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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민진규 정보사회론 3판 강의노트 표지 [출처=참다움]개정 3판을 출간하며.... 2016년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라는 용어로 인류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선포했다. 하지만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4차 산업혁명과 3차 산업혁명의 차이가 무엇이냐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전문가조차 어떤 변화가 왔는치 눈치채지 못했다. 현 사회의 특성이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3차 산업혁명인 정보화와 어떤 차이점이 드러나는지 불명확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 기술의 융·복합화로 공상과학(SF) 영화에서 나오던 인공지능(AI)과 사이보그를 탄생시켰다. 세계 최고 과학자마저 찬사를 보내고 있는 챗GPT(chatGPT)의 등장이 우연이 아닌 셈이다. AI는 단순한 문장의 요약이나 그림 그리기를 넘어 인류가 미래 세상을 일굴 핵심 도구(tool)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활용방안은 인간의 상상력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1990년대 초반부터 정보사회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 ICT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정보화의 핵심 동인(key driver)을 파악했다. 실전에서 갈고 닦은 지혜를 바탕으로 2021년 처음 정보사회론을 출간했다. 2022년 나날이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관한 자료를 대폭 보강해 개정증보판(2판)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제 3판은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 즉 e북(e-book)으로만 공개되므로 독자의 입장에서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 변화는 시대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0년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시작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X)이 사회 곳곳으로 침투하며 대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 측면에서 보면 온라인 수업과 더불어 수업 교재도 전자파일로 진화하고 있다. 대학생 뿐 아니라 초중고생조차도 무거운 종이책 대신에 노트북·태블릿에 저장해 활용할 수 있는 e북을 선호한다. 태블릿으로 이동하며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노트북으로 과제를 준비하는 것이 일상화됐다. 정보사회학은 사회학, 신문방송학, 컴퓨터공학, 문헌정보학, 산업보안학, 범죄학, 윤리학 등 다수의 학문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서 대학생을 포함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을 읽을 독자가 유념했으면 하는 특징을 몇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책의 내용은 필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서 정리한 요약 노트로 구성했다. 어떻게 하면 난해하고 복잡한 정보사회학 이론을 쉽게 가르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소한 결과물이라고 봐야 한다. 요약된 이론을 단순히 파워포인트에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 논리적 흐름도에 따라 정리한 것이다. 각종 발표 자료를 구성할 때 많이 활용하는 파워포인트는 이론이나 연관 이슈를 종합적으로 표현하기에 매우 적합한 도구이다. 둘째, 정보사회를 이해할 기술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보강했다. 미래 사회는 한때 유행하는 특정 기술만으로 대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이 대표적이며 기술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했다. 이론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정보사회를 낙관적 혹은 비관적으로 볼 것인지, 정보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기술인지 아니면 사회구조가 기술변화를 초래하는지 등 근본적인 의문을 해소하는 데 필요하다. 개인·기업·국가 모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정보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소개한 이유다. 셋째, 디지털 사회의 주요 트렌드인 플랫폼 경제, 공유경제, 긱 경제, 포스트 휴머니즘, 트랜스휴머니즘, GNR 혁명, 정보윤리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일상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SNS 플랫폼이 빅브라더가 된 지 오래됐지만 족쇄를 끊어내기 어렵다. 특정 플랫폼이 국가와 산업의 경계선을 무너뜨리며 글로벌 핵심 행위자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정이다. 물질의 소유로부터 해방과 자유노동이라는 선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었던 공유경제와 긱 경제는 자본주의 시장 근간에 대한 변화를 강요한다. 사회·국가적인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넷째, 독자는 정보사회학을 단순히 각종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목적을 초월해 평생 살아갈 지혜를 얻겠다는 자세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4차 산업혁명이 그려낼 미래 사회는 일반인이 상상하는 챗GPT나 로봇과 같은 개별 기술의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중국의 위대한 역사가인 사마천은 ‘어리석은 자들은 일이 이미 다 성사되고 난 뒤에는 그 일의 연유조차 모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미리 그 일을 안다’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보다 더 역동적이고 변칙적인 변화를 유발하므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국가정보학, 산업보안학, 탐정학, 경영학, 드론학, 재난관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지만 아직 정보사회학에 대한 지식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밝힌다. 정보사회학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적지 않다. 이번 e북 출간을 계기로 지속 수정 및 보완해 독자의 학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종이책과 달리 편집·인쇄 등의 과정이 복잡하지 않으므로 개정판을 쉽게 출간할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한반도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따뜻했던 겨울이 지나고 벌써 봄을 지나 여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더운 4월이다. 