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 감독 기구인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1년 G7 중 영국이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국제통화기금은 영국의 성공적인 예방접종 추진 이후 영국의 경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2021년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은 7%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사태의 불안이 남아 있다. 하지만 경제 회복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많이 탐지되고 있다.

미국 역시 2021년 빠르게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총생산(GDP)은 5.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은 9.8% 하락한 반면 미국은 3.5% 하락에 그쳤다.

유럽 국가들을 살펴보면 2021년 독일의 국내총생산(GDP)은 3.6%, 이탈리아는 4.9%, 프랑스는 5.8% 등으로 각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통화기금(IMF)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