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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영방송인 YLE에 따르면 러시아가 국내에 배치된 대공 미사일을 우크라이나로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요 도시 중 하나인 상테페테르부르크에 배치된 대공 미사일도 포함됐다.상테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도시이기 때문에 14개의 대공 미사일 기지가 가동 중이다. 하지만 지난 여름 동안 최소 4개 기지에 배치된 미사일이 사라졌다.서방 국가들이 상테페테르부르크를 전투기로 공격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대공 미사일의 이전으로 안보가 위협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 또한 여전히 가동 중인 미사일 기지만으로 대공 방어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러시아는 8월 27일 시리아에 배치했던 S-300 대공미사일 시스템을 반환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세가 열세로 바뀐 우크라이나 전쟁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된다.▲러시아 상테페테르부르크 도시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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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터키 내무부(MoI)에 따르면 해안경비대가 투입한 정찰용 드론으로 시리아로 향하는 마리화나 밀수 차량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역사적으로 터키와 접경국인 시리아는 마약 유통의 중간 지점이다. 터키에서 불법 재배한 마리화나를 시리아로 밀수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해안경비대는 수시간 동안 고고도 비행이 가능한 정찰용 드론을 시리아 해안 인근에 띄워 감시했다. 그 결과 마리화나 밀수 차량을 적발해 1.5톤으로 추정된 마리화나를 압수 조치했다. 기존에는 신고 접수나 검문을 통해 마약 밀반입을 감시하고 차단했다. 사후 조치나 운이 따라야 했던 마약 감시업무는 정찰용 드론으로 인해 사전 대응이 가능해졌다.이번에 투입된 드론은 터키의 군사용 드론 전문개발업체 BAYKAR의 모델이다. 감시 및 정찰업무에 특화된 드론으로 현재 시리아, 리비아, 아제르바이잔으로 수출되고 있다.참고로 시리아는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마약 유통지 중 하나이다. 시리아를 통해 레바논,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로 각종 마약이 밀수출되고 있다.▲이스라엘 방위군 훈련장 일대에서 발견된 마리화나 재배지(출처 : 이스라엘 경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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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시리아 유조선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 무인공격기의 위협이 증가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2021년 4월 24일 시리아 북서부 항구도시 바니야스 해역에서 이란의 유조선이 정체불명의 공중 공격을 받아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이란 정부 및 각종 언론, 군 전문가들은 이란을 견제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군용 무인기로 유조선을 공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이에 따라 무인기 개발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이란이 방공 강화는 물론 공격형 군용 드론 양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미국 무인기를 역설계(reverse-engineered)하며 드론 기술을 진보시킨 이란은 고립된 국제사회에서 더욱 은밀해지고 강력해지고 있다.2019년 발생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브콰이크 정유시설의 드론 피격 사건은 정확한 공격 주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란의 기술이 적용된 드론 Qasef-1이 지목된 바 있다.또한 이란 정부는 예멘, 레바논 등 미국과 대립 중인 국가에 자체 생산한 무인기를 수출하고 있다. 최신 무인기의 공격 가능거리가 2000km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이 외에도 이란이 보유한 드론 관련 기술 수준은 상당하다. 미사일 유도와 방공이 가능한 레이저 감지 기술, 10명의 작전 수행이 가능한 보안 통제 네트워크 Mass Flight 등이 그것이다.지난 30여년간 드론을 연구한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은 “향후 21세기 전쟁의 양상은 드론 전쟁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며 “드론의 광범위한 범용성과 기술이 군사적 위협을 더욱 증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란에서 개발한 공격형드론 Shahed 129(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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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2020년 5월 석유 파이프라인 파괴 행위가 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파이프라인의 파손된 지점은 37개로 4월 기록된 65개 대비 28개 줄어들었다. 