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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남미 주요국의 국기[출처=CIA][미국] 미디어 투자 기업 마그나(Magna), 2024년 미국 광고 시장은 US$ 3740억 달러로 2023년 대비 11% 상승 전망... 글로벌 광고 시장은 9270억 달러로 2023년 대비 10% 증가 예측[미국] 이케아(Ikea), 배송 중단의 증가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미국 및 북미 전역에서의 생산 증대 계획... 기존에는 북미 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약 10분의 1을 현지에서 생산[미국] 빌딩 관리기업 존슨컨트롤(Johnson Controls), 중견 사모펀드인 트루링크캐피탈(Truelink Capital)에 공조사업 매각 예정... 인공지능(AI) 스마트 빌딩 솔루션 및 서비스 오픈블루(OpenBlue) 제품군에 집중하기 위해 난방/환기/에어컨(HVAC) 사업 매각 방침의 일환[미국] 마루베니(Marubeni), 멀티 브랜드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위해 컨슈머 브랜드 플랫폼 기업 알지비(RGB) 인수... 1947년 설립된 RGB는 US$ 30억 달러 규모의 슬리퍼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차지[미국] 장비 렌탈기업 선벨트렌탈(Sunbelt Rentals, 2024년 회계연도에 US$ 8억4560만 달러로 26건의 인수를 완료하고 5월 시카고의 렌탈맥스(Rentalmax)를 추가 인수... 2023년 10억 6100만 달러로 30개의 렌탈 사업체를 인수[캐나다] 게임스탑(GameStop), 비디오 소매업체 로어링키티(Roaring Kitty)에 $1억1600만 달러 투자 공개로 주가 70% 이상 급등... 게임스탑이 공개 주식의 1.8%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 과학센터를 서쪽 해안가로 이전시 C$ 2억5000만 달러 절약... 과학센터를 그대로 유지시 13억 달러 비용이 소요되고 이전하면 10억5000만 달러 필요[캐나다] 의류 소매업체 루츠(Roots), 1분기 양털 재고 부족으로 제품 생산이 늦어져 판매 시기 놓쳐 C$ 890만 달러 손실 발생... 2023년 800만 달러의 손실과 비교해 증가[캐나다] 암트랙(Amtrak), 뉴욕과 몬트리올 간 여름 여객열차 서비스 취소... 캐나다내셔널철도(Canadian National Railway)와 선로 유지보수 계약 체결로 9월까지 몬트리올(Montreal)과 빅 애플(Big Apple) 간 여객 열차 운행 중지[캐나다] 경쟁국(Competition Bureau), 벨미디어(Bell Media)가 아웃프론트미디어(Outfront Media)의 캐나다 사업장을 C$ 4억1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조건으로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669개의 광고 디스플레이 판매 강제... 퀘벡시티, 트루아리비에르, 셔브룩, 그레이터 몬트리올, 토론토 지역의 광고 시장 경쟁 약화 예상[캐나다] 음악복제권리청(CMRRA), 2023년 C$ 7800만 달러의 로열티 수입 기록... 2022년 대비 8.9% 증가, 제휴 음반 출판사, 자체 출판 작곡가 및 멤버 작곡을 물리적 또는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하는 회사에 지급[캐나다] 비어스토어(Beer Store), 온타리오주 정부와 계약에 따라 약 1500개에서 1만 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맥주, 사과주, 와인 및 즉석 알코올 음료 판매위해 운송 차량 증대... 볼튼(Bolton)의 새로운 최첨단 유통센터를 포함해 미래 지향적인 프로젝트에 C$ 1억 달러 이상 지출[캐나다] 주류 소매업체 엘씨비오(LCBO), 노조원 8000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여 97%가 파업에 찬성... 사측은 파업을 원하지 않으며 노조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협상을 계속할 예정[캐나다] 전자상거래 솔루션 기업 북키프(Bookkeep), 빅토리아에 사무소 개설 예정... 다양한 지방 규칙과 판매세를 처리해 캐나다 판매세법에 부합하고 준수를 보장하는 자동화된 기록 보관에 대한 액세스를 장부 담당자와 회계사에게 제공하는데 중점[캐나다]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 포네사(Phonexa), 최대 비즈니스, 기술 및 금융 허브인 토론토에 사무소 개설...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큰 협업 및 제휴를 통한 더 나은 마케팅 제품과 솔루션 제공[캐나다] 미국 솔루션 기업 살사(Salsa), 스파 및 미용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예약 및 관리 플랫폼 기업 망고민트(Mangomint)와 캐나다 시장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약 120만 개 중소기업이 직원들에게 급여를 제공하기 위해 아직도 기존의 불편한 레거시 시스템에 의존[캐나다] 대체 자산 관리 기업 펜게이트(Fengate),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이스트럭쳐(eStruxture)의 지분 3분의 2 이상을 C$ 13억 달러에 인수... 인공지능(AI)의 활용에 따른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수요 증가 예상[캐나다] 차량 이력 정보서비스 기업 카팩스 캐니다(CARFAX Canada), 도난 차량 상태 및 잠재적 사기 지표를 포함한 차량 이력의 중요한 세부 정보 제공... 2023년 1만3355대의 차량 도난을 확인했으며 보험금 지급 전에 잠재적인 사기를 사전에 감지해 보험사의 위험 부담을 완화[멕시코] 캐나다 소매기업 달라라마(Dollarama), 라틴 아메리카 기업 달라시티(Dollarcity)의 지분 10%를 추가 인수해 멕시코에서 확장 계획... 6월 11일의 달러라마 주가 US$ 125.68달러를 기준으로 $7억6170만 달러 상당의 달러라마 보통주 606만478주와 교환되어 인수, 2027년 12월31일까지 달라시티의 지분 9.89%를 추가 구매 옵션 확보[브라질] 콘텐츠 제공업체 랏암콘텐츠마켓(LatAm Content Market), 2025년 3월 프랑스의 써니사이드오브더독(Sunny Side Of The Doc)과 협력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첫 번째 행사 개최... 