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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JP Morgan)의 자료에 따르면 브렉시트(Brxit)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머징마켓에 투자된 유럽과 미국의 자금들이 단기간에 회수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또한 단기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과 혼란이 도출되겠지만 점차 안정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인도 상공회의소연합회(FICCI)는 국내 인적자원 개발의 향상을 목표로 일본에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7월 5~10일이며 사절단은 각 산업계의 간부들과 인재개발기관의 대표자들로 구성했다.▲ India_FICCI(Feeration of Indian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_Homepage▲인도 상공회의소연합회(FICCI) 홈페이지영국 스탄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17년 1분기(4~6월) 11조2000억루피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로는 규제 미해제가 42%, 사업성 부족 등이 28%를 차지한다.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사업은 전기가 31%, 철강이 25% 등으로 나타났다.인도 정부는 부탄과 7월 31일 만료되는 무역협정을 1년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협정은 2006년 7월 29일 체결해 10년간 유지됐다. 인도가 부탄에서 수입하는 물품은 전기, 금속, 광물, 알코올 음료, 화학제품, 세멘트, 목재, 채소 등이다. 반대로 수출하는 물품은 석유화학제품, 광물, 기계, 자동차, 화학제품, 목재, 플라스틱, 고무 등이다.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 4년 동안 500만명 청년들의 기술훈련 비용으로 1000억루피 예산을 할당했다. 현재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는 청년들은 23만명인데 정부는 2019/20년까지 500만명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미국 국무부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 정부 경제개혁의 진행도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혁의 속도 측면에서 모디정부를 비판했으며 특히 토지수용법과 물품서비스세(GST)의 도입부분이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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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1~6월) 전국조선완공량은 1715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7.4% 하락했지만 1분기 대비 하락폭이 4.4%P줄었다. 또한 신규수주량은 1620만DWT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으며 1분기 대비 증가폭이 20.8%P 늘어났다. 6월말 기준 누적주문량은 1억1926만DWT로 집계됐다.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셉마린(SembMarine)은 2016년 7월 영국 석유업체 노블(Noble Corp.)에 세계 최대 '대륙붕유전개발시추(jack-up rig)'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노블은 해당설비를 북해유전에서 사용할 예정이며 심해 150m에서 운영이 가능해 기존 장비의 환경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싱가포르 선박제조업체 Vard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손실액은 S$ 847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흑자에 비해 적자로 전환됐다. 선박업계 침체기로 사업활동의 축소 및 구조조정 비용이 확대되면서 손실이 늘어나는 추세다. 참고로 동기간 매출액도 10.9% 감소했다.▲선박 이미지(출처: Vard 홈페이지)방글라데시 조선업계의 자료에 따르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은행이자률을 현재의 13%에서 5~6%로 인하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정부에 5%이자율로 현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도, 중국, 일본 등의 경쟁국들은 은행이자률이 3%에 수준에 불과해 금융비용이 방글라데시와 비교할 수 없도록 낮기 때문이다. 정부의 지원이 있다면 방글라데시는 현재 10억달러 수준인 수출액을 연간 1억5000만달러 추가로 늘리고 1000만명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뉴질랜드 물류기업 코타이(Kotahi)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운송회사 머스크라인(Maersk Line)과 대형 컨테이너 운송선박이 타우랑가항에 입항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타이는 머스크라인의 컨테이너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구시설을 개선하는데 $NZ 3억5000만달러를 지출했다. 관련 작업은 8월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국방부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 현대중공업(Hyundai Heavy Industries)이 $NZ 4억9300만달러상당 뉴질랜드 해군의 조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의 대우해양조선과 경합해 관련 계약을 수주했다. 2020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며 기존의 선박이 2018년에 은퇴하게 돼 2년간의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뉴질랜드의 석유제품 유조선예약 및 항구관련사업관리 전문기업 Coastal Oil Logistics(COLL)의 자료에 따르면 신규 유조선인 MT Matuku가 Marsden Point 정유공장에서 석유제품의 선적을 시작했다. Matuku는 5만톤의 선적이 가능한 최첨단 친환경 유조선이다. 