즉 파이프라인 파괴는 석유 도둑으로 의심되는 석유 도굴꾼에 의한 고의적인 송유관 인프라 손상 사례를 나타낸다. 나아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새로운 가스 협약 결의안을 통해 장기적으로 매출액 N1940억나이라 즉 US$ 5억1000만달러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국영석유공사는 2020년 8월 둘째주 현재 '석유채굴임대(OML) 130 개발'을 둘러싼 모든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이동통신사인 MTN에 따르면 중동 사업을 철수하고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전략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일환으로 중동에서의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고 중동 자산을 단계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MTN은 이란, 아프가니스탄, 수단, 시리아, 예멘 등 중동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해왔다.▲MT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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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18년 인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억9900만톤으로 집계됐다. 2017년 대비 4.8% 상승된 것이다. 인도의 배출 성장율은 글로벌 배출국 1, 2위인 미국과 중국보다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석탄 소비량의 증가로 인한 것이며 중국, 미국, 인도 3개국은 글로벌 에너지 수요 상승의 70%를 점유했다. 인도 글로벌 IT서비스기업인 인포시스(Infosys)에 따르면 모기지 관리 서비스기업인 Stater의 지분 75%를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 규모는 98억9000만루피로 드러났다.계약의 일환으로서 인포시스는 지분의 75%를 보유하며 남은 지분 25%는 모회사인 AMN 암로은행에서 계속 소유하게 된다. 인수 이후에도 기존의 Stater 운영팀이 경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인도 금융기관인 가톨릭시리아은행(CSB)에 따르면 40억루피 규모의 주식공개(IPO) 계획이 승인을 받았다. 캐나다 투자지주회사인 Fairfax India Holdings Corp가 지분 운영권을 받았기 때문이다. 주식공개 규모는 US$ 5800만달러로 전망된다. 2018년 Fairfax는 가톨릭시리아은행 지분의 51%을 인수하는데 1억6800만달러를 투자했다. ▲가톨릭시리아은행(CS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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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방위산업체인 TsNIITochMash에 따르면 군사용 외골격인 MEP-05-3R을 양산할 계획이다. 국영기업은 Rostec의 자회사로 클리몹스크(Klimovsk)에 위치해 있다.외골격은 가벼운 탄소섬유로 만들어졌으며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무게는 4~8KG이다. 이 외골격을 입을 경우 군인은 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테스트를 진행하면서 15kg의 배낭, 방탄조끼, 공격용 소총 등을 무장한채 이동하도록 했다. 시리아에서 반테러진압작전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했다.현재 러시아 정부의 각종 테스트 기준을 통과해 양산을 준비 중이다. 외골격을 착용할 경우에 군인은 대형 기관총을 든채 쉽게 이동할 수 있다.참고로 미국 국방부도 슈퍼-군인을 만들기 위해 외골격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외골격은 처음에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용이었지만 군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TsNIITochMash의 외골격 이미지(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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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금속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미국발 러시아 제재로 알루미늄과 니켈의 가격변동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4월 3째주 두 금속의 시세는 모두 올랐다.미국 연방정부는 러시아 군이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주요 기업을 제재할 계획이었다. 타깃은 러시아 알루미늄 제조업체 루살(United Co Rusal)이다.세계은행(WB)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시작된 보호무역주의의 시작으로 글로벌 무역긴장도가 심화되고 있다. 