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자원 및 에너지기업 월리파슨스(WorleyParsons)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에너지, 화학, 자원 사업 부문을 $US 33억달러에 인수했다.부분적으로 사업을 매각하는 기업은 미국의 엔지니어링기업 제이콥스엔지니어링그룹(Jacobs Engineering Group)이다. 2013년 오스트레일리아의 SKM으로 13억달러에 인수해 다시 매각하는 것이다.오스트레일리아 원자재기업 민레스(MinRes)에 따르면 동종업계 BCI미네럴스(BCI Minerals)의 쿠미나(Kumina)철광산 매각이 지연되고 있는 거승로 드러났. BCI미네럴스의 자사 쿠미나철광산은 필바라(Pilbara)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산 가치는 $A 3500만달러에 달한다. 철광산을 매각하기 위해 여러 차례 협상을 진행해왔다. 오스트레일리아 에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에뮤 로직(Emu Logic)에 따르면 에뮤 알을 비롯한 에뮤 관련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에뮤(emu)는 타조처럼 생긴 큰 새이며 빠르게 달리기는 해도 날지는 못한다. 에뮤 관련 제품의 매출이 증가한 이유는 건강에 좋다는 것이 홍보되고 있기 때문이다.▲에뮤 로직(Emu Logic)의 농장(출처 : 홈페이지)

미국 듀크대(Duke University)에 따르면 3D 프린터를 활용해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2차 전지이다.지금까지는 사각형이나 표준화된 형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기타 전자제품의 외형 디지인이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미국 엔지니어링기업 제이콥스엔지니어링그룹(Jacobs Engineering Group)에 따르면 에너지 등의 사업 부문을 $US 33억달러에 매각했다. 인수업체는 오스트레일리아 WorleyParsons이다.제이콥스엔지니어링그룹은 매각대금으로 현금 26억달러, WorleyParsons의 주식 5820만주를 받기로 합의했다. 받을 주식의 가치는 7억달러 규모이며 WorleyParsons의 전체 주식의 11%이다.미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L Group에 따르면 글로벌 소매업체가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재고비용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간 재고비용은 $US 1조달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유통업체들이 재고를 투명하고 파악하고 잘 관리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이유다. 블록체인 정보는 공급망에 관련된 제조업체, 도매업체, 소매업체 등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재고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IHL Group의 사무실 전경(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