한국의 사천 소재 SPP조선에 의해 건조됐으며 효율성은 높이고 매연배출은 감소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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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일본 자동차부품업체인 제이텍트(ジェイテクト)는 2016년 7월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인 카가와공장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짐수레가 부품상자를 자동으로 운반시켜 일부 공정을 무인화하고 IoT를 도입해 고장의 전조를 찾는 구조를 적용한 것이다. 자동화 설비의 확대를 통해 인력부족현상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16년 7월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아시아지역의 숲 보전활동에 협력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타이어 원재료인 천연고무의 생산과 이용에 관한 국제기준 책정의 협의를 진행하고 불법으로 벌목되는 삼림의 재생 등에 협력한다. 우선 2016년에 숲 보전기금으로 1억엔을 조성한다. 일본 오사카가스(大阪ガス)에 따르면 2016년 7월 가정용 에어컨의 수리 담당 기술자를 향후 2년간 24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고객서비스를 진행해 전력판매의 확대를 추진해 고객확보를 목표로 한다. 간사이전력 등 경쟁 타사와 대응하는 방법으로 고객서비스를 충신하게 하는 것으로 정했다.일본 절삭공구업체인 OSG는 2016년 7월 엔고 및 유로화 약세를 배경으로 유럽의 중소규모 공구업체 와 공구상사의 인수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 수요가 왕성해지고 있는 항공기산업의 고성능공구 판매를 더욱 확대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현재 130억엔의 유럽 매출액을 2022년까지 300억엔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일본 화학업체인 미쯔비시케미컬홀딩스(三菱ケミカル)는 2016년 7월 중국과 인도에서 합성섬유의 원료사업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말까지 현지에서 사업을 매각한다. 중국업체의 증산으로 공급과잉이 이어지면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경영을 진행할 계획으로 탄소섬유 등 성장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미쯔비시케미컬HD가 철수하는 섬유사업의 연간 매출규모는 3000억엔을 초과한다. 일본 전자기기업체 소니(ソニー)는 2017년 3월을 목표로 무라타제작소에 전지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휴대전화 등에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를 세계 최초로 상품화했으나 실적이 부진한 것이 주요인이다. 향후 전자사업의 수익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말레이시아 석유업체 소나페트롬(Sona Petroleum)에 따르면 2016년 7월 이내 오스트레일리아 유전(Stag Oilfield)에 대한 '인수'가 취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실적하락으로 인해 오히려 자산을 매각해야하는 처지인데 이달 말까지 인수계약을 완료하기 위해 9900만링깃의 자금을 융통하기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석유업체 소나페트롬 홈페이지말레이시아 국영엔지니어링업체 Dancomech에 따르면 2016년 향후 3~5년 내로 매출액 성장률을 20%까지 상승시킬 계획이다. Dancomech는 팜오일, 식물성기름, 석유, 가스 등을 다루는 업체로 액추에이터, 밸브, 레코더, 제어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상장한 기업으로 주가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팜오일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회복된다는 막연한 기대만 갖고 기업의 가치가 평가되는 시각이 많아 투자에도 신중을 기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엔지니어링업체 Dancomech 홈페이지싱가포르 조선업체 트리야즈(Triyards)에 따르면 2015/16년 3분기 순이익은 US$ 412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4% 감소했다. 동기간 해양지원선박 및 엔지니어링솔루션 부문의 매출액이 28% 증가했음에도 매출원가는 37% 확대되면서 이익이 축소된 것이다.▲해양작업지원선 모습(출처 : 트리야즈)인도네시아 석유업체 페르타미나(Pertamina)는 2016년 7월 이란석유공사(NIOC)와 '석유가스산업' 협력에 관한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를 기본으로 에너지공급망 사업의 운영을 중점계획으로 삼고 있으며 업스트림(탐사 및 생산)에 대한 개발투자도 포함돼 있다. ▲이란석유공사(NIO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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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5월 광공업생산지수가 95.0으로 전월 대비 2.3%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15업종중 화학산업, 전기기계산업 등 11개 업종이 전월 대비 하락했으며 운송기계산업, 석유 및 석탄제품산업 등 4개 업종은 상승했다. ▲ Japan_METI(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_Homepage.jpg▲일본 경제산업성 홈페이지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6월 광공업생산지수 속보치는 96.5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개월만의 상승이다. 