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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JP Morgan Chase [출처=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금융그룹 제이피모건체이스(JPMorgan Chase)는 연방준비위(FRB)의 연간 스트레스 테스트(yearly stress test)를 통과한 후 3분기 배당금을 주당 US$1.15달러에서 1.25달러로 인상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주당 24센트에서 26센트로 인상했고 씨티그룹(CIty Group)은 주당 53센트에서 56센트로 올렸으며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주당 85센트에서 92.5센트로 인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32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140%에 이르는 미국의 높은 부채와, 은행 취약성, 무역 장벽에 대해 긴급 경고했다.2034년까지 국가 부채는 56조9000억 달러로 예측되어 정책 입안자들에게 지출의 효율성 증가 및 간접세와 소득세 인상을 촉구했다.○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 기업 S&P(S&P Global Ratings)에 따르면 2025년까지 화물경기 침체 지속으로 트랙터 트레일러 수요가 계속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다.매출 부진과 마이너스 영업현금 흐름을 이유로 트럭 부품기업 아큐라이드(Accuride)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보험기업 레모네이드(Lemonade)는 기존과 동일하게 55% 할당량 공유 보호를 유지하는 재보험 프로그램을 리뉴얼했다. 변동 양도 수수료는 이전 계약에 따른 수수료와 거의 동일하거나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글로벌 보험 기업 윌리스타워스왓슨(WTW)에 따르면 글로벌 식품 및 음료 산업은 팬데믹(대유행) 이후 비즈니스 중단 및 공급망 변동성에 대한 탄력성이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2024년 글로벌 식음료 위험 전망에서 48%가 비즈니스 중단을 가장 큰 위험으로 간주했고 40%는 공급망을 위험으로 간주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재입국하는 여행자들이 세관을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 프로그램은 미국의 33개 주요 공항에서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낮다고 밝혔다. US$ 100달러의 비용과 함께 승인을 위해 공항이나 정부 건물에서 직접 인터뷰를 거쳐 승인된다.○ 미국 테마파크 운영업체 식스플래그스(Six Flags)는 세다르페어(Cedar Fair)와 합병을 통해 북미 최대의 놀이공원 운영업체에 등극했다.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 걸쳐 42개의 테마파크, 워터파크, 리조트 시설을 구비해 기업 가치가 US$80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파산연구소(American Bankruptcy Institute)에 따르면 2023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중소기업 파산 신청이 60% 증가했다.중소기업 부문은 국내총생산(GDP)의 40% 이상의 생산과 고용을 담당하고 있다.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면서 신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보험 중개인을 위한 매거진 아이비에이(IBA)에 따르면 2024년 최고 소매 브로커 목록을 선정했다. 2023년 보험료 수익이 최소 US$100만 달러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성장해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수익이 400만 달러 이상인 중개인은 플래티넘 소매 브로커로 등록했다.○ 미국 연방 주택 대출 모기지 기업 프레디맥(Freddie Mac)은 2024년 3월, 4월, 5월의 주택 판매가 전년 동기 감소했으며 6월에도 하락했다고 밝혔다. 30년 만기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은 6.95%이며 2021년 7월 초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024년 5월 소비자 대출이 신용카드 잔액의 급증을 반영해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중간 예측에서는 5월 89억 달러 증가가 예상됐었다. 총 신용 미결제 금액은 4월 수정된 US$65억 달러 증가 이후 114억 달러 확대됐다.신용카드를 포함한 회전 신용은 70억 달러 증가했으며 차량 구매, 학교 수업료 대출 등 비회전 신용은 43억 달러 각각 늘어났다. 신용카드의 5월 대출 금리는 22.76%로 상승했다.○ 미국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기업 파산 신청 건수는 2020년 초반 이후 2024년 6월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2024년 6월까지 346건의 파산 신청이 접수됐으며 6월에만 약 75개의 새로운 기업이 파산을 요청했다. 산의 급증은 거의 1년 동안 정책 금리가 2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높은 차입 비용, 공급망 중단, 소비자 지출 감소가 초래돼 기업의 재정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임의 소비재(XLY) 부문은 2024년 55건으로 가장 많은 파산 신청이 기록되었고 6월 동안에만 16건의 신규 파산 신청이 나왔다.의료(XLV) 부문과 산업(XLI) 부문은 각각 40건의 파산 서류가 제출됐으며 정보기술(XLK) 부분은 20개의 기업이 도산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에 따르면 투석업체 다비타(DaVita)와 프레세니우스메디컬케어(Fresenius Medical Care)가 소규모 경쟁업체를 불법적으로 방해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프레세니우스메디컬케어(Fresenius Medical Care)는 병원, 진료소, 가정에서 사용되는 투석 기계의 최대 공급업체이며 다비타(DaVita)에 가정용 기계를 공급한다. 5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신장 이상으로 혈액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미국 영국 온라인 연금제공 기업 펜션비(PensionBee)에 따르면 US$22조5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확정 기여형 연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 뉴욕시에 사업본부를 설치했다.