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18일 경제동향, 미츠비시상사 라오스의 육상풍력발전사업에 진출 등
박재희 기자
2021-06-18
일본 글로벌 종합상사인 미츠비시상사(三菱商事)에 따르면 라오스의 육상풍력발전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발전 용량은 60만킬로와트로 육상풍력발전 사업으로서 동남아시아 최대이다.

라오스에서 전기를 생산해 이웃 국가인 베트남으로 송전망을 통해 수출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경제발전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야마다홀딩스(ヤマダ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21년 7월 은행 서비스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자회사를 통해 은행 대리업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스미신SBI넷은행(住信SBIネット銀行)의 네트워크를 사용해 가전, 가구, 주택 구입자 대출 등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가전양판점이 소매업과 금융업을 융합하는 셈이다.

일본 식품기업인 네슬레일본(ネスレ日本)에 따르면 2021년 6월 17일 무인판매기인 '식품폐기삭감박스(食品ロス削減ボックス)'의 운영을 시작한다.

식품 폐기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전국 5곳에 설치되며 미나토쿠(みなとく)에서 개발한 무인판매기인 후보(fuubo)를 활용한다.


▲미나토쿠(みなとく)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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