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글로벌 항공사인 JAL(日本航空)에 따르면 산업폐기물을 활용해 대체 항공연료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마루베니, JXTG에너지, 닛키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미국의 대체 항공연료제조업체인 Fulcrum BioEnergy의 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일본 정부에 따르면 태양광 고정가격매입제도(FIT)를 재검토하기 위한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 제출해 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현재 사업자가 생산한 신재생 전기를 전량 매입하는 방식으로는 국민부담을 해소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수익성 위주로 지원제도를 수정하려는 것이다.일본 스테이크점인 이키나리스테이크(いきなりステーキ)에 따르면 2020년 74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실적이 부진한 점포를 줄여 경영을 재건하기 위한 목적이다.직영과 위탁하는 점포고 48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26개점으로 구성됐다. 2019년 11월 매출이 부진한 44개 점포를 줄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그 숫자가 늘어난 것이다.▲이키나리스테이크(いきなりステーキ) 점포(출처 : 홈페이지)

일본 통신서비스업체 KDDI에 따르면 2017년 5월 차세대 이동 시스템 ‘5G'의 기술을 활용해 이동차량에서 8K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실험에 성공했다.5G의 특징인 고속 및 대용량을 활용한 것이다. 도시와 같은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이동 중인 차량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한 8K 라이브 영상을 안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5G 실험에 사용된 차량 이미지(출처 : KDDI)일본 건설업체 닛키(日揮)에 따르면 2017년 5월 사회의료법인 호쿠토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에 재활센터 ‘JGC Hokuto Healthcare Service’ 설립하기로 합의했다.양사는 2016년 초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으며 지난 러-일 사업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과 동시에 일본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왔다.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7년 5월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선박평형수(Ballast Water)는 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선박 내부에 바닷물을 저장하는 것으로 화물을 싣는 경우 바닷물을 내버리고 내리는 경우 집어넣어 무게중심을 잡는다.

일본 건설업체 닛키(日揮)에 따르면 2017년 5월 태양광발전업체 파시피코에너지로부터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건설프로젝트를 수주했다.해당 발전소는 오카야마현에 건설될 예정이며 수주액은 약 500억엔에 달한다. 출력은 약 26만킬로와트로 일반가정 약 8만1000세대에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닛키 로고일본 다이도생명보험(大同生命保険)에 따르면 2017년 7월부 사이버다인의 로봇슈트 ‘HAL’에 의해 치료가 보장된 보험상품을 취급하기로 결정됐다.당사 상품인 의료보험 ‘M타입’에 무료특약으로 포함된다. 의료용 HAL을 통해 치료를 받은 경우 일시금으로 100만엔을 지급받을 수 있다.일본 ANA홀딩스(ＡＮＡ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21년 3월까지 닛폰항공(JAL)과 국제선의 수송능력을 확대시킬 계획이다.여객수송 능력의 지표인 유효좌석킬로미터(ASK)는 2017년 3월 대비 ANA가 30%, JAL이 20% 각각 상승을 목표로 수립했다.

일본 공업용펌프업체인 닛키소(日機装)에 따르면 2017년 4월 가스관련사업을 확대한다.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및 산업가스장치업체인 크라이오제닉 인더스트리의 사업자회사 4개 지분을 취득할 방침이다.셰일가스개발 등 미국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정책의 전망이 밝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미국 외에도 에너지 수요가 확대하는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의 성장도 사업 확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2017년 여름 미국 로스앤젤레스항에서 연료전지를 탑재한 대형트럭의 실증실험을 개시한다.차세대 환경차로 전기자동차(EV)가 주목받는 가운데 연료전지차는 미국에서 수소스테이션의 정비가 진행되지 않아 시장개척이 늦어지고 있다.일본 이온(イオン)에 따르면 2020년까지 모든 자체브랜드(PB) 농산물에 식품안전 국제표준인 '글로벌GAP'를 취득할 방침이다.국제적인 인증 제도의 활용을 통해 해외에 대한 상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도쿄 올림픽에서 대회 조직위원회가 재료조달을 위해서는 GAP의 취득을 요구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이온(イオン) 로고