다큐멘터리, 논픽션, 리얼리티 TV 업계의 지역 및 전 세계 이해관계자 합류 예정[페루] 방사선 솔루션 유통업체 DMD(Distribuidora Diagnostica Medica SAC), 의료 영상업체 미국 캐어스트림(Carestream)과 파트너 계약 체결... DMD는 캐어스트림으로부터 80대의 DryView 프린터를 구입해 2024년 6만 평방피트, 2025년 이후에는 10만평방피트의 인쇄량 예상[볼리비아] 주교회의(Bolivian Bishops' Conference), 스페인 소프트웨어기업 에클레시아레드(Ecclesiared)와 협업해 본당 기록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기는 프로젝트 시행... 판도 대목구(the Vicariate of Pando)와 레예스 대목구(the Vicariate of Reye)에서 시작되어 점차적으로 산 이그나시오 데 벨라스코 교구(the dioceses of San Ignacio de Velasco)와 나머지 전체 교회로 확대 예정[과테말라] 미국 월마트(Walmart), 향후 5년 동안 US$ 7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매장 네트워크 확장, 공급망 물류 개선, 고객 서비스 강화 통해 일자리 기회 창출 및 경제 성장 촉진 ▲ 김봉석 기자[출처=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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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영국 대중교통 서비스업체인 퍼스트그룹(FirstGroup)에 따르면 2022년 6월 기준 10년 만에 배당금을 지급했다. £800만파운드로 예상보다 큰 배당금은 아니지만 퍼스트 버스 및 철도 회사가 이전에 전망했던 배당금 지급 시기 보다 6개월 일찍 지급됐다.지난해인 2021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었던 상황에서도 수익 예상치는 소폭 올랐다. 점차 수익은 회복세를 이어왔다. 2022년 6월 현재 퍼스트 버스(First Bus)의 승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의 76%까지 되돌아왔다.또한 영국 정부가 국가의 버스 사업 전략에 10억파운드의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에 향후 퍼스트 버스의 수익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퍼스트그룹의 철도 프렌차이즈 회사인 그레이트 웨스턴(Great Western)은 새롭고 리스크가 적은 관리 계약 중 하나로 전환했다. 배당금 없이 10년간의 위기와 도전 끝에 퍼스트그룹은 모든 미국 사업장을 매각함으로서 사업의 복잡성이 해소되고 재정이 정리됐다. 국내 대중교통 서비스 사업에 전념하게 되어 향후 사업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전에는 북미에서도 대중교통 서비스 사업을 영위한 바 있다.▲퍼스트그룹(First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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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중동 지역에서 석유가 발견된 이후 유럽과 미국은 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아랍 국가들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했다.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을 거친 후 아랍민족주의의 싹이 트면서 중동의 석유는 축복이자 재앙의 씨앗으로 자리매김 됐다.1978년 12월 시작된 2차 오일쇼크는 중화학 중심의 산업화에 전력을 기울이던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 정부는 1978년 12월 한국석유개발공사법을 공표하고 이듬해 한국석유개발공사를 설립했다. 1999년 한국석유공사(KNOC)로 개칭했으며 석유탐사·개발·생산·비축·유통에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석유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 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생태계(8-Flag Ecosystem)를 적용해 석유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ESG 경영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확고한 추진위해 강한 리더십 필요석유공사는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아 에너지 안보 확립·에너지 대전환 시대 글로벌 기업 도약을 핵심으로 하는 ‘KNOC New 비전 2030’을 선포했다.세부 전략 목표로는 석유안보 물량 안정적 확보·탄소중립 신에너지산업 선도·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ESG 경영 조기 안착 등이다.ESG 경영 확산을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위원회 규정·운영 방안·범위 등 세부 사항에 관한 실천 방안을 정립 중이다.윤리경영을 위한 헌장·행동강령·윤리수칙을 제정했다. 비윤리적 행위 신고를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고 환경경영을 위한 체계, 지속가능경영, 인권경영, 안전보건 활동 추진체계 등을 구축했다.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버넌스는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했다. 2021년 신임 사장 공개 모집 절차에 노동조합이 반발했다.본사 본부장이 임기를 남겨두고 사임 후 자회사 케이엔오씨서비스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2009년 8000억원을 투자한 페루 사비아페루의 지분 50%를 28억원에 헐값 매각했다.2018년 부채 규모 18조1300억원, 부채비율 3415.5%를 기록한 이후 부채는 2019년 18조6459억원, 2021년 상반기 19조5405억원으로 늘어났다. 