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너지 공급업체인 Ovo 에너지(Ovo Energy)에 따르면 최근 국내 가정들은 연간 £2000파운드 이상의 전기 및 가스 고정 요금 계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매 가스 가격이 계속 치솟으면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2000파운드를 넘었다. 에너지 공급업체들은 상한가보다 700파운드 이상 높은 1~2년 고정 전기 및 가스 요금으로 공급 거래를 하고 있다.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은 1100만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Ovo 에너지를 포함한 여러 에너지 공급업체들에 대한 에너지 요금을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10월초 1277파운드까지 전기 및 가스 가격이 올랐다. 에너지 공급업체들은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이번 거래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Ovo 에너지(Ovo Energy)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