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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참석자[출처=표준뉴스]지난 8월16(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생성형 플랫폼으로서의 산학협력협의체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차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됐다.이날 워크샵은 선문대(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1차 워크샵에 이어 2차 워크샵을 주도한 나방현 책임교수의 사회로 '생성형 플랫폼으로서의 산학협력협의체 운용 방안'에 대한 세미나 및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대한 적응적 'IT융합서비스' 기술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8월2일) 협의체는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이 목적이다. 협력 플랫폼의 역할은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들간의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대학 및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방재 및 안전 분야의 선도적인 다수의 기업이 출범식과 1차 워크샵에 이어 2차 워크샵에 함께 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한국문화유산진흥원, (주)이토스, 중앙대 등이 대표적이다.협의체 참여 대학 및 기업, 연구소는 선문대, 중앙대 상지대, 국가정보전략연구소, 한국문화유산진흥원, (주)인포씨드, (주)아파트엔, (주)이토스, (주)스페이스에이디, (주)비밍코어, (주)에이아이리더, (주)비전21테크, (주)포비드림, (주)이쎌 등이다.▲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출처=표준뉴스]선문대 나방현 책임 교수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에 포지셔닝하기 위해 출범한 개방형 협의체에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국문화유산진흥원 안두순 원장은 한국문화유산진흥을 위한 IT 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안 원장은 일제 식민지 시대 일본에 의해 자행된 민족말살 정책으로 사라진 남산의 국사당과 장충공원 일대에 설치됐던 장충단을 예로 들었다.▲ 한국문화유산진흥원 안두순 원장(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출처=표준뉴스]현 시대에 복원은 어렵더라도 국민이 알 수 있고 랜선 여행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등 IT 기술을 활용한 복원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상지대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구지현 교수는 'IT 융합 서비스' 기술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구 교수는 대학에서 데이터처리 및 분석 도구인 파이썬(Python)이나 R과 같은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는데 앞서 특징을 파악하고 자유자재로 대용량 자료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상지대학교 구지현 교수[출처=표준뉴스]대학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머신러닝), 추천시스템(협력적 필터링 알고리즘), 대용량 자료 처리 및 통계 분석 등 학생들에게 알고리즘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1차 워크샵에서는 (주)이토스 김형식 대표는 '민감·취약계층 대상 환경위해인자 노출로 인한 건강 위해정보 전달 플랫폼 개발'과 관련한 주제를 발표했다.중앙대 정상 교수는 '도구의 사용과 재난으로부터의 생존'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생존을 위한 도구의 사용과 재난,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모빌리티의 역할과 전망을 강조했다.이들 외 참석자들은 1, 2차 워크샵에서 도출한 산학협력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새로운 협력모델에 대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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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2차 워크숍 안내[출처=선문대학교]▲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2차 워크숍 안내[출처=선문대학교]오는 8월16일(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301관)에서 '생성형 플랫폼으로서의 산학협력협의체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2차 워크샵'을 개최한다.2차 워크샵은 선문대(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부 일시 및 주제 등은 다음과 같다.▲일시 : 2023년 8월16일(주) 16:00~19:30▲장소 : 중앙대학교 301관▲주제 : 생성형 플랫폼으로서의 산학협력협의체 운용 방안워크샵은 선문대 나방현 책임교수가 개회사 및 참석인사를 소개하고 한국문화유산진흥원 안두순 원장, 상지대학교 구지현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다.이번 2차 워크샵은 산학협력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방안 뿐 아니라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발견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 간 공유 및 협업을 모색할 방침이다.생성형 플랫폼으로서 산학협력협의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1차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진전시키고 필요한 기능과 운용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지난 1차 워크샵의 중점 관심사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대한 적응적 'IT융합서비스' 기술 교육 방향 모색,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 지역 사회, 기업간 유연성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등이었다.참석자는 1차때와 마찬가지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한국문화유산진흥원, '대학, 인공지능(AI), 사물인테넷(IoT), 메타버스, 방재 및 안전 분야 선도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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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참석자지난 8월2일(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위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IT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됐다.이날 워크샵은 선문대학교(나방현 책임교수), 중앙대학교(ICT융합안전 정상 교수), 상지대학교(융합기술공과대 구지현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선문대학교 나방현 책임교수가 협의체 출범 및 세미나 발표를 주도했다.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빠른 변화에 대한 적응적 'IT융합서비스' 기술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또한 문제해결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들의 유연성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대학 및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방재 및 안전 분야의 선도적 기업, 한국문화유산진흥원,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등이 출범식과 워크샵을 함께 했다.향후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에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협의체에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을 참여시켜 운영을 확장할 방침이다.