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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무원(国务院) 로고러시아 물류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로부터 통과화물의 감소가 에스토니아에 연간 5억유로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 동안 화물은 1/7로 감소됐다. 2006년에는 4000만톤에 달했지만 2016년에는 600만톤에 불과했다. 에스토니아는 1톤당 15유로를 징수하고 있는데 2016년 수입은 5억1000만유로를 기록했다. 중국 국무원(国务院)은 2016~18년까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으며 물류비용인하를 통해 기업활동의 효율성과 구조전환 및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2018년까지 현대형 물류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철도, 도로, 항공 등 물류비용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국내총생산(GDP)대비 물류비용이 2015년 16%에서 2018년까지 1%P를 줄일 예정이며 지난 2010년 17.8%에서 5년동안 1.8%P 줄어들었다. 또한 대기업의 물류비용은 매출액 대비 2014년 8.9%에서 8.5%로 낮추고 유통업은 7.7%에서 7.3%로 줄일 계획이다.일본 운수업체 야마토홀딩스(ヤマト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핀테크업체 Soft Space Sdn Bhd와 공동으로 ‘소형결제단말기’를 배달원 70%에 배포한다. 택배운전사가 가진 스마트폰과 카드리더기를 활용해 배송 시 카드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구매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한다.일본 물류업체 센코(センコー)는 2016년 9월 상온, 냉장, 냉동식품에 대한 수송정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도시권을 중심으로 3온도대의 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냉동, 냉장식품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수송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향후 식품수송 매출액은 1000억엔을 목표로 한다.일본 운송업체 야마토운송(ヤマト運輸)은 2016년 9월 도쿄매트로와 연계한 지하철의 택배 운송 실증실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키바차량기지에서 유라쿠쵸선의 회송열차에 택배 모의화물을 실었다. 인터넷쇼핑 사용자의 증가로 인해 화물운송이 늘어나면서 트럭운전자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실험은 철도를 통해 차량운송의 일부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가를 판단하려는 것이다.싱가포르 물류업체 GLP에 따르면 2016년 9월 글로벌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iat Chrysler) 및 다임러(Daimler)로부터 물류시설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브라질 상파울로, 다임러는 중국 지난에 각각 물류센터를 임차했다. 해당시설은 판매 이후 부품지원 서비스를 위한 유통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당사는 현재 GLP의 물류사업이 기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남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로 확장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싱가포르 물류업체 Frasers Logistics & Industrial Trust에 따르면 2016년 9월 오스트레일리아 2개 부동산에 대해 S$ 7120만달러 상당의 매입옵션(Call Options)을 시행했다. 이번 인수전으로 통해 기업의 오스트레일리아 물류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내 보유한 건물만 51개에 달하며 자동차, 기계, 마트 등 유명업체들 물류창고로 활용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의 물류창고 이미지(출처 : Frasers Logistics & Industrial Trust)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보세물류창고(PLB)'를 통해 물류비용을 5~7%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입품에 대한 유통 및 관리의 중요성이 지목됐다. 통상 국내로 반입된 수입물품이 도로상에서만 1~2개월 소요되는데 보세물류창고를 이용할 경우 관세부과의 유보, 유통비용의 절감 등으로 기존의 방식보다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수입 원자재 및 수출용 제품을 한번에 보관하는 보세물류센터(PLB)를 활용시 물류비용은 최대 7% 절감된다. PLB를 활용하면 수출입 업무를 대폭 간소화해 기업은 5~7%가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PLB를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 수입관련세금(PDRI) 및 부가가치세(PPN)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필리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급성장하고 있는 경제에 걸맞은 교통과 물류 청사진 준비 중이다. 현재의 물류인프라는 항만, 물류, 교통 등이 일체화되지 않았다. 항만운영만 보더라도 대부분의 물류는 마닐라항에 집중돼 있다. 주변에 수빅과 삼발레스에 대체항구가 있지만 활용을 하고 있지 않아 마닐라항의 혼잡도가 가중되고 있다.필리핀 항만운영 및 화물취급업체인 ICTSI는 일본 유센그룹(NYK)과 합작한 완성차 보관기지 착공식을 루손지역 라구나주 카부야오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기 사업은 5000평방미터 규모의 창고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2800여대의 완성차를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정부는 자동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CTS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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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무원(国务院) 로고러시아 물류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로부터 통과화물의 감소가 에스토니아에 연간 5억유로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 동안 화물은 1/7로 감소됐다. 2006년에는 4000만톤에 달했지만 2016년에는 600만톤에 불과했다. 에스토니아는 1톤당 15유로를 징수하고 있는데 2016년 수입은 5억1000만유로를 기록했다. 중국 국무원(国务院)은 2016~18년까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으며 물류비용인하를 통해 기업활동의 효율성과 구조전환 및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2018년까지 현대형 물류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철도, 도로, 항공 등 물류비용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국내총생산(GDP)대비 물류비용이 2015년 16%에서 2018년까지 1%P를 줄일 예정이며 지난 2010년 17.8%에서 5년동안 1.8%P 줄어들었다. 