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강보험조합연합회(健康保険組合連合会)에 따르면 건강 보험의 재정 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임금이 하향조정됐기 때문이다. 이전에 예상한 2022년보다 1년 앞당겨져 재정악화 영향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발적인 보험 해산과 더불어 복리후생의 수준 저하와 세금 부담이 추가될 것으로 우려된다. 일본 대형 음식 체인점인 요시노야 홀딩스(吉野家HD)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동안 최대 150개의 상점을 폐점할 계획이다. 현재 체인점 점포 개수는 3300곳 이상이다.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 따른 상점 휴업과 영업시간 단축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연결결산에서 영업이익은 40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가전제품 판매기업인 라옥스(ラオックス)에 따르면 국내 24개 점포의 50%를 폐점할 계획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감소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폐점되는 점포 12곳의 지역은 큐슈 6곳, 홋카이도 3곳, 오키나와 1곳 등이다. 큐슈와 오키나와에서 철수하며 폐점 시기는 각각의 점포에서 결정한다. ▲라옥스(ラオックス) 홈페이지 

영국 놀이공원인 스코틀랜드테마파크(Scotland's Theme Park)에 따르면 코로나-19 및 수년 간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파산절차에 들어갔다. 스코틀랜드테마파크의 운영업체이자 소유주인 M&D는 직원 165명에게 곧 해고될 것이라고 통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로 이미 일부 직원들은 해고됐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0년 6월 30일까지 임대인들이 임대료를 지불하지 못하는 세입자들에게 법적인 요구, 정식 임대료 지불 요청, 사업마감 청원서 등을 보내는 것을 금지할 방침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동안 소매업체들 및 기타 사업체들을 가혹한 임대료 징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인들은 임대료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에 따르면 네덜란드 음식배달기업인 테이크어웨이닷컴(Takeaway.com)의 동종 국내 경쟁업체인 저스트이트(Just Eat) 인수를 승인했다.인수금은 £62억파운드(US$ 76억달러)에 달한다. 경쟁시장청은 2020년 연초부터 경쟁감소를 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조사를 진행해왔다. 양사의 거래가 합당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테이크어웨이닷컴(Takeaway.com) 홈페이지

영국 건설회사 Crummock에 따르면 재정악화로 287명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당사는 스코틀랜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우며 에딘버러에서 도날드슨학교 건설 등 랜드마크 개발을 다수 수행할 실적이 있다.특히 최근에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진이 축소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로서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구조조정을 결정한 것이라는 입장이다.영국 철도회사 노던 레일(Northern Rail)에 따르면 6월 4일부터 7월말까지 전체 운행스케줄의 6% 정도를 취소할 계획이다. 6월 1일에도 270편의 운행을 취소해 통근자들은 극심한 혼란을 경험했다. 런던 북부지역으로 연결되는 대부분의 열차편이 취소된 것이다.영국 정부에 따르면 RBS(Royal Bank of Scotland)의 지분을 £ 26억파운드에 매각할 계획이다. 해당 주식은 9억2500만주에 달한다.지난 10여년 동안 RBS(Royal Bank of Scotland)의 대주주였던 정부는 금융위기 당시 지분율을 70.1%에서 62.4%로 축소했다.▲RBS(Royal Bank of Scotland)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