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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에너지 회사인 ACEN(AC Energy)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대규모 태양열 발전소 건설에 US$ 2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분투자 형식으로 진행한다. 청정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함이다.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ACEN은 독일 태양열 프로젝트 기업인 ib vogt와 협업해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조인트벤처의 플랫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프로젝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인트벤처에 모든 지분 투자와 추가적인 투자도 진행할 방침이다. ACEN은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규모 5000메가와트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현재 확보한 재생에너지 규모는 3800메가와트 이상이다. ▲ACEN(AC Energ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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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나이지리아석유매매업체협회인 IPMAN에 따르면 단고테 정유소(Dangote Petroleum Refinery)의 지분 5%를 인수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예비 논의를 시작했다.2021년 7월 초 국영석유공사(NNPC) 역시 이미 단고테 정유소의 지분 20%를 인수하는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이 지분은 순 가치가 US$ 190억달러로 추산됐다. IPMAN은 국영석유공사가 직접 단고테 정유소의 지분 인수를 위해 투자하는 방식처럼 투자하기 위해 회원들의 내부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로 인해 단고테 정유소의 지분 인수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IPMA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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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프랑스 상업용 드론솔루션의 선두 공급업체인 델에어(Delair)에 따르면 에어웨어(Airware)의 주요 자산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에어웨어는 드론 기반 데이터 분석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이다.에어웨어의 소프트웨어는 델에어의 기존 솔루션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에어웨어의 최적화된 분석 프로그램은 드론의 활용도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에 해당된다. 영국 자율주행 자동차 스타트업인 웨이브(Wayve)에 따르면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개최된 2018년 웹 서밋(Web Summit)의 피치경쟁(Pitch competition)에서 우승했다. 웹서밋은 세계 최대 기술 컨퍼런스다.캠브리지에 기반을 둔 웨이브는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능을 개발했다. 즉 자동차 스스로 운전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기술이다. 이 회사는 2018년 5 월에 미공개 금액을 투자 받았다.영국 핀테크 유니콘기업인 오크노스(Oaknorth)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와 우호적인 지분투자를 받는 방식에 대해 협의 중이다.오크노스는 기업 및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5만파운드에서 4000만파운드 사이의 금액을 대출해 주는 영국의 핀테크 은행이다.▲오크노스(OakNorth)의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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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영국 핀테크 유니콘기업인 오크노스(Oaknorth)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와 우호적인 지분투자를 받는 방식에 대해 협의 중이다.오크노스는 기업 및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5만파운드에서 4000만파운드 사이의 금액을 대출해 주는 영국의 핀테크 은행이다.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Vision Fund)는 Acorn Oaknorth Holdings와 함께 오크노스에 대한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 $US 500만달러 상당의 신주를 신청하거나 다른 투자자와 비슷한 금액을 지불하는 등의 다양한 옵션을 고려 중이다.