펜션비는 63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고 25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금융, 고객 서비스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전국보험감독관협회(NAIC)는 재보험 위험성이 잠재적으로 관리 기준이 낮은 지역으로 이전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규제기관은 관행이 위험을 모호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규제 당국은 자산 중심 재보험의 성장으로 인해 재보험사가 미국 기준보다 낮은 적립금을 보유할 수 있는 국가로 위험이 이전되고 외국 거래 상대방이 실패할 경우 잠재적으로 회수 가능한 자산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2024년 7월25일 개최되는 NAIC 회의에서는 새로운 제안에 따라 역외 재보험 사용에 대한 조사가 강화될 수 있다.○ 캐나다 뱅크오브캐나다(Bank of Canada)에 따르면 은행 금리와 예금금리를 각각 5% 및 4.75%로 인하해 장기 국채 상장지수펀드(ETF)가 6월 4주차에 3.17% 상승했다고 밝혔다. C$ 34억1000만 달러의 BMO 장기채권 인덱스(Long Federal Bond Index) ETF는 3.37% 증가했다. ○ 캐나다 컨설팅 기업 에이온(Aon)에 따르면 2024년 중반부터 재보험 시장의 호조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대비 미국 보험사에서 US$ 1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재해 한도를 구매해 증가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비즈니스개발은행(BDC)에 따르면 원주민, 흑인 또는 여성 기업가가 대주주이면서 매출이 C$ 3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에 대출 및 교육을 제공하는 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원주민은 전국 평균의 9배에 달하는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으며 2020년 캐나다 국내총생산(GDP)에 489억 달러를 기여했다.○ 캐나다 보험 기업 와와네사(Wawanesa)에 딸면 비영리 자선재단 마세이홀 앤 로이톰슨홀(Massey Hall & Roy Thomson Hall)과 공식 보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및 예술가 개발 계획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캐나다 투자 상품 규제 기구(CIRO)에 따르면 2023년 회계연도에 C$14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에는 비용과 부당 이득의 강제 반환도 포함된다.또한 투자 상품 규제 당국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소송의 상당 부분에 대해 정지 및 영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소매 고객에게 고위험 제품을 추천한 포트레이드 캐나다(Fortrade Canada)에 대해 200만 달러의 벌금이 포함되었다.다양한 위법 행위를 벌인 폴워커(Paul Walker)에 대해 170만 달러의 벌금 및 증권 관련 사업에 대한 영구 금지가 포함됐다.CIRO는 캐나다 투자 산업 규제 기구(the Investment Industry Regulatory Organization of Canada)와 캐나다 뮤추얼 펀드 딜러 협회(Mutual Fund Dealers Association of Canada)의 결합을 통해 2023년 초 설립됐다.○ 캐나다 보험 및 자산 관리 기업 아이에이 파이낸셜그룹(iA Financial Group)은 미국 프로스페리티 라이프 그룹( Prosperity Life Group)으로부터 2개의 사업 블록을 인수했다고 밝혔다.이 거래에는 최종 비용 및 정기 생명보험 상품이 포함되며 인수된 사업 블록에는 11만5000개 이상의 보험이 들어있다. 연간 보험료가 C$1억 달러 이상 발생된다. 아이에이 파이낸셜그룹은 보험 블록 인수 외에도 자사의 상품 제공을 프로스페리티 라이프 그룹의 유통 네트워크로 확장할 계획이다.프로스페리티 그룹의 네트워크는 독립 마케팅 조직(IMO)을 통해 계약된 약 15000명의 판매 대리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캐나다 상업보험 기업 2837932 온타리오(2837932 Ontario Inc)는 보험중개 기업 허버인터내셔널(Hub International)에 매각됐다.2837932 온타리오는 자동차 판매점,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주거용 및 상업용 건축업자, 제조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매각을 통해 2837932 온타리오의 부동산, 숙박 및 건설에 대한 역량은 허브인터내셔널의 전문 업무 관행 및 기존 역량을 강화해 온타리오 주 런던(London, Ontario) 지역에서 상업적 입지를 더욱 성장시키고 강화할 것으로 평가된다.○ 캐나다 보험 그룹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Fairfax Financial Holdings)의 자회사인 16133258 캐나다(Canada Inc.)는 전문 수면 소매업체인 슬립 컨트리 캐나다 홀딩스(Sleep Country Canada Holdings)의 보통주를 주당 C$35 달러에 인수하여 총 기업 가치는 약 17억 달러에 이른다.이번 거래는 캐나다 기업법(Canada Business Corporations Act)에 따라 법원이 승인한 합의 계획을 통해 진행되며 2024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쟁법에 따른 규제 승인과 함께 주주 및 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캐나다 보험 기업 커넥트 그룹(Connect Group)은 '스테이빌리티 레(Stability Re)'의 출시를 발표했다. 스테이빌리티 레(Stability Re)는 안전성 위험에 따른 이사 및 임원 책임, 공공 및 제조물 책임, 전문가 면책, 비상 사태와 사이버를 포함한 전문 및 상해 보험을 인수할 예정이다.안전성 위험 보험은 영국 금융행위감독청(UK Financial Conduct Authority)의 규제를 받으며 로이드(Lloyd)와 런던 금융시장 역량의 지원을 받는다.이에 따라 글로벌 규모의 우발상황, 재해, 사이버 및 금융 라인을 인수할 수 있다. 이번 금융 상품 개발은 손실 초과, 재산, 에너지, 전쟁 및 테러 등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런던 기반 안전성 위험(Stability Risk) 상품이 2023년 9월 출시된 데 따른 것이다.○ 콜롬비아 상업산업관광부(Ministry of Commerce, Industry, and Tourism)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콜롬비아를 방문한 비거주 방문객 수가 총 258만9689 명을 기록했다.2024년 5월 43만3827명의 방문객이 입국했으며 지난 2023년 5월 42만8682명 보다 소폭 증가해 1% 이상의 꾸준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콜롬비아 글로벌 금융그룹 반콜롬비아(Grupo Bancolombia)는 지속 가능 부문에 대한 특정 순환 경제 분류 체계를 만들어 운용중이다.