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2024년 7월 전력산업 주요동향...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Bhd), 정부와 12억5000만 링깃 규모의 새로운 긴급 대응 시스템
프랑스 탈레스그룹(Thales Group),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결속 증진
▲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Bhd)는 정부와 새로운 긴급 대응 시스템 "NG999(Next Generation Emergency Services 999)"을 구축한다.[출처=텔레콤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2024년 7월 동남아시아 전력산업 주요동향은 말레이시아 정부와 현지 통신사의 신규 긴급 대응 시스템 구축과 국영전력공사의 남부 지역 지하 케이블 매설 공사를 포함한다.
○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Bhd)는 정부와 기존 MERS999를 대체할 새로운 긴급 대응 시스템 "NG999(Next Generation Emergency Services 999)"을 구축한다. 총 12억5000만 링깃 규모로 2036년 완료한다.
○ 말레이시아 자티 팅기 그룹(Jati Tinggi Group)은 말레이 반도 남부 지역에서 2005만 링깃 규모의 33kV 지하 케이블 매설 공사를 수주한다.
워크타임 엔지니어링(Worktime Engineering Sdn Bhd)이 발주했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2024년 7월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 말레이시아 케이블 및 전선 제조업체 남부케이블그룹(Southern Cable Group, SOUT)은 국영전력공사(Tenaga Nasional Bhd)와 협력해 9960만 링깃 가치의 지하 케이블 및 도체를 공급한다.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재생 에너지를 통합하는 등 현대화를 추진한다. 2024년 SOUT의 주문 규모는 10억 링깃을 넘어섰다.
○ 프랑스 종합전기 제작회사 탈레스그룹(Thales Group)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결속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탈레스 그룹은 1994년부터 베트남에서 방위 및 보안기술 사업에 기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