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R동일본, 11월 22일부터 '신칸센 사무실 차량'의 운행을 시작
민서연 기자
2021-10-08 오후 5:22:57
일본 JR동일본(JR東日本)에 따르면 2021년 11월 22일부터 '신칸센 사무실 차량'의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객차 내에서 통화나 웹회의도 가능해진다.

원격 작업과 원격 근무, 출퇴근 중에 원격작업 등의 용도로 계획했다. 지난 2월 도호쿠 신칸센에서 2회 시험 운용했지만 다른 노선에서도 수요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도호쿠, 홋카이도, 호쿠리쿠, 조에쓰신칸센 등 모든 구간에서 8호차에 사무실 차량을 운영할 방침이다. 승차권, 특급권만 있으면 사무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좌석 예약은 허용하지 않으며, 빈자리를 이용하면 된다. 추가 요금은 받지 않으며 승차 전후에 시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부 열차에서는 와이파이 라우터를 유료로 빌릴 수 있다.


▲JR동일본(JR東日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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