또한 대기업의 물류비용은 매출액 대비 2014년 8.9%에서 8.5%로 낮추고 유통업은 7.7%에서 7.3%로 줄일 계획이다.일본 운수업체 야마토홀딩스(ヤマト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핀테크업체 Soft Space Sdn Bhd와 공동으로 ‘소형결제단말기’를 배달원 70%에 배포한다. 택배운전사가 가진 스마트폰과 카드리더기를 활용해 배송 시 카드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구매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한다.일본 물류업체 센코(センコー)는 2016년 9월 상온, 냉장, 냉동식품에 대한 수송정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도시권을 중심으로 3온도대의 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냉동, 냉장식품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수송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향후 식품수송 매출액은 1000억엔을 목표로 한다.일본 운송업체 야마토운송(ヤマト運輸)은 2016년 9월 도쿄매트로와 연계한 지하철의 택배 운송 실증실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키바차량기지에서 유라쿠쵸선의 회송열차에 택배 모의화물을 실었다. 인터넷쇼핑 사용자의 증가로 인해 화물운송이 늘어나면서 트럭운전자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실험은 철도를 통해 차량운송의 일부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가를 판단하려는 것이다.싱가포르 물류업체 GLP에 따르면 2016년 9월 글로벌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iat Chrysler) 및 다임러(Daimler)로부터 물류시설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브라질 상파울로, 다임러는 중국 지난에 각각 물류센터를 임차했다. 해당시설은 판매 이후 부품지원 서비스를 위한 유통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당사는 현재 GLP의 물류사업이 기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남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로 확장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싱가포르 물류업체 Frasers Logistics & Industrial Trust에 따르면 2016년 9월 오스트레일리아 2개 부동산에 대해 S$ 7120만달러 상당의 매입옵션(Call Options)을 시행했다. 이번 인수전으로 통해 기업의 오스트레일리아 물류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내 보유한 건물만 51개에 달하며 자동차, 기계, 마트 등 유명업체들 물류창고로 활용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보세물류창고(PLB)'를 통해 물류비용을 5~7%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입품에 대한 유통 및 관리의 중요성이 지목됐다. 통상 국내로 반입된 수입물품이 도로상에서만 1~2개월 소요되는데 보세물류창고를 이용할 경우 관세부과의 유보, 유통비용의 절감 등으로 기존의 방식보다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수입 원자재 및 수출용 제품을 한번에 보관하는 보세물류센터(PLB)를 활용시 물류비용은 최대 7% 절감된다. PLB를 활용하면 수출입 업무를 대폭 간소화해 기업은 5~7%가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PLB를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 수입관련세금(PDRI) 및 부가가치세(PPN)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필리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급성장하고 있는 경제에 걸맞은 교통과 물류 청사진 준비 중이다. 현재의 물류인프라는 항만, 물류, 교통 등이 일체화되지 않았다. 항만운영만 보더라도 대부분의 물류는 마닐라항에 집중돼 있다. 주변에 수빅과 삼발레스에 대체항구가 있지만 활용을 하고 있지 않아 마닐라항의 혼잡도가 가중되고 있다.필리핀 항만운영 및 화물취급업체인 ICTSI는 일본 유센그룹(NYK)과 합작한 완성차 보관기지 착공식을 루손지역 라구나주 카부야오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기 사업은 5000평방미터 규모의 창고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2800여대의 완성차를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정부는 자동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CTS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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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일본 국제협력은행(JBIC)은 인도네시아 법인 IBJV와 대출금액 $US 700만달러를 한도로 일반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일본의 중견 및 중소기업의 현지법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실시하는 사업을 지원할 목적이다.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보세물류창고(PLB)'를 통해 물류비용을 5~7%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입품에 대한 유통 및 관리의 중요성이 지목됐다.통상 국내로 반입된 수입물품이 도로상에서만 1~2개월 소요되는데 보세물류창고를 이용할 경우 관세부과의 유보, 유통비용의 절감 등으로 기존의 방식보다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수입 원자재 및 수출용 제품을 한번에 보관하는 보세물류센터(PLB)를 활용시 물류비용은 최대 7% 절감된다.PLB를 활용하면 수출입 업무를 대폭 간소화해 기업은 5~7%가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PLB를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 수입관련세금(PDRI) 및 부가가치세(PPN)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일본 파나소닉(Panasonic)은 인도네시아 업무용 에어컨 시장의 점유율을 20%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6년 3월 업무용 에어컨 판매를 시작해 대형에어컨 등의 라인업과 체제 구축에 주력하는 중이다.현재 가정용 에어컨의 판매 점유율은 23%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업무용 에어컨의 점유율은 10%에도 못미쳐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는 것이다.인도네시아 석유화학회사 찬드라아스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Tbk)는 폴리에틸렌(PE)을 생산하는 신공장 가동 후 2020년까지 국내 PE시장 50%를 점유하는 것이 목표다. 신설공장과 기존공장의 연산 능력은 8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PE수요는 연간 140만톤 수준이다. 