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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 청사 전경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에 따르면 2024년 5월 중 기능성 표시 식품 관련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성분을 포함한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인 신장 질환이 발생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의사가 진단해 건강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법적으로 표기하는 것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현재는 사업자가 안정성이나 기능성의 과학적인 근거 등을 소비자청에 신고한다.사업자는 품질 관리나 건강 피해가 발생하면 지침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 하지만 법적인 의무가 없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도 국가가 관여하기 쉽지 않다.수정할 제도의 내용은 모든 기능성 식품은 의산의 진단을 받고 건강 피해의 혐의를 부정할 수 없는 정보가 의료종사자나 소비자로부터 전해졌을 때는 사업자가 증상의 경중에 관계없이 국가에 보고해야 한다.또한 건강식품은 적정하 제조 공정관리 규범에 근거한 안전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소비자청은 4월 중순부터 전문가로 검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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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눈 프랑스 치즈제조업체가 러시아 치즈공장에 수백만 유로를 투자하는 것을 밝히면서 유럽의 경제제재가 해제되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2014년 이후 러시아산 치즈의 수출이 금지됐으며 수출금지는 2016년 8월 5일까지이지만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 우유생산자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치즈수입량은 4만93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로 보면 ▲벨라루스 41% ▲세르비아 87% ▲아르메나아 100% 등으로 확대됐으며 2014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러시아 정부는 식품수입금지 조치가 2017년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부들에게 경제제재 조치에 대항하기 위해 농산물을 저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일본 오가타아키타코마치생산자협회는 2016년 6월 현미분을 활용한 글루텐식품 파스타 및 9월 기능성표시식품의 쌀을 전국판매점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웰빙소비자의 수요확대를 배경으로 건강을 지향하는 가공식품사업을 새롭게 육성한다. 또한 쌀의 소비량이 전국적으로 감소중에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말레이시아 사바주서해안커피샵협회는 2016년 7월 '최저임금 인상안'에 따라 업계종사자의 해고위험률이 높아진다고 주장한다. 커피가격이 인상되면서 비용부담도 커져 결국 인력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4월 주요 커피생산지인 '수마트라'의 로부스터커피 수출량은 4786.2톤으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79% 급감했다. 엘니뇨 현상에 따른 악천후로 커피재배지의 생산성 저하를 야기시킨 것이 주요인이다.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업자협회(VASEP)는 대형 슈퍼마켓체인 Big C가 납품가격을 17~25%까지 인하할 것으로 요구한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업체들은 최대 10%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한 요구라고 주장한다.▲ Vietnam_VASEP(Vietnam Association of Seafood Exporters and Producers)_Homepage.jpg▲VASEP 홈페이지베트남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4월 맥주생산량 10억리터로 전년 동기 대비 5.8%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맥주업계의 실적은 안정적이지만 2016년 1월 1일부터 부과된 소비세로 인해 이익은 하락했다.베트남 식품보건안전부는 7개의 생수업체의 물이 식품안전기준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거명된 기업은 ▲NP Bottled Water Benefits ▲SUPER bottled water ▲Rooster bottled water 등이다. 베트남 정부는 6세 이하 아동용 유제품 가격을 인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7월부터 6개월 이하 영아용 유제품의 최고가격을 고시해 유통업체에 강제할 방침이다.인도 대법원은 가뭄으로 식수난인 심각한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지역의 음료수 제조회사에 물의 공급을 60%로 줄이는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주민들의 식수조차 부족한 상황인데 기업들이 물을 너무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다.인도 정부는 2015/16수확기 곡물수확량은 2억5223만톤으로 2014/15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엘리뇨로 인한 가뭄이 수확량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했지만 타격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된 것이다.