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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출처=iNIS]2024년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월 ICT산업관련 주요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에서는 3세대 반도체 혁신 및 발전 포럼에서 약 10억 위안 규모 4개 산업 프로젝트에 서명했으며 2023년 인공지능 관련 유니콘 기업이 5개 생겨났다. 일본에서는 히타치제작소가 2024년 생성형 AI에 3000억 엔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TDK가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밀도가 100배 높은 전고체 전지용 재료 개발에 성공했다.홍콩은 스테이블코인 테더 공동창립자 브록 피어의 홍콕 복귀 가능성이 나왔으며 사무직 직원 88%가 직장 내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만은 TSMC가 새로운 첨단 칩 패키징 기술을 개발해 수년 내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4월 기준 5G 사용자가 887만 명을 초과했다.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재생에너지청이 기후단체 그린하우스테크와 손잡고 AU$ 1억 달러 규모의 Solar ScaleUp Challenge 대회를 시작했다. 동티모르에 500억 달러 규모 그레이터 선라이즈 해상가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뉴질랜드는 항공사 ANZ가 중국에서 생산해 월링톤에 배송된 폐식용로 생산한 지속가능 항공 연료 50만 리터를 인도받았다.[중국] 베이징 순이구(北京市顺义区), 3세대 반도체 혁신 및 발전 포럼에서 약 10억 위안 규모 4개 산업 프로젝트에 서명… 3세대 반도체 산업 수용 능력 강화 및 3세대 반도체 산업 체인 추가 개선 목적[중국] 독일 키엘연구소, 유럽연합(EU)이 중국 전기자동차(EV)에 20% 관세 부과 결정 시 US$ 40억 달러 감소 전망… U 7월 초부터 중국산 전기차 추가 관세 부과 예상[중국] 중국정보통신기술학원, 2023년 총 휴대폰 출하량 2억8900만 대로 전년 대비 6.5% 증가… 출고~폐기 약 1.9년으로 매년 평균 6억~7억 대 중고폰 생산되며 2~3억 대만 재활용[중국] BYD, 5월 오스트레일리아 내 전기자동차(EV) 약 1914대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 신규 하이브리드자동차 제품군 출시로 큰 폭 성장[중국] 2023년 인공지능(AI) 관련 유니콘 기업 5개사 생겨... 전 구글차이나 사장 등이 설립한 차이나 AI(China AI), 최근 US$1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중국] 전기자동차(EV)업체 BYD, 태국 내 신차 판매율 49% 감소... 다른 중국 기업별로 보면 창청자동차 45%, SAIC 그룹 24% 각각 감소[중국] 산업정보기술부, 4월 말 기준 전국에 374만8000개의 5G 기지국 구축... 전 세계 5G 기지국의 3분의 2로 세계 최대 5G 네트워크 구축, 5G 휴대폰 사용자 8억8900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5G 사용자 52% 이상[중국] 중국정보통신기술원, 5년간 5G의 총 경제생산량 5조6000억 위안 견인... 간접적인 총 경제생산량 약 14조 위안이며 양적, 질적,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향상[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1~4월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 산업 매출액 3조8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 동기간 총 이익은 4314억 위안으로 14.3% 증가, 소프트웨어 제품 수익은 9127억 위안으로 8.7% 확대..[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蔚來汽車, NIO), 1~3월 매출액 99억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전분기 대비 42.1% 감소… 51억8460만 위안 순손실로 전분기 대비 3.4% 줄어들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9.4% 확대[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2024년 농촌향 신에너지 차량 41개 브랜드 113개 모델 참여... 2020년부터 농촌 신에너지 자동차 도입 정책 시작했으며 2023년까지 총 24회, 263개 모델 특별행사 진행[중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 1분기 샤오미(小米)(샤오미, 레드미, 포코 포함) 휴대폰 생산량 4110만 대 및 시장점유율 13.9%로 세계 3위… 4위 오포 3380만 대 11.4%, 