지속가능 부문 순환경제를 촉진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2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걸쳐 US5억3800만 달러에 자금을 지원했다.2023년 순환 경제 분류에 대한 승인은 혁신 및 지속 가능성 부문 가치 기준으로 전체 거래의 36% 이상을 차지했다.반콜롬비아는 콜롬비아 최대 은행으로서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및 과테말라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영업하고 있다.○ 콜롬비아 핀테크 기업 클라라(Clara)에 따르면 비즈니스 비용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도구인 인사이트(Insigh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업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정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수십만 건의 비즈니스 결제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라는 보안 강화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를 사용하고 PCI DSS 인증을 받았으며,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정기적인 감사를 수행한다. 클라라는 이미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4,000개 이상의 회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 브라질 연방정부에 따르면 2024-25 시즌 농업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는 사프라(Safra) 계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품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차별화된 신용 한도, 기술 지원, 농촌 확장, 보험 및 훈련을 제공한다. ○ 아르헨티나 회사 등록 감독기관 IGJ(Inspección General de Justicia)는 자본 일부가 비트코인(BTC)과 USD 코인(USDC)으로 구성된 법률회사 알렌드 앤 브레아(Allende and Brea)의 등록을 최초로 허용했다.이 회사의 파트너 중 한 명은 USDC 195와 BTC 0.00457621(약 303달러)을 초기 자본으로 제시했다. 회계사와 공증인의 도움을 받아 "이체 시점의 암호화폐 가치를 증명"하고 "지갑과 이체의 존재를 확인"해야했다.적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의 법률 회사와 암호화폐 보유자에게는 법적 돌파구를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활용하고 재무 전략에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은 디지털 자산의 전환점으로서 의의가 있다.○ 아르헨티나 리튬앤에너지(Lithium&Energy)는 TSX Venture Exchange에 미결제 신주인수권(warrant)의 기간 연장을 위한 연장안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이 연장안은 TSX Venture Exchange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663만 주의 신주인수권은 2022년 8월에 2개 트랜치에 따라 발행되었다.신주인수권은 2024년 8월 11일과 8월 25일에 만료되어 각각 2027년 8월 11일과 8월 25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신주인수권의 행사 가격은 0.38달러로 유지되며 행사 시에는 회사의 보통주 1주와 교환할 수 있다. 910만 주는 회사 내부자가 보유하고 있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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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아비안카그룹(Avianca Group)[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4주차 콜롬비아 경제동향은 아비앙카그룹과 반콜롬비아(Grupo Bancolombia)을 포함한다. 아비잉카그룹은 라틴 아메리카 항공산업의 회복속에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글로벌 금융그룹 반콜롬비아(Grupo Bancolombia)는 지속 가능 부문에 대한 특정 순환 경제 분류 체계를 만들어 운용 중이다.○ 콜롬비아 항공사 아비앙카의 지주 회사 아비앙카그룹(Avianca Group)은 파산에서 벗어난 지 2년 이상이 지난 후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비공개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5월에 채권 지불 기한을 지키지 못해 챕터(Chapter) 11 파산을 신청했으며 2021년 12월 파산 절차를 종료했다. 아비앙카의 부활은 시장 지위를 강화하기 위한 상당한 운영 개선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달성됐다.2022년 5월 아비앙카와 브라질 항공사 골(Gol)은 아브라그룹(Abra Group)이라는 단일 리더십 구조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 콜롬비아 글로벌 금융그룹 반콜롬비아(Grupo Bancolombia)는 지속 가능 부문에 대한 특정 순환 경제 분류 체계를 만들어 운용중이다. 지속 가능 부문 순환경제를 촉진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12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걸쳐 US5억3800만 달러에 자금을 지원했다. 2023년 순환 경제 분류에 대한 승인은 혁신 및 지속 가능성 부문 가치 기준으로 전체 거래의 36% 이상을 차지했다.반콜롬비아는 콜롬비아 최대 은행으로서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및 과테말라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영업하고 있다.○ 콜롬비아 카르타마(Cartama)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하스 아보카도(Hass avocados)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하지만 2024년 전체적으로 약 16% 증가한 약 15만 톤(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9월 시작되는 본격 시즌에서 수출이 크게 회복될 것이기 때문이다.카르타마는 2024년 6월까지 682개의 컨테이너를 수출했으며 콜롬비아 전체 아보카도 수출의 24%에 해당된다. 카르타마는 2024년 1525개의 컨테이너를 수출하고 2025년 1900개의 컨테이너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카르타마는 1d일 300t에서 800t으로 용량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포장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5년 10월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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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IBC 은행, 바클레이(Barclays)로부터 애스톤(Aston) 인수... 