일본 인사원(人事院)에 따르면 2015년 퇴직한 국가공무원의 퇴직금은 1인당 2537만7000엔으로 집계됐다. 민간기업의 퇴직금 2459만6000엔보다 78만1000엔 높았다.퇴직급여의 내역을 살펴보면 ▲국가공무원 퇴직수당 2314만1000엔, 연금 223만6000엔 ▲민간기업 퇴직일시금 1006만1000엔, 연금 1453만5000엔으로 각각 드러났다.▲인사원 로고일본 자동차부품업체 덴소(デンソー)에 따르면 2017년 4월 스미토모상사와 IT벤처기업 Global Mobility Service(이하 GMS)에 출자하기로 결정했다.GIMS사는 자동차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에서 삼륜 택시의 공급에 활용되고 있다.일본 정밀기기업체 닛키소우(日機装)에 따르면 2017년 4월 미국 가스 하류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에 당사는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및 산업가스관련 장비업체 Cryogenic Industries의 자회사 4개사를 인수했다.인수금액은 약 500억엔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LNG 공급망 전체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고 미국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17년 4월부터 국가가 수입해 제분업체에 판매하는 밀의 가격을 평균 4.6% 인상한다.  가격인상은 2015월 4월 이후 2년만이다. 원산국인 캐나다의 기후악화로 원가가 상승했으며 엔저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가격인상 후의 평균가격은 1톤당 5만690엔이 된다.일본 다이닛폰인쇄(大日本印刷)에 따르면 2017년 3월 국내외에서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가격이 저렴한 IC태그(RFID)를 개발하기 시작했다.최근 편의점을 포함한 소매업계에서는 인력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RFID를 부착해 상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일본 정밀기기업체 닛키소우(日機装)에 따르면 2017년 3월 당사의 자회사인 Nikkiso Vietnam, Inc.(NVI)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투자액은 약 32억엔이며 해당부지는 흥옌성에 위치해 있다. 해당 공장은 2018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항공기부품을 생산해나갈 방침이다.▲닛키소 홈페이지

일본 펄프제조업체인 니혼제지(日本製紙)는 2018년 시즈오카현에서 화장실휴지를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총투자액은 60억엔이다.인구감소를 배경으로 국내수요는 2013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관광객의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반전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제조업의 설비투자를 촉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과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일본 전자기기업체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은 2016년 12월 유럽의 자동차용 램프업체인 ZKW그룹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유럽, 미국, 아시아의 판로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파나소닉의 강점인 발광다이오드(LED)조명기술을 융합해 현지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일본 건설업체인 닛키(日揮)는 2016년 12월 알제리 국영탄화수소업체인 소나트랙으로부터 1200억엔 규모의 천연가스전 생산설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2014년 이후 자원가격의 침체로 산유국의 자원개발업체는 투자를 줄이고 있으며 설비의 노후화가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합의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산유국의 설비투자 재개에 영향을 미쳤다.▲일본 펄프제조업체인 니혼제지(日本製紙) 홈페이지

일본 임대업체 도쿄센츄리(東京センチュリー)에 따르면 2017년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터넷 대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사는 현지 Lippo Group과 공동으로 총 100억엔을 투자해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전자화폐서비스 등의 사업확대를 추진한다.일본 정밀기기제조업체 닛키소(日機装)에 따르면 2016년 11월 미야자키시에 항공기부품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170억엔을 투자했다고 밝혔다.저가항공사(LCC)의 확대로 ‘캐스케이드’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다양한 항공기부품의 생산을 확대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2018년까지 인도에서 냉장고의 현지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당사는 2017년 3월까지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며 기존의 현지 가전판매업체와 제휴를 통해 현재 대비 3배 확대한 연간 100만대의 판매목표를 수립했다.일본 종합상사인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는 2016년 11월 베트남에서 화학업체인 닛폰조달(日本曹達)과 연계해 농약판매업체‘Summit Agro Vietnam’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야채, 화훼재배에서 일본식 재배기술의 도입이 시작되고 있어 향후 일본 농업자재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인구 증가를 동반해 식료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베트남에서 농약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5년 후 판매액을 21억엔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일본 임대업체 도쿄센츄리(東京センチュリー) 홈페이지