현재 생산능력은 33만6000톤으로 25%이하이기 때문에 이번 투자로 생산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Indonesia_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Tbk_homepage▲찬드라아스리(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Tb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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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정부 로고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보세물류창고(PLB)'를 통해 물류비용을 5~7%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입품에 대한 유통 및 관리의 중요성이 지목됐다.통상 국내로 반입된 수입물품이 도로상에서만 1~2개월 소요되는데 보세물류창고를 이용할 경우 ▲관세부과의 유보 ▲유통비용의 절감 등으로 기존의 방식보다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현재 항만의 물류시스템도 보세물류창고를 구축해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국내항만의 수출입 소요기간이 인근 동남아국가 보다 2~3배나 길어 비효율적이었지만 점점 개선 중이다.올초부터 11개 투자업체가 산업구역 인근에 보세물류창고를 건설하고 있다. 주로 면화, 자동차부품, 오일 및 가스장비 등의 원자재 저장창고로서 사용될 예정이다.* 보세물류창고(PLB): 수입물품 및 일정 내국물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보세구역' 내 보관창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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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정부 로고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보세물류창고(PLB)'를 통해 물류비용을 5~7%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입품에 대한 유통 및 관리의 중요성이 지목됐다.통상 국내로 반입된 수입물품이 도로상에서만 1~2개월 소요되는데 보세물류창고를 이용할 경우 관세부과의 유보, 유통비용의 절감 등으로 기존의 방식보다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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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창고에 방문한 조코위도도 대통령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출처 : 관세청)인도네시아 대통령인 조코위도도(Joko Widodo)는 2016년 경제정책 중 '물류인프라 구축'을 수차례 강조하고 있다. 1만여개가 넘는 도서국가에 기존의 물류시스템으로 발생되는 비용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주요 물류정책은 물류시스템의 간소화와 비용의 절감으로 굳혀졌다. 현재 정부는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선하기 위해 ▲교통 ▲항만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부문별로 보면 아래와 같다.▲ 물류창고 내외부 전경(출처 :PT Mega Manunggal Property Tbk)'교통 인프라' 업그레이드로 육상물류 잡자 - 항만~철도 간 물류망, 육상교통 모바일서비스지난 2월 정부는 철도공사(PT Kereta Api Indonesia)와 '딴중쁘리옥(Tanjung Priok)항 철도물류시스템'의 시행테스트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항만의 선박 내 하역업무와 철도화물 운송의 효율화가 주요 목적이며 현재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동시에 물류체계의 정립을 위해 인근 싱가포르의 항만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동기간 육상교통서비스업체인 PT Express Transindo Utama Tbk는 교통물류서비스앱(app)인 '마이트립(mytrip)'을 출시했다. 택시 및 버스 등의 이동수단에 대한 국내외인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서비스로 해당 모바일시스템은 국영통신업체 PT Indosat Tbk의 지원으로 구축했다.물류체계를 간소화하는 것만으로도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크다. 전문가들은 항만과 철도를 잇는 물류인프라의 경우 모든 시장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여기서의 비용절감이 많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보세물류센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조코위도도 대통령(출처 : 물류서비스업체 kamadjaja)항만의 절대 비용절감 구역 - 보세물류창고 구축의 시작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016년 '보세물류창고(PLB)'를 구축해 국가 물류시스템을 개선하고 비용절감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현재 국내항만의 수출입과정 소요기간은 평균 3.5일로 인근 동남아국가의 1~2일 보다 비효율적으로 긴 편이다. 세계은행의 물류성과지수(LPI)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 비해 낮게 평가된 주요인이다.전문가들은 항만마다 보세물류창고를 구축해 활용하면 수출입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일정품목에 대한 관세부과도 유보되기 때문에 비용절감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올해 11개 투자업체가 산업구역 인근에 보세물류창고를 건설 중이다. 주로 면화, 자동차부품, 오일 및 가스장비 등의 원자재 저장창고로서 사용될 예정이다.현재 인도네시아식음료협회(Gapmmi)에서도 자바 서부지역에 첫 보세물류센터(PLB)의 설립을 계획 중이다. 식음료산업의 원료인 설탕, 소금, 우유 등을 장기보관하고 무역상의 보관유지비를 경감하기 위해서다. ▲ 현대식 물류센터 조감도(출처 : 싱가포르투자공사)물류산업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 - 물류는 곧 '돈'이다최근 싱가포르투자공사(GIC)는 인도네시아 물류사업자인 PT Mega Manunggal Property Tbk와 공동으로 '현대식 물류센터'에 투자할 계획이다. 현지 물류산업의 급격한 변화와 잠재가능성을 인식한 것이다.특히 아시아의 물류허브인 싱가포르가 투자를 추진할 만큼 인도네시아의 물류시장은 잠재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글로벌 무역이 확대되면서 이제 물류는 '필수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전문가들은 물류비용의 절감은 ▲ 빠른 회전율 ▲ 적재적소 ▲ 저장창고의 체계화 등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한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기본도 구축돼 있지 않은 곳이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 곳곳에도 숨어 있어 시장진출 가능성은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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