레버리지 금융(Leveraged-Finance) 추진[미국] 주블(Jooble), 노동자의 68% 멀티 잡 노동...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 문제[미국] 오픈AI, 새로운 모델 훈련 시작해... 안전위원회 구성해 부작용 방지할 예정[캐나다] 옴니전스(Omnigence), 향후 20년 동안 성장 정체 경고... 2014년부터 미국보다 생산성 낮아[캐나다] 기업개발은행(BDC), 2024년 벤처캐피탈 환경보고서 발표... 2020년 이전 수준의 성장 및 성과 저하[캐나다] 코스타(Costa), 호텔업계 객실 점유율 증가 보고...4개월 연속 감소 후 반전[브라질] 얼라이드마켓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 2035년까지 전 세계 문신 제거 시장은 연평균 19.1% 성장을 통해 US$ 40억 달러 도달...2023년 5억 달러 규모[브라질] 아비온익스프레스(Avion Express), 중남미 및 카리브해 항공운송협회 회원에 가입...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입지 강화[아르헨티나] 국가증권위원회(CNV), 비트코인 채택 위해 엘살바도르와 협력 고려...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 방식 전환[아르헨티나] 뱅코마크로(Banco Macro), 1분기 총수익 US$ 1640만 달러 달성... 첫 번째 EBITDA 흑자 분기 기록▲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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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갑질 중징계 받은 간부 승승장구… 기강 엉망법인카드 변칙으로 발급… 가구·화장품 등 구입 황당최근 러시아 정부는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자신들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4곳에서 독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강행했다. 중무장한 군인들이 투표를 독려해 투표 결과는 주민의 의사와 무관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아무튼 2014년 크름반도 합병 투표 당시와 유사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전쟁이 진행 중이지만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는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천문학적인 규모의 재원은 해외에 동결된 러시아의 자산을 매각해 확보하려 한다. 러시아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별다른 해결 방안을 찾기는 어렵다.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이 급격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국제사회의 원조 덕분이다. 특히 미국의 원조는 1950~60년대 식량에서부터 사회간접자본(SOC) 구축까지 망라됐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문턱에 도달한 1991년 경제성장의 과실을 개발도상국에 나눠주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를 설립했다.코이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IC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중징계 받은 직원 중요 보직 임명 강행홈 페이지에 ESG 경영헌장은 없고 ESG 경영을 위한 전략과제·실행과제는 공개했다. ESG 중심 경영의 2025 전략목표로 ESG 경영지수 공공 부문 최우수 달성을 정했다. ESG 전문위원회의 활동은 2021년 비대면 회의로 2회 진행됐다.코이카는 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함께 ESG 협력에 주목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글로벌 투자·경영 트렌드인 ESG를 반영한 개발협력 모델을 구상하려는 것이다. ESG 기반의 기업 협력 사업을 통해 국내 대기업 외에도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에 적합한 ESG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2021년 국정감사에서 중징계를 받은 간부들을 주요 보직에 임명한 것이 드러났다. 중징계를 받은 사유는 부하 직원 대상의 폭언과 잡질·성희롱 및 부당업무 지시·관리 감독 소홀 등이었다. 금품 및 향응 수수·공금 횡령·성비위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으면 승진 제한 기간 동안 보직을 제한해야 하지만 지키지 않았다.2020년 국감에서 2016~2020년 5년간 추진한 19개국 대상 원조사업 20개가 시작하기도 전에 취소되거나 계획 수립·이행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소 사유는 수원국의 준비 지연과 역량 미비·정세 불안·중복사업 우려 등이었다. 취소된 20개 사업 중 6개 사업의 초기 사업비로 약 21억원을 지출했으며 회수된 금액은 7억9500만원에 불과했다.2021년 국감에서 직원들이 경조사비 지원용 법인카드로 사적 용도의 물품을 구매한 것을 지적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13년 경조사비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못하도록 현금 지원일 경우 기관장 업무추진비 지원 혹은 사내 복지기금을 이용하도록 지침을 정했다.코이카는 정부출연금 운영 기관 특성상 사내 복지기금을 조성하지 못하며 기관장 업무추진비는 연간 3000만원 안팎이다. 직원들에게 법인카드를 직접 교부해 경조사비 지원 금액 한도까지 가구·골프용품·전자제품·수입화장품 등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2021년 기준 부채는 1427억1500만원, 자본금은 41억2500만원이다. 2021년 기준 매출액은 9431억52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억2300만원이다. 원조기관이라고 해도 정해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해 부채 증가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 해외 봉사단 자격박탈자 중 성비위자 56%2021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794만원이었으며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307만원이었다. 무기계약직의 보수액은 정규직 보수액의 78.11% 수준으로 다른 공기업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편이다. 금융 공기업은 비정규직의 보수가 정규직의 절반 이하다.2021년 국감에서 2017~2020년 4년간 코이카의 해외 봉사단 자격 박탈자는 총 32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성비위로 자격이 박탈된 자는 18명이며 전체 56.25%로 가장 높았다. 