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브랜드체인점운영기업인 퀴즈(Quiz)에 따르면 2019년 9월말 마감 기준 6개월동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번화가의 매장들과 쇼핑센터 입점 매장들의 판매 감소로 £680만파운드의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 반면 2018년 동기 퀴즈는 380만파운드의 이익을 창출했다. 영국 홍콩상하이은행UK(HSBC UK)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영국 국내 고객들에 대해 1회 마이너스 통장 설정 액수 인출률을 39.9%로 채택할 계획이다. 이로써 일부 고객들에게 청구하는 비율을 4배로 늘릴 예정이다. 반면 1일 수수료£5파운드는 없앨 계획이다. 미정산 마이너스 통장 설정으로 참여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영국 글로벌 자산투자관리기업인 M&G에 따르면 £25억파운드의 부동산 펀드의 인출을 중단했다. 비정상적으로 만은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기 때문이다.투자자들의 자금환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국내 소매업 부문의 매출하락과 지속적인 경제구조 변화, 브렉시트와 관련된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의해 촉발됐다.▲M&G 홈페이지

영국 약국체인점인 부츠(Boots)에 따르면 향후 18개월동안200개 점포를 정리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포의 10%에 해당된다.현재 어떤 점포를 정리할 것인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근 지역의 점포가 주요 대상이며 소규모 도시의 경우에는 점포가 아예 없어질 가능성도 높다.영국 철도회사인 네트워크레일(Network Rail)에 따르면 브리티시스틸(British Steel)의 사업 일부를 인수할 계획이다. 브리티시스틸이 주요 철강공급업체이기 때문이다.철도 레일에 사용되는 철강의 97%를 브리티시스틸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현재 영국 전역의 철로 2만마일 이상을 관리하고 있다.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둔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낮은 신용도의 기업부채 규모가 $US 3조달러가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의 부채 규모가 이미 위험수준을 넘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업들은 복잡한 구조의 부채를 남발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빌딩(출처 : 홈페이지)

영국 의류소매업체인 프렌치커넥션(French Connection)에 따르면 2019년 1월 31일기준 1년 동안 오프라인 점포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웹사이트 매출액은 3.7% 줄어들었다. 연간 세전이익은 £10만파운드로 7년만에 처음 이익을 실현했다. 매출이 부진해 2018년 프렌치커넥션을 매각하려고 시도했었다.영국 금융기관인 냇웨스트(National Westminster Bank)에 따르면 2019년 4월 지문스캐너가 장착된 특수 직불카드의 실증실험을 개시할 예정이다.200명의 고객이 대상이며 PIN번호나 서명을 하지 않고 지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일반 비접촉식 카드와 달리 £30파운드 한도도 없앨 계획이다.미국 글로벌 피자체인인 도미노피자(Domino)에 따르면 2018년 영국에서 매출액은 £13억파운드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하지만 이익은 6190만파운드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2018년 영국에 58개, 아일랜드에 1개 등 총 59개 점포를 신규로 오픈했다. ▲도미노피자(Domino) 피자(출처 : 홈페이지)

영국 소매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18년 9월 기준 지난 1년 동안 소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9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9월 기준 310만명이었지만 30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Marks & Spencer, Debenhams, House of Fraser 등의 주요 소매업체가 점포를 줄줄이 폐쇄하고 있다.영국 크랜필드공항(Cranfield Airport)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로 디지털항공통제센터를 오픈했다. 크랜필드공항은 잉글랜드 배드퍼드셔에 위치해 있다.HD카메라와 센서들이 공항 전체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메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줌인 기능도 보유하고 있어 시정을 개선해 주고 있다.영국 패션 및 홈웨어업체인 로라애슐리(Laura Ashley)에 따르면 국내 40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2015년 이후 이미 40점포를 닫았다.국내 사업을 축소하고 중국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미 싱가포르에 지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의 전자상거래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로라애슐리(Laura Ashley)의 목욕용품(출처 : 홈페이지)

영국 패션 및 홈웨어업체인 로라애슐리(Laura Ashley)에 따르면 국내 40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2015년 이후 이미 40점포를 닫았다.국내 사업을 축소하고 중국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미 싱가포르에 지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의 전자상거래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로아애슐리는 1950년대 홈가구를 판매하는 패션디자이너인 로아애슐리가 웨일즈에서 창업한 기업이다. 19070~80년대에 급성장했지만 최근에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급성장으로 인해 Toys R Us, Jamie's Italian, Maplin 등의 대형 소매점과 레스토랑 체인점이 문을 닫았다. 오프라인 상점의 위기가 증폭되고 있지만 대안은 없는 실정이다.▲로라애슐리(Laura Ashley)의 목욕용품(출처 : 홈페이지)

영국 소매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18년 9월 기준 지난 1년 동안 소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9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9월 기준 310만명이었지만 30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Marks & Spencer, Debenhams, House of Fraser 등의 주요 소매업체가 점포를 줄줄이 폐쇄하고 있다.또한 Maplin, Toys R Us, Poundworld 등은 올해 파산했다. 소매업체의 위기가 증폭되고 있는 것은 전자상거래업체의 부상, 브렉시트 이후의 지출감소 등이 주요인이다.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임대료도 기업들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 높은 세금을 물려 로드샵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스코틀랜드 소매점 전경(출처 : 소매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