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롤스로이스, 여름 2주 동안 제트엔진 제조공장들 일시 정지 계획
영국 엔진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Rolls-Royce)에 따르면 2021년 여름 2주 동안 제트엔진 제조공장들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계획이다.
제트엔진 제조업체들의 손실을 막기 위해 2주 동안 가동을 중단하고 휴업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기 운항 감소로 판매가 급감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트엔진 제조공장들의 일시 조업 중단 계획은 아직 노조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민간항공 및 우주 부문에서 일하는 1만9000명의 직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롤스로이스는 항공업계의 회복을 전망하면서 2021년 항공기 장거리 비행시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자 2021년 연초 상기 전망치를 55%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의 지연으로 이마저도 늦춰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롤스로이스(Rolls-Royce) 홈페이지
제트엔진 제조업체들의 손실을 막기 위해 2주 동안 가동을 중단하고 휴업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기 운항 감소로 판매가 급감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트엔진 제조공장들의 일시 조업 중단 계획은 아직 노조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민간항공 및 우주 부문에서 일하는 1만9000명의 직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롤스로이스는 항공업계의 회복을 전망하면서 2021년 항공기 장거리 비행시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자 2021년 연초 상기 전망치를 55%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의 지연으로 이마저도 늦춰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롤스로이스(Rolls-Roy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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