워크샵 사회를 맡은 선문대 나 교수는 문제 해결과 기업에 대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간 공유와 협업’을 산학협력의 가속엔진으로 추가함으로써 ‘주산학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정착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토스의 김형식 대표㈜이토스의 김형식 대표는 복잡계로 지칭되는 작금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을 결합하는 역동적인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대표는 '민감·취약계층 대상 환경위해인자 노출로 인한 건강위해정보 전달 플랫폼 개발'과 관련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중앙대학교 정상 교수중앙대학교 정상 교수는 '도구의 사용과 재난으로부터의 생존'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생존을 위한 도구의 사용과 재난, 4차산업혁명 시대 모빌리티의 활용 등에 관해 발표했다.특히 정 교수는 학생 성공과 기업 성공의 선순환을 위한 정교한 맞춤형 인재양성의 통로로써 산학공동연구와 현장실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상지대학교 구지현 교수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시장 수요의 창출에 있어서 대학을 거점으로 지역사회 리빙랩들을 연결하는 확장성 협력체계'를 제안했다.한국문화유산진흥원 안두순 원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적합성을 지원하는 IT융합서비스 주민역량 강화 교육이 산학협력 플랫폼의 중요한 기능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참석자들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2차 워크샵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새로운 협력모델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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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2023년 1차 IT 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Workshop 안내오는 8월2일(수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301관)에서 2023년 1차 'IT 융합서비스 산학협력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된다. 워크샵의 주제는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위한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이다.워크샵은 선문대학교, 중앙대학교, 상지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선문대학교 나방현 책임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워크샵의 핵심은 (주)이토스 김형식 대표이사와 중앙대학교 ICT융합안전 정상 교수가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와 연관된 내용으로 특강이다. 대학과 기업 간 공유 및 협업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을 발견하고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구축할 방침이다.정부는 2023년 2월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의 개척 등 15대 프로젝트와 관련한 신(新)성장 4.0 전략 '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발표했다.또한 올해 1월 발표한 인공지능(AI)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 6월 발표한 전국민 AI 일상화 추진계획 등이 발표되며 IT 융합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촉발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술 혁신·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 생산성 향상과 미래 분야 선제적 투자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협의체 워크샵이 개최되는 셈이다.이번 워크샵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및 AI 정책과 협의체의 최적 솔루션, 생성형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등 발전적 모델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워크샵에는 중앙대, 선문대, 상지대의 핵심 관계자와 (주)이토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등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산학연의 협의체가 발족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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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터뱅크(帝国データバンク)에 따르면 2019년 1~11월 미용업체의 도산건수는 167건으로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 연간 165건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이미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도산한 업체의 부채총액은 5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8%가 증가했다.일본 편의점운영업체인 훼미리마트(ファミリーマート)에 따르면 편의점을 지역주민의 교류장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지역주민들이 교류하는 모임을 '훼미리마트서클'로 명명할 방침이다.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 등의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일본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에 따르면 도쿄대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향후 10년간 200억엔을 투자할 방침이다. 연간 20억엔이 넘는 금액으로 국내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로서는 가장 많은 투자금이다.▲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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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동안 $ 2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온타리오주 캠브리지공장에 렉서스 엔엑스와 하이브리드 엔엑스(Lexus NX and NX hybrid)의 생산을 결정했다.캐나다에 대한 도요타자동차의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된다.특히 2018년 5월 투자된 $ 14억달러외에 이번 투자를 통해 2022년부터 SUV를 위한 도요타의 북미 생산 허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이와 같은 도요타자동차의 투자는 온타리오주에서 8,000개 이상의 일자리와 1,000개의 산학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Canada-Toyota-investment▲ 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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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올메크, 톨텍, 테오티우아칸, 마야, 아스텍 등 다양한 문명이 발생된 지역으로 유명하다. 16세 초부터는 에스파냐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9세기 코르도바 협정으로 독립을 이뤄냈다.1846년 미국과 전쟁으로 인해 북부지역의 영토를 잃으면서 국력이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후 1917년 봉건주의가 무너지면서 민주주의 국가의 기반을 다졌고 이때부터 다방면에서 개혁이 이뤄졌다.1994년에는 북미자유무협정(NAFTA)에 가입,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극복하기 위한 미국의 긴급지원 등으로 대미 의존도가 더욱 심화됐다. 이러한 체제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의 중앙아메리카 국가를 비롯해 유럽국가와도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글로벌 교역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남아메리카 지역과 환태평양동반자협정도 계획하고 있다.