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샹과학기술, 인공지능(AI)으로 작동하는 로봇 요리사를 학교 구내 식당에 배치
김봉석 기자
2021-01-21 오후 5:04:00
중국 기술기업인 시샹과학기술(西乡科技)에 따르면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로봇 요리사를 상항이밍항중학교(上海明航中学) 구내 식당에 배치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COVID)-19에 감염 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로봇 요리사는 매일 오전 8시에 시작하여 요리, 재가열, 컨베이어 벨트에 음식물 분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튀김, 로스팅 등의 기술을 통해 1000 가지 이상의 요리를 조리할 수 ​​있다. 특히 매 식사마다 학생들에게 육류 요리 2개, 육류 및 야채 요리 2개, 야채 요리2 개 등 6가지 요리가 제공된다.

수프와 과일은 직원이 배급한다. 로봇 요리사 덕분에 학교는 식당 직원 수를 8명에서 2명으로 줄였다. 로봇 요리사의 가격은 거의 ¥200만 위안이다.

로봇 요리사는 식품 안전을 개선하고 생산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관리 및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공장, 회사 및 기타 학교에 해당 로봇이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hina-ShanghaiMinghangHighSchool-Robot

▲  상항이밍항중학교(上海明航中学)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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