참고로 스프트뱅크의 비전펀드는 기술기업에 대한 글로벌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이면서 설립한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말한다.▲ UK-Oaknorth-Fintech-homepage▲오크노스(OakNorth)의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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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부펀드사 Khazanah Nasional에 따르면 2017년 말까지 '미국'의 기술혁신부문에 대한 투자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당사의 표면상 투자목적은 미국의 기술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이며 내면적으로는 국내기업의 기술(주로 IT)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이다.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17년 9월 지난 2년간 중국의 철강생산 감축으로 국내 철강시세가 반등되고 있다.올해 1월 기준 장강(long steel)의 거래가격은 1톤당 2200~2400링깃이었다. 이후 9월 초 기준 1톤당 2600링깃까지 상승됐다.▲장강 이미지(출처 : 알리바바)말레이시아 부동산개발업체 에코월드(Eco World)에 따르면 2016/17년 첫 9개월간 순이익은 1억7594만링깃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76% 급증됐다.지난 1분기에 완전자회사 Paragon Pinnacle Sdn Bhd의 주당이익이 급등되면서 그룹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민연금(EPF)의 지분투자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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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향후10년간 인프라 관련$US 1375억달러투자 및24만명의고용창출을 위한50개 프로젝트가 포함된 'Priority List: Emergency and National Security Projects' 목록을 발표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주지사협회(NGA)에주별시급히 해결해야 될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리스트를300개이상제출을 요청했다.미국50개 주지사들은2017년2월 둘째 주에428개의 인프라 프로젝트 제안서를 트럼프 행정부에 제출했다.◈ 'Priority List: Emergency and National Security Projects' Priority List 50개 프로젝트에 투자 예정인 금액 중 약 44.3%는 공공운송을 포함한 철도 인프라에 투자할 예정이며 15.5%는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15.4%는 고속도로 및 교량 건설 및 개선, 항공산업에 10.8%를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선박프로젝트에는 9.4%, 물산업 관련 프로젝트에는 3.1%, 기타 프로젝트에 1.5%를 각각 투자한다.철도인프라에 투자되는 금액 중 142억달러는2017년 개통되는 뉴욕시 맨하탄에 동쪽 Second Avenue지하에 건설되는 Second Avenue subway에 투자한다.에너지프로젝트에는 투자금액의 15.5%인 212억달러가 투자되며 이중 와이오밍(Wyoming)주에 있는 풍력발전지역을 포함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167억달러를 투입한다. 이외에도 미국-멕시코간 국경 설치, Dakota Access Pipeline완공 등이 포함돼 있다.또한 트럼프 정부는 인프라 투자를 통해 향후 10년간 2만4000개의 직업을 창출해 직접적으로 19만3350명을 고용을 예상했다. 간접고용인원은 24만1700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2만4000개의 직업군 중 약 52% 이상이 이 사업으로 통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US_Donald_Trump - 생일 : 1946년 6월 14일 - 고향 : 미국 뉴욕시티 - 학력 : 포드햄대학, 펜실베니아대학 - 배우자 : 멜라니아 트럼프 - 자녀 :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이반카 트럼프, 에릭 트럼프, 티파니 트럼프, 배른 트럼프◈ U.S. States and Teritories미국NGA는2017년2월둘째주에 50개주주지사들로 부터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428개의 리스트가 담긴 제안서를 접수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1월 발표한 ’Priority List 50’인프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주지사협회(NGA)에서 제출한 프로젝트를 선별해 인프라 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중루이지애나와텍사스를 관통하는 주간(Interstate) 10번고속도로확장에$US 6500만달러를투자하는 안이 포함돼 있다.