이 여파로 주요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첫째, 원자재의 핵심인 원유(oil)의 평균시세는 2018~2019년 1배럴당 US$ 6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평균 유가였던 53달러에 비해 22.6% 상승된 시세다.▲세계은행(W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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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민간의 에너지자산을 공용화하려면 $A 2000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니 애벗(Tony Abbott) 정부가 추진한 에너지정책의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현재 국가의 에너지정책은 경제적인 요인보다는 정치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고 있어 문제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 로고글로벌 석유기업 셰브런(Chevron)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북서쪽 해안에서 고르곤(Gorgon) 유전 및 가스 프로젝트의 2번째 단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르곤프로젝트는 A$ 690억달러의 비용이 투자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오프쇼어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추가로 확대되는 해저시설은 향후 30년~40년 이상의 프로젝트 수명 기간동안 가스공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 따르면 2018년 5월 말 이후로 연료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의 시리아(Syria) 사태로 인한 중동산 원유공급의 불안이 주요인이다.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료는 현재 43일분에 불과하다. 에너지전문가들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정책을 안일하게 운영해온 것이 이번 시리아 사태로 드러났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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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건축회사 Revolution Precrafted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US$ 32억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개발할 계획이다. 두바이 부동산개발업체인 Seven Tides와 함께 페르시아만 두바이 해안에 세계의 대륙과 국가를 나타내는 300개의 인공섬을 건설하는 계획에 포함된다.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강한 수요와 글로벌 정치적 긴장으로 향후 원유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2월 회원국의 원유생산량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중동지역은 시리아, 이라크, 터키 등에서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이슬람국가(IS)가 터어키의 수도 이스탐불에서 자폭테러를 감행했다.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에 따르면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로부터 21억디르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약 $US 5억7500만달러에 달한다.샤이프(Umm Shaif) 및 나스르(Nasr) 유전지대의 지분 10%, 로우어 자쿰(Lower Zakum) 유전지대의 지분 10%를 매각했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로고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Central banks)에 따르면 3월 21일 수요일 기준해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기존의 1.75%에서 2.0%가 됐다.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렸기 때문이다. 주변국가인 바레인, 쿠웨이트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도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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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2015년 기준 이란 내 운영 중인 철도 노선(출처: 도로도시개발부)이란 도로도시개발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민관합작투자(PPP) 형식으로 국내 철도 건설 프로젝트가 계획 및 전개되고 있다. 건설방식은 시공업체가 구축한 인프라를 통해 일정기간 투자비를 회수한 뒤 발주처에 소유권을 넘겨주는 BOT(Build-Own·Operate-Transfer)다. 자본가용성은 해외·국내 투자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용은 해외은행, 정부(직접대출 및 대출보증), 지방자치단체 양여금 등으로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참고로 민간투자자의 경우 자금조달, 건설,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며 정부는 프로젝트 운영, 철도관제, 철도차량 등을 관리한다. 