5위 Transsion 2980만 대 10.1%, 6위 비보(Vivo) 2170만 대 7.3%, 1위 삼성은 5950만 대 20.1%, 2위 애플은 4790만 대 16.2%[중국] 화웨이(华为), 모바일 단말기 부문 인공지능(AI) 휴대폰 출하량 2024년 11% 및 2030년 90% 도달 전망… 글로벌 5G-A 상용 시범 계획 회의에서 5G-A와 AI의 결합이 트래픽 창출을 위한 3가지 변화를 가져올 것, 콘텐츠 생성의 변화, 상호 작용 방식의 변화, 모바일 단말기의 변화 등[중국] 상무부(商务部), 1~5월 전국 폐차 재활용량 22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 신에너지차량 판매량은 389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으며 신차 판매량의 33.9% 차지, 중고차 거래량은 786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중국]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 6월30일 국가녹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스템 정식 출시… 6월25일~30일까지 국가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프로젝트 정보관리 플랫폼에서 녹색인증서 신청 기능 비활성화, 단지 발전사업자 또는 사업주는 정상적으로 로그인해 녹색인증서 발급정보 조회 가능[일본] KDDI, 샤프(Sharp) 및 Datasection 등 파트너 기업과 데이터센터 합작회사 설립 합의… 일본 공장 부지를 첨단 엔비디아 칩 탑재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로 전환[일본] 가와사키중공업, 독일 다임러와 유럽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조사진행 각서 체결… 가와사키 중공업은 수소운반선, 다임러는 연료전지차(FCV) 트럭에서 강점으로 2030년 초 실현 목표[일본] 정부, 2030년 전자폐기물 재활용량 2020년 대비 50% 증가한 50만톤(t) 생산에 3년간 300억 엔 투자… 미츠비시 머티리얼, JX Advanced Metals, Hanwa 등 협력해 전자 폐기물 재활용 허브 10개 설립 예정[일본] 통신사 NTT도코모, 2026년 무인항공기(Drone) 이용한 통신 기지국 서비스 HAPS 상용화 추진… 통신기기를 탑재한 태양광 발전형 Drone으로 고도 약 2만 미터 성층권에서 직경 100km 범위내 커버[일본] 통신사 KDDI, Super Micro Computer, 샤프, 데이터 섹션 등 4개사와 공동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구축 협의 시작… 샤프 사카이 공장 부지에 NVIDIA 최첨단 AI 계산 기반 'GB200 NVL72' 등을 탑재한 AI 데이터 센터 구축[일본] 히타치제작소, 미국 IT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전략적 제휴… AI 등 기술을 히타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루마다(Lumada) 적용해 에너지, 모빌리티 사업 활용으로 3년간 수십억 달러 매출 목표[일본] 히타치제작소, 2024년 생성형 AI에 3000억 엔 투자할 예정… 마이크로소프(MS)와 생성형 AI 기술자 5만명 이상 양성할 계획[일본] (주)리튼테크놀로지스재팬, 생성형 AI 채팅 서비스 리턴(wrtn)에 미국 OpenAI 'GPT-4o' 탑재… 텍스트 입력, 음성, 화상, 영상 등 조합 가능하며 무료로 무제한 이용 가능[일본] 한국 현대자동차, 일본에서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파이브엔(IONIQ 5 N) 858만 엔에 판매… 최대 출력 650마력, 100km 도달시간 3.4초로 동력 성능이 높은 스포츠카[일본] 일본반도체제조장치협회(日本半導体製造装置協会), 1~3월 반도체 판매액 US$18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 전 세계 판매액 264억2000만 달러, 한국 판매액 52억 달러로 각각 2%, 7% 하락[일본] 사카나AI(サカナAI), 약 200억 엔 대형 증자 실시 예정 및 실현 시 시가총액 1800억 엔 도달 전망… 2023년 7월 구글 출신 유명한 AI 개발자 라이온 존스와 일본 외무성 출신 이토연(伊藤錬)이 도쿄에 설립[일본] 스카이드라이브(スカイドライブ), 미국 연방항공청이 eVTOL SKYDRIVE SD-05형 형식 증명 신청 수리… 2025년 일본 국제박람회에서 2지점 간 운항사업자로 선정 및 데모 비행 예정이며 2026년 국토교통성에 형식 증명 취득, 상용운항 개시한 이후 미국 형식 증명 취득 예정[일본]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 실리콘 양자컴퓨터 실용화를 위해 양자 비트 수명 100배 이상 연장한 신기술 개발… 양자 비트 스핀 조작 방식기술로 양자 비트 조작에 이용하는 마이크로파 조사·연구해 반도체중 노이즈 일부를 없애 양자비트를 안정[일본] GMO인터넷그룹(GMOインターネットグループ), 2040년 1100만 명 부족한 일자리 해결을 위해 GMO AI&로보틱스상사(GMO AI&ロボティクス商事, GMO