미주리주주간70번고속도로 200마일재건설에 20억달러,워싱턴주라이트레일(light rail)확장에70억달러투자하는 방안이 각각 포함됐다.다음은 주에서 제출한 인프라개발 리스트 현황이다.1. 워싱턴주(Washington state) 인프라 프로젝트 목록-벤쿠버(Vancouver) I-5 교량, 에버렛(Everett) U.S. 2 트레슬(Trestle) 등을 포함해 지진에 취약한 교량 교체사업에 $40억달러 투자- I-405/S.R. 522 도로 확장에 4억5000만달러 투자▲ US_I-405&SR522▲I-405/S.R. 522 도로(출처: 구글맵)- 안전한 식수 프로젝트에 1억4900만달러 투자- 펏젯 사운드(Puget Sound) 중심부 라이트레일(light rail) 주요확장 프로그램으로 린우드 링크(Lynnwood Link)에 23억달러 투자, Federal Way Link에 19억달러, Redmond Link에 37억달러 각각 투자- 전기자동차 충전 패키지 스테이션, 전기화 촉진 업그레이드 및 보급, 워싱턴 운송시스템 현대화, 오염감축에 20억달러 투자* 제이 인슬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 ▲ US_Jay_Inslee Washington State Governor - 생년월일 : 1951년 2월 9일 - 고향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Seattle, Washington, U.S.) - 배우자 : 트루디(Trudi) - 학력 : 워싱턴대학(시애틀), 윌러메트 대학2. 아이다호(Idaho)주 인프라 프로젝트 목록- 현재 및 미래 교통 수요, 안전 증대를 위해 US-95번 도로 용량증대에 3억달러 투자- US-95번 도로의 지역내 사고다발지역 제거 및 재포장에 5000만달러 투자- 늘어난 교통량 수용능력 확대를 위해 남파(Nampa)-콜드웰(Caldwell) 간 I-84번 도로 개선에 3억3000만달러 투자- 콜드웰(Caldwell)-보이시(Boise)간 US 20/26번 친덴(Chinden)대로 용량확대를 위해 2억달러 투자- 남파(Nampa)와 메리디언(Meridian)을 관통하는 I-84번 도로를 가로지르는 SH 16 South 도로의 신규 교량 설치 및 도로선형개량사업에 3억8000만달러 투자- 트윈팔스(Twin Falls)와 제럼카운티(Jerome county)를 연결하는 U.S. 93 Alt 도로의 스네이크 강 횡단로(Snake River Crossing) 신규 건설에 2억달러 투자▲ US_Twin Falls & Jerome_93 Road_Map▲트윈팔스-제럼카운티를 잇는 U.S. 93 Alt 도로(출처: 구글맵)- 라바 핫 스프링(Lava Hot Springs)을 관통하는 U.S. 30 구도로의 현재 및 계획된 교통량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2억달러 투자- I-15와 US 20 도로에 연결, 아이다호 팔스(Idaho Falls)내 강을 지나는 인터체인지 2개를 개선하는데 2억달러 투자- 아이다호 팔스(Idaho Falls)와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daho National Laboratory)사이 US 20 도로의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 및 재건축 사업에 2억5000만달러 투자* 버치오터(Butch Otter) 주지사 ▲ US_Butch Otter_Idaho - 생년월일 : 1942년 3월 3일 - 고향 : 미국 아이다호 콜드웰(Caldwell, Idaho, U.S.) - 배우자 : 로리 이즐리(Lori Easley) - 학력 : 세인트 마틴 대학, 보이시 주립 대학, 아이다호 대학3. 미주리(Missouri)주 인프라 프로젝트 목록- 인디펜던스(Independence) 동쪽 캔자스 시티 외곽에서 레이크 세인트 루이스(Lake St. Louis)까지 약 200마일 재건축에 20억~40억달러 투자▲ US_Missouri_Map▲미주리(Missouri)주 Map(출처: 구글맵)* 에릭 그레이튼스(Eric Greitens) ▲ US_Eric_Greitens_Missouri Governor - 생일 : 1974년 4월 10일 - 고향 :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St. Louis, Missouri, U.S.) - 배우자 : 시나 체스넛(Sheena Chestnut) - 학력 : 듀크대학, 옥스포드 레이디 마가렛 홀(Lady Margaret Hall, Oxford)4. 캔자스(Kansas)주 인프라 프로젝트 목록- John Redmond Reservoir dredging(존 레이먼드 저주지 준설) 프로젝트 2단계 추진에 1700만달러- 연방저수지 상류 제방 안정화 프로젝트에 5500만달러- 세지윅카운티(Sedgwick County)의 I-235 도로에 9140만달러- 미주리(Missouri)주와 경계에 있는 I-70번 도로 루이스 & 클락(Lewis & Clark) 육교건설에 6370만달러- 토머스 , 고브 카운티(Thomas and Gove counties)의 I-70번 고속도로에 1억2170만달러 투자▲ US_Kansas_Thomas and Gove County▲캔자스(Kansas) 토머스-고브카운티간 I-70도로*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캔자스 주지사 ▲ US_Sam_Brownback_Kansas Governer - 생일 : 1956년 9월 12일 - 고향 : 미국 캔자스주 가닛(Garnett, Kansas, U.S.) - 배우자 : 메리 브라운백 - 학력 : 캔자스주립대학, 캔자스대학교5.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인프라 프로젝트 목록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월 8일 수요일 트럼프 행정부에 $US 1000억달러 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리스트를 제출했다. 