부채 증가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다른 공기업과 통·폐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석유공사가 지금까지 약 1조1886억원을 투자한 동해 가스전 탐사·시추작업은 현실성 논란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가 2022년 140억원을 출자하고 총 495억원을 투입해 국내 대륙붕 탐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쥐꼬리 예산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한국석유공사의 ESG 경영 평가 결과 [출처 = iNIS]◇ 직원에 대한 배려로 다른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침해2021년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부채와 자본잠식 상태에도 억대 연봉자 비율의 증가, 저리로 직원들에게 주택임차·구입 대출 지원, 미국·영국 등 해외 파견 직원 자녀에 대한 거액 지원 등 방만 경영·도덕적 해이로 질타를 받았다.2014년 페루 바지선 충돌 사고로 부두 건설에 투자한 국내 중소냉동업체의 피해를 배상하겠다고 약속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해외 기업에 매해 고발당했다.2018년 1~3급 처장 및 팀장급 간부직원에 대해 빈 사무실 격리수용, 업무 배제, 잡일 강요 등 부당행위로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2016년 울산지사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책임자가 처벌받았지만 폭발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알뜰주유소와 관련해 2015년 자사 제품의 구매 비율을 상향하라고 요구했고, 2021년에는 시장 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공급해 주유소협회로부터 강한 저항을 초래했다.직원·협력업체·정부 등 이해관계자를 합리적으로 대우하지 않음에도 2015년 이후 전 사원 대상으로 윤리교육은 실시하지 않았다.직원들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고 비윤리적인 업무처리가 만연한 것도 체계적인 윤리경영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해상풍력발전단지 및 탄소포집·저장프로젝트의 타당성도 의문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그린 에너지 복합 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로 달성할 계획이다.2022년까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2026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경제성이 있을지도 의문이다.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는 것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탄소 포집·저장(CC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타당성 조사 후 2025년부터 연간 40만t 주입이 목표이다. 일본 기업들이 오스트레일리아 근해에서 유사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2021년 공공 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서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달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업장 건물 11개소, 차량 84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평가를 받고 있으며 18년 35%, 19년 38%, 20년 38%를 감축했다.2022~2026년 중장기 경영목표에 따라 풍력발전사업 및 수소사업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전개발 자체가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BP, 로열더치쉘, 엑슨모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탈탄소 압박에 석유·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축소하고 있다. 따라서 석유공사도 주력사업의 전환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 거버넌스·사회를 대폭 개선...사업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성 높음석유공사의 ESG 경영 평가결과는 전체적으로 ‘치유불가’ 수준이다. 공기업은 국가 인프라를 운영하기 때문에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회가치를 존중해야 한다.그럼에도 석유공사는 신임 사장 공모에 현직 사장이 지원하고 자회사 사장에 본부장을 임명하는 행태는 리더십 확보에 부정적이다.국민의 세금으로 채워야할 막대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내부이나 외부 정치인이 낙하산 경영진에 임명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동해 가스전 개발에 따른 부실 뿐 아니라 무리한 해외자원 개발과 투자로 초래된 손실을 감안하면 거버넌스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사회도 이해관계자에 대한 합리적 수준의 조치가 없어 낙제점이다. 임직원에게 과도한 복지를 제공하기도 하고 고위 직원에 대해 부당한 인사 조치를 내렸다.환경도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이지만 경제성을 확보할지 의문이다. 