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 자동차 제조사인 로터스(Lotus)에 따르면 중국의 다국적 자동차 제조사인 지리(Geely)로부터 £25억파운드의 자금을 지원 받았다. 자동차 생산량을 10배 이상 늘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여기에는 전기 SUV가 만들어질 중국에 있는 새로운 공장도 포함된다. 중국의 지리(Geely)는 2017년부터 로터스의 대주주로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로터스는 Norwich 근처 자사의 헤델(Hethel) 공장을 비롯해 국내 현지 생산을 늘릴 방침이다. 최소 2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포스트-브렉시트로 난항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 산업 부문에 활력을 심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로터스는 새로운 인프라 투자로 향후 스포츠 전기자동차 생산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로터스(Lotus) 홈페이지

일본 여행업체인 에이치아이에스(エイチ・アイ・エス)에 따르면 2019년 8월 23일까지 유니조홀딩스(ユニゾホールディングスへ)의 발행주식 40.2%를 공개매수(TOB) 할 계획이다.  유니조홀딩스는 부동산 회사이며 에이치이에스가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는 것이다. 최대 투입금액은 427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일본 내각부(内閣府)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계수주액(계절조정)은 9603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세부 내역별로 보면 제조업이 3644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줄어들었다. 비제조업은 6147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5% 급증했다. 읿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2020년 아르헨타나 현지생산 법인에서 4륜차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현재 4륜차인 HR-V를 생산하고 있다.4륜차 생산은 중단하지만 2륜차의 제조는 지속할 방침이다. 4륜차를 생산하고 있는 캄파공장은 2륜차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혼다(ホンダ) 이륜차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일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에 따르면 2017년 7월 인도에서 배기량 1000cc인 대형오토바이의 현지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수억엔을 투자해 생산거점을 개설하고 옛 공장의 기능을 집약한다. 생산능력은 연간 1만6000대로 기존 대비 3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홈페이지일본 데이코쿠데이터뱅크(帝国データバンク)에 따르면 2017년 1~6월 태양광발전사업 관련 기업이 도산한 건수는 5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배 확대했다.매입가격의 인하가 지속되면서 사업환경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태양광발전 및 시스템 판매와 시공을 다루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채 총액은 203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일본 중증화예방케어업체인 시디아이(シーディーアイ)에 따르면 2017년 7월 개호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 위해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와 협정을 맺는다.노인이 개호서비스를 받기 위해 필요한 케어플랜의 작성을 AI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서비스의 질 향상과 플랜 작성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개호현장에서 AI를 활용하는 것은 일본 국내에서 처음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증권거래소(Tashkent Stock Exchange)에 따르면 2017년 3월 13~18일에 거래된 주식 수는 1억990만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금액은 20억숨 규모이다.동기간 거래된 주식은 상업은행 증권이 98.6%로 가장 많았으며 거래건수는 총 37건이었다.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종목은 Turkiston JSCB로 전체 주식거래율은 92.5%를 기록했다.▲타슈켄트증권거래소 로고미국 자동차회사 GM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합작회사 GM Uzbekistan은 카자흐스탄 AllurGroup과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서 'Ravon Nexia R3' 공동생산을 합의했다.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GM Uzbekistan은 카자흐스탄 자동차제조회사 Sary-Arka Avtoprom LLP와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입제품의 현지생산화 프로젝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외부요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생산공정에 효율적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은 현지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규제 및 법적 조치를 취해 효과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경쟁력있는 상품의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이란 철도청(Islamic Republic of Iran Railways)에 따르면 2020년 내로 러시아 열차제조업체 'UWC'로부터 철도차량 6000대를 공급받을 예정이다.해당 프로젝트는 국내 운송기기제조사 3개 업체와 공동으로 전개되며 사업자금은 러시아측으로부터 조달될 계획이다. 국내 및 러시아의 생산량은 각각 4900대, 1100대다.제조될 열차 종류는 화물열차이며 첫 1년만 러시아 현지생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3년째부터는 휠과 브레이크만 조달해주고 전부 국내에서 제조해 출하될 계획이다.이처럼 철도청이 화물열차 생산에 집중하는 이유는 향후 구축될 철도 인프라에 있다. 현재 남북교통회랑부터 국내 항만연계 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화물운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은 노후열차 교체건 외에 그만큼 국내 산업개발에 대한 수요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 UWC(United Wagon Company)- 설립연도: 2012년- 주요사업: 운송기기 제조- 본사위치: 러시아 모스크바- 직원수: 약 1만명 - 2016년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7년 2월 아시아지역에 에어컨을 증산시키기 위해 50억엔을 투자했다. 최근 태국에서 현지생산을 시작했으며 말레이시아 주력공장에서는 40%를 증산해 총 연간 40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태국 방콕에 인접한 빠툼타니주 나와나콘 공업단지에 위치한 기존 열교환기 공장에 라인을 신설했다. 기존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수입한 에어컨의 보급모델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생산능력은 연간 50만대로 이중 60%는 베트남으로 수출하고 있다.▲파나소닉 로고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7년 2월 신용카드 및 전자화폐 등의 결제단말기 ‘JT-R600CR-01'을 발매할 예정이다.카드회사의 업계단체인 PCISSC가 제작한 국제적인 보안요건을 갖춘 국내 최초의 단말기로써 소매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일본 전자기기업체 호리바제작소(堀場製作所)에 따르면 2017년 2월 히타치조선과 공동으로 미얀마에서 폐수처리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우선 당사의 검사 장치와 히타치조선의 여과장치를 조합한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경제발전에 따른 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 이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7년 2월 아시아지역에 에어컨을 증산시키기 위해 50억엔을 투자했다.최근 태국에서 현지생산을 시작했으며 말레이시아 주력공장에서는 40%를 증산해 총 연간 400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태국 방콕에 인접한 빠툼타니주 나와나콘 공업단지에 위치한 기존 열교환기 공장에 라인을 신설했다. 기존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수입한 에어컨의 보급모델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생산능력은 연간 50만대로 이중 60%는 베트남으로 수출하고 있다.말레이시아에서는 연간 250만대의 생산능력을 2017년 3월까지 350만대로 늘릴 예정이다. 당국에서는 아시아지역 이외에 유럽에도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합쳐서 생산능력은기존 대비 60% 늘어난다.참고로 당사는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에서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향후 에너지 절약성능이 높은 인버터 탑재 기종의 판매를 확대하고 현지에서 생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파나소닉 로고

