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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기술 융합 세션에 참석한 패널들 [출처 = ISO]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2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기술 및 혁신(Tech & Innovation)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가장 큰 위험 중 사이버 공격(Cyber-attacks among biggest risks) △세대 충돌(Clash of the generations) △AI 가속화(Accelerating AI) △음식물쓰레기 퇴치(Fighting food waste) △대규모 수소 보급을 위한 표준(Standards for large-scale hydrogen rollout) △플라스틱 오염에 함께 대처하기(Tackling plastic pollution together) △기술 융합 활용(Harnessing tech converg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2일차 기술 융합 활용(Harnessing tech convergence) 세션은 선도적인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 융합의 복잡한 환경을 탐색하는데 있어 표준의 중추적 역할을 토론했다.또한 스마트 도시, 스마트 제조, 몰입형 기술 등을 포함해 조직이 디지털 혁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수용할 수 있는 표준의 강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이번 세션은 마이클 멀퀸(Michael Mulquin, 아이에스커뮤니케이션 대표), 필 웬블롬(Phil Wennblom), iso/iec jtc 1, 인텔 정보 기술 및 표준 정책 글로벌 이사), 안토니오 쿵(antonio kung, 트라이로그 공동 창업자이자 CEO), 딩루(ding lu, WG1 iec sys 스마트 제조 컨비너, 계측기 기술 및 경제 연구소 이사), 몰리 레셔(molly Lesher, OECD 디지털 정책, 경제 및 측정 부서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디지털 혁신이 진행과 더불어 표준은 진화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적응해야 된다. 디지털 추세에 맞춰 기업, 정부, 사회 전반이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위험을 최소화 하는 등 혁신을 촉진하도록 보장해야 된다.따라서 혁신적인 사고 방식을 채탱해야 기술 융합과 안전,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표준을 제공할 수 있다. 표준 조직은 표준 개발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고려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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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리아 보타(Valeria Botta, ECOS(환경표준연합) 순환 경제 책임자) [출처 = ISO]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2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기술 및 혁신(Tech & Innovation)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가장 큰 위험 중 사이버 공격(Cyber-attacks among biggest risks) △세대 충돌(Clash of the generations) △AI 가속화(Accelerating AI) △음식물쓰레기 퇴치(Fighting food waste) △대규모 수소 보급을 위한 표준(Standards for large-scale hydrogen rollout) △플라스틱 오염에 함께 대처하기(Tackling plastic pollution together) △기술 융합 활용(Harnessing tech converg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2일차 플라스틱 오염에 함께 대처하기(Tackling plastic pollution together) 세션에서는 국제표준이 어떻게 글로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토론했다.플라스틱 오염 관련 세션은 22:00~23:00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니콜라스 록하트(Nicolas Lockhart,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LLP) 파트너이자 베른 대학교 세계 무역 연구소,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LLP), 베른 대학교 세계 무역 연구소 연구원), 발레리아 보타(Valeria Botta, ECOS(환경표준연합) 순환 경제 책임자), 스테파니 라루엘(Stephanie Laruelle, UNEP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 케네스 오초아(Kenneth Ochoa, CEMPRE의 혁신 및 지식 관리 책임자) 등이다.매년 3억 톤(t)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생산되고 있다. 이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9%에 불과하다. 플라스틱 오염이 지구를 질식 시키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다.귝제연합(UN))과 모든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해 다자간 협력은 조약 협상을 주도했다. 전 세계가 공통의 비전을 향해 ISO 연례회의에 모였다.플라스틱 생산부터 설계,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체 수명주기에 화학물질이 배출될 수 있다. 플라스틱 오염에 대처하려면 전체 플라스틱 수명주기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전례없는 협력이 필요하다.UNEP의 스테파니 라루엘은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서 플라스틱 및 플라스틱 생산과 관련해 1만3000개 이상의 화학 물질이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 세계가 이 정도의 화학물질을 처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최근 UNEP 보고서는 플라스틱 오염의 화학 관련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건강과 환경은 물론 자원 효율성과 순환성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한다. 