AIR) 설립… 국내외 로봇 조달,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영역 및 2013년부터 연구 진행 중인 AI 활용 노하우와 융합 계획[일본] TDK, 기존 제품 100배 에너지 밀도 1000Wh/L 전고체 전지용 재료 개발 성공… 산화물 고체 전해질 및 리튬 합금 음극 채용, 전고체 전지 CeraCharge보다 에너지 밀도가 훨씬 높음[일본] NTT커뮤니케이션즈(NTT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 2025년 3월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 서버 액체 냉각 상용화로 에어컨 대비 전략 약 30% 절약… NTT는 데이터센터와 AI 분야 투자, 소프트뱅크그룹(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SBG) 산하 기업은 절전 반도체 개발에 투자하기로 결정[일본] 도쿄전력(東京電力ホールディングス), 2026년도부터 공장연료로 사용되는 수소 공급 사업 시작… 산토리홀딩스, 스즈키 등이 도입, 그린수소는 태양광 등으로 발전한 전력으로 제조, 연료 사용 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줄어들어[일본] 일본재단(日本財団) 및 도쿄대학(東京大学), 2억3000만 톤(t) 규모 희소금속을 함유한 망간 코어 발견… 분석 결과 7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코발트 61만t, 11년간 사용가능한 니켈 74만t 포함,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 주변에서 발견[홍콩] 10년 전 홍콩에서 스테이블코인 테더(Tether) 공동 창립한 암호화폐 투자자 브록 피어(Brock Pierce), 홍콩 복귀 가능성 암시… 정부의 암호화폐 산업 유치 노력에 대해 새로운 사업, 영구적인 운영 기반 등에 관해 지속적인 대화 중[홍콩] SNS업체인 링크트인(Linkedin), 홍콩 사무직 직원 88%가 직장 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전 세계 및 아시아 태평양 평균 수준보다 높으며 1일 30분 이상 업무 절약[홍콩] 식물환경위생서(食物環境衞生署, 食環署), 홍콩 수소에너지 개발 전략 발표로 수소 충전소 연내 서비스 개시 예정… 수소연료전지 거리 세척 차량 3대 테스트 등 14개 시범 프로젝트 합의, 2025년 상반기 수소 저장·이용 규정 개정안 제출 예정, 2027년까지 국제표준 인증 충족 목표[대만]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 TSMC, 일본 내 3번째 웨이퍼 공장 추가 증설 검토 중… 2024년 2월 일본 구마모토현 1공장을 오픈했으며 2024년 말까지 2공장 건설할 예정으로 일본 정부가 최대 1조2000억엔 보조금 지원[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 TSMC 1분기 매출액 US$ 188억5000만 달러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61.7% 전분기 61.2% 대비 상승… 10대 웨이퍼 파운드리 생산량 292억 달러, 삼성전자 33억600만 달러, 전 분기 대비 각각 4.3%, 7.2% 감소했으며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 11.3%에서 11%로 하락[대만] 국가통신위원회(NCC), 4월 기준 5G 사용자 887만 명 초과했으며 전월 대비 약 14만 명 증가해 올해 최고로 증가... 통신회사 중 지성커뮤니케이션(傑昇通信), 5G 24GB, 12Mbps NT$ 399달러 요금제 실시[대만] TSMC, 6월17일 미국 예탁증서(ADR) 1.61% 상승해 일시적으로 1주당 US$ 175.28달러에 거래… 3nm 파운드리 가격 5% 이상 인상할 계획, 2025년 첨단 패키징 견적 10~20% 인상, 애플, 인텔, 퀄컴 등 주요 고객 7사 3나노 공정 도입으로 수요가 공급 초과[대만] TSMC, 새로운 첨단 칩(웨이퍼) 패키징 개발 중으로 수년 내 상용화 계획… 510mm x 515mm 직사각형 기판 테스트 중이며 사용가능 면적 원형 웨이퍼의 3배 이상[대만] 애플(Apple), 2024년 말까지 대만 클린룸 및 전자기계 엔지니어링 통합 기업과 협력해 데이터 센터 건설 예정… 5대 기업의 대만 총 투자액은 NT$ 1000억 달러 초과 전망, 애플은 북부 지역 구축 계획, 엔비디아(NVIDA) 2번째 인공지능(AI) 슈퍼 컴퓨터 센터 건립 계획, 구글 약 400억 달러 지출, AWS는 향후 15년간 수십억 달러 투자 계획 등[대만] 위안촨뎬신(遠傳電信, FarEasTone), 2023년 통합 총수익, 통합 EBITDA 및 세후 순이익이 각각 NT$ 936억9000만 달러, 320억8200만 달러, 111억8600만 달러로 연간 성장률 각각 5.1%, 4.2%, 16.4%… 5월 시가총액 7년동안 처음으로 3000억 달러 돌파[오스트레일리아] 동티모르에 500억 달러 규모 그레이터 선라이(Greater Sunrise) 해상가스 프로젝트 신속 추진 예정… 동티모르 자나나 구스마오(Xanana Gusmao) 총리에 프로젝트 수익의 9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 패키지 