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17년 1월 미얀마 동종계 TCHONG와 공동으로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생산모델은 닛산의 ‘SUNNY’로 제품라인업 강화 및 현지생산능력의 확대 등을 목표로 생산을 시작해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SUNNY 이미지(출처 : 닛산자동차)일본 후지전기(富士電機)에 따르면 2017년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에 납입하는 커피머신을 새롭게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올해안으로 세븐일레븐 매장 총 1만9000점에 신형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2018년 2월까지 10억잔을 판매할 계획이다.일본 니혼제지연합회(日本製紙連合会)에 따르면 2016년 1~11월 종이 및 판지 수출은 125만6000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16.9% 늘어난 것이다.종이의 내수는 정보화의 발달에 따라 인쇄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한편 산업용 판지는 가공식품, 일회용, 잡화 등의 패키지로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17년 1월 미얀마 동종계 TCHONG와 공동으로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생산모델은 닛산의 ‘SUNNY’로 제품라인업 강화 및 현지생산능력의 확대 등을 목표로 생산을 시작해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참고로 미얀마 자동차시장은 연간 10만대정도다. 이중 90%가 일본산 중고수입차이며 신차판매량은 연간 5000대에 불과하다.미얀마 정부는 자동차산업유치와 교통안전을 중시해 이달부터 중고차의 수입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신차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SUNNY 이미지(출처 : 닛산자동차)

일본 철강업체인 고베제강소(神戸製鋼所)는 2017년 3월까지 일본에서 미국용으로 수출하고 있는 자동차강판을 전량 현지생산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연간 5만톤 규모를 수출하고 있었지만 미국 US스틸의 합작거점에 대한 이관이 종료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고객인 자동차업체가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현지공급을 요구하고 있어 이에 대응한다.▲고베제강소(神戸製鋼所) 로고일본 유통업체인 이온(イオン)은 2017년 1월 종합슈퍼(GMS)의 화장품판매장 전문 자문가를 3년간 2.7배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종업원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 것 외에 셀프 계산대 도입에 따른 업무의 효율화을 통해 접객에 할애하는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일본 건설업체인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는 2017년 1월 지방에 대규모물류시설을 정비한다고 발표했다. 3년간 1000억엔을 투자해 홋카이도 및 후쿠야마 등의 공업단지에 20개 거점을 개발한다.인터넷 통신판매의 확대를 배경으로 지방에서도 냉동보존 기능 등을 가진 고기능창고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자계 물류업체가 도심부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앞서 지방의 수요를 개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