플라스틱 제품이 경제에 계속 남아 있으려면 보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설계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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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아 노체프닉(Daria Nochevnik, COP28 수소 특별 고문, 수소위원회 정책 및 파트너십 담당 이사) [출처 = ISO]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2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기술 및 혁신(Tech & Innovation)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가장 큰 위험 중 사이버 공격(Cyber-attacks among biggest risks) △세대 충돌(Clash of the generations) △AI 가속화(Accelerating AI) △음식물쓰레기 퇴치(Fighting food waste) △대규모 수소 보급을 위한 표준(Standards for large-scale hydrogen rollout) △플라스틱 오염에 함께 대처하기(Tackling plastic pollution together) △기술 융합 활용(Harnessing tech converg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2일차 △대규모 수소 보급을 위한 표준(Standards for large-scale hydrogen rollout) 세션에서는 수소의 잠재력과 한계, 기술을 어떻게 현재의 연료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수소 세션은 15:00~16:00까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제 저널리스트 쉬울리 고쉬(Shiulie Ghosh, Aero Production Ltd.의 국제 저널리스트 겸 진행자)의 사회로 진행됐다.참석한 패널은 쉬울리 고쉬외에 다리아 노체프닉(Daria Nochevnik, COP28 수소 특별 고문, 수소위원회 정책 및 파트너십 담당 이사), 후안-파블로 다빌라(Juan-Pablo Davila, UNIDO 산업 개발 책임자), 필 오닐(Phil O'Neil, 에너지 전환 파트너, 자문위원), 가브리엘 래서리(Gabriel Lassery, 브라질 수소협회 최고경영자(CEO)), 밥 크리너(Bob Criner, Stralis Aircraft 공동 창립자 겸 CEO), 앤 카트린 리포너(Ann-Kathrin Lipponer, IRENA 부프로그램 책임자) 등이다.수소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청정 연료로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입자다. 또한 수소는 엔진 연소, 차량 동력 공급, 전기 생산, 열 제공, 연료 전지 사용 등에 활용 될 수 있다.반면 깨끗한 수소를 대규모화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특정 요소가 고려돼야 한다. 특히 수소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안전성, 상호 운용성, 지속 가능성에 대한 조화된 표준을 제정하는 것이다.개발도상국이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녹색 수소 프로젝트를 가속하기 위한 특별 지원도 필요하다.오스트레일리아부터 유럽연합(EU)까지 전 세계 주요 국가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글로벌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인 수소를 출시할 계획이다.참석 한 연사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글로벌 전환이라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려면 수소 관련 표준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그린수소는 오랫동안 존재해 왔으나 보급 속도 및 규모가 상대적으로 느렸다.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프로젝트 출시를 30%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국경을 넘는 수소기술의 이전을 촉진하는 것은 국제표준으로 향후 개발도상국이 ISO/TC 197이 주도하는 작업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2023년 초 배출가스가 없는 연료인 녹색 수소로 완전히 구동되는 가장 큰 수소 동력 비행기(20인승 항공기)가 출시되기도 했다.수소위원회 다리아 노체프닉는 강력한 안전 표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커뮤니티가 대규모 수소를 배치하고 저탄소,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는데 국제 표준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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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란다 미로사(Miranda Mirosa, 오타고대학교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 교수 겸 식품과학과장) [출처 = ISO]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2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기술 및 혁신(Tech & Innovation)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가장 큰 위험 중 사이버 공격(Cyber-attacks among biggest risks) △세대 충돌(Clash of the generations) △AI 가속화(Accelerating AI) △음식물쓰레기 퇴치(Fighting food waste) △대규모 수소 보급을 위한 표준(Standards for large-scale hydrogen rollout) △플라스틱 오염에 함께 대처하기(Tackling plastic pollution together) △기술 융합 활용(Harnessing tech converg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2일차 △음식물 쓰레기 퇴치(Fighting food waste) 세션에서는 표준에 따라 지원되는 식품 사슬 전반의 공동 노력이 음식물 쓰레기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크게 줄여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이번 세션은 13:00~14:00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라지 라자세카르(Raj Rajasekar, Codex 식품위원회 부의장), 빈센트 헤브라일(Vincent Hebrail, 농업 상담사 - 호주 및 뉴질랜드 , 주호주 프랑스 대사관), 미란다 미로사(Miranda Mirosa, 오타고대학교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 교수 겸 식품과학과장), 리앙 (Liang Wu, 중국과학원 지리과학 및 천연자원 연구소 부교수), 퀸시 리사우르(Quincy Lissaur, SSAFE 전무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전 세계적으로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매년 생산되는 식품의 약 40%가 먹지 않고 버려지고 있다. 