가을의 신상품 발매를 대비해서 린스와 비누 등 가정용 화학제품의 생산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 자동차의 생산도 증가했다. 4~6월은 96.1로 1~3월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은 2016년 6월 소매업판매액은 11조311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하회했다. 원유 약세에 의한 연료소매업 감소와 연비부정 문제로 인한 경자동차 판매침체가 주요인으로 판단된다. 계절조정을 적용한 전월 대비는 0.2% 증가했다.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2015년 국세수입은 56.28조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2.31조엔이 증가했다. 소득세와 소비세의 증가로 1991년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5월 경상흑자가 1조8091억엔으로 2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흑자액은 감소했다. 엔고로 인해 제 1차 소득수지의 흑자폭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6월 상중순 무역흑자가 3100억엔으로 상중순 베이스로 2개월만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입이 전부 감소한 것도 있지만 원유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액이 하락한 것이 주요인으로 판단된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가 감소한 3조8196억엔을 기록했다.일본 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6월 무역흑자는 6928억엔으로 2개월만에 흑자로 전환됐다고 발표했다. 수출입 모두 감소했지만 원유가격의 하락 영향이 더 컸기 때문에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동시에 발표한 1~6월 무역수지는 1조8142억엔 흑자로 지속적인 원유가 약세를 통해 동일본대진이 발생한 2011년 상반기 이후 지속됐던 적자에서 회복했다.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무역수지는 1조8142억엔으로 5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입 모두 감소했으나 원유약세, 화력발전연료 수입의 증가 등으로 수입액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수출액은 중국의 과잉생산에 따른 철강 및 유기화합물 등의 감소로 34조5183억엔으로 8.7%, 수입액은 32조7041억엔으로 17.2% 각각 감소했다.재무성(財務省)은 2016년 7월 3일~9일 국내투자자에 의한 해외 중장기채권의 투자는 순매수가 2조5491억엔으로 2005년 이후 과거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마이너스 금리정책에 따른 일본 국채이율의 저하를 배경으로 외국채권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순매수는 3주 연속으로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는 8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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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토캠프협회에 따르면 2015년 ‘오토캠프인구’는 810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3.8% 증가했다. 좋은 날씨, 봄과 가을의 긴 연휴, 신형캠프시설의 증가 등이 주요인이다. 일본 전국건강보험협회(全国健康保険協会)는 2015년 중소기업의 직원 건강보험의 흑자가 2453억엔으로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료로 산정이 되는 임금의 인상 및 가입 수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 수입은 전년도 대비 1.5%증가한 9조2418억엔으로 집계됐다.일본프랜차이즈체인협회(日本フランチャイズチェーン協会)는 2016년 6월 전국 기존 편의점 매출은 7975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강수량이 많아 손님은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높은 평균기온을 배경으로 음료 및 아이스크림 상품 등의 수요가 확대됐다.일본 체인스토어협회(チェーンストア協会)는 2016년 6월 전국슈퍼 매출액은 1조545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하회했다. 부문별로는 의류품이 기존점 베이스로 3.6% 감소했다. 폴로셔츠, 레인웨어, 유카타 등 계절상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부진했다.일본두유협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두유생산량은 30만3482킬로리터로 지난해에 비해 8.4% 증가했다. 2009년에는 19만7118킬로리터를 기록했다. 원료가 콩이 때문에 건강한 이미지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함유돼있어 여성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두유시장은 2009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관련업체들이 잇따라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2016년 32만킬로리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쌀안정공급확보지원기구(米穀安定供給確保支援機構)는 2016년산 쌀 가운데 최고급 품종인 '고시히카리'의 멥쌀 작부면적 비율이 35.9%로 15년산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산 생산실적을 바탕으로 종자의 공급량을 감안해 추산한 것으로 상위품종의 종류는 바뀌지 않았지만 모두 전년 대비 비율이 감소했다. 