봄의 전령은 제주도의 동백꽃을 시작으로 남해안의 매화, 중부 지방의 산수유로 바톤을 이어준다. 잠실 석촌 호수 주변에 늘어선 벚꽃이 다 지고 나뭇잎이 커지고 있으므로 서울에도 여름이 온 것이다. 다양한 목적을 갖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저자에게 각종 공무원 시험의 기출 문제를 복원해 제공해 준 수험생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 고리타분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질적이며 유용한 책에 한 발짝 다가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밝힌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20일 편저자 민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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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민진규 정보사회론 3판 문제풀이 표지 [출처=참다움]개정 3판 문제풀이집을 출간하며.... 2016년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라는 용어로 인류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선포했다. 하지만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4차 산업혁명과 3차 산업혁명의 차이가 무엇이냐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전문가조차 어떤 변화가 왔는치 눈치채지 못했다. 현 사회의 특성이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3차 산업혁명인 정보화와 어떤 차이점이 드러나는지 불명확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 기술의 융·복합화로 공상과학(SF) 영화에서 나오던 인공지능(AI)과 사이보그를 탄생시켰다. 세계 최고 과학자마저 찬사를 보내고 있는 챗GPT(chatGPT)의 등장이 우연이 아닌 셈이다. AI는 단순한 문장의 요약이나 그림 그리기를 넘어 인류가 미래 세상을 일굴 핵심 도구(tool)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활용방안은 인간의 상상력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1990년대 초반부터 정보사회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 ICT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정보화의 핵심 동인(key driver)을 파악했다. 실전에서 갈고 닦은 지혜를 바탕으로 2021년 처음 정보사회론을 출간했다. 2022년 나날이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관한 자료를 대폭 보강해 개정증보판(2판)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제 3판은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 즉 e북(e-book)으로만 공개되므로 독자의 입장에서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 변화는 시대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0년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시작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DX)이 사회 곳곳으로 침투하며 대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 측면에서 보면 온라인 수업과 더불어 수업 교재도 전자파일로 진화하고 있다. 대학생 뿐 아니라 초중고생조차도 무거운 종이책 대신에 노트북·태블릿에 저장해 활용할 수 있는 e북을 선호한다. 태블릿으로 이동하며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노트북으로 과제를 준비하는 것이 일상화됐다. 정보사회학은 사회학, 신문방송학, 컴퓨터공학, 문헌정보학, 산업보안학, 범죄학, 윤리학 등 다수의 학문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서 대학생을 포함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을 읽을 독자가 유념했으면 하는 특징을 몇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책의 내용은 지난 20여 년 동안 군무원 등 국가공무원 시험에서 출제된 기출문제, 유사 문제, 예상 문제 등을 총망라했다. 가능한 많은 문제를 수록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충분한 분량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기출문제의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사 문제와 예상 문제를 많이 준비했다. 출제자는 과거의 기출 문제와 현재 사회적 이슈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시험 문제를 출제한다. 따라서 기출 문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둘째, 수록된 기출 문제는 대부분 정보직 군무원 시험에서 나온 것이지만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밝힌다. 정보직 군무원은 군사 비밀을 다루는 업무를 수행하므로 문제를 공개하지 않는다. 국가 안보와 관련됐다는 이유다. 기출 문제가 공개되지 않으므로 응시생들의 기억에 의존하며 복기했다. 다수 수험생의 기억을 조합하며 가능한 원형 그대로 완성하려고 노력했다. 부족한 부문은 계속 보완해 나가고 있으므로 기대하길 바란다. 셋째, 정보사회론 시험은 단순 이론 뿐 아니라 사회 현상과 이슈에 대한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지난 몇 년 동안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며 과거와 전혀 다른 양상이 나타난 것을 기억하면 이해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로봇, 드론, 블록체인 등에 대한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 전문 서적을 공부하는 수준까지 고민할 필요성은 낮고 인터넷을 통해 중요 용어만 이해하면 충분하다. 넷째, 독자는 정보사회학을 단순히 각종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목적을 초월해 평생 살아갈 지혜를 얻겠다는 자세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4차 산업혁명이 그려낼 미래 사회는 일반인이 상상하는 챗GPT나 로봇과 같은 개별 기술의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중국의 위대한 역사가인 사마천은 ‘어리석은 자들은 일이 이미 다 성사되고 난 뒤에는 그 일의 연유조차 모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미리 그 일을 안다’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보다 더 역동적이고 변칙적인 변화를 유발하므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국가정보학, 산업보안학, 탐정학, 경영학, 드론학, 재난관리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지만 아직 정보사회학에 대한 지식은 충분하지 않는 점을 밝힌다. 정보사회학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적지 않다. 이번 e북 출간을 계기로 지속 수정 및 보완해 독자의 학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종이책과 달리 편집·인쇄 등의 과정이 복잡하지 않으므로 개정판을 쉽게 출간할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한반도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따뜻했던 겨울이 지나고 벌써 봄을 지나 여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더운 4월이다. 