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楽天)에 따르면 2021년 3월 23일부터 자동주행로봇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2021년 4월 22일까지 제공한다. 요코스카시(横須賀市)에서 소매업 체인점인 세이유(西友)의 상품을 도로 주행해 배달한다. 로봇이 도로를 이용해 슈퍼의 상품을 배달하는 것은 국내에서 최초이다. 일본 우정사업 법인인 니혼우정그룹(日本郵政グループ)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보험상품의 개인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2020년 10월 간포생명보험(かんぽ生命保険)의 부정 계약 문제 이후 적극적으로 영업으로 재개하려는 것이다. 본격적인 영업 재개는 1년 9개월만이다. 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21년 3월 25일부터 국내 판매회사 5개 점포에서 브랜드 체험형 매장의 운영을 시작했다.  판매 활동을 하지 않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직원인 닛산브랜드크루(日産ブランドクルー)를 중점으로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인 헬로 닛산(HELLO NISSAN)을 서비스한다.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의 알티마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일본 우정사업 법인인 니혼우정그룹(日本郵政グループ)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보험상품의 개인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2020년 10월 간포생명보험(かんぽ生命保険)의 부정 계약 문제 이후 적극적으로 영업으로 재개하려는 것이다. 본격적인 영업 재개는 1년 9개월만이다. 부정 문제의 재발 방지 및 영업 방식 변환을 위해 2021년에는 2020년에 이어서 영업 목표를 정하지 않는 것을 방침으로 결정했다. ▲니혼우정그룹(日本郵政グループ) 로고  

일본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재팬(アマゾンジャパン)에 따르면 2020년 7월 16일부터 신선식품 등의 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전에는 수도권인 도쿄 일부 지역에서만 제공했지만 간사이의 일부 지역에도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라이프 코퍼레이션(ライフコーポレーション)의 판매 제품도 포함된다. 일본 시장조사기관인 ICT 총연(ICT総研)에 따르면 2020년 스마트폰 요금 및 통신품질의 해외 비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국은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한국 등 6개국이다. 휴대전화 요금은 2020년 3월 1일 기준으로 비교됐다. 6개국의 평균 스마크폰 월별 요금은 데이터 용량 ▲2기가바이트, 3817엔 ▲5기가바이트, 4381엔 ▲20기가바이트는 5722엔으로 각각 집계됐다. 일본 니혼우정그룹(日本郵政グループ)에 따르면 생명보험회사인 간보생명보험(かんぽ生命保険)의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부정판매 문제로 운영을 자숙했지만 재발 방지조치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7월 16일 외부 인사로 구성된 'JP개혁실행위원회'가 영업재개를 결정했다.▲간보생명보험(かんぽ生命保険) 홈페이지 

일본 금융청(金融庁)에 따르면 간보생명보험(かんぽ生命保険)에 신규보험의 판매를 3개월 중단시킬 계획이다. 잘못 판매된 보험상품에 대한 규제의 일환이다.  간보생명보험의 모회사인 니혼우정그룹도 업무개선명령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지배구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로컬 5G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라이센스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주요 통신 사업자에 의한 기지국의 건설이 지연될 농촌 지역에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즉 서비스는 공장과 농지와 같은 제한된 장소에서만 사용될 예정이다. 휴대전화 서비스 외에 로컬 5G 네트워크를 사용해 농지 및 공장과 같은 현장에서 기계, 카메라 및 드론을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일본 IT기업인 NEC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NEC 인공지능(AI) 매매심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SBI증권이 채택하기로 결정했다.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증권, 은행, 보험 등에서 금융거래의 위험, 부정대책업무의 효율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매매거래에서 부정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다.▲NEC 빌딩(출처 : 홈페이지)

일본 도레이(東レ)에 따르면 미츠비시항공기(三菱航空機)용 부품의 개발을 중단할 계획이다. 기체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채산성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탄소소재 개발업체인 도레이는 경량성이 뛰어난 탄소섬유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을 개발하고 있었다. 비행기의 자세를 안정시키는 꼬리날개의 일부분을 담당했다.일본 재무성(財務省)에 따르면 2019년 세수가 62조4950억엔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예상보다 1~2조엔 정도 줄어드는 것이다.세수 부족분은 2019년 12월 국채를 발행해 조달할 방침이다. 연도 도중에 세수의 감소를 하향조정하고 적자국채를 발행하는 것은 3년만의 일이다.일본 간보생명보험(かんぽ生命保険)에 따르면 2019년 4~9월 신규계약은 58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대규모 부정판매를 조사하면서 7월부터 판매를 자제한 것이 주요인이다. 현재 추세가 이어져 연말에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보생명보험(かんぽ生命保険) 로고

일본 전자상거래업체인 라쿠텐(樂天)에 따르면 슈퍼마켓 체인인 세이유(西友)는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가나가와현 요코스카에 위치한 세이유 지점은 약 1.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도쿄만의 무인도인 사루시마 섬의 관광객들에게 음식을 수송할 방침이다. 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라쿠텐인사이트(楽天インサイト)에 따르면 일본인은 여전히 현금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결제수단에 대한 질문에서 현금이 42.6%, 신용카드가 40.0%, 전자화폐 등이 8.3%로 나타났다. 전자화폐는 nanaco, WAON, 라쿠텐 Edy 등이다.일본 보험회사인 간보생명보험(かんぽ生命保険)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고객에게 불이익이 되는 보험이 약 2만39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 계약을 해제한 이후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재계약을 거절한 사례가 1만5800건에 달했다. 계약을 변경한 이후 병력 등에 관해 고지의무를 위반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것도 3100건으로 나타났다.▲간보생명보험(かんぽ生命保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