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벅스 커피 재팬, 식품 폐기량 감소 새로운 프로그램 실시 계획
민서연 기자
2021-08-24 오전 10:46:57
일본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 커피 재팬(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에 따르면 식품 폐기량을 감소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폐점 3시간 전을 기준으로 도넛, 케이크, 샌드위치 등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식품 폐기물의 15%를 점유하는 기한 만료 식품량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로그램 실시 유무와 개시 시간은 점포마다 당일 재고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 2030년까지 점포 폐기물을 5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점포에서 배출되는 음식쓰레기의 70%는 커피 추출 후의 원두 찌꺼기이지만 기한 만료 식품 폐기를 절감하는 것도 중요하다.

2021년 3월 90개 점포에서 1개월 시범 운영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반응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정부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 재팬(スタ?バックス コ?ヒ? ジャパン)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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