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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환경청(NEA)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는 6만톤 상당의 전자폐기물(e-waste)이 배출되고 있다. 폐처리시설 6곳에서만 집계된 수치이기 때문에 실제 양은 더 많다.2014년 기준 싱가포르 국민 1인당 연간 19.5kg의 전자폐기물을 배출한 것으로 추산됐다. 그동안 전자제품의 사용률이 확대된 만큼 전자폐기물도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환경청(NEA) 로고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에 따르면 2018년 연간 국내 고정자산투자액(FAI)은 S$ 100억달러 상당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정자산투자는 간단히 말해 설비, 기계와 같은 유형자산에 대한 투자와 특허권, 인력개발 등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로 분류된다. 해당청에서 추산한 고정자산투자액은 지난 2년간 지출됐던 액수와 거의 유사하다. 그만큼 투자 확대가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제는 경기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에는 불안요소가 크다는 점이다. 특히 미국의 법인세 개혁바람이 최대 변수로 꼽혔다.글로벌 기업보험업체 QBE Insurance의 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싱가포르 내 기업 중 단 14%만이 해외진출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제인연합회(SBF)의 조사에서 2017년 국내 기업의 83%가 해외사업을 영위한다는 응답과 사뭇 대조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다.QBE측도 이같은 결론에 당황했다. 그러나 QBE측은 싱가포르 현지기업의 상당수가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해외진출에 대한 리스크가 상당히 클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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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건설청(BCA)에 따르면 2018년 건설프로젝트의 가치총액은 S$ 260억~35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부문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3년간 국내 건설 프로젝트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됐다. 지난 2017년에도 280억~350억달러로 예상됐던 건설사업은 실제로 245억달러 수준에서 그치고 말았다.▲건설청(BCA) 홈페이지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에 따르면 2018년 싱가포르의 주택가격이 상승될 경우 개발업계의 주가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해당은행은 올해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약 8% 상승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년간의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되고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진단했기 때문이다.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기업 중 83%가 해외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56%였던 해외사업 비율이 1년만에 대폭 확대된 셈이다.이같은 추세는 대다수 기업이 해외시장 진입 외에는 비즈니스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주요 목표시장은 아세안(ASEAN) 지역이며 현재 직·간접 투자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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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셈코프마린(Sembcorp Marine)에 따르면 2017년 12월 당사의 굴착장비인 'West Rigel Rig'를 US$ 5억달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대상업체는 알려지지 않았다.해당장비는 반잠수형(semisubmersible) 해양굴착장치로 동종계 North Atlantic Drilling Ltd.에 납품하기 위해 제작됐다. 하지만 대상업체가 지난 9월 파산신청을 하면서 굴착기가 유휴상태에 놓였다.싱가포르 구매자재관리연구소(SIPMM)에 따르면 2017년 11월 해외수요가 증가되면서 국내 공장생산성은 전년 동월에 비해 5.3% 확대됐다.해당기간 제조업부문의 수출성장세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하지만 기대했던 바이오의료부문이 둔화되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진 못했다.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중소기업의 경기낙관지수는 52.1로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낙관지수가 50.0을 상회하는 것은 경기성장을 의미한다.중소기업들의 주요 성장동력부문은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상거래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업과 상거래는 IT기술과 접목되면서 산업별 범용성이 확장되고 있다.▲싱가포르 금융산업지구 전경(출처 : 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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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사 스카이라크(Skylark)에 따르면 2017년 싱가포르의 이코노미클래스(일반석) 기내식 1위에 '싱가포르에어라인'이 선정됐다.싱가포르에어라인 이코노미클래스의 기내식은 프랑스식 야채수프 라따뚜이, 동양식 생선찜, 병아리콩 등 건강식 위주로 구성돼 있다.▲여행사 스카이라크(Skylark) 홈페이지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중소형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50.9포인트로 집계됐다. 지난 상반기 대비 1.1포인트 소폭 상승됐다.이번 조사에서 중소형기업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본 산업은 ▲제조 ▲상업·무역 ▲운송·저장 ▲소매·식음료 ▲건설·엔지니어링 ▲비즈니스 서비스 등 총 6개 부문으로 드러났다.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AG)에 따르면 2017년 6월 3째주 신규 국제공항 터미널 'T4(제4터미널)'가 공식 개방될 예정이다. T4는 공항 내 최초로 FAST(Fast and Seamless Travel, 빠르고 원활한) 체계를 갖춘 터미널로 출입절차의 효율성을 높인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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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중앙은행(National Bank)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유가가 1배럴당 US$ 50달러 수준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2016년 4분기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중국 또한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을 보여 카자흐스탄의 인플레이션도 둔화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카자흐스탄 농업부(Ministry of Agriculture)에 따르면 2017년에 중국으로 6만톤의 밀기울을 수출할 예정이다. 