사료용으로 생산된 멥쌀이 증가하고 새로운 브랜드쌀의 난립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미곡안정공급확보지원기구(米穀安定供給確保支援機構)는 2016년 4~6월 냉동볶음밥 등 '냉동쌀밥'의 고객 1000명당 합계판매금액은 평균 1만2259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냉동식품업체 각회사에 따른 개발경쟁의 심화 및 신상품의 연이은 발매가 냉동볶음밥의 수요를 발굴하는 형태로 이뤄지면서 시장의 저변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 Japan_komenet_Homepage▲미곡안정공급확보지원기구(米穀安定供給確保支援機構) 홈페이지일본전기공업회(日本電機工業会)는 2016년 5월 국내 백색가전 출하액은 2511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4개월만에 감소했다. 수요가 가장 높았던 전기냉장고와 전기선풍기가 14.3%, 13.2%로 각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룸에어컨은 수량은 증가했지만 금액은 1175억엔으로 0.7% 하락했다. 기후가 고르지 못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석유화학공업협회(石油化学工業協会)는 2016년 1~6월 에틸렌설비 가동률이 96.2%로 2010년 상반기 이후 6년만에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호조의 기준이 되는 95%를 상회했다. 다만 폴리에틸렌 등 범용 4수지의 생산량은 265만톤으로 2010년 상반기 대비 10% 감소했다. 가동수준이 높아지는 한편 고기능소재에 대한 전환을 진행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일본건설업연합회(日本建設業連合会)은 2016년 6월 국내건설수주액은 1조3493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온라인판매의 수요확대를 배경으로 민간 물류시설 등의 대형안건을 연이어 수주받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관공청에서는 학교 및 청사의 공사가 수주액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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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UBTECH(UBTECH ROBOTICS CORP.)는 일본 다케나카제작소(竹中製作所)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족보행형 로봇 100대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케나카제작소는 연간 1억엔 매출 달성을 목표로 2016년 7월 부터 이벤트, 개호설비, 교육용 수요시장을 개척해 월 5000엔에 로봇을 임대할 예정이다.▲ China_UBTECH Robotics_Homepage▲UBTECH Robotics홈페이지▲ China_UBTECH Robotics_Alpha1S.jpg ▲ China_UBTECH Robotics_alpha2.jpg▲알파 1S(왼쪽), 알파 2(오른쪽)중국로봇산업협회(CRIA)에 따르면 2016년 산업용 로봇 판매량이 8만대로 2015년 6만7000대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국제로봇연맹(IFR)은 2013년 이후 중국이 산업용 로봇 판매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기계공업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중국시장에서 로봇판매량은 6만8459대로 전년 대비 3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EU) 전체 판매량보다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로봇은 해외브랜드이고 국내 브랜드의 점유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산업로봇의 36.8%는 자동차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19년 가정용로봇의 양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고령자의 생활을 보조하거나 개호에 사용하는 로봇으로 2020년까지 누계1000대 공급을 목표로 한다. 일본 기계제조업체인 후지코시(不二越)는 2016년 200억엔을 투자해 국내외에 로봇을 활용한 제조현장인 자동화시스템의 영업거점과 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베어링 등 현재 주력사업은 자동차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자동차의 전기화에 따라 제품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투자를 집중해 현재 매출의 10%인 로봇사업의 비중을 2020년에 4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금속가공업체인 카네코제작소(金子製作所)는 2016년 복강경수술을 돕는 의료용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내시경카메라의 조작을 자동으로 시행하고 휴대할수 있는 크기로 소형화된 보조로봇이다. 의료용 3D화상도 접목해 정밀도가 높은 수술을 목표로 한다. 미쓰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2016년 7월 치바공업대학과 공동으로 터널사고현장 작업이 가능한 원격조작식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사고가 난 터널현장은 인화성가스로 가득 차있어 사람이 작업할 때 큰 위험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향후 석유화학 플랜트의 자동점검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도 전망된다고 밝혔다.일본 기계가공업체인 후지코시(不二越)는 2016년부터 5년 이내를 목표로 서비스분야 로봇사업에 참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후지코시의 로봇사업 의존도는 자동차분야가 높다.