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계청(StatsNZ)에 따르면 2018년 2월 무역흑자액은 NZ$ 2억17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7년 2월에는 42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낸 바 있다.2018년 2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해 44억6000만달러, 2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해 42억4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Z)에 따르면 드론(drone)에 대해 더욱 엄격한 비행제한을 요구할 예정이다. 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도쿄, 하네다(Haneda)공항에서 출발한 에어뉴질랜드 항공기 777-200(NZ92)가 오클랜드(Auckland)공항에 도착할 즈음 5미터 이내에 드론이 날아든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278명의 승객 및 승무원 등이 잠재적 위험에 처했다. ▲에어뉴질랜드(Air NZ) 로고

뉴질랜드 통계청(StatsNZ)에 따르면 2018년 2월 무역흑자액은 NZ$ 2억17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7년 2월에는 42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낸 바 있다.2018년 2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해 44억6000만달러, 2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해 42억4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2월 유제품 수출액은 5.3% 증가해 10억950만달러, 육류 수출액은 12.5% 증가해 7억6800만달러, 목재 수출액은 19.3% 증가해 3억8200만달러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2월 자동차 수입액은 33% 감소해 2억5700만달러에 그쳤다. 지난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셈이다. 자동차 8000대를 실은 운반선에서 악취나는 벌레가 발견돼 하역이 지연됐기 때문이다.전기기계 및 장비 수입액은 12.5% 증가해 3억2800만달러, 기계장치 및 설비 수입액은 10.4% 증가해 6억1100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석유 및 관련 제품 수입액은 9.3% 감소해 4억2700만달러를 기록했다.▲뉴질랜드통계청(StatsNZ) 로고

아랍에미리트 통계청(FACS)에 따르면 2018년 2월 인플레이션은 4.45%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생필품의 가격이 오른 것이 주요인이다.담배의 가격은 부가가치세 부과로 인해 84.4%나 올랐다. 교통요금도 평균 11.7%나 상승해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아랍에미리트 통계청(FACS) 로고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증권거래소((ADX)에 따르면 2018년 3월 26일  외국인과 국내기관 투자자의 매물로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두바이거래소는 34.37포인트, 1.09%가 하락해 3115.16포인트를 기록했다. 2016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지수로 나타났다.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AED 51억디르함 규모의 50개 부동산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투자자들이 추진하는 것이며 2018년 1분기 중에 시작될 예정이다. 최근 두바이 상업지구에 위치한 아파트가 5억1800만디르함에 매각되면서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일부 투자자는 503채의 아파트를 구입하기도 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ABS)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 마감 기준 4분기 수도 캔버라(Canberra)의 주택가격은 이전 분기 대비 5% 상승했다. 이로써 최고기록을 갱신한 캔버라 주택가격은 AU$ 75만3500달러로 집계됐다. 캔버라의 주택가격 성장률은 호바트(Hobart)를 제외한 전국 주택 평균가격 대비 10% 높다. ▲캔버라(Canberra) 로고오스트레일리아노동조합(Australian Workers' Union, AWU)에 따르면 2018년 7월 노동당 전국대회에서 음식배달기사들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AU$ 24달러로 인상시키는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우버이트(Uber Eats) 기준 현재 정규직 음식 배달기사들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18.75달러이다. 배달사고로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병가가 부족하고 의료보험료 혜택도 미약한 실정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정부 산하기관 BOCSAR에 따르면 2017년 12월마감 기준 NSW주 내 교도소 연간 수감자 수는 전년 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2017년 9월말 마감 기준 지난 2년동안 7개 항목의 범죄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3.5%, 주거지 무단침입 7.8%, 사기 8.5% 등이 각각 감소했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2017년 한해동안 전개됐던 주요 교통정책 3가지가 제시됐다. ▲교통체증 완화 ▲교통부문 일자리 창출 ▲택시산업 촉진 등이 대표적이다.첫째, 국내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자동차 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연간 자동차(오토바이 포함) 등록(허가제)건 성장률을 현재 0.25%에서 향후 2020년까지 0.00%로 유지하는 것이다.해당 정책은 2018년 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이를 통해 차량인구 증가를 억제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인프라에 매년 수십억달러의 재정이 소요되는 점도 이번 정책과 맞물렸다.둘째, 국내 기존 택시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규정완화 정책이 시행했다. 택시업 종사자들에게 부여된 1일 최소주행거리 250km, 러시아워 시간대 운행수 충족 등 요구조건을 재조정한 것이다.특히 그랩(Grab), 우버(Uber) 등과 같은 민간택시배차서비스업체에 대한 택시운행조건(TA)의 적용부분도 재컴토해 기존 택시업계와 마찰도 줄였다. 동종업계의 상생이 주목적이다.셋째, 2030년까지 대중교통 부문의 일자리가 8000개 이상 창출될 계획이다. 해당청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을 통해 관련 인력들을 배출하고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골고루 양성할 계획이다.현재 버스아카데미와 철도아카데미를 통해 버스 운전수, 철도 엔지니어, 교통데이터 분석가, 기계 기술자 등 다양한 인력이 양성되고 있다. 운전기사 외에 관련 전문가 교육이 핵심이다.이처럼 2017년 교통정책은 인프라, 일자리, 산업 측면에서 균형있게 정립됐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2018년에는 말레이시아와 연결될 고속철도사업에 국경간 인프라가 집중될 계획이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홈페이지--------------------------Singapore to halt car population growth from next yearSingapore tightly controls its vehicle population by setting an annual growth rate and through a system of bidding for the right to own and use a vehicle for a limited number of years. It is one of the most densely populated nations on the planet and already has an extensive public transport system.Singapore, one of the world's most expensive places to own a vehicle, will not allow any growth in its car population from February, citing the small city-state's land scarcity and billions of dollars in planned public transport investments.The Land Transport Authority (LTA) said it was cutting the permissible vehicle growth rate in the city-state to 0 percent from the current 0.25 percent per annum for cars and motorcycles. The rate will be reviewed in 2020.Singapore tightly controls its vehicle population by setting an annual growth rate and through a system of bidding for the right to own and use a vehicle for a limited number of years. It is one of the most densely populated nations on the planet and already has an extensive public transport system.Currently, 12 percent of Singapore's total land area is taken up by roads, the LTA said. "In view of land constraints and competing needs, there is limited scope for further expansion of the road network," it said.Singapore, whose total population has risen nearly 40 percent since 2000 to about 5.6 million now, counted more than 600,000 private and rental cars on its roads as of last year. These include cars used by drivers that work with ride-hailing services such as Grab and Uber, which are becoming increasingly popular.A mid-range car in Singapore can typically cost four times the price in the United States.Singapore has expanded its rail network length by 30 percent and has added new routes and capacity in its bus network. The government will continue to invest SD 20 billion (USD 14.7 billion) in new rail infrastructure, SD 4 billion to renew, upgrade and expand rail operating assets, and another SD 4 billion in bus contracting subsidies over the next five years, the LTA said.The LTA will keep the growth rate for goods vehicles and buses at 0.25 percent until the first quarter of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