많은 식품들이 농장 단계에서 손실되지만 소매점, 식품 서비스 및 소비자 가정에서도 폐기되고 있다.대규모로 발생되는 식량 손실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환경 피해와 경제적 변동성을 상쇄시키고 식량이 부족한 인구의 식량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뉴질랜드 오타고대 미란다 미로사 교수는 "개별 구성요소를 살펴보다 보면 문제의 핵심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체 공급망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의 사고방식과 행동의 변화도 중요하다.이번 세션에서는 식량 손실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식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 기본적인 역할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과제와 해결책이 무엇인지 토론이 이뤄졌다.프랑스 정부는 2025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50% 줄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국가 표준기관이 새로운 라벨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소핑객들이 매장에서 매일 버려지는 식품의 양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 12.3은 2030년까지 소매 및 소비자 수준에서 1인당 전 세계 음식물 쓰레기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개별 국가의 약속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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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O/IEC JTC 1/SC 42 인공지능 의장 와엘 윌리엄 디아브(Wael William Diab) [출처 = ISO]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2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기술 및 혁신(Tech & Innovation)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가장 큰 위험 중 사이버 공격(Cyber-attacks among biggest risks) △세대 충돌(Clash of the generations) △AI 가속화(Accelerating AI) △음식물쓰레기 퇴치(Fighting food waste) △대규모 수소 보급을 위한 표준(Standards for large-scale hydrogen rollout) △플라스틱 오염에 함께 대처하기(Tackling plastic pollution together) △기술 융합 활용(Harnessing tech converg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2일차 △AI 가속화(Accelerating AI)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rtficial Intelligence, AI)의 윤리 및 거버넌스와 관련된 큰 질문을 탐구하는 장이 됐다.이번 세션은 2일차(9월 19일) 10:00~11:00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주요 참석자는 쉬울리 고쉬(Shiulie Ghosh, Aero Production Ltd.의 국제 저널리스트 겸 진행자), 피터 브라운(Peter Brown, 유럽 의회 기술 정책 수석 고문), 코비 라인스(Kobi Leins,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 선임 연구원), 니콜라스 데이비스(Nicholas Davis, 시드니공과대학교 인간기술연구소 공동 소장), 와엘 윌리엄 디아브(Wael William Diab, ISO/IEC JTC 1/SC 42 인공지능 의장) 등이다.이번 세션은 공정성과 평등을 촉진시키기 위해 AI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등 윤리 및 거버넌스를 탐구했다.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됐다.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캡션이 서비스됐다.인공지능은 어디에나 있으며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인공지능은 애플(Apple)의 시리(Siri), 아마존(Amazon)의 알렉사(Alex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코타나(Cortana), 구글(Google)의 어시스턴트(Assistant) 등 사용자 중심 가상 비서에 사용되고 있다.또한 오픈AI(OpenAI)의 챗GPT(ChatGPT), 구글의 바드(Bard) 등 비즈니스 지향 챗봇과 오픈AI의 DALL E3, 구글의 MusicLM 등 생성형 AI 기술에 적용되고 있다.따라서 AI를 활용하려면 중요한 과제와 기회를 해결해야 된다. 일이 잘못될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표준 시장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AI 기반 솔루션의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공지능이 뜨거운 주제로 부상했다.인공지능이 대부분의 혁신적 기술과 마찬가지로 끝없는 가능성과 우려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데이터 및 보안의 복잡성 측면에서 산업 전반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글로벌 수준에서 올바른 대화가 이뤄지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핵심이 표준이다.