동 기간 중도 귀국 인원은 374명으로 전체 활동인원 7025명의 5.32%를 차지했다. 성비위 외 자격박탈 요인은 근무지 이탈(4명)·근태규정 위반(6명)·경비집행수칙 위반(4명)이었다.2021년 국감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올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예산을 10억5300만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계획 47억2100만원의 22.30% 수준으로 감액했다. 탈레반 정권에 대한 무상 원조를 축소하고 현지 상황과 사업 추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할 방침이다.2021년 코이카는 세종학당재단과 협업해 한국어교원 대상 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세종학당재단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어 봉사 단원에게 재교육과정·특강 등을 서비스한다. 코이카는 해외 현지 교육·감염병 대응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2021년 엘살바도르의 특수·공립학교에 디지털 교육 장비를 지원했다. 디지털 교육이 취약한 공교육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사 275명에게 노트북, 개별 학교에 교육용 TV·마우스· 전원장치 등 정보기술(IT) 장비를 제공했다. 엘살바도르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학교 인터넷 사용률에서 사립학교는 80%, 특수·공립학교는 53%로 각각 집계됐다.ESG 경영에 관한 준비는 미흡하다. ESG 경영 교육교재는 없으며 교육실적도 전무하다. 인권경영·사회적 가치경영·운리경영·고객만족경영·안전경영 등에 관한 기초 자료만 공개하고 있다. 윤리경영 중 윤리실천프로그램은 부패방지교육·1부서 1청렴과제·행동 강령 상담센터·청탁금지법 사례집 제작 및 공유에 관한 원칙이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볼리비아 쓰레기 분리수거 사업 진행2010년부터 ODA 사업과 글로벌 이슈·세계시민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실무팀이 ‘2019 재능기부 어벤져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속가능개발목표인 육상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교육·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지구촌체험관 견학은 2019년 12월 12차 전시를 끝으로 중단했다. 2020년 1월부터 촉발된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이다.코이카는 베트남·파키스탄·피지 등 후진국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소·풍력발전소를 구축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지역의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2021년 볼리비아 정부의 지속가능 녹색 도시 추진 사업을 협력하기 위해 수도 라파스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낮추고 폐기물 재활용 비율을 20%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쓰레기 분리수거함은 라파스 시내 빈곤율이 가장 높은 지구 2곳에 56개, 시내 주요 건물들에 51개를 각각 배정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위해 윤리적 소양 필요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는 ESG 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도 없어 개선 여지가 많다. 코이카가 후진국 원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윤리적 소양이 요구된다. 중징계를 받은 직원을 중요 보직에 임명해 인사규정을 위배한 조치도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렵다.사회(Social)는 지배구조에 비해 위험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해외봉사단의 관리를 강화하고 부적격자를 사전에 필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국제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국가에 대한 지원 제한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봐야 한다.환경(Environment)은 후진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자체 재생에너지100%사용(RE100) 관련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평가가 어렵다. 서비스형 공기업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많지 않아 환경이 ESG 경영의 핵심이라 보기는 어렵다. 환경오염도 비슷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출처=iNIS]-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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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스위스 중앙은행(SNB)에 따르면 필요하다면 준비통화로 비트코인(Bitcoin, BTC)을 보유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트코인을 보유해야겠다고 확신이 드는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다.따라서 당분간 비트코인을 확보할 가능성은 오히려 낮다. 현재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통화로서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향후 비트코인을 구매하거나 암화화폐를 직접 거래할 수도 있고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투자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이다. 비트코인(BTC)을 법정통화로 만들기 위한 틀을 마련하는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기업은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 달러화의 지배력이 상실될 것이라는 전망이 늘고 있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1년 9월 엘살바도르는 미국 달러와 함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최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역시 암호화폐를 공식통화로 인정했다. ▲중앙은행(SN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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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17년 1월 중남미에 위치한 엘바사도르가 지상디지털방송으로 일본방식을 채택했다. 