제안[오스트레일리아] 텔스트라(Telstra), 8월31일 3G 네트워크 서비스 종료에 따라 취약한 고객 대상 4G용 휴대폰 1만2000대 무료 제공… 노인, 농촌 거주자,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고객(재정적 문제, 자연재해로 인한 미 해복자,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인해 업무용 전화 의존 고객 등)[오스트레일리아] 증권거래소(ASX), 자사 플랫폼에 최초 비트코인 상장 지수펀드(Bitcoin exchange-traded fund, ETF) 상장 승인… 발행자는 VanEck, 발행 상품은 VanEck Bitcoin ETF(VBTC)[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 오스테리일리아 Fortescue Metals Group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회장이 제기한 소송에서 메타의 합리적 운영 의무 위반 입증 노력 가능하단 판결… 연방통신품위법(Communications Decency Act) 제230조에 따른 제3자 콘텐츠 게시자 책임 면제 적용 불가능[오스트레일리아] Fortescue Metals Group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회장, 자신의 이름, 초상을 도용한 페이스북 사기 광고에 대한 소송 제기… 2023년 4월~11월 오스트레일리아 페이스북에 1000개 이상의 광고 게제, 수백만 달러 손실 피해자 양산[오스트레일리아] 재생에너지청(Australian Renewable Energy Agency), 기후단체 그린하우스테크(Greenhouse Tech)와 AU$ 1억 달러 규모의 Solar ScaleUp Challenge 대회 시작… 대규모 태양광 비용 1와트당 110센트에서 30센트로 낮추기 위해 태양광 혁신가, 엔지니어, 개발자 등 아이디어 제안 기대[오스트레일리아] 폐기물관리 및 자원회수협회(Waste Management and Resource Recovery Association, WMRRA), 정부에 폐기물 및 재활용 부문보다 안전한 배터리 반납 장소 긴급 요청 발표… 매년 폐기물 관리 트럭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관련 1만 건 화재 발생, 시설 및 트럭 화재, 부상 및 사망 등 심각한 피해 우려[뉴질랜드] 카운티 에너지(County Energy), 니산 리프(Nissan Leaf) 재활용 배터리 머서(Mercer)에 240kWh 배치… Mercer 서비스센터 내 닛산 리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9개가 들어간 세트 2개[뉴질랜드] 프로토콜 디어리(Protocol Theory), Easy Crypto와 공동연구결과로 암호화폐를 소유했거나 소유, 투자할 의향이 있는 사람 45%... 과거 소유 4%, 현재 소유 10%, 올해 투자 의견 10%, 미래 투자 고려 21%,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55%[뉴질랜드] 중소기업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제로(Xero), 2023년 전국 중소기업 생산량 전년 대비 6.1% 감소… 국내 중소기업은 생산성 저하로 어려운 시장 상황에 직면,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7%, 국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5% 차지[뉴질랜드] 로드스톤 에너지(Lodestone Energy), Haldon Station과 협력해 매켄지(Mackenzie)에 연간 340GWh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계획… 2만2000헥타르(ha) 부지에 건설되며 5만 가구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음[뉴질랜드] 항공사 ANZ(Air New Zealand), 폐식용유로 생산한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50만 리터 인도… 중국에서 생산 및 월링톤으로 배송됐으며 주로 지역 노선에 이용되는 항공기의 터보프롭 비행기에 사용 예정, 기존 제트연료 대비 탄소배출량 80% 감소, 캐나다, 싱가포르는 2026년, 일본은 2030년부터 뉴질랜드 입항 시 녹색연료 사용 요구▲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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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클라우드 지역 설정을 위해 $US 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클라우드 지역은 데이터나 클라우드 센터가 물리적으로 위치한 지리적 위치를 말한다. 향후 15년간 데이터 센터 건설, 유지관리, 운영 등에 투자한다다.