인공지능의 글로벌 표준화 노력은 AI 관리에 매우 중요하며 ISO/IEC JTC 1/SC 42가 주도하고 있다. SC 42는 표준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LDE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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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 표준국(Tanzania Bureau of Standards, TBS) 표준 책임자 니마 음셈와(Neema Msemwa) [출처= ISO]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2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기술 및 혁신(Tech & Innovation)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가장 큰 위험 중 사이버 공격(Cyber-attacks among biggest risks) △세대 충돌(Clash of the generations) △AI 가속화(Accelerating AI) △음식물쓰레기 퇴치(Fighting food waste) △대규모 수소 보급을 위한 표준(Standards for large-scale hydrogen rollout) △플라스틱 오염에 함께 대처하기(Tackling plastic pollution together) △기술 융합 활용(Harnessing tech converg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2일차 △세대 충돌(Clash of the generations) 세션에서는 세대충돌 : 혁신과 변화를 위한 대화(Clash of the generations: A dialogue for innovation and change)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세대 충돌 세션은 08:00~09:30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필립 메츠거(Philippe Metzger,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사무총장 겸 CEO) △세르히오 무히카(Sergio Mujica, 국제표준화기구 사무총장) △섀넌 브라운(Shannen Brown, 비즈니스 분석가, Standards Australia) △사라 브런튼(Sarah Brunton,국가 기술 책임자, 전기 노동 조합) △니마 음셈와(Neema Msemwa, 탄자니아 표준국(TBS) 표준 담당자) △넬슨 알 아살 필효(Nelson Al Assal Filho, ABNT 표준화 이사) △매튜 옹(Matthew Ong, Enterprise Singapore 표준 부문 수석 개발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이번 세션은 △젊은 인재를 표준 참여시키는 것 △혁신과 변화에 대한 세대 간 대화 등이 초첨이었다. 지금까지 가장 솔직하고 정보에 입각해 권한을 부여 받은 청년 세대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망에서 취업 기회의 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2023년 ISO 차세대상(NextGen Award)를 수상한 탄지니아 출신 니마 음셈와(Neema Msemwa)는 '표준이 세상의 상태를 개선하는 열쇠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자신이 표준 개발에 변화를 가져오는 세대의 일원이기 때문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두 세대 간 다리를 놓아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표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젊은 전문가들이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부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청소년 주도 솔루션은 빠르게 진화하는 세계에서 민첩한 변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그들이 내일의 리더이기때문이다.이번 세션은 표준 세계의 변화를 위한 긍정적인 목소리가 되기 위해 어떻게 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에너지를 포착할 수 있을지?우리는 새로운 세대와 연결하고 그들의 필요와 기대를 충족하여 그들을 ISO 시스템으로 끌어들일 준비가 돼 있는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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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중인 참여자들 [출처=ISO]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2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기술 및 혁신(Tech & Innovation)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가장 큰 위험 중 사이버 공격(Cyber-attacks among biggest risks) △세대 충돌(Clash of the generations) △AI 가속화(Accelerating AI) △음식물쓰레기 퇴치(Fighting food waste) △대규모 수소 보급을 위한 표준(Standards for large-scale hydrogen rollout) △플라스틱 오염에 함께 대처하기(Tackling plastic pollution together) △기술 융합 활용(Harnessing tech converg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2일차 △사이버보안 : 사전 예방적 접근방식(Cybersecurity: Taking a proactive approach)세션에서는 가장 큰 위험 중 사이버 공격(Cyber-attacks among biggest risks)과 관련된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사이버보안 세션은 08:00~09:00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회의로 개최됐으며 리리아 베넷 모세스(Lyria Bennett Moses)(뉴사우스웨일스대(UNSW) Allens 기술 허브 교수 겸 이사), 쉬울리 고쉬(Shiulie Ghosh)(Aero Production Ltd.의 국제 저널리스트 겸 진행자), 알라스테어 맥긴번(Alastair MacGibbon)(CyberCX 최고 전략 책임자), 후안 파블로 카스트로(Juan Pablo Castro)(Trend Micro 기술 및 사이버 보안 전략 이사)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매년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조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해커가 조직의 취약점을 식별하는 속도와 성능이 향상되며 공격 횟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해커 공격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과 해당 데이터를 보호하려면 이러한 위협이 발생하기 전에 완화할 수 있는 사전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사이버보안 세션에서는 대응적 접근 방식에서 준비 자세로 어떻게 전환할 수 있는지?