주요 프로젝트 리스트에는 도로, 제방, 교량, 항구, 열차, 공공교통시스템, 물저장, 재활용 프로젝트, 에너지, 군대, 예비역 및 긴급지원 편의시설 등이 포함됐다. 다음은 주요 프로젝트에 포함된 리스트이다.- Los Angeles-Long Beach항 진입 710 Freeway 인터체인지 확장 및 교체▲ US_Los Angeles-Long Beach Interchange▲ Los Angeles-Long Beach항간710번 도로- 효과적인 통행을 위한 신규 진입 창구 설치로 Otay Mesa Mexican 국경보안 강화- Orange County를 지나는 405 Freeway 주요 출퇴근 도로를 따라 16마일의 고속도로 건설- Riverside County에 위치한 15 Freeway, San Bernardino County에 위치한 10 Freeway따라 고속도로 건설- Long Beach에 위치한 Gerald Desmond Bridge 교체- Los Angeles Metro Transit 시스템 개선 및 확장(Purple, Orange선 포함) : 통근자 혜택 및 2024년 올림픽 대비- Los Angeles Metro 레일플릿 교체 및 현대화- San Jose-San Francisco간 포함한 Central Valley 고속철도 건설 확장, Burbank-Anaheim간 고속철도 개선- Los Angeles Regional Recycled Water 프로젝트 건설 : 지하수유역 재충전을 위해 바다로 배출하는 물 정화목적-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구축- Los Alamitos내 Joint Forces Training Base에 Southern California Regional Emergency Operations Center 구축캘리포니아주는 주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개선에 향후 1360억달러의 여유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교통분야에 새 예산안으로 향후 10년간 연 43억달러를 지출하도록 제안했다.* 제리브라운(Jerry Brown) 캘리포니아 주지사 ▲ US_California Governer Jerry Brown - 생년월일: 1938년 4월 7일 - 고향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California, U.S.) - 배우자 : 앤 거스트 - 학력 : 캘리포니아 대학(버클리캠퍼스), 예일로스쿨6. 오클라호마(Oklahoma)주 인프라 프로젝트 목록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주는 트럼프 행정부에 $US 13억달러 규모의 교통인프라 프로젝트 7개 리스트를 제출했다.주요 프로젝트는 도로건설 및 확장, 댐 복구, 철도 개선 작업, 공항 컨트롤 타워 건설 등이 포함 됐다. 오클라호마주가 제출한 7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Oklahoma City I-40 도로 재건축에 3억달러 투자- Tulsa I-244도로에서 Jenks와 Glenpool을 지나는 US-75 도로 확장에 3억달러 투자▲ US_I-244 Tulsa▲ Tulsa I-244도로에서 Jenks와 Glenpool을 지나는 US-75 도로- Tulsa Airport 컨트롤 타워 신설에 4300만달러 투자- McClellan-Kerr Arkansas River Navigation Sytem의 댐 복구프로젝트에 1억3500만달러투자(강바닥 준설 포함)- 노후화된 오클라호마 주간 고속도로 개선을 위해 3억달러 투자 : Arkansas River 서쪽 I-44도로, I-244 서쪽도로- 1일 20만대 차량이 통과하는 I-44 와 I-235 인터체인지 재건설에 1억5000만달러 투자- 주를 통과하는 철도 건널목 개량공사에 5000만달러 투자* 메리폴린(Mary Fallin) 오클라호마 주지사 ▲ US_Mary_Fallin Oklahoma Governor - 생년월일: 1954년 12월 9일 - 고향 : 미국 미주리주 워렌스버그(Warrensburg, Missouri, U.S.) - 배우자 : Joseph Fallin(전), Wade Christensen(현) - 학력 : 오클라호마침례대학, 오클라호마주립대학◈ 정부는 최종목표는 노후화된 인프라 재정비 및 교체지만 재원부족으로 어려움 직면미국 정부가책정된 예산만으로 노후화된 도로와 교량,철도등 인프라 시설을 전면 교체하거나 재건축한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실정이다.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사업은 각주 별 산재해 있는 노후화된 인프라 시설 개선 및 보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예를 들면미주리주의경우1만400개에 이르는 교량이 있으며 이중펀딩을통해 재건축하고 있는 교량은 8개뿐이다.미주리주정부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노후화된 교량을 개∙보수한다는 원칙을 세워두고 있다.미주리주뿐만아니라오클라하마주역시‘2017- 2024 Construction Work Plan’8년 계획을 세웠다.다른 주들 역시 인프라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나 투자가 가능한 자원은 한계가 있다.따라서 미국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컨소시엄,민간자본참여,지분투자,민자개발 등의 다양한 형태로 참여 한다면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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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이하 LG)는 구인회 전 회장이 창립한 럭키화학에서 출발했고 동향 출신인 구씨와 허씨가 아름다운 동업을 유지한 몇 안되는 성공사례다. LG는 ‘럭키금성’의 두문자어다.