미국 반도체 제조기업 인텔(Intel)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 공장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제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RM 300억링깃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번 인텔의 투자로 말레이시아가 제조 및 공유 서비스의 핵심 허브 국가 중 하나로 자리 잡게될 것으로 전망된다.싱가포르 배차 서비스기업인 그랩(Grab Holdings)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프리미엄 슈퍼마켓 체인 기업 Jaya Grocer를 최대 RM18억링깃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그랩은 식료품 체인의 현 주주들과 우선주 75%, 보통주 모두를 구매하는 주식 구매 계약(SPA, share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나머지 우선주 25%는 거래 이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Jaya Groc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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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제조기업 인텔(Intel)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 공장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제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RM 300억링깃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번 인텔의 투자로 말레이시아가 제조 및 공유 서비스의 핵심 허브 국가 중 하나로 자리 잡게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인텔의 운영에 고급 패키징 능력이 추가되면 말레이시아의 글로벌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최종 투자 발표는 수요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인텔 CEO 패트릭 폴 겔싱어(Patrick Paul Gelsinger), 말레이시아 통상부 장관 아즈민 알리(Azmin Ali),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 CEO 아함 압둘 라만(Arham Abdul Rahman)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인텔(Inte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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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계 원주민 국가였던 대만은 1624년 네덜란드 상인들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1684년 중국의 청나라에 복속됐다가 청‧일 전쟁 이후 일본의 식민지로 편입됐다.중화민국시기 국‧공 내전으로 공산당의 탄압을 피해 당시 많은 지식인과 부유층들이 재산을 정리해 국민당을 따라 피난 오면서 지금의 대만이 시작됐다.특히 당시의 중국의 부호들이 재산을 정리해 대만으로 피난한 덕에 경제적 자본금에 여유가 있었다. 게다가 공산당을 피해 흩어진 화교들이 대만을 고국으로 여기고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을 송금한 것이 경제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대만의 성장을 도운 대표적인 국가는 미국이며 민주주의 사상과 더불어 무기수출을 통한 국방력 강화, 경제원조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아 국가경제가 급속하게 성장했다.1990년대 이후 규제개혁과 경제자유화를 선택하면서 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당시 빠른 성장에도 거품경제, 실업난, 저성장, 고물가 등과 같은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경제가 유지됐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8.12%의 사상최 저치 성장률로 침체기를 맞이했으나 1년 만에 두자릿수의 성장률로 바로 회복했다. 금융과 IT 산업의 안정적인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다시 경기가 정체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한국의 경우 지리적 인접으로 인해 관광과 한류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경제적 파트너로서는 아직 밀접한 관계라고 할 수 없다. 2016년 새로 취임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국정능력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경제적 규모는 한국보다 작지만 최근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뛰어난 경쟁력으로 아시아의 경제안정국이었던 대만의 ▲주요 경제지표 ▲국가 기반산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마이너스(-) 경제성장률, 저물가 현상 만연...