일본푸드서비스협회(日本フードサービス協会)는 2016년 10월 외식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전년보다도 휴일수가 하루 많았던 것이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레스토랑의 손님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손님단가는 보합세였지만 손님수는 4.6% 증가했다.일본 여행사인 HIS는 2015/16년 순이익은 2억6700만엔으로 전기 대비 9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해외에서 테러가 이어지면서 단가가 높은 유럽 여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국내도 구마모토지진의 영향으로 자회사인 하우스텐보즈가 고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537억엔으로 3% 감소했다. 유럽여행은 전기 대비 30% 줄었다.일본 외식업체인 코로와이드(コロワイド)는 2016년 11월 미국 외식업체인 레인즈인터내셔널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동사는 불고기점 '우각'을 미국과 캐나다에서 운영하고 있다.코로와이드는 레인즈인터내셔널의 전체 주식을 12월에 인수하며 인수금액은 98억엔이다. 인수를 통해 북미시장에 진출하고 점포망의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일본 정밀기기업체인 닛키소우(日機装)는 2016년 11월 170억엔을 투자해 국내에 항공기부품의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항공기 브레이크를 조달하는 부품을 생산한다.저가항공업체(LCC)의 대두로 증산이 이어지고 있는 소형기용 및 연비 효율성이 좋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형기용의 납입을 늘리기 위함이다.▲일본푸드서비스협회(日本フードサービス協会) 홈페이지

일본 건설업체인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는 2017년 단독주택 등의 건설현장에서 시공관리를 맡는 여성기술자를 현재 대비 30%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여성용 헬멧이나 안전대 등의 보호구를 개발하고 채용을 시작했다. 건설업계에서는 건설 등의 업계단체인 일본건설업연합회가 선행해서 여성을 배려한 현장 환경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와하우스공업의 여성현장기술자는 현재 약 100명이다.일본 건설업체인 다이와하우스공업(大和ハウス工業)은 2016년 8월 물류센터의 수리·보수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타사시설의 수리 및 관리업무를 일괄해서 수주한다. 인터넷 통신판매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물류센터의 신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기설에서는 인력부족으로 자동화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신사업 등을 통해 동사에서는 2018년 물류관련 매출액을 5000억엔으로 2015년 대비 40% 끌어올릴 계획이다.   일본 건설업체인 파나홈(パナホーム)은 2016년 8월 부유층을 타겟으로 한 목조건축 주문주택인 '알팀(artim)'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동사가 목조의 주문주택을 다루는 것은 최초이다. 2020년까지 100채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쿄 도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2층 건물로 총면적 166평방미터가 약 6500만엔 정도이다. 50~60대 부유층을 중심 고객으로 상정했다.▲ Japan_Panahome_Homepage▲파나홈(パナホーム) 홈페이지일본 건축용석재업체 세키가하라석재(関ヶ原石材)는 2016년 단독주택용 건축자재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당사는 인테리어에 사용하기 위해 대리석을 얇게 썬 ‘스톤팔레트’의 신제품을 개발했으며 향후 주택리모델링에 활용할 예정이다.일본 건설업체인 카시마(鹿島)는 2016년 8월 건축분야의 공사업체를 만들어 여러 시공기술을 가진 만능기술자를 양성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고령화의 심화와 어려운 작업현장을 피하려는 청년의 증가를 배경으로 인력부족이 표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공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청의 기능노동자에게 의지하는 것만이 아닌 자사그룹에서 공사 일부를 맡을 수 있는 인재와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일본 건설업체인 닛키(日揮)는 2016년 8월 자원개발업체 등이 가진 플랜트의 운영을 효율화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가동상황과 온도 등의 빅테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부품의 열화를 예상하는 방법 등으로 운전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중동 국영석유업체 및 유럽의 자원개발업체 등을 대상으로 5년후 연간 300억엔 정도의 매출을 노린다.일본 건설공사용가설재임대업체 제코스(ジェコス)는 2016년 8월 JFE스틸과 베트남 호치민시에 건설가설재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도시 토목공사와 인프라정비가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업내용은 건설 가설재의 설계, 판매 및 임대, 가공, 정비보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