일본방식을 채용한 19번째 국가가 된다.일본방식은 하나의 송신기로 고정단말기용과 휴대단말기용의 방송을 실현하고 효율적인 설비투자로 네트워크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일본 니혼담배협회(日本たばこ協会)에 따르면 2016년 12월 담배판매량은 154억개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에 비해 6.2% 감소한 것이다. 담배 소비가 줄어든 것은 ▲가격인상 ▲규제강화 ▲건강지향에 대한 의식 고조 등으로 수요가 침체되고 있기 때문이다.▲니혼담배협회 홈페이지일본 식료품업체 카메다세이카(亀田製菓)에 따르면 2017년 1월 미국에서 건강을 지향하는 쌀과자의 생산능력을 50% 확대할 계획이다.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글루텐을 포함하지 않는 크래커의 생산을 새로운 공장에 집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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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은 2016년 8월 쌀에서 야채로 재배를 전환하는 제도를 창설한다고 밝혔다. 농가 전용기계의 도입과 재배기술의 확립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수입이 없어 보조금에 의지하는 쌀농사를 변경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일본 국내산쌀 수출업체 Wakka Japan은 2017년부터 나가노현 이나시에서 수출전용 쌀을 생산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나시의 농업업체로부터 1.5헥타르의 토지를 임차해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배로 수확한 안전한 쌀을 판매할 예정이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의 자료에 따르면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쌀소비가 급감하면서 농민들은 판로확보에 애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에는 1인당 1개월에 13킬로그램의 쌀을 소비했지만 현재는 5~6킬로그램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쌀 관련 식품에도 내용물의 70%는 채소나 다른 식품이 포함돼 쌀의 비중이 줄어들었다.필리핀 국가식품청(NFA)의 자료에 따르면 태국과 베트남으로부터 25만톤의 쌀을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태국으로부터 10만톤, 베트남으로부터 15만톤이며 구입가격은 모두 톤당 $US 424.85달러로 결정됐다. 수입량의 40%인 10만톤은 9월말 이전에 선적되며 나머지 15만톤은 10월 31일까지 도착한다. 현재 필리핀 정부는 30일 분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쌀생산량은 2009만톤으로 정부의 목표치인 18135만톤보다 많다. 하지만 필리핀은 2015년 180만톤의 쌀을 수입했다. 필리핀 국가식품청(NFA)의 자료에 따르면 연간 100만톤 이상의 쌀을 태국과 베트남으로부터 수입 중이다. 필리핀은 1995년 WTO에 가입한 이후 쌀수입에 대해 규제를 하고 있다. 정부는 2019년까지 쌀을 자급자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저렴한 수입쌀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2014년 정부는 2017년 6월까지 쌀수입에 대한 규제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필리핀 국가식품청(NFA)의 자료에 따르면 이상기후인 라니냐의 영향으로 2017년초에 쌀 25만톤을 추가로 수입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31일 국가식품청은 태국과 베트남으로부터 25만톤의 쌀을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수입물량의 40%는 9월말까지 도입되며 나머지 60%는 10월말 이전에 도착한다. 현재 국가식품청이 보관하고 있는 쌀 재고량은 57만8700톤으로 18일치에 해당된다. 정부의 기준은 15일치를 보유하는 것이므로 충분한 상황이다.▲ Philippines_NFA(National Food Authority)_Homepage▲필리핀 국가식품청(NFA) 홈페이지필리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민간업체에게 80만5200톤의 쌀을 추가로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태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29만3100톤을 수입하는 것이다. 8월에 국가식품청(NFA)는 태국과 10만톤, 베트남과 15만톤의 쌀을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인도, 파키스탄에서 각 5만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만5000톤, 엘살바도르에서 4000톤을 각각 수입한다.필리핀 경제자유재단(FEF)은 두테르테정부의 쌀수입 완화조치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7년 6월에 종료하는 쌀수입량을 규제하는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다. 쌀수입량을 규제하지 않으면 쌀 가격이 하락해 가처분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소득층의 영양실조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방글라데시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가난한 1387만5000가구에게 쌀을 Kg당 10타카에 구매하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쌀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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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가식품청(NFA)의 자료에 따르면 연간 100만톤 이상의 쌀을 태국과 베트남으로부터 수입 중이다. 필리핀은 1995년 WTO에 가입한 이후 쌀수입에 대해 규제를 하고 있다.정부는 2019년까지 쌀을 자급자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저렴한 수입쌀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2014년 정부는 2017년 6월까지 쌀수입에 대한 규제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필리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민간업체에게 80만5200톤의 쌀을 추가로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태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29만3100톤을 수입하는 것이다. 8월에 국가식품청(NFA)는 태국과 10만톤, 베트남과 15만톤의 쌀을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인도, 파키스탄에서 각 5만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만5000톤, 엘살바도르에서 4000톤을 각각 수입한다.