내수시장 진작위해 고용시장 회복에 집중 필요먼저 대만의 2015년 GDP 구매력지수는 1조990억달러(약 1260조원)로 2014년에 비해 0.7% 소폭 증가했다. 동기간 4분기 연간 성장률은 -0.52%로 지난 3~4%대 안정적인 성장률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대외경기가 불안해지면서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는 제조, IT, 금융 등의 주력산업도 경쟁력을 잃고 있다. 내수시장의 둔화, 노동공급률의 저하, 공공부채와 해외수입의 증가 등 지난 2년간 산적된 경기불안요소가 결국 2016년 1분기 -0.68%의 저성장률을 낳았다.다음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2015년 무역흑자액은 563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약 40년간의 무역흑자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형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점차 취약해지고 있어 R&D부문과 IT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주요 수출제품은 전자, 금속,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정밀기기, 시계, 영상 및 음향 장비, 화학 등이다. 참고로 수출이 전체 GDP의 70% 차지할 만큼 국가경제의 핵심이다. 수출대상국은 중국, 홍콩, 미국, 일본, 유럽국가, 아세안 등이다.주요 수입제품에는 기계 및 전자장비, 광물제품, 화학, 금속 등이 있다. 수입대상국에는 중국, 홍콩, 일본, 미국, 아세안, 유럽국가 등이 있으며 수출대상국과 거의 동일하다.사회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전체 인구는 2330만명이며 2015년 기준 1인당 국민 GDP(구매력지수)는 4만6800달러로 세계 29위에 위치해 있다.실업률은 대만행정원에 따르면 5월 실업률은 3.84%로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동기간 실업자수는 44만9000명으로 약 2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대졸 이상 근로자의 실직률이 높아지고 있다. 물가상승률은 2016년 5월 1.24%로 집계됐으며 지난 2월부터 조금씩 하락되고 있다. 물론 지난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에 비하면 호전됐지만 여전히 저물가 기조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3대 소비자물가지수 부문은 주택, 식품,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등이다.재정건전성을 보면 2015년 기준 공공부채는 GDP 대비 32.8%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다. 동기간 예산적자비율은 GDP의 -1.0%로 양호한 재정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대외적 경기불안요소(미국 기준금리와 브렉시트)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더욱 필수라고 판단된다.◈ 중국 대부호들과 전문인력으로 발전한 금융, IT...하지만 중국 IT산업 급부상으로 경쟁력 상실대만의 주력산업은 국공내전 이후 피난해 온 외성인들에 의해 발전돼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의 부호, 과학자를 비롯한 전문인력들로 ▲금융 ▲IT ▲농업 및 관광 등이 크게 발달했다.첫째, 금융산업은 중국 화교출신들의 자본이 60년 이상 유지되면서 현재까지도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09년부터 중국에 대한 투자규정을 완화하고 투자자들에게 큰 시장의 접근을 보장해주고 있다.특히 가깝고도 먼 나라인 중국과 2010년 6월 29일 충칭에서 해협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발효돼 중국은 회계·은행·보험 등, 대만은 연구개발·유통 등에서 개방을 시행했다.중국의 자본력과 대만의 전문성을 융합한 양국의 금융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외에 타국로부터 투자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보험과 증권업도 확대 및 개방하고 있는 추세다. 