파키스탄 정부는 다가오는 회계연도 2016/17년에 식음료산업에 대한 소비세를 3.5%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청(FBR)은 향후 추가로 확보되는 세수 규모는 120억루피로 예측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시정부는 기준 이하의 식품을 판매하거나 사용한 혐의로 호텔과 식당에 9만3000루피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단속팀들은 식당에서 품질이 나쁜 식용유를 사용하고 있는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와인에 대한 주류세(WET) 상한을 기준 $A 50만달러에서 35만달러로 축소하고 향후 2년 동안 주류세 환급을 1/3로 하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포도및와인청에 5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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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료품업체인 기린홀딩스 로고일본 식료품업체인 일본캘로그(日本ケロッグ)는 2016년 5월 포장용라인을 증설해 봉지씨리얼의 생산성을 기존 대비 30% 증대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맞벌이 및 청년세대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씨리얼의 시장규모는 5년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가타아키타코마치생산자협회는 2016년 6월 현미분을 활용한 글루텐식품 파스타 및 9월 기능성표시식품의 쌀을 전국판매점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웰빙소비자의 수요확대를 배경으로 건강을 지향하는 가공식품사업을 새롭게 육성한다. 또한 쌀의 소비량이 전국적으로 감소중에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일본 오쿠다농원(奥田農園)은 2016년 내 아랍에미리트에 고급딸기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체기술로 재배한 대형딸기를 1개당(약100g) 5만엔에 판매할 예정이며 중동 부유층의 수요확보를 목적으로 한다.일본 식료품업체인 기린홀딩스는 2016년 본사 산하의 미얀마맥주업체인 미얀마블루와리(MBL)가 맥주 생산성을 기존 대비 10% 증강한다고 발표했다. 미얀마의 경제성장과 함께 맥주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양조탱크 등의 설비를 증설해 왕성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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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타아키타코마치생산자협회는 2016년 6월 현미분을 활용한 글루텐식품 파스타 및 9월 기능성표시식품의 쌀을 전국판매점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웰빙소비자의 수요확대를 배경으로 건강을 지향하는 가공식품사업을 새롭게 육성한다. 또한 쌀의 소비량이 전국적으로 감소 중에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식료품업체인 일본캘로그(日本ケロッグ)는 2016년 5월 포장용 라인을 증설해 봉지씨리얼의 생산성을 기존 대비 30% 증대한다고 발표했다.최근 맞벌이 및 청년세대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씨리얼의 시장규모는 5년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간장양조업체인 다이쇼(大醤)는 2016년 11월까지 8억엔을 투자해 오카사 사카이시에 조미료 신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가공식품 확대를 배경으로 간장 및 간장소스인 타레(たれ) 등의 수요가 확대한 것이 주요인이다. 간장베이스의 조미료 생산성은 7800킬로리터로 기존 대비 50% 증산한다.▲ kelog▲ 캘로그 봉지형씨리얼 (출처: 日本ケロッグ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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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이루려고 하는 모습(출처 : suiminshougai)현대인들의 ‘수면부족’은 노동 생산성저하, 두뇌개발 저하, 정신상태 악화, 암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등 다양한 위험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다.세계보건기구(WHO)는 수면은 ‘건강을 유지하기위한 가장 효과적인 행위중 하나’로 정의 내렸으며 전세계적으로 ‘수면의 질 개선’이 주목받고 있다.일본 후생노동성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인 5명 중 1명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수면부족에 의한 경제적 손실액만 연간 3조5000억엔(약 37조8007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이에 일본 기업은 충분한 수면을 위한 제품을 연구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최근 기업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앱(APP) ▲기능성 음료 ▲과학 침실을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한다.▲2breathe 이미지(출처 : 테이진)수면지원위한 스마트폰 앱(App) ‘2breathe’ 출시...호흡정리로 심신안정시켜 잠들게 해일본 섬유업체 테이진(帝人)의 수면관련 마케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네무로그에서 수면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앱 ‘2breathe’를 지난 3월에 출시했다. 