 매출은 10% 증가해 1억3900만달러에 도달했다. 아파트형 유닛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Ryman Healthcare가 운영하는 유닛 거주자 점유율은 9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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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제동향] 정부/MARD/통계청/USDA 등 축산업, 미국 농업부(USDA) 2016년 중국은 240만톤의 돼지고기를 수입해 2014년 수입량의 3배 이를 것으로 전망 등2016-11-04미국 농업부(USDA)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은 240만톤의 돼지고기를 수입해 2014년 수입량의 3배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수입량은 76만1000톤이었다. 따라서 2016년 해외산 돼지고기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4.4%로 2014년 1.3%에서 대폭 상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세계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의 50%를 소비하고 있다. 국내에 4억5000만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지만 수요를 충당하지 못해 가격폭등이 발생하곤 한다. 네덜란드 사료생산업체 De Heus에 따르면 2016년 9월 미얀마에서 가축사료 생산을 개시했다. 미얀마에서의 연간 생산량은 24만톤으로 예상된다. De Heus사는 지난해 1년간 600만톤의 사료를 생산해 각국에 수출했다. 이번에 미얀마에서 사업을 실시하면서 현지 축산업계와 옥수수농가 등에 기술지도도 진행할 계획이다.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동나이 지역에서 돼지고기 수매가격이 킬로그램당 3000~4000동으로 하락했다. 빈롱지역도 8월에 비해 1000동이 하락해 4만2000~4만3000동으로 거래됐다. 지난 9개월 동안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을 늘리면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는데 5월 중순 수입쿼터를 갑자기 줄여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영국의 브렉시트에 따른 유럽연합(EU)으로 육류수출에 따른 방향 모색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여름에 영국의 EU탈퇴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EU와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015년 뉴질랜드는 EU로 쇠고기 및 양고기 등 육류 $NZ 20억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영국도 주요 수출국이지만 전통적인 교역관계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뉴질랜드 쇠고기(출처 : 육류가공기업 beef+lamb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육류 및 가축산업 연구개발기관 MLA(Meat & Livestock Australia Limited)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공급 부족으로 육류 생산용 가축 가격이 20년만에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도축될 가축 수가 12만두 이하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동부 주의 폭우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의 공급부족 악화 등이 가축 수 감소의 요인이다. 무엇보다도 가축산업을 회복시키는데는 가축이 생장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벌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축공급 부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MLA의 홈페이지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닭고기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이상 하락해 2007년 10월 이후인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6년 9월은 전월 대비 0.9% 하락했다. 가격 하락의 주요인으로 공급과잉을 꼽고 있는데 특히 냉동 닭고기 제품의 재고출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4년 12월 닭고기 가격은 킬로그램당 $NZ 16.6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비로 인해 목초지상태가 악화되면서 우유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와이카토지역의 경우 지난해 대비 15~20%가 줄었다. 최근 글로벌 유제품가격은 1.4%가 올랐으며 평균가격은 톤당 $US 2965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주요 낙농국가인 뉴질랜드의 우유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글로벌 유제품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뉴질랜드 낙농업연구및서비스기업 DairyNZ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폭우로 목초의 성장이 둔화돼 목축업농장의 원유 생산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폭우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은 마나와투, 타라나키, 베이오브플랜티 등을 비롯해 노스랜드부터 와이카토까지 광범위하다. 지난 2~3개월동안 북섬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평상시 보다 많은 비가 내렸다. 그에 반해 남섬은 켄터베리의 가뭄 지속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좋은 날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북섬이 남섬에 비해 목축업사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충분한 목초가 부족한 실정이다. 목초가 부족한 지역의 경우 사료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DairyNZ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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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러시아 농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팜오일을 포함한 유제품에 라벨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표시하는 라벨은 제품명과 동일한 크기를 유지해여 할 것으로 보인다. 라벨의 글자는 소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검정과 흰색으로 굵게 인쇄해야 한다. 2016년 상반기 동안 팜오일의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8%가 증가했다. 