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거버넌스가 회복력 있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랜섬웨어, 맬웨어, 크립토재킹, 데이터 도난 등 사이버 공격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파괴적이 됨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우리의 의존도도 가속화되고 있다. 거의 모든 산업에서는 새로운 솔루션을 수용하고 기업이 신속하게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뉴사우스웨일스대 리리아 베넷 모세스 교수는 '그 계획의 일부는 처음부터 공격에 저항하는 것이지만 회복과 그 동안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표준과 공공 정책이 결합된 이번 세션은 사이버 공격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에 대한 국제 표준이 새로운 위협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의미다.정보 보안, 사이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공동 기술 위원회 ISO/IEC JTC 1/SC 27이 이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참고로 이번 세션은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통역이 제공됐다.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캡션이 서비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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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식량 낭비 및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970년대 이후 40년만에 처음으로 씻지 않은 감자를 판매할 예정이다.전국 2650개 매장 중 262개 매장이 씻지 않은 감자의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씻지 않은 감자는 씻은 감자보다 유통기한이 5일에서 11일, 즉 2배 이상 늘어난다고 밝혔다.테스코는 씻지 않은 감자 판매로 인기있는 야채의 유통기한을 늘려 식량이 낭비되는 것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씻은 감자가 가정에서의 식량 낭비 품목 중 가장 높은 품목이다. 가정에서 식량 낭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감자 이외의 품목으로는 빵, 우유, 베이컨, 닭고기, 당근 등이 있다.음식물쓰레기의 70%가 가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산된다. 가정에서의 식량 낭비는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테스코(Tes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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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영국 할인점 체인운영기업인 알디(Aldi)에 따르면 자선단체인 WRAP과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알디는 2025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20%, 203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50%를 각각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알디는 남아도는 식료품 기부, 공급업체들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또한 고객들에게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고 독려할 방침이다. 국내 평균 4인 가족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1달에 £60파운드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가정에서 매년 450만톤 이상의 음식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쓰레기는 총 온실가스(GHG) 배출량의 8~10%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료품의 3분의 1이 버려진다.▲알디(Ald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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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뉴질랜드 정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일반 가정에서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도 버려지는 음식량은 연간 15만7398톤, 가치로는 $NZ 11억7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국내에서 가구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버리는 양은 연간 쇼핑 트롤리 3대 분량으로 추산된다.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많은 음식이 잘못된 보관 및 재고관리 미숙 등으로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정책적으로 음식이 순환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다. 이를 통해 굶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식이 돌아가도록 배려하면 매립되는 음식물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전국적으로 25만4000명의 아동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으며, 오클랜드시에는 홈리스가 800명에 달한다. 참고로 전세계적으로는 연간 1.2조달러 이상의 음식이 버려져 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버려지는 음식물(출처 : 통계청(Stats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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