글로벌 석유회사의 사업 전환 모델을 연구해 환골탈태하든지 스스로 해체하든지 양자택일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처 = iNIS]-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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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중고차판매업체인 카세일즈(Carsales)는 글로벌 배차서비스업체인 우버(Uber)가 중고차판매업체들을 고사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카세일즈는 6월 30일마감 연간 매출액은 $A 3억4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으며 칠레와 멕시코에도 사업장을 오픈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배차서비스업체 고겟(GoGet)은 택시서비스를 대체하고 있어 택시운전자의 임금을 하락시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언론사 News Corp Australia는 온라인 자동차부문 광고사업체 CarsGuide의 지분 55%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고차판매업체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5년만이며 2016년 연말까지 관련 협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CarsGuide는 미국 자동차산업을 위해 마케팅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Cox Automotive를 합병할 계획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 애들레이드(Adelaide) 시 위원회는 SA주정부에게 도심에서의 푸드트럭에 대한 영업 단속 및 제한은 소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주장했다.지난 주 SA주 의회에서 도입된 주정부 법에 따라 도심에서의 푸드트럭 운영자를 더 이상 허용하지 않으며 그 수도 줄여나갈 계획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푸드트럭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카세일즈(Carsales)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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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혼다 소이치로 회장은 1946년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토카이세이키(東海精機株式会社)를 도요타그룹의 도요타 지도쇼키(Toyota Industries Corporation)에 매각한 자금을 바탕으로 혼다기술연구소(本田技術研究所)를 설립했다.1948년 내연기관, 각종 공작기계 제조 및 연구를 해온 혼다기술연구소를 계승해 혼다기켄고우쿄우(Honda Motor, 혼다자동차), 즉 혼다자동차를 설립했다.혼다 소이치로 회장이 운영하던 자전거수리점에서 탄생한 모터사이클은 군에서 사용하던 발동기를 자전거에 장착한 것으로 혼다자동차 설립의 시발점이 됐다.▲ Fortune500_Japan_Honda_takahiro_hachigo▲혼다자동차 대표 하치고 다카히로(출처 : 혼다자동차) 국내외 사업장 12곳, 연구소 20곳, 생산거점 68곳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 혼다자동차는 2012년 글로벌 포춘 500대기업 64위에서 2013년 45위로 19계단 상승한 이후 2014년 45위, 2015년 44위를 기록해 글로벌 자동차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글로벌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6년 현재 국내외에 사업장 12곳, 연구소 20곳, 생산거점 68곳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모터사이클, 자동차, 항공기 등이다.경운기, 잔디 깎는 기계, 제설기, 발전기 등 범용제품뿐만 아니라 2족 보행 로봇인 ASIMO(아시모), 개인 이동성을 확대한 UNI-CUB, 혼다보행어시스트, 체중지지형 보행 어시스트 등 각종 로봇장비를 연구개발해 시중에 출시하고 있다. 소형제트기 HondaJet를 생산판매한다.▲ Fortune500_JAPAN_ASIMO.jpg▲혼다 2족 보행로봇 아시모(ASIMO)품질문제에 따른 대규모 리콜 등으로 영업이익·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4.9%·32.4% 급락 2015년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인도, 일본에서는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보였다. 미국은 고용상황개선, 주택착공 완만한 상승, 개인 소비 증가, 유럽은 고용안정 및 개인소비 개선, 인도 경제의 완만한 회복, 일본 고용상황개선, 설비투자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을 중심으로 신흥경제국 경기가 점차 둔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베트남, 인도에서는 이륜차시장, 유럽, 인도, 미국, 중국에서는 4륜차 시장이 확대됐으나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에서는 이륜차 시장, 태국, 일본, 브라질에서는 4륜차 시장이 축소 및 대폭 축소됐다.4륜사업 및 금융서비스업 호조로 2016년 3월기 매출 14조6011억엔으로 전년 대비 9.6% 늘었다. 반면에 타카타제 에어백 장착에 따른 대규모 리콜등 품질 관련 비용, 판매 및 관리비 증가, 환율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은 5034억엔을 달성해 전년 대비 24.9% 감소했다. 또한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32.4% 줄었으며 3년 연속 큰폭으로 축소됐다. 연료전지자동차(FCV) 및 인공지능(AI) 연구를 통한 차세대 자동차 개발 혼다자동차는 지난해 타카타제 에어백 장착으로 리콜을 단행했으나 여전히 높은 품질과 믿을 수있는 제품이라는 인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1300만대 판매라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세단형 시빅(Civic)과 어코드(Accord)의 높은 인지도와 오딧세이와 함께 연비가 좋고 가족여행에 안성 맞춤인 차량으로 선정됐다.