현재 밀기울을 공급받을 기업을 선정 중이다. 기존의 2개 기업 이외 4개 회사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부는 국내의 농산물 생산자들이 제품의 범위를 넓히고 중국의 요구사항을 준수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농업부(Ministry of Agriculture) 홈페이지카자흐스탄 경제인연합회(Atameken)에 따르면 중국으로 양고기 16만톤을 수출할 계획이다.양고기 수출에 대한 의정서는 2017년 하반기에 서명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가 사료시장에 대한 의정서에 서명하면서 중국의 사료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꿀 공급에 대한 의정서는 5월에 서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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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의 국가기업조사(NBS)에 따르면 2016/17년 국내기업 중 90%가 향후 1년간 경제전망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경기가 둔화된 만큼 자금조달이 어렵거나 침체된 산업에 속한 업계가 많기 때문이다. 대외적으로도 미국 연준의 금리정책, 보호무역주의 전개 등 불확실성 요소가 산재해 있다.▲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AG)에 따르면 2016년 연간 누적승객수는 587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 비해 5.9% 증가된 것이다.한해동안 중국인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여객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해외관광객 2대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도 여행객들이 꾸준히 방문했다.싱가포르 통화청(MAS)에 따르면 2016년 12월 국내은행 대출총액은 S$ 6173억5000만달러(약 503조원)로 전월에 비해 1.1% 소폭 확대됐다. 기업 및 개인 대출수요가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동기간 기업대출은 3670억달러로 1.1%, 개인대출은 2503억달러로 0.3%씩 각각 늘어났다. 기업대출 중 제조업계에서의 대출액이 3.7% 확대돼 가장 큰 수요가 발생됐고 건설 및 금융업계도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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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기업 중 2/3가 경기전망을 '부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지역기업 1100개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였다.대부분이 '영업비용'의 부담이 가장 크다고 답했다. 또한 '전문인력'의 수요는 높은데 정작 공급이 안되는 현실 때문에 기업의 생산성이 축소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싱가포르 게이트웨이서비스업체 SATS에 따르면 2016년 12월 대만 동종계 'Evergreen Sky Catering'의 지분 10%를 매입할 예정이다.매입액은 S$ 223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전이 완료되면 당사의 지분보유율은 총 25%가 된다. 참고로 게이트웨이서비스는 기내식 생산 및 제공 서비스를 의미한다.▲SATS 홈페이지 이미지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CAG)에 따르면 2016년 11월 공항이용객은 478만명으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3.2% 증가했다.서아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권 국가로부터 승객이용률이 확대됐으며 특히 중국과 베트남은 각각 13.7%, 9.9%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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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국내 중소형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는 49.8포인트로 집계됐다.지표상 50포인트 미만은 경기침체가 예상된다는 의미이며 ▲무역 ▲운송 ▲건설 ▲제조 ▲소매 ▲식품 부문에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싱가포르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99.2P로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였다. 25개월 만에 마이너스에서 벗어난 것이다.전체 10개 항목 중 6개 항목이 플러스 성장했으며 그 중 교육이 3.2% 상승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가정용 내구재 서비스(2.6%), 의료(2.4%), 식품(2%), 오락 및 엔터테인먼트(0.8%) 순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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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의 비전(출처 : 홈페이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일벌백계해야 윤리경영 정착이 가능경영진이나 직원도 나약한 인간에 불과하므로 윤리경영이 철저하게 이행되지 않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위반’이 있다면 이를 은폐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개해 모두가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는다는 자세이다.위반자가 경영진이든 평범한 직원이든 모두 해당된다. 어떤 형태로든 ‘은폐(concealment)’가 일어나면 조직 전체가 병들게 된다. 은폐기도에 따라 조직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이다.경영진이 자신의 윤리경영 위반행위를 ‘인간적 실수’나 ‘애사심’으로 포장해 직원들에게 용서를 구할 경우 조직 전체가 죄책감을 느끼고 심리적 압박을 경험하게 된다.많은 경우 ‘내가 얼마나 회사를 위해 희생해 왔는데’라고 억울함을 토로한다. 오랜 기간 조직을 위해 헌신한 직원이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을 누구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성경구절에 나오는 말인‘누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아무리 가슴이 아프고 누구도 손가락질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은 인간적으로 이해가 되지만 제갈공명의 ‘음참마속(泣斬馬謖)’에서 답을 찾을 수 밖에 없다.제갈공명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장수인 마속이 군령을 어기자 참수를 해 군법의 권위를 유지했다. 처벌과 용서는 다르다. 선후가 바꿔져도 안 된다.공명도 마속을 참수한 후 장례를 후하게 지내 주고 가족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는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어 실수를 다시 하지 않는 것이다.실수를 극복하고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솔직하고 개방된 자세가 필요하다. 나의 실수뿐만 아니라 다른 구성원의 실수, 조직의 실수로부터도 교훈을 얻어야 한다.