민간투자자의 수익배분율은 총수입(여객, 화물)의 50%다. 지금부터 이란의 주요 철도 건설 프로젝트 6건에 대한 기본·기술 정보, 목적 및 기대효과, 투자이익 전망, 철도지역 특성 등을 살펴보도록 한다.▲Doroud-KhorramAbad-Andimeshk 간 철도 구상도 □ Doroud-KhorramAbad-Andimeshk 간 철도 건설 - 완공 목표연도: 2021년○ 프로젝트 기본정보 및 기술정보에 관한 내용(표)▲프로젝트 기본정보(표-1)(출처: 도로도시개발부)▲프로젝트 기술정보(표-2)(출처: 도로도시개발부)○ 프로젝트 목적 및 기대효과 - 페르시아만 근접 철도노선 구축으로 남부지역 병목현상 완화 - 호라마바드(KhorramAbad)지역 광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개발 - 후제스탄(Khuzestan) 철강단지 관련 자재운송을 위한 철도시설용량 증대 - 인접 이맘호메이니(Imam Khomeini)항구 수용력 확대 - 남부 철도노선 여객 및 화물 운송량 증가○ 프로젝트 고정자산비용 및 투자수익률 전망치 - 고정자산비용: 투자계획 당시 2015년 환율 기준 11억1400만유로(정부투자비율: 30%) - 투자수익률: 내부수익률(IRR) 7.1%, 최소요구수익률(MRRR) 6.5%○ 철도 건설지역 기본 정보 및 운송수요 전망 - 도르드(Doroud): 테헤란 수도권 지역과 연결될 도로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는 지역임 - 호라마바드(KhorramAbad): 고대 동굴유적이 많으며 모직물, 곡물, 과일 등의 농업무역지대임 - 안디메슈크(Andimeshk): 고대문명지이며 서부지역에 2001년 건설된 Karkheh 수력발전댐이 있음 - 해당지역의 관광 및 산업 인프라 개발 동향에 따라 화물운송량이 결정될 것으로 예측됨▲Rasht-Astara 간 철도 구상도□ Rasht-Astara 간 철도 건설 - 완공 목표연도: 2020년○ 프로젝트 기본정보 및 기술정보에 관한 내용(표)▲프로젝트 기본정보(표-1)(출처: 도로도시개발부)▲프로젝트 기술정보(표-2)(출처: 도로도시개발부)○ 프로젝트 목적 및 기대효과 - 해당 노선 내 출입국 물품 운송량 증대 - 아제르바이잔 철도노선 통한 중앙아시아·유럽과 교역·상업 활성화 - 카스피 해 서부지역으로부터 인적·물적 수송력 확대○ 프로젝트 고정자산비용 및 투자수익률 전망치 - 고정자산비용: 투자계획 당시 2015년 환율 기준 4억9700만(정부투자비율: 30%) - 투자수익률: 내부수익률(IRR) 9.1%, 최소요구수익률(MRRR) 6.5%○ 철도 건설지역 기본 정보 및 운송수요 전망 - 아스타라(Astara): 아제르바이잔과 카스피 해의 주요 국경무역지대임 - 라슈트(Rasht): 카스피 해 연안에서 가장 큰 도시로 Bandar Anzali항이라는 무역중심지와 인접, 관광명소 중 하나인 산지 리조트 마술레(Masuleh)와도 가까운 지역에 위치함 - 아제르바이잔 국경지대와 연결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임 - 철도 건설의 상업적 효과는 지리적 이점에 의해 크게 작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Shiraz-Boshehr-Asalouye 간 철도 구상도□ Shiraz-Boshehr-Asalouye 간 철도 건설 - 완공 목표연도: 2020년○ 완공 목표연도: 2020년- 프로젝트 기본정보 및 기술정보에 관한 내용(표)▲프로젝트 기본정보(표-1)(출처: 도로도시개발부)▲프로젝트 기술정보(표-2)(출처: 도로도시개발부)○ 프로젝트 목적 및 기대효과 - 철도-항만 연계로 이란-이라크-시리아 통해 중앙아시아·유럽 진출 - 중동-유럽 간 무역·상업 교류 가능성 확대 - 이란-이라크 간 출입국 운송량 증대 및 외교관계 발전○ 프로젝트 고정자산비용 및 투자수익률 전망치 - 고정자산비용: 투자계획 당시 2015년 환율 기준 11억7900만(정부투자비율: 30%) - 투자수익률: 내부수익률(IRR) 6.7%, 최소요구수익률(MRRR) 6.5%○ 철도 건설지역 기본 정보 및 운송수요 전망 - 쉬라즈(Shiraz): 정원과 산지로 구성된 리조트 지대이자 이슬람교의 예배당인 모스크와 유적지가 많은 문화도시임 - 아살루예(Asalouye): 최대 유전지대인 Pars특별경제구역(PSEEZ)에 편입돼 있으며 석유, 가스, 화학 관련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음 - 부셰르항(Bushire Port): 페르시아만을 연하고 있는 주요 항구도시임 - 부셰르의 경우 연안교통의 주요 지대이긴 하나 내륙지역과의 철도, 도로 인프라가 미흡해 이같은 철도 건설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 철도와 항만으로 이어지는 국제 물류로는 향후 상업적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됨 - 참고로 부셰르와 쉬라즈 간에는 철도 외에 도로 건설 프로젝트도 계획돼 있음▲Mashhad-Bojnourd-Gorgan 간 철도 구상도□ Mashhad-Bojnourd-Gorgan 간 철도 건설- 완공 목표연도: 2020년○ 프로젝트 기본정보 및 기술정보에 관한 내용(표)▲프로젝트 기본정보(표-1)(출처: 도로도시개발부)▲프로젝트 기술정보(표-2)(출처: 도로도시개발부)○ 프로젝트 목적 및 기대효과 - 카스피 해 동부지역 화물운송위한 신규 노선 구축 - 카스피 해 서부지역 철도·항만 연계 통한 운송량 확대 - 중동·중앙아시아 지역과 출입국 수송량 증가○ 프로젝트 고정자산비용 및 투자수익률 전망치 - 고정자산비용: 투자계획 당시 2015년 환율 기준 10억3400만(정부투자비율: 30%) - 투자수익률: 내부수익률(IRR) 6.9%, 최소요구수익률(MRRR) 6.5%○ 철도 건설지역 기본 정보 및 운송수요 전망 - 마슈하드(Mashhad): 이란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거대 도시임.