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에어포트(関西エアポート), 국내 최초 굴절버스 도입
박보라 기자
2017-04-26 오후 1:25:00
일본 간사이에어포트(関西エアポート)에 따르면 2017년 4월 28일부 LCC전용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에 굴절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굴절버스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신형 차량 2대로 2개의 차체가 연결돼 있으며 바닥이 낮고 넓은 것이 특징이다.

공항 내에 터미널을 연결하는 굴절버스를 도입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존 버스에 비해 약 2배에 달하는 100명의 승객을 대응할 수 있다.

참고로 셔틀버스는 현재 1일 평균 1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해당 버스의 도입으로 승차 시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교통 혼잡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굴절버스 외관 이미지(출처 : 간사이에어포트)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