각종 실패사례는 체계적으로 정리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해야 한다.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아둔한 사람은 경험에서 배운다고 했다. ◈양치기 소년이 된 전경련과 대기업이 신뢰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한국기업의 경우 윤리경영 위배사건이 끊임없이 재발되고 있는데 이는 실패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대기업 오너가 정치적 변화시기마다 정치권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처벌을 받는 것이 일상화된 시기도 있었다.오너 리스크(risk)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재벌기업의 연합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정치권과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 사건도 전경련이 정치권의 압력에 굴복한 사건으로 드러나고 있다.대기업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세금을 내고 있다면 정치권의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전경련의 해체를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전경련은 환골탈태(換骨奪胎)하겠다고 기회를 달라고 읍소하고 있다.전경련의 해체 여부와 대기업의 변화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미지수이고 과연 이들 단체가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21세기에 접어든 지도 16년이 흘렀지만 아직 이들 기관은 20세기 산업화 시대의 정격유착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전경련은 거짓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양치기 소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작금의 신뢰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명백하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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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최저임금 ▲최저연금 ▲생활임금을 개선해 국민경제의 사회적표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제시된 목표치는 최저임금 1544그리브나, 최저연금 1373그리브나, 생활임금 1700그리브나로 기존에 비해 모두 10% 이상 인상한다. 금융업체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외 거주자들의 선호 국가 1위는 싱가포르로 선정됐다. ▲안정적인 치안 ▲높은 금융보안체계가 주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싱가포르 내 거주하는 외국인 중 84%는 타국가 보다 안정적인 느낌이 강하다고 답변해 글로벌 평균치 52%를 훨씬 상회했다.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의미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이다.싱가포르 국가무역연합의회(NTUC)에 따르면 2016년 9월 기준 국내 프리랜서는 20만명으로 추산됐으며 추가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현재 기업의 '업무 전자화'가 확산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리랜서들의 업무수행능력이 향상됐음에도 복리후생이 축소되거나 거의 없다보니 근무복지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향후 프리랜서 시장의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싱가폴 국가무역연합의회 홈페이지싱가포르 경제인연합회(SBF)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분기~2017년 1분기 국내 중소형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50.2포인트로 기존에 비해 3.3% 하락했다. 지난 7년간 2번째로 낮은 수치가 기록된 것이며 주로 상업, 무역, 건설, 엔지니어링, 제조, 소매, 식음료, 운송 및 저장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글로벌 금융정보업체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에 따르면 2016년 7~9월 싱가포르의 기업전망지수는 38포인트로 집계됐다. 아시아 평균치인 68포인트로부터 크게 밑돌았다. 지난 1년간 수출실적이 악화되면서 제조업 침체, 고용시장 둔화 등 경기악재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에서 R&D 및 인프라 투자를 전개하고 있지만 올해 내로 회복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에 따르면 2016년 아시아 내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 등급평가에서 싱가포르가 1위를 차지했다. 기업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제도구성이 주요인이다. 기업지배구조는 기업의 경영관리 및 통제, 의사결정체계, 내외부 감사시스템, 경영측과 주주와의 관계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ACGA에서 평가하고 있다. 참고로 이 등급평가는 연 2회 실시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이며 주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의 3명 중 1명이 재택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된 요인으로는 업무량이 많아 오히려 재택근무가 더 시간 활용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지난 15년간 재택근무자 수는 전체 노동인력의 20%에서 30%로 상승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Queensland) 주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퀸즐랜드 젊은이들이 직업을 구하지 못해 노숙자가 될 처지에까지 몰렸다며 신속한 청년 일자리 정책쇄신 요구에 직면했다. 연방 정부의 최신 지역별 실업자 조사에서 퀸즐랜드 주는 15세~24세 사이 젊은이들의 실업난이 가장 심각한 주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 기후연구소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77%가 기후변화의 발생을 믿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의 90%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책임은 국가라고 응답했다. 기온과 날씨 등의 변화에 따른 공개적인 정보 덕택으로 최근 몇 년간 사람들은 더욱더 기후변화가 정치적 이슈, 일상 생활, 일자리, 사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하게 됐다. 그에 따라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이다. 겨우 3%의 사람만이 석탄발전소를 지지하고 있다. 반면에 태양광 에너지는 무려 59%의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아름다운 해양 및 산호초 등의 보존을 위해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환경정책이 국가 차원에서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후연구소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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