고객들은 편안한 핸들링, 여유와 편안함을 갖춘 승차공간, 높은 연비효율성, 첨단 안전시스템, 넓은 공간을 갖춘 혼다 차량을 선호하고 있다.혼다자동차는 기업체질 강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안전, 환경기술, 제품의 매력 향상을 위해 선진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전세계 68곳에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생산체제를 전환해 글로벌 수요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일본에서는 공간활용 및 업무효율성 확대를 위해 레이저를 활용한 강판 고속절단 기술을 개발하고 소형차 피트 생산라인에 적용했다.연료전자자동차(FCV)의 수소공급을 위해 도쿄 본사 빌딩에 자체 개발한 소형 수소스테이션을 설치했으며 도쿄내 인공지능(AI) 연구거점을 신설해 차세대 자동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태국 자동차 조립라인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효율성을 10% 향상시켰으며 미국 자회사가 개발한 혼다제트의 FAA승인 취득 및 100기 이상 수주에 따른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Fortune500_JAPAN_HondaJet 01.jpg▲혼다제트(출처:혼다자동차 홈페이지) 높은 품질과 신뢰로 무장한 혼다자동차는 2013년 일본에서 구동축 및 에어백 결함에 의한 리콜이 각각 38만대·40만5400대, 하이브리드 피트, 베젤 등 결함으로 8만대등을 리콜했다. 미국과 인도에서는 브레이크, 운전석 스위치 결함, 중국에서는 서스펜션 결함으로 CR-V 40만대를 리콜했다.혼다자동차는 차량 결함으로 2013년 전 세계에서 113만5000대를 리콜, 2014년 타카타에어백 관련 리콜 1200만대 초과, 2015년 일본내 자동차 리콜 1899만대 초과등 해마다 리콜차량이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타카타제 에어백 결함으로 북미지역 230만대 추가 리콜에 이어 대형 미내밴 시에나 의앞 좌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 불량에 따른 리콜 결정, 인도에서 연료 파이프 결함에 따른 9만210대 리콜 등 높은 품질로 거침없이 질주해온 혼다자동차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글로벌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일본자동차 업계는 다운사이징터보(작은 배기량엔진 + 터보), DCT(듀얼클러치 변속기) 등을 장착한 미국,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의 소형차 투입에 맞서기 위해 R&D투자를 통해 대중적인 차량을 개발해 왔다.글로벌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품질 및 저가격, 제품 안전성 및 환경성능개선, 빠른 출시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글로벌 경쟁기업인 GM과 2013년 연료전지자동차(FCV) 공동 개발에 이어 2016년 에코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를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2025년에는 연료전지 대량생산을 위한 합작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으며 자동운전을 위한 인공지능(AI)분야에 협력해 경쟁사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결정했다.태국에서는 온·오프로드 겸용 대형 이륜차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을 투입하고 3분 수소충전에 750킬로미터 주행 가능한 신형 연료전지차(FCV)의 출시 및 연료전지시스템의 소형화·5인승 세단에 FCV를 첫 적용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했다.2030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PHV) 등 친환경 차량을 전차종의 2/3로 확대하고 북미, 일본, 중국 순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Fortune500_Japan_Clarity Fuel Cell.jpg▲리튬이온 배터리를 주동력 장치로 하는 Clarity Fuel Cell자동차(출처 : 혼다자동차) 대체에너지 차량의 라인업을 활용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 선두 유지 필요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2020년 동남아시아, 남미 안데스지역,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등 신흥시장의 자동차시장 규모는 약 6500만대로 2012년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동 연구소는 친환경자동차는 1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따라서 혼다자동차는 적극적인 R&D투자를 통해 테슬라 및 도요타자동차 주도의 친환경 차량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전략이다.하지만 중국 및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중국 공장건설 계획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에도 구글 및 아마존과 같은 비전통 자동차기업의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또한 타카타제 에어백 품질문제로 대량 리콜문제뿐만 아니라 일본 자동차의 연비과장 문제가 이슈로 부상하면서 품질 및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하지만 혼다자동차가 보유하고 있는 대체 에너지 차량의 훌륭한 라인업을 적극 활용한다면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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