제품은 착용가능한 센서와 스마트폰용 앱으로 구성돼 있다.2breathe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가이드 음에 맞춰 호흡을 정돈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휴식 솔루션’이다. 배에 부착된 센서와 Bluetooth를 통해 호흡패턴을 스마트폰에 전송시킨다.스마트 폰에서 나오는 음에 맞춰 호흡을 정리해 심신을 안정키고 잠들게 하는 원리이다. 테이진 경영진은 장애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올해 1만대까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글라소 슬립워터(출처 : 글라소)기능성표시식품음료 ‘글라소 슬립워터’ 출시...20~40대 중심으로 수요 확대일본 코카콜라는 2016년 5월 9일부터 ‘L-테아닌’이 배합된 기능성표시식품음료 ‘글라소 슬립워터(Glaceau Sleep water)’를 전국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수면부족,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성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코카콜라는 ‘건강한 수면’을 지원한다는 마케팅을 내세워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해당제품은 복숭아 맛으로 410ml 당 칼로리는 51kcal이며 가격은 140엔(약 1400원)이다. 우선 20~4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수요를 개척할 계획이다.▲수면과학 기반으로 한 침실 이미지(출처 : TWO)수면과학을 기반으로 한 침실 ‘룸포레스트(ROOMFOREST)' 판매...기업간거래(B2B) 진행일본 수면제품개발업체인 TWO는 2016년 침실인 ‘룸포레스트(ROOMFOREST)’의 판매를 시작했다. 수면과학을 기반으로 해 수면에 최적의 공간을 개발한 것이다.수면과학에 기초한 5대 요소는 습도, 온도, 공기, 방음, 조명이다. 우선 습도는 연중 내내 40~70%를 유지하고 온도는 19~25도이며 소음 40데시벨(dB)이하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침실에 필요한 기능을 극대화한 소재와 수면과학을 융합시킨 공간으로 향후 전국의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특급호텔, 료칸 등의 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기업간거래(B2B)를 진행할 계획이다.▲수면 이미지(출처 : suimin)수면의 본질도 현시대에 맞춰 개발해야...한국의 수면센터도 실용적이지는 못해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8개국의 조사대상 중 평균수면시간이 17위 일본, 18위 한국이 나란히 차지했다. 이에 매트리스, 베개 등 고급침구를 포함한 수면관련 시장규모가 매년 확대되는 추세이다.한국 또한 충분한 수면을 지원하기 위한 수면센터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 맞춤베개, 안마기, 수면 무호흡증 완화제품, 향초 등이 구비돼 있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찾아가 사용할 만큼 접근성이 좋거나 실질적인 이용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수면전문가들은 수면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본질은 현시점에 맞춰 수요자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스마트폰을 활용하거나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식음료로 수면을 지원하는 것이 직접 수면센터를 찾아가 고액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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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닛신식품홀딩스(日清食品) 로고일본 코카콜라는 2016년 5월 기능성 표시 식품음료인 ‘글라소 슬립워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수면'을 지원하는 음료로 20~40대를 중심으로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일본 닛신식품홀딩스(日清食品ホールディングス)는 2016년 영국 동종업체인 프리미어푸드와 업무제휴 및 주식 19.9%를 160억엔에 취득했다. 양사의 유통망 활용, 제품의 공동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일본 조미료제조업체인 리켄비타민(理研ビタミン)은 2016년 3월기 매출 880억엔으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용 빵, 면, 케이크 등 가공식품의 원료판매호조가 주요인이다.일본 미쓰이화학(三井化学)은 2017년 인도에서 자동차시트에 사용되는 수지재료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간 1만~1.5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신설업체와의 거래를 확대할 목적이다.일본 미쓰이화학(三井化学)은 2017년 말까지 한국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에 비해 40% 증가시켜 연간 35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폴리우레탄소재의 생산체제를 강화해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일본 화학업체인 도다공업(戸田工業)은 2016년 가볍고 전도성이 높은 탄소 나노튜브(CNT)의 실증시설을 1억엔 투자해 완공했다. 생산능력 월 500킬로그램으로 분말이나 용액에 분산시킨 액체를 리튬이온전지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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