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대와 인접해 있어 교류의 중심지 역할이 가능함 - 보즈누르드(Bojnord): 투르크메니스탄과 인접해 있으며 승마관광으로 유명한 지역임. 프로젝트의 기착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됨 - 고르간(Gorgan): 고대 유적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으로 활용됐음. 카스피 해에 근접해 있으며 향후 연안 교통과 연계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음 - 거대 도시와 연안 교통이라는 경제적, 지리적 장점이 충분하기 때문에 해당 노선에 대한 운송 수요도 클 것으로 전망됨 - 다만 인접해 있는 국가와의 교류 활성화 여부는 별도의 외교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Kermanshah-Khosravi 간 철도 구상도□ Kermanshah-Khosravi 간 철도 건설 - 완공 목표연도: 2020년○ 프로젝트 기본정보 및 기술정보에 관한 내용(표)▲프로젝트 기본정보(표-1)(출처: 도로도시개발부)▲프로젝트 기술정보(표-2)(출처: 도로도시개발부)○ 프로젝트 목적 및 기대효과 - 이란-이라크-시리아 철도·항만 연계 통해 중앙아시아 및 유럽 진출 - 중동-중앙아시아-유럽 간 상업개발 및 무역교류 가능성 확대 - 카스피 해 서부지역으로부터 출입국 상품 운송량 증가○ 프로젝트 고정자산비용 및 투자수익률 전망치 - 고정자산비용: 투자계획 당시 2015년 환율 기준 4억6300만(정부투자비율: 30%) - 투자수익률: 내부수익률(IRR) 7.1%, 최소요구수익률(MRRR) 6.5%○ 철도 건설지역 기본 정보 및 운송수요 전망 - 케르만샤(Kermanshah): 수많은 (동굴)유적과 제조업 단지가 구축돼 있음 - 코스라위(Khosravi): 이라크와 접경지대로 국경간 교통로를 이어주는 주요 관문임 - 케르만샤의 경우 현재 하마단(Hamadan)과 고속도로 건설도 계획돼 있으며 향후 테헤란으로 이어지는 교통로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됨 - 코스라위의 경우 이라크와 국경간 교역은 도로, 철도 등의 인프라로 충분히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은 편임 - 문제는 중앙아시아, 유럽까지의 교역 확장 여부는 주변국(이라크, 시리아, 터키 등) 경제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Chabahar-Zahedan-Birjand-Mashhad 간 철도 구상도□ Chabahar-Zahedan-Birjand-Mashhad 간 철도 건설 - 완공 목표연도: 2020년 ○프로젝트 기본정보 및 기술정보에 관한 내용(표)▲프로젝트 기본정보(표-1)(출처: 도로도시개발부)▲프로젝트 기술정보(표-2)(출처: 도로도시개발부)○ 프로젝트 목적 및 기대효과 - 중앙·남부 아시아 및 유럽 진출위한 철도 연결 - 동부 국경지대와 출입국 상품 운송량 증가 - 동부 순환로 활성화 및 중앙아시아 국가와 이동거리 단축 - 남부 차바하르항과 철도망 연계 및 국제 해상로 확장○ 프로젝트 고정자산비용 및 투자수익률 전망치 - 고정자산비용: 투자계획 당시 2015년 환율 기준 26억4200만(정부투자비율: 30%) - 투자수익률: 내부수익률(IRR) 7.6%, 최소요구수익률(MRRR) 6.5%○ 철도 건설지역 기본 정보 및 운송수요 전망 - 차바하르(Chabahar)항: 인도,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 유럽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물류 허브임 - 자헤단(Zahedan): 중소형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경제구역임. 면직물, 직조, 도자기, 사료, 식품 등 가공업이 발달돼 있는 지역임 - 비즈란드(Birjand): 수공업이 발달돼 수제카펫, 고급향신료 사프란 등이 수출되는 주요 지역임 - 차바하르항의 지역적, 산업적 특성상 해당 프로젝트의 최대 물류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됨 - 비즈란드의 경우 아프가니스탄과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육로 무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됨□ 자본적 투자리스크 매우 높아 충분한 정보 없는 투자는 지양해야지금까지 이란의 주요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개략적인 정보, 목적, 전망 등에 대해 살펴봤다. 넓은 영토에 비해 철도 인프라가 미비하기 때문에 운송경쟁력을 위해 철도건설은 필요하다. 문제는 정부의 재정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대부분 민간사업자에게 떠넘기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투자회수율이 높을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투자 리스크는 분명 크다고 판단된다. 내부수익률(IRR)과 최소요구수익률(MRRR)도 최소 6.5% 이상으로 추산됐다. 사실 2~3%에만 근접해도 투자이익이 높다고 평가되지만 해당 수치는 투자유치를 위해 다소 과대평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철도 투자는 건설지역에 대한 특성, 운송수요량이 지속 및 확대될 수 있는 주변 시장동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 근거 없는 수치에 기반해 투자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이유다. 자료출처: 이란도로도시개발부 홈페이지, Aston Consulting Engineers, iNIS 수집 및 분석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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