구씨는 경영을 담당하고 허씨는 돈 관리를 전담했다고 한다. 3세로 경영이 넘어오면서 GS그룹, LS그룹 등으로 계열사 분리를 했지만 외부로 불평불만이 터져 나오지 않았다. 다른 대기업이 형제 간의 재산 분할과 경영권 분쟁으로 싸움이 끊이지 않는 것과 대조적이다.최근 LG는 그룹의 핵심기업인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실적이 부진해지면서 그룹 안팎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화를 중시하면서 혁신 동력을 잃고 주가도 부진해 위기가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받고 있다.외부 컨설팅업체의 조언을 바탕으로 삼성을 벤치마킹하면서 2등 전략을 구사했지만 삼성과 격차가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다. 구직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전문가들이 LG가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할지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LG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LG은 국내 1위 기업집단이다. LG는 화재 등 금융부문이 계열 분리되면서 국내 대기업 중 희소하게 금융관련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전문 기업집단이라고 봐야 한다. LG의 계열사는 표18과 같이 전자 부문, 화학 부문, 통신/서비스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먼저 전자 부문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하이프라자, 아이엔텍, 하이-엠솔루텍, LG실트론, LUSEM 등이다. 이 중 가전제품과 휴대폰을 생산하는 LG전자, LCD기업인 LG디스플레이, LED 및 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는 LG이노텍이 주력기업이다.LG디스플레이는 LG와 필립스가 공동 출자한 LG필립스가 모체다. 필립스가 경영난와 미래 비전을 이유로 지분투자를 철회하면서 LG가 단독으로 운영 중이나 경영난을 겪고 있다. 최근 애플이 삼성전자와 특허분쟁을 하면서 LG디스플레이에 LCD 주문양을 늘리면서 실적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LG이노텍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서 필요한 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한다. LUSEM은 Drive IC 전문 생산업체로 평판디스플레이 FPD 부품, COF, TCP 등을 생산한다.다음 화학 부문은 LG화학,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 MMA, SEE TEC, THEFACESHOP, CocaCola, LG-TOSTEM 등의 기업이 있다.LG화학은 석유화학, 전자소재, 2차 전지를 제조한다. LG계열사 중에서 간판 기업인 LG전자가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LG화학이 2차 전지시장을 주도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LG생활건강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회사이지만 치약 등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코카콜라를 인수하며 탄산음료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발돋움했고 커피음료, 생수시장까지 진출했다.제조기업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는 대기업인 LG가 음료나 생수 등의 시장까지 진출한 것은 GS, LS 등 주요 계열사가 분리되면서 그룹 규모가 축소된 것을 상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인다.특히 계열 분리하면서 떨어져 나간 그룹의 사업은 침해하지 않는다는 묵시적 합의에 따라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그룹들이 분리되면서 돈이 된다면 서로의 영역에 앞다퉈 진출해 이전투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차별된다.그리고 통신/서비스 부문은 LG유플러스, mediaLog, LG씨엔에스, LG엔시스, V-ENS, SERVEONE, LG경영개발원, LG스포츠, LG솔라에너지, GIIR, HS Ad, LBEST, LG상사 등이 있다.LG가 미래산업인 통신분야에 대한 욕심을 키워왔지만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지 못해 만년 꼴찌로 아쉬움이 남는다. 대표 기업은 유·무선 통신사업을 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삼성 SDS와 마찬가지로 국내 대표적인 SI기업인 LG씨엔에스가 있다.유·무선 통신시장은 SKT와 KT가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후발 사업자인 LG유플러스가 시장을 쟁탈하는데 한계가 있다. 최근 LTE사업은 최초로 전국망을 깔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약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적으로 한계가 있다.