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코티쉬 위도우, 성별로 £10만파운드의 연금 격차 생겨
김백건 기자
2021-03-10 오전 8:36:28
영국 스코틀랜드 기반의 생명보험 및 연금 운영기업인 스코티쉬 위도우(Scottish Widows)에 따르면 성별로 £10만파운드의 연금 격차가 생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현재 20대 여성은 같은 나이의 남성보다 평균 37년을 더 일해야 상기 10만파운드의 연금 격차가 없어지는 것으로 추산됐다.

또한 20대 여성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동년배 남성보다 많았다. 젊은 여성은 살아가면서 출산 및 육아로 일을 쉬게 되면서 젊은 남성보다 연금 격차가 큰 폭으로 확대된다.

참고로 최근 지난 20년 동안 국가연금의 과소지급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20만명의 여성들이 평균 1만3500파운드의 연금 상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스코티쉬 위도우(Scottish Widow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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