러시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외국 관광객이 러시아산 식품을 구입할 경우 부가가치세(VAT)를 환불해줄 계획이다. 캐비어와 보드카와 같은 러시아산 식품의 구입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최저 구입금액은 1만루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산지가 러시아산인 캐비어, 고가 보트카, 게, 코초렛 등이 대상이 된다. 2017년 초부터 관련 제도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러시아 재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2019년 알코올에 대한 소비세로 연간 590억루블 수입을 전망하고 있다. 알코올을 0.5%이상 함유한 모든 음료에 소비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맥주의 경우 리터당 21루블, 와인은 18루블이 부과된다. 세수입의 대부분은 타타르스탄공화국에서 발생하며 88.3억루블, 모스코바 지역은 63.8억루블 등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재정부에 따르면 다른 정부부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알콜음료에 대한 소비세 인상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 경제개발부 등은 소비침체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재정부는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재정수입을 늘리기 위해 소비세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2017년부터 1리털당 500루블에서 523루블로 소비세를 인상한다.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7년 1월 1일부 '조리용 기름(cooking oil)'에 대한 보조금제도를 폐지할 계획이다. 정부보조금에 대한 합리적 가격정책 시행의 일환이다. 우선 1kg 백(bag)과 5kg 병(bottle) 이상급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오는 11월부로 모두 중단한다. 이후 혼합용 조리용 기름을 포함한 모든 제품군의 보조금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2016년 ▲도시농업 솔루션 ▲첨단 농업기술 등으로 주요 식품생산국가로 부상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및 식량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도시 야채농사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실내 야채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 경작지에 비해 5배 이상의 생산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고용부의 자료에 따르면 푸드코트 운영업체 Food City의 최저임금 이하 지불에 따른 조사 및 벌금 조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병가도 없이 장시간 일해야만 하는 근무 조건의 개선도 요구했다. 고용부는 Food City가 최저임금 이하를 받은 직원 5명에게 $NZ 12만7000달러를 지불하도록 명령하고 벌금 3만7500달러도 부과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요구르트아이스크림 제조사 Yoghurt Story가 요구르트를 넣지 않고 제품을 만들어 벌금 $NZ 7만달러로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원래 벌금은 $NZ 27만달러였는데 $NZ 7만달러로 내린 것은 상업위원회도 벌금을 청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요구르트아이스크림을 요구르트로 잘못 설명한 63개의 점포들은 무죄를 주장했다. ▲Yoghurt Story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낙농민연맹(United Dairyfarmers of Victoria, UDV)의 자료에 따르면 원유 수매가격의 추가 인하 충격을 방지할 법적인 규제 개발에 합의했다. 또한 UDV는 법적인 규제 개발로 계약 및 가격 결정의 투명성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대 유제품 제조사 Murray Goulburn는 2016년 4월 갑작스러운 우유가격의 소급 인하를 단행했다.▲UDV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중국의 수입 증가로 올해 오스트레일리아의 와인수출액 규모는 $A 4억7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1%나 증가할 전망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장 큰 와인 수입국인 미국을 제치고 중국의 수입이 증가했다. 중국은 10년 전의 2700만달러에서 출발해 올해 오스트레일리아 와인 수출급증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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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오스트레일리아 자율주행자동차연구회(ADVI)에 따르면 국민의 82%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운전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18세이상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자율주행자동차는 정신적, 육체적 장애로 인해 운전이 불가능한 사람에게 필요한 차량이다. 하지만 도로나 각종 교통표지판 등이 정비되지 않아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레일리아 국세청(ATO)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업들의 5%만 자원세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정부의 석유 및 천연가스의 로열티정책이 다음 세대를 위한 자산가치 분배와 국가의 천연자원은 공공의 자산임을 명백히하는 방향으로 다시 수립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149개의 천연자원 프로젝트 기업들 중 8%만 2014/15년 약간의 세금을 냈다. 2020년 PRRT에서 $A 10억달러이하로 세금이 징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국세청(ATO)의 홈페이지글로벌 철강 및 금속 정보서비스기업 Metal Bulletin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철광석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황금연휴가 끝난 이후 철광석 가격이 10월 12일에만 4% 상승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브라질은 세계 1~2위 철광석 공급국이다.▲Metal Bulletin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낙농민연맹(United Dairyfarmers of Victoria, UDV)의 자료에 따르면 원유 수매가격의 추가 인하 충격을 방지할 법적인 규제 개발에 합의했다. 또한 UDV는 법적인 규제 개발로 계약 및 가격 결정의 투명성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대 유제품 제조사 Murray Goulburn는 2016년 4월 갑작스러운 우유가격의 소급 인하를 단행했다.