◇ 2등 전략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재도약의 노력 기울이는 중국내 대기업 중 외부인이 업무를 하기 가장 편한 회사가 LG다. 삼성은 너무 사무직이고 딱딱한 분위기 때문에 답답하고 SK는 자유롭기는 하나 체계가 명확하게 세워져 있지 않아 힘들다.그러나 LG는 분위기도 원만하고 업무도 유연하다. 과거 삼성과 쌍벽을 이루던 LG는 삼성의 혁신에 놀라 ‘삼성 따라하기’전략을 취하면서 뒤쳐지고 있다.LG전자도 삼성전자가 하는 전략을 모방만 하고 1등을 하기 위한 노력은 기울이지 않았다. LG와 삼성은 사업구조도 달랐고 기업문화도 달랐기 때문에 LG의 전략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실패로 귀결되었다.최근 LG는 LG화학의 성공스토리를 기반으로 변화를 꿈꾸고 있다. 그 첫 작품이 ‘회장님 폰’으로 불리는 LG전자의‘옵티머스’이다. 기능이나 화질이 삼성의 간판 제품인 갤럭시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실적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이유가 무엇일까? 삼성직원들이 LG직원들보다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것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LG는 인정하지 않겠지만 삼성의 브랜드가 LG보다 몇 수 우위이고 판매직원들의 열정과 노력도 삼성이 낫다.LG전자가 단순히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객럭시 시리즈는 모방하거나 벤치마킹하는 것만으로 삼성전자를 따라잡을 수는 없다. 화질이 더 좋고,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판매량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일부 언론이 옵티머스에 대해 극찬을 하고 있지만 갤럭시의 판매량에는 미치지 못한다. 마케팅에 더 열정을 쏟아야 한다.삼성직원들은 세일즈 머신(Sales Machine)’으로 불릴 정도로 치열하게 영업하지만 LG직원들이 그렇게 노력한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삼성을 따라잡고 싶으면 삼성의 제품만이 아니라 기업문화를 구성하는 비전(목표와 책임), 성과(이익과 위험관리), 조직(일과 사람), 시스템(경영도구와 운영) 등도 정돈하고 관리해야 한다.◇ 연구개발은 LG화학, 마케팅/영업기획은 LG생활건강이 구직자에게 유리▲ 표 2. 평가대상 기업의 성취도 비교LG는 현대, 삼성과 대등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지만 최근 경쟁력이 취약해지고 있다. GS, LS, LIG 등의 방계그룹이 분리되면서 규모가 축소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시대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더 핵심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된다.삼성전자와 호각세를 유지하던 그룹의 간판기업인 LG전자도 삼성전자가 LCD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독주하면서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구직자의 입장에서 LG의 위대한 기업은 LG전자가 아니라 오히려 LG화학이나 LG생활건강이다. LG화학은 2차 전지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음료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관련 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LG화학은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개발 직무가 유리하고 LG생활건강은 유통기업을 지향하기 때문에 영업기획, 마케팅 등의 직무가 좋다.LG시엔에스가 우량기업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컴퓨터 관련 학과 출신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련된 커리어를 생각하는 구직자에게는 삼성SDS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괜찮은 기업이다.전반적으로 LG의 기업들은 그룹의 이미지, 기업문화, 성장성 등 측면에서 보통 이상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계열사가 많지 않아 구직자는 자신의 전공, 업종 선호, 장단기적 계획에 따라 계열사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어 본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를 준비한다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낮은 기업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성장성은 산업의 성장성, 기업의 성장성을 모두 포함한다.산업은 성장하는데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반대로 산업은 정체 혹은 사양화되고 있지만 해당 기업은 기술력과 자금력으로 성장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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