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은 2016년 4월 물가변동영향 제외한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명목임금 증가와 더불어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것이 주요인이다.일본 후생노동성은 2015년 전국 각지 노동부에 접수된 노동상담 중 왕따 및 괴롭힘 등이 6.65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손부족으로 여유가 없는 직장환경에서 인간관계의 악화가 주요인이다.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은 2014년 개호급부비는 8.9조엔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해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고령화와 동반해 개호 및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606만명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기 때문이다. 개호보험제도를 시작한 2000년 대비 2.7배로 공공비부담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이 발표한 2016년 5월 노동경제동향조사에 따르면 정사원이 '부족'이라고 회답한 비율에 '과잉'이라고 대답한 비율을 뺀 지수는 32로 20분기 연속 부족 초과로 집계됐다. 수치 비교가 가능한 1999년 2월 이후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업종별에서는 운수업·우편업이 현저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은 2016년 4월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임금이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속보치는 0.6% 증가였다. 종업원 1명당 평균 현금급여총액은 27만3800엔으로 전년 동월 보합해 0.3% 증가였던 속보치에서 하향조정했다. 기본급을 바탕으로 하는 소정내월급은 24만2744엔으로 보합세였다. 특별급여는 1만622엔으로 1.8% 감소해 속보치 대비 하락했다.▲ Japan_MHLW(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_Homepage▲후생노동성 홈페이지일본 간토우신에츠후생성(関東信越厚生局)은 2035년 간토우고신에츠지방의 총10개 도현에서 85세 이상 인구는 기존 대비 2.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85세 이상은 의료 및 개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현재 후생성은 고령자가 가까운 지역에서 의료 및 개호를 받을 수 있는 '지역포괄케어'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개의 도현과 회합을 통해 정보공유 및 대책마련을 서두를 계획이다. 일본 관광청(観光庁)은 2016년 6월 5일 시점에서 외국인관광객이 1000만명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작년보다 1개월 이상 빠르게 달성하면서 과거 최고 속도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관광청이 발표한 5월 외국인관광객은 189만36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해 5월로서 과거최고를 기록했다.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2014년 지방교육비는 16.9조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2.7% 증가했다. 교직원, 지방공무원 등 급여 인상이 주요인으로 5년 만에 증가한 것이다.일본 호쿠렌농업협동조합연합회(ホクレン農業協同組合連合会)는 2015/16년 취급액이 1조5159억엔으로 전기 대비 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소고기 및 돼지고기 등이 단가상승에 의해 판매액이 685억엔으로 전기 대비 28% 증대했기 때문이다. 우유판매액도 3279억엔으로 5% 증가했다.

일본 서적잡지유통업체인 닛폰출판판매(日本出版販売)는 2015년 매출액은 6399억엔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정기잡지 등의 잡지 매출액은 2435억엔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해 32년만에 서적을 밑돌았다.일본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富士経済)는 2025년 전력저장시스템에 사용되는 이차전지가 세계시장에서 지난해에 비해 5.7배인 7423억엔까지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재생가능에너지의 도입확대 및 에너지관련 서비스의 활성화가 주요인이다.IT전문조사업체인 IDC재팬은 2015년 국내 빅데이터 테크놀로지/서비스 시장규모는 947.76억엔으로 전년 대비 32.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빅데이터 애널리틱스가 IoT를 이용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의 기반으로 인식돼 기업의 투자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IDC제펜은 2020년 시장규모는 2889.45억엔에 달하고 2015~2020년 연간 평균성장률은 2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마켓조사업체인 후지경제(富士経済)는 2035년 하이브리드카(HV) 시장규모예상이 468만대로 2015년 대비 2.9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2018년 이후 미국에서 HV에 대한 연비규제가 엄격해지기 때문에 다른 에코카에 비해 판매가 저조할 것으로 봤다. 한편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V)의 시장은 2015년 대비 30배 이상으로 HV를 역전한다고 전망했다.시장조사업체 닐슨(ニールセン)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5월 일본 스마트폰의 전자상거래서비스 이용객은 4857만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5% 증가했다.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전자상거래 관련 서비스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일본 야노경제연구소(矢野経済研究所)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유기농 화장품의 시장규모는 1175억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6.0% 증가했다. 민감한 피부의 여성증가, 안전 지향적, 친환경적 등 환경을 의식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일본 컨설팅업체 머서재팬(マーサージャパン)에 따르면 2016년 해외주재원에게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 1위는 홍콩이 차지했다. 주거비, 교통비, 식비 등 200가지 품목 이상의 가격을 조사한 것으로 2위 루안다, 3위 취리히, 4위 싱가포르, 5위 도쿄 순으로 집계됐다.▲ Japan_Mercer_Homepage▲머서재팬 홈페이지일본백화점협회(日本百貨店協会)는 2016년 5월 전국백화점 매출액이 4629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밑돌았다. 엔고와 주식하락의 영향으로 국내 중산층 및 부유층의 소비가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외국인관광객을 견인역으로 업무실적을 밑받침하던 도심의 대형점도 매출이 침체되고 있다.일본 프렌차이즈체인협회(日本フランチャイズチェーン協会)는 2016년 5월 편의점 기존매출액이 8115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했던 작년에 비해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손님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기 때문이다. 고객의 평균 단가는 596엔으로 1.0% 증가해 14개월 연속 늘어났다. 일본 체인스토어협회(チェーンストア協会)는 2016년 5월 전국 슈퍼마켓 매출액이 1조1036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전년만큼 기온이 상승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면장국, 아이스크림, 맥주 등의 식료품의 판매가 부진했다. 티셔츠와 모자 등 여름용 의료품의 판매도 고전했다.  일본푸드서비스협회(日本フードサービス協会)는 2016년 5월 외식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보다 토요일이 하루 적은 영향이 있었지만 패스트푸드의 성장이 매출액을 끌어올려서 전체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2.0% 감소해 2개월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