▲ Philippines_NFA(National Food Authority)_Homepage▲국가식품청(NFA) 홈페이지필리핀 경제자유재단(FEF)은 두테르테정부의 쌀수입 완화조치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7년 6월에 종료하는 쌀수입량을 규제하는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다.쌀수입량을 규제하지 않으면 쌀 가격이 하락해 가처분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소득층의 영양실조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필리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급성장하고 있는 경제에 걸맞은 교통과 물류 청사진 준비 중이다. 현재의 물류인프라는 항만, 물류, 교통 등이 일체화되지 않았다.항만운영만 보더라도 대부분의 물류는 마닐라항에 집중돼 있다. 주변에 수빅과 삼발레스에 대체항구가 있지만 활용을 하고 있지 않아 마닐라항의 혼잡도가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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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급성장하고 있는 경제에 걸맞은 교통과 물류 청사진 준비 중이다. 현재의 물류인프라는 항만, 물류, 교통 등이 일체화되지 않았다.항만운영만 보더라도 대부분의 물류는 마닐라항에 집중돼 있다. 주변에 수빅과 삼발레스에 대체항구가 있지만 활용을 하고 있지 않아 마닐라항의 혼잡도가 가중되고 있다.필리핀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민간업체에게 80만5200톤의 쌀을 추가로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태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29만3100톤을 수입하는 것이다.8월에 국가식품청(NFA)는 태국과 10만톤, 베트남과 15만톤의 쌀을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인도, 파키스탄에서 각 5만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만5000톤, 엘살바도르에서 4000톤을 각각 수입한다.필리핀 자동차제조업협회(CAMPI)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자동차판매량은 3만2472대로 전년 동월 2만3181대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16년말까지 37만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트럭제조협회(TMA)는 2016년 1월부터 8월꺼지 승용차와 사용차의 판매가 2자리 숫자로 증가했다고 밝혔더. 승용파남내는 8만49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상용차는 14만49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가 각각 늘어났다.필리핀 교통부(DOT)의 자료에 따르면 총 14개 철도프로젝트에 1.07조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교통혼잡이 심한 마닐라와 루손지역에 집중된다.14개 프로젝트 중 하나는 마닐라 도심에 14킬로미터 규모의 지하철을 건설하는 것으로 두테르테 정부가 끝나는 2022년에는 완공된다. 11개 프로젝트는 루손지역에 위치하고 일부는 세부와 민다나오에서 추진된다.▲필리핀 자동차제조업협회(CAMP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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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올메크, 톨텍, 테오티우아칸, 마야, 아스텍 등 다양한 문명이 발생된 지역으로 유명하다. 16세 초부터는 에스파냐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9세기 코르도바 협정으로 독립을 이뤄냈다.1846년 미국과 전쟁으로 인해 북부지역의 영토를 잃으면서 국력이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후 1917년 봉건주의가 무너지면서 민주주의 국가의 기반을 다졌고 이때부터 다방면에서 개혁이 이뤄졌다.1994년에는 북미자유무협정(NAFTA)에 가입,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극복하기 위한 미국의 긴급지원 등으로 대미 의존도가 더욱 심화됐다. 이러한 체제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의 중앙아메리카 국가를 비롯해 유럽국가와도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글로벌 교역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남아메리카 지역과 환태평양동반자협정도 계획하고 있다.현재는 저렴한 인건비, 풍부한 노동력, 제조공장의 인프라 구축 등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대표국가로 부상하고 있다.한국과의 관계를 보면 2016년 4월 박근혜 대통령이 멕시코에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졌다. 최근에는 기아자동차 현지공장과 지역정부 간의 인센티브 협상이 타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산학협력센터 카이(CCAI)를 지난 6월 15일 설립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지금부터 북아메리카의 떠오르는 제조시장 멕시코의 ▲주요 경제지표 ▲국가 핵심산업에 대해 살펴본 후 한국의 목표시장이자 ‘P-50'으로서 생각해보자.◈ 성장률, 물가, 실업률 모두 안정적...높은 빈곤율과 소득불균형이 낙후된 국가라는 징표먼저 멕시코의 2015년 GDP 구매력지수는 2조2270억달러(약 2610조원)로 지난해에 비해 2.5% 소폭 증가했다. 동기간 실질성장률은 2.5%로 전년도 대비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사상 최저치인 -8.1%를 기록한 이후 제조상품을 주축으로 한 수출형 공세와 자유무역협정(FTA) 대상국과의 교역증대로 6.0%대까지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 및 미국의 경기불황에 다시 2.0%대로 하락된 상태다.다음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2015년 무역적자액은 39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85.7% 증가했다. 현재 FTA 아래 이뤄지는 무역은 전체 중 90% 달한다. 