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새로운 분야의 참가와 산업기계분야에 대한 신규개척을 통해 2020년까지 로봇사업 매출액을 기존 대비 7.5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 로봇시장 규모는 2조4000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2020년 로봇사업 매출 1600억엔을 목표로 한다.국제노동기구(ILO)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 20년동안 동남아시아 근로자의 56%가 로봇으로 인해 일자리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국가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이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6억3000만명의 사람들이 단순 작업으로 로봇이 대체가능한 섬유, 기계 등의 제조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86%, 베트남 근로자의 86%, 캄보디아 근로자의 88%가 고위험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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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력공급업체 Kyivenergo에 따르면 2016년 6월 말 키예프시 전기요금 체납가구 107개에 '온수 차단'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달만 체납총액이 3500만그리브나를 초과해 당사에서도 운영비 절감목적을 위해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 전력공급업체 Kyivenergo 홈페이지 이미지일본 전자기기업체인 후지전기(富士電機)는 2016년부터 3년간 전력제어기기사업의 설비투자를 국내에 중점배분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주요 2공장에 123억엔을 투자해 효율을 향상시킨 모노즈쿠리를 실현할 계획이다. 고베공장은 판금공장을 신설해서 내재화 비율을 높이고 조립라인과 검사라인의 자동화를 진행한다. 스즈카공장에도 자동화설비를 도입한다.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태양전지관련 제품의 생산체제를 재편한다고 발표했다. 태양광발전에 사용하는 기간(基幹)장치인 파워컨디셔너(전력변환장치)의 생산을 국내 3공장에서 1공장으로 집약한다. 수요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점집약을 통해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일본 건설기기제조업체 코마츠(コマツ)는 2016년 7월 미국 동종업체 Joy Global을 3036억엔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주요산업인 광산기계사업의 체제강화가 주목적으로 2016~2018년 중기경영계획의 성장전략 중 일환이다. 이익률이 높은 버시스 및 부품판매사업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일본 규슈전력(九州電力)은 2016년 7월 신일철주금 외 4개사와 공동으로 조류발전 대규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가사키현 바다 해저에 출력 2000킬로와트의 대형조류발전기를 설치해 운용해 향후 일본 근해의 해상 및 기술수준에 적합한 조류발전기술의 확립을 목표로 한다.말레이시아 건설엔지니어링업체 HSS Engineers에 따르면 2016년 인도, 중동 지역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3191만링깃 상당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해외에서 엔지니어링, 건설감독, 프로젝트 컨설턴트 등의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로 2015년 매출의 97.5%가 국내시장에서 창출됐다. ▲HSS 엔지니어스 홈페이지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케펠(Keppel)에 따르면 2016년 석유가스업체 쉘(Shell)과 'LNG벙커링'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합작사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분은 양사가 각각 50%씩 보유하며 싱가포르 내에 합작사를 세워 LNG벙커링 사업의 운영 및 기타 서비스사업을 영위할 계획이다.▲해양건설 현장모습(출처 : 케펠)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스위버(Swiber)에 따르면 2016년 7월 US$ 7.1억달러 상당의 '서아프리카 해양건설 프로젝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4년 중반 이후부터 석유 및 가스의 국제시세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관련부문 건설업계가 침체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자재 동향에 맞춰 프로젝트 시행시기를 맞추려는 목적이다 .▲해양건설업체 스위버 홈페이지싱가포르 해양건설업체 EMAS Offshore Ltd.에 따르면 2015/16년 3분기 순손실액은 232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배 이상 확대됐다. 주요사업인 해양지원 및 설비, 해상채유서비스 등의 실적이 하락됐으며 동기간 매출액도 전년도에 비해 40.7% 급감했다.▲EMAS 홈페이지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에 따르면 2016년 7월 전력소비량 256기가와트시(GWh) 초과분부터 요금을 30% 할인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해당기준을 충족하는 산업체는 총 1073개로 요금할인 패키기를 통해 전력소비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해 수요를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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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인도네시아 금속수출업체 PT Aneka Tambang Tbk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금속원자재 수출액은 4.18조루피아로 지난해 동기(7.80조루피아)에 비해 46% 급감했다.