▲UDV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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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무역적자는 $A 20억달러로 7월 대비 5%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철광석의 수출물량과 금액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철광석의 수출금액은 3억6300만달러로 6%증가했으며 LNG수출도 물량은 8%, 금액은 7% 각각 늘어났다. 하지만 2014년 3월 무역흑자를 기록한 이후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주택담보대출의 신청사기는 전산시스템적인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즉 주택구매자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기입하는 전산상의 서류에서 잘못된 정보를 기입했다. 주택담보대출 고객의 28%는 신청서에 기입한 내용 중 일부는 허위였다.20명 중 1명만 완전한 사실로만 신청서를 작성했다. 회계연도 2015/16년 주택담보대출 신청 사기는 41%나 발생했다. 소득수준 등이 잘못된 경우가 많았다.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낙농민연맹(United Dairyfarmers of Victoria, UDV)의 자료에 따르면 원유 수매가격의 추가 인하 충격을 방지할 법적인 규제 개발에 합의했다. 또한 UDV는 법적인 규제 개발로 계약 및 가격 결정의 투명성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대 유제품 제조사 Murray Goulburn는2016년 4월 갑작스러운 우유가격의 소급 인하를 단행했다.▲UDV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은행재판소를 설치해 국내 주요 4대 은행들에 의한 잘못된 행정처리 피해사례를 줄일 계획이다. 새로운 은행재판소는 저렴한 비용으로 은행 및 금융 관계의 재판과 심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회는 이슈에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요 4대 은행의 경영진을 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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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나무의 껍질을 벗겨내면 하얀색의 원액이 흘러나온다(출처 : 국제3자고무협회)국제천연고무협회(INRO)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톤당 5000달러대였던 국제 고무가격이 2016년 초 1000달러대까지 급락했다 점차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고무나무 이외의 원재료인 원유의 저가격대가 2년간 지속되면서 회복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본지는 이와 같은 글로벌 고무산업의 현황에 맞춰 ▲ 고무시장 피해현황 ▲ 국가/기업의 대책 ▲ 향후 고무산업 전망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볼 것이다. 분석시장은 세계 고무시장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동남아시아로 정했다.▲ 고무원액을 모으고 있는 사람과 2011년 태국 고무농부들의 시위현장(출처 : 국제고무학회기구)고무 ‘농장·기업’ 피해 잇달아...지난 2년간 고무가격 절반 ‘뚝’올해 초부터 태국의 고무농가는 고무나무의 원액인 라텍스의 채취량이 50%나 줄었다. 타이어의 원료인 천연고무의 글로벌 수요가 감소된 것이 주요인이다. 결국 고무업계 종사자 30명 중 20명은 퇴직하거나 수입이 최저임금을 하회하고 있다.일부 고무농장에서는 경작지를 전환해 카사바, 파인애플 등의 대체작물을 재배하면서 기존 고무농업을 축소하고 있다. 특히 남부지역 농가는 정부에 고무 수매가격을 2배로 인상하지 않을 경우 투쟁시위를 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다.인근 캄보디아의 고무개발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고무산업 기업계의 손실총액은 300만달러로 기존에 비해 3배나 확대됐다. 당시 1톤당 생산비용은 1500달러였고 시장거래가격은 1100달러로 적자구조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국가별 국내 고무시세가 2년 전에 비해 40~50% 급락하면서 부가가치창출 산업에 대한 시도와 외국인투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과잉공급된 고무생산량을 줄이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최대 고무장갑제조사 탑글러브의 제조공장 모습(출처 : 탑글러브)고무산업 극복기 ‘관세개정·고무장갑·종자연구’...신흥국은 고무타이어 시장지난 3월 캄보디아 정부는 고무수출가격이 1톤당 1000달러 미만까지 떨어질 경우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고무산업의 보호가 주목적이다. 기존에는 고무가격이 2000달러 미만이면 50달러의 관세를 적용해왔다.말레이시아 고무산업계에서도 수출관세의 개정과 더불어 부가가치산물인 '고무장갑' 생산에 더욱 주력하기 시작했다. 니트릴장갑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무장갑업체 탑글러브(Top Glove)는 2015/16년 2분기 순이익이 86.6% 급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미얀마 투자위원회(MIC)에서는 올해 '고무종자' 산업부문에 외국인투자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일본기업의 금융지원을 통해 양곤고무연구소에서 고무품질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고무산업 관련법을 개정해 해외투자의 유치가 용이해진 것이다.현재 일본 요코하마고무, 스미토모고무공업 등의 고무제품사가 해외 타이어공장에 대한 투자 및 M&A를 진행 중이다. 대형차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신흥국시장을 목표로 한다. 인도의 경우 지난 몇년간 국내 고무수요량의 60%가 ‘타이어’에서 창출돼 시장잠재성이 매우 높다.▲ 2011년 국제3자고무협회 장관회의(출처 : 국제3자고무협회)국제3자고무협회 '고무수출량 감소할 것'...단계적 회복세 전망세계 3대 고무수출국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로 구성된 국제3자고무협회(ITRC)는 회원국의 동의로 올해 3~8월 천연고무수출량을 약 61만5000톤 감축하고 있다. 국가별(감축량)로 보면 태국(32만톤), 인도네시아(24만톤), 말레이시아(5만톤) 등이다.고무협회 관계자들은 향후 2019년까지 글로벌 고무수요량이 3.9%씩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감축정책의 성공률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원유’의 국제시세도 고려해야 하며 현재 낮아진 고무제품의 단가와 업계의 수익한계점을 잘 조율하라고 말한다.현재 고무시장도 천연과 합성으로 나뉘어 그 흐름을 달리 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정책이 이슈화되면서 고무나무 원액의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친환경 고무제품의 특수성을 살리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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