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고쿠데이터뱅크(帝国データバンク)에 따르면 2019년 슈퍼마켓의 도산은 30건으로 전년 대비 4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12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산한 슈퍼마켓의 부채총액은 188억3000만엔으로 전년 대비 125.4% 늘어났다.일본 도요게이자이온라인(東洋経済オンライン)에 따르면 상장기업 중 직원의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는 M&A캐피탈파트너스(M＆Aキャピタルパートナーズ)로 조사됐다.직원의 평균 연봉은 2478만엔이며 평균 연령은 31.3세였다. 높은 연봉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다양한 M&A수요에 대응하고 있다.일본 인재파견업체인 퍼솔커리어(パーソルキャリア)에 따르면 2019년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408만엔으로 집계됐다. 정규직원 약 40만명을 조사한 결과다.167개 업종 중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직종은 투자은행으로 무려 843만엔으로 평균의 2배가 넘었다. 2위는 펀드매니저, 3위는 내부감사. 등으로 나타났다.▲퍼솔커리어(パーソルキャリア) 로고

일본 메이지야스다생명보험(明治安田生命保険)에 따르면 2021년 내부유보를 계약자에게 환원하는 새로운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의 배당은 운영 및 사망율이 예상과 실제에서 차이가 발생해 생기는 이익을 기반으로 지불한다. 하지만 이번 배당은 계약기간에 축적된 내부유보에서 지불된다.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19년 10월 1일부터 8주간 비 현금결제금액이 총 1조9000억엔으로 집계됐다. 비 현금결제에 대한 포인트 환원금액도 약 780억엔에 달했다.결제수단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60%, 교통계 IC카드 등 전자화폐가 30%, QR코드결제가 10%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취직빙하기 세대의 정규직 전환서비스인 헬로우 워크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서비스 개시 2개월만에 80명이 취직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건설업이 21명, 운수업이 16명, 서비스업이 10명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일본 슈퍼마켓 체인점인 도큐스토아(東急ストア)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페이페이(PayPay)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 점포는 총 84개이다.매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사용자가 내려받은 이후 결제금액을 입력하는 '사용자 스캔방식'이 적용된다. 도큐슽아에서 코드결제를 도입하는 것은 페이페이가 처음이다.일본 전력회사인 도쿄전력홀딩스(東京電力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도호쿠, 큐슈, 니카타 등에서 가정을 대상으로 전력을 판매할 계획이다. 경영재건을 목적으로 전기 판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홋카이도와 주고쿠 지방 등의 다른 지역도 점차 포함시킬 예정이다. 일본 편의점업체인 로손(ローソン)에 따르면 요코하마시의 점포에서 심야 무인점포 운영 실증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야는 새벽 0시부터 5시까지를 말한다.실증실험은 8월 23일부터 시작해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에서는 별도의 QR코드를 발생할 예정이다.▲로손(ローソン) 점포전경(출처 : 홈페이지)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19년 8월 1일 기준 무현금 결제에 따른 포인트 환원제도에 등록한 중소사업자가 28만개로 집계됐다. 7월 30일 24만개에서 2일만에 4만개가 늘어났다. 10월 소비세 증세가 가까워질수록 신청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일본 글로벌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에 따르면 직원들로부터 $US 200억달러의 출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금이 없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가 대출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체 투자금 중 절반 이상은 마사요시 손회장이 직접 부담할 것으로 전망된다.일본 직용채용시스템 개발회사인 HERP에 따르면 시리즈 A 펀딩에서 총 4.6억엔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업체는 DCM Ventures, DNX Ventures 등이다.HERP는 직원의 채용을 진행함에 있어서 현장직원을 포함한 전사 직원이 채용과정에 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HERP 로고

일본 편의점업체인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ジャパン)에 따르면 2019년 가을부터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인하해 판매할 계획이다.도시락이나 주먹밥의 유통기한이 만료에 가까워지면 전자화폐인 나나코(nanaco)로 구매하면 포인트를 가격의 10% 제공할 방침이다.일본 유통업체인 세이유(西友)에 따르면 향후 3년 이내에 증시에 재상장할 계획이다. 세이유는 미국의 유통대기업인 월마트의 자회사이다. 월마트는 2002년 일본시장에 진출하면서 세이유의 주식 6.1%를 인수했다. 이후 주식 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 2008년에는 완전 자회사로 전환했다.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8년 일반회계의 세입이 60.4조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버블경제 시대인 1990년에 비해서도 많았다.2018년 12월 기준 59.9조엔을 예상했지만 0.5조엔이 더 늘어났다. 1990년 최고치인 60.1조엔을 넘어섰으며 2017년 58.8조엔보다 증가했다.▲재무성(財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일본 SNS서비스업체인 라인(Line Corp.)에 따르면 라인페이(LINE Pay)로 지불한 결제대금의 20%를 환원하는 서비스를 론칭했다. 캠페인 기간은 2019년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이다.결제업체는 편의점과 약국으로 전국의 패밀리마트, 미니스톱, 로손, 세이코, 쓰루하드러그, 코코 컬러파인, 썬드러 등이다. 술, 담배, 도서, 티켓, 처방전이 필요한 약구입 등은 제외된다.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자원에너지청(資源エネルギー庁)에 따르면 2019년 6월까지 전력 대기업 10개사에 태양광발전 전력의 매입단가를 공표하라고 명령했다.2009년 11월 도입된 전력매입계약의 10년 기한이 2019년 11월 종료되기 때문이다. 당시 전력 대기업에게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맞추기 위해 의무매입을 요구했다.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12년 이후 근로자의 현금급여 총액을 1.2% 상향조정해 발표했다. 그동한 공개하지 않았던 데이터를 집계해 수정값을 공표한 것이다.현재 후생노동성은 근로통계를 부정조사해 발표했다는 이유로 야당의 공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이유라고 해도 정부통계에서 대규모 데이터가 수정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