동기간 금(gold) 수출량은 5392kg으로 전년도 동기에 비해 50.9%나 축소됐으며 철과 니켈의 합금인 페로니켈(ferronickel)도 8092메트릭톤으로 28.4% 감소된 것이 주요인이다.은(silver)이나 석탄(coal)의 수출량도 줄었지만 반면에 보크사이트(bauxite)와 알루미나(alumina)의 수출량은 각각 13.0%, 70.1%씩 증가했다.참고로 수출시장도 기존의 유럽과 미국에서 점차 아시아로 확장 및 전환되고 있다. 특히 페로니켈의 경우 한국, 대만, 중국, 일본으로 집중화되고 있는 추세다.인도네시아 석유소매업체 PT AKR Corporindo Tbk에 따르면 2016년 하반기 내 연료판매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주유소 20개를 구축해 가동할 계획이다.설치지역은 자바, 수마트라, 칼리만탄, 발리 등이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말 기준 국내 129개의 주유소를 설치해 연료소매를 진행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7월 말 쇠고기 가격을 1킬로그램당 8만루피아까지 낮추기 위해 시장개입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아직도 1킬로그램당 11.5만~13.5만루피아로 거래가격이 책정되고 있기 때문이다.대명절인 르바란이 끝난 후에도 쇠고기 구매력은 지속되고 있지만 국내 공급량은 수요를 충족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정부에서는 소 60만톤을 추가로 수입하기 위해 공급대상국을 검토 중이다.▲인도네시아 금속수출업체 PT Aneka Tambang Tb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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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2016년 8월 원유 공급과잉 및 저유가의 지속세로 캐나다와의 합작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연기를 고려 중이다.이 프로젝트는 태평양 연안 북서부 지역의 LNG 개발사업으로 2019년 이내 상업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약 US$ 275억달러가 투자되는 대형사업이며 현재까지 추정 투자액의 1/3이 투입돼 신중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참고로 올해 당사의 실적이 50% 이상 급감됐으며 지난 3월 1000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등 구조조정에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용절감이 필요한 시점에 무리한 투자일 수 있는 해당 프로젝트의 연기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말레이시아 할랄음료업체 Etika Group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향후 5년 이내로 연간 매출액이 30~40% 성장한 20억링깃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음료기술의 향상과 매출의 10%를 광고 및 마케팅에 지출하면서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난 2015년 매출액은 15억링깃으로 이미 당사의 목표치 대비 66%에 달했다.▲Etika Group의 홈페이지말레이시아 슬랑고르(Selangor)주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소매점에서 스티로폼 용기의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토요일만 진행하고 있는 '비닐봉지 제공금지의 날'을 차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토요일에 1장당 5센(sen)에 공급하고 있는데 모든 요일에 유료화할 계획이다. 1링깃은 100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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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싱가포르 부동산투자업체 OUE Hospitality Trust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매출액은 S$ 269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9.2% 감소했다. 동기간 순재산소득액이 10.2% 축소된 것이 주요인이다.주요 사업인 ‘호텔’의 경우 영업이익률을 겨우 1%로 유지하고 있으며 건물을 통째로 장기임대한 후 재임대하는 방식인 '마스터리스(Master Lease)'의 객실당수익(RevPAR)이 하락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싱가포르 노동부(MOM)에 따르면 2016년 8월 외국인근로자들의 ‘주택공급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장 내 기숙사 시설을 개선하도록 강조했다. 일명 ‘공장기숙사변환(FCDs)’ 프로그램이다.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세탁기, 화장실 등의 위생시설을 환경기준에 맞춰 구축한다. 또한 와이파이(WiFi)를 개설해 해외에 있는 가족과의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싱가포르 해양유전서비스업체 Mermaid Maritime에 따르면 2016년 7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업체 아람코(Aramco)와 굴착장비 AOD에 대한 임대계약을 3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장비는 AOD I, AOD II로 각각 2019년 6월, 7월까지 사용기간을 연장했으며 재계약금액은 US$ 2.25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장비는 2013년부터 아람코와의 계약을 통해 해저유전 굴착용으로 사용되고 있다.▲OUE Hospitality Trus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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