총 보험수입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투자형 보험상품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권이 침체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은행부문의 동향도 간략히 살펴보면 대만기업은행(TBB)은 2016년 ‘온라인 디지털 예금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폭스콘이 P2P 인터넷 금융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현대 금융인프라 흐름에 맞춰가고 있다.둘째, 대만 전문인력들의 융‧복합 사업의 결실인 IT산업이다. 그 중 반도체,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 등이 대표적인 분야다.반도체산업의 경우 1960년대 일본의 필립스공장이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1980년대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TSMC와 UMC가 설립됐다. 2010년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반도체 산업국으로 입지를 굳혀갔으며 IC 설계분야에서 미국 다음으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특히 TSMC는 세계 최대 비메모리 위탁제조업체로서 2016년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난징 12인치 칩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월 2만개의 칩을 출하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패키징 및 테스팅 분야도 글로벌 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제조업체인 Acer와 휴대폰 제조업체 HTC가 가장 대표적이다. 2000년대 초반 저가격 공세와 AS 부문의 발전으로 잠깐의 상승세는 있었으나 중국의 레노버가 등장하면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셋째, 농업과 관광산업이다. 국민당이 진입하면서 경제활성화를 위해 농업에서 점차 산업, 서비스업으로 이전하면서 그 비율은 축소됐지만 여전히 간과하기 어려운 산업이다.열대과일의 생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관광산업과 병행하고 있어 농민들의 적절한 수입원이 되고 있다. 특히 원주민 농장에서 기르는 과일의 품질은 필리핀 못지않게 우수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동아시아권의 사람들이 다수 방문하고 있으며 중국과 홍콩은 지리적 이점으로 오랜기간 교류가 이어져 왔으며 일본의 경우 식민지 시대부터 현재까지 주요 여행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지만 2016년 5월 대만을 방문한 중국인 단체관광객수는 12만8999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1.7%나 감소했다. 5월 20일 발족한 차이잉원 정권이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대만여행 자제 분위기가 고조됐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체제의 튼튼한 경제구조, 하지만 남중국해 분쟁 등 대외적 문제도 산적...국가의 핵심경쟁력 ‘전문인력’에 투자확대 필요현재 대만은 ‘중소기업 체제’로 경제를 유지하고 있다. 대기업 중심의 국가는 대형회사들의 부침에 따라 국가경제가 휘청거리지만 대만은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경제적 타격이 거의 없었던 이유다.대외적으로는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있는 영유권 분쟁으로 각 국가들과 충돌하고 있다. 영유권 분쟁은 정치‧군사적인 문제를 넘어 경제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적절히 펼쳐야 대만의 미래가 보장될 것으로 판단된다.하지만 내부적으로도 노령인구의 증가, 저출산율 등의 사회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 안정적인 고용시장과 시장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지만 적은 인구와 작은 경제적 규모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어렵다.대만이라는 국가의 주요 경쟁력은 화교 출신의 든든한 재력을 빼놓을 수 없지만 무엇보다도 ‘전문인력’이 가장 큰 핵심이다. 미래사회를 이끌어간 청년층에게 투자를 확대한다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작은 섬나라’가 다시 세계경제의 전면에 등장할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만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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