또한 수출형 주력제품인 제조부문은 전체 중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석유 및 석유제품, 기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수출제품은 제조상품을 비롯한 석유 및 석유제품, 은, 과일, 야채, 커피, 면화 등이다. 수출대상국은 미국, 중국, 캐나다 등이 있으며 미국의 수출대상국 점유율은 80%에 육박한다.주요 수입제품에는 금속기계, 철강류 공산품, 농업기계, 전기장비, 자동차부품 및 수리,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등이 있다. 수입대상국은 미국, 중국, 일본 등이며 미국의 경우 수입의 50%를 차지한다.사회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전체 인구는 1억2000만명이며 2015년 기준 1인당 GDP(구매력지수)는 1만7500달러로 세계 94위에 위치해 있다. 대외적 경제규모에 비해 국민경제수준은 다소 낮은 편이다.실업률은 올해 4월 3.8%로 집계돼 북미지역을 포함한 전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안정적인 고용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경제개혁으로 제조업 부문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일자리가 다수 창출됐기 때문이다.물가상승률은 5월 2.6%로 주변국가에 비해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 이후 3.0% 미만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2.0%대를 상회하며 디플레이션을 견제하고 있다.재정건전성을 보면 2015년 기준 공공부채는 GDP 대비 45.2%로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매우 낮다. 예산적자비율은 GDP의 3.5%로 아직 경계해야 될 수준이다.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지표를 확보하고는 있지만 GDP 구성비율 중 국내소비가 70%에 육박한 것에 비해 높은 빈곤율(30~40% 추산)과 소득불균형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다.◈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 꿈꾸며 제조업 인프라 확장세...하지만 광업은 칠레, 페루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쳐멕시코 경제의 주축인 제조업 공장과 다양한 광물자원은 주력산업으로서 발전했다. 멕시코는 ▲제조업 ▲광업을 2대 주요산업으로 지정했으며 관련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제조업은 현재 멕시코에서 고용시장과 경제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산업이다. 저렴한 인건비와 많은 인력이 멕시코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2015년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이 18%나 확대된 것도 제조업 부문의 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특히 지난 2년 전부터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가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글로벌 업체들이 제조공장 신증설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도 2020년 연간 480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BMW, 도요타, 혼다,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글로벌 업체들이 현지 생산공장을 구축하면서 생산량 역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생산량은 340만대로 집계돼 지난 5년간 연평균 8.3%씩 성장했다.제조업은 자동차를 비롯해 식음료, 담배, 화학, 철강, 석유, 섬유, 의류 등 다양한 산업을 포함하고 있다. 석유산업의 다운스트림, 광물에서의 금속가공, 임업에서는 목재가공제품까지 매우 광범위하다.특히 전자산업은 최대 신흥국가인 중국처럼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출국가로서 세계 5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둘째, 광업으로서 석유, 은, 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0위권에 드는 광물이 15개나 된다. 20년 전부터 외국계기업의 참여로 에너지산업이 개발돼 왔지만 석유 및 광산업체 등의 독과점으로 인해 문제점이 많았다.결국 2013년 에너지 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개방과 2014년 에너지 개혁법으로 인해 다수의 비리 정치인과 기업인을 색출하고 외국인투자규제를 완화시키며 산업의 혁신을 전개하고 있다.지난해 기준 광업은 GDP의 5.5%를 차지하며 금속시세 하락과 함께 점점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남미의 칠레, 페루에 비해 1/2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경쟁력이 약하다.원유사업의 경우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가 주도하고 있다. 과거 유가급락과 함께 타국보다 저렴한 멕시코산 원유를 국제시장에 투입하면서 다른 산유국들이 가격조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2015년 기준 광산업 투자액은 52억400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2012년과 비교하면 38%나 급감됐으며 154개의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광산업계가 위축됐다.◈ 라틴아메리카 최대 경제국이 ‘제조국가’로 부상...그러나 극심한 빈곤율, 빈부격차 해결못하면 선진국 진입 어려워현재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 멕시코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발전성이 높고 실제로도 성장궤도를 그리고 있는 국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남미의 칠레나 페루도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제규모와 인력, 기술력, 해외투자유치 등에서 멕시코를 넘어서진 못했다.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에 따라 인프라 투자 및 산업생산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의 지속적인 개혁 및 개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전문가들은 아메리카의 대표 제조생산국으로서 성공하는 것 외에도 30~40%에 육박하는 빈곤율과 극심한 빈부격차를 해결해야 진정한 글로벌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멕시코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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