현재는 저렴한 인건비, 풍부한 노동력, 제조공장의 인프라 구축 등으로 라틴아메리카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대표국가로 부상하고 있다.한국과의 관계를 보면 2016년 4월 박근혜 대통령이 멕시코에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졌다. 최근에는 기아자동차 현지공장과 지역정부 간의 인센티브 협상이 타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산학협력센터 카이(CCAI)를 지난 6월 15일 설립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지금부터 북아메리카의 떠오르는 제조시장 멕시코의 ▲주요 경제지표 ▲국가 핵심산업에 대해 살펴본 후 한국의 목표시장이자 ‘P-50'으로서 생각해보자.◈ 성장률, 물가, 실업률 모두 안정적...높은 빈곤율과 소득불균형이 낙후된 국가라는 징표먼저 멕시코의 2015년 GDP 구매력지수는 2조2270억달러(약 2610조원)로 지난해에 비해 2.5% 소폭 증가했다. 동기간 실질성장률은 2.5%로 전년도 대비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사상 최저치인 -8.1%를 기록한 이후 제조상품을 주축으로 한 수출형 공세와 자유무역협정(FTA) 대상국과의 교역증대로 6.0%대까지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 및 미국의 경기불황에 다시 2.0%대로 하락된 상태다.다음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2015년 무역적자액은 39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85.7% 증가했다. 현재 FTA 아래 이뤄지는 무역은 전체 중 90% 달한다. 또한 수출형 주력제품인 제조부문은 전체 중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석유 및 석유제품, 기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수출제품은 제조상품을 비롯한 석유 및 석유제품, 은, 과일, 야채, 커피, 면화 등이다. 수출대상국은 미국, 중국, 캐나다 등이 있으며 미국의 수출대상국 점유율은 80%에 육박한다.주요 수입제품에는 금속기계, 철강류 공산품, 농업기계, 전기장비, 자동차부품 및 수리,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등이 있다. 수입대상국은 미국, 중국, 일본 등이며 미국의 경우 수입의 50%를 차지한다.사회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전체 인구는 1억2000만명이며 2015년 기준 1인당 GDP(구매력지수)는 1만7500달러로 세계 94위에 위치해 있다. 대외적 경제규모에 비해 국민경제수준은 다소 낮은 편이다.실업률은 올해 4월 3.8%로 집계돼 북미지역을 포함한 전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안정적인 고용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경제개혁으로 제조업 부문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일자리가 다수 창출됐기 때문이다.물가상승률은 5월 2.6%로 주변국가에 비해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 이후 3.0% 미만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2.0%대를 상회하며 디플레이션을 견제하고 있다.재정건전성을 보면 2015년 기준 공공부채는 GDP 대비 45.2%로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매우 낮다. 예산적자비율은 GDP의 3.5%로 아직 경계해야 될 수준이다.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지표를 확보하고는 있지만 GDP 구성비율 중 국내소비가 70%에 육박한 것에 비해 높은 빈곤율(30~40% 추산)과 소득불균형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다.◈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 꿈꾸며 제조업 인프라 확장세...하지만 광업은 칠레, 페루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쳐멕시코 경제의 주축인 제조업 공장과 다양한 광물자원은 주력산업으로서 발전했다. 멕시코는 ▲제조업 ▲광업을 2대 주요산업으로 지정했으며 관련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제조업은 현재 멕시코에서 고용시장과 경제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산업이다. 저렴한 인건비와 많은 인력이 멕시코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2015년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이 18%나 확대된 것도 제조업 부문의 성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특히 지난 2년 전부터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가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글로벌 업체들이 제조공장 신증설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도 2020년 연간 480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BMW, 도요타, 혼다,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글로벌 업체들이 현지 생산공장을 구축하면서 생산량 역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생산량은 340만대로 집계돼 지난 5년간 연평균 8.3%씩 성장했다.제조업은 자동차를 비롯해 식음료, 담배, 화학, 철강, 석유, 섬유, 의류 등 다양한 산업을 포함하고 있다. 석유산업의 다운스트림, 광물에서의 금속가공, 임업에서는 목재가공제품까지 매우 광범위하다.특히 전자산업은 최대 신흥국가인 중국처럼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출국가로서 세계 5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둘째, 광업으로서 석유, 은, 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0위권에 드는 광물이 15개나 된다. 20년 전부터 외국계기업의 참여로 에너지산업이 개발돼 왔지만 석유 및 광산업체 등의 독과점으로 인해 문제점이 많았다.결국 2013년 에너지 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개방과 2014년 에너지 개혁법으로 인해 다수의 비리 정치인과 기업인을 색출하고 외국인투자규제를 완화시키며 산업의 혁신을 전개하고 있다.지난해 기준 광업은 GDP의 5.5%를 차지하며 금속시세 하락과 함께 점점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남미의 칠레, 페루에 비해 1/2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 경쟁력이 약하다.원유사업의 경우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가 주도하고 있다. 과거 유가급락과 함께 타국보다 저렴한 멕시코산 원유를 국제시장에 투입하면서 다른 산유국들이 가격조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2015년 기준 광산업 투자액은 52억400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2012년과 비교하면 38%나 급감됐으며 154개의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광산업계가 위축됐다.◈ 라틴아메리카 최대 경제국이 ‘제조국가’로 부상...그러나 극심한 빈곤율, 빈부격차 해결못하면 선진국 진입 어려워현재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 멕시코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발전성이 높고 실제로도 성장궤도를 그리고 있는 국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남미의 칠레나 페루도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제규모와 인력, 기술력, 해외투자유치 등에서 멕시코를 넘어서진 못했다.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에 따라 인프라 투자 및 산업생산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의 지속적인 개혁 및 개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전문가들은 아메리카의 대표 제조생산국으로서 성공하는 것 외에도 30~40%에 육박하는 빈곤율과 극심한 빈부격차를 해결해야 진정한 글로벌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멕시코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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