봄의 전령은 제주도의 동백꽃을 시작으로 남해안의 매화, 중부 지방의 산수유로 바톤을 이어준다. 잠실 석촌 호수 주변에 늘어선 벚꽃이 다 지고 나뭇잎이 커지고 있으므로 서울에도 여름이 온 것이다. 다양한 목적을 갖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저자에게 각종 공무원 시험의 기출 문제를 복원해 제공해 준 수험생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 고리타분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질적이며 유용한 책에 한 발짝 다가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밝힌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30일편저자 민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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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 홈페이지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107 △1963년 TC 108~111 △1964년 TC 112~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161 △1975년 TC 162~164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174 △1979년 TC 176, TC 178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191 △1988년 TC 192~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1991년 TC 199, TC 201, TC 202 △1992년 TC 204~206 △1993년 TC 209 △1994년 TC 210, TC 211 등이 있다.ISO/TC 214 승강기 작업 플랫폼(Elevating work platform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213과 마찬가지로 1996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미국 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샐리 사이츠(Ms Sally Seitz)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스티븐 A. 베스트(Mr Stephen A. Best)이며 임기는 2029년 말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블란딘 가르시아(Mme Blandine Garcia), ISO 편집 관리자는 앤 기엣(Ms Anne Guiet) 등이다.범위는 용어, 등급, 일반 원칙(기술적 성능 요구 사항 및 위험 평가), 안전 요구사항, 테스트 방법, 유지관리, 승강에 사용되는 작업 플랫폼을 올리기 위한 조작 등의 표준화다. 또한 작업을 수행할 작업 위치에 직원(및 관련 작업 도구, 자재 등)을 배치에 대한 표준화도 포함된다.현재 ISO/TC 21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9개며 ISO/TC 21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3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9개국, 참관 회원은 19개국이다.□ ISO/TC 21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9개 목록▷ISO 16368:2010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Design, calculations, safety requirements and test methods▷ISO 16369:2007 Elevating work platforms — Mast-climbing work platforms▷ISO 16653-1:2008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Design, calculations, safety requirements and test methods relative to special features — Part 1: MEWPs with retractable guardrail systems▷ISO 16653-2:2021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Design, calculations, safety requirements and test methods relative to special features — Part 2: MEWPs with non-conductive (insulating) components▷ISO 16653-3:2011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Design, calculations, safety requirements and test methods relative to special features — Part 3: MEWPs for orchard operations▷ISO 18878:2013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Operator (driver) training▷ISO 18893:2014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Safety principles, inspection, maintenance and operation▷ISO 20381:2009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Symbols for operator controls and other displays▷ISO 21455:2020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Operator's controls — Actuation, displacement, location and method of operation□ ISO/TC 214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3개 목록▷ISO/FDIS 16368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Design, calculations, safety requirements and test methods▷ISO/DIS 18878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Operator (driver) training▷ISO/DIS 18893 Mobile elevating work platforms — Safety principles, inspection, maintenance and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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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디지털 ID 산업의 발전 전략 [출처=iNIS]미국 자동차관리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Motor Vehicle Administrators, AAMVA)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현 지침(Mobile Driver’s License (mDL) Implementation Guidelines)을 발표했다.지난 2012년 이후 AAMVA는 공동 모바일 운전면허증(mDL) 실무그룹(WG)을 구성하고 모바일 식별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다.AAMVA의 mDL 구현 지침를 발표한 정책적 목표는 발급기관과 일부 mDL 검증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장비를 구비하도록 하는 것이다.또한 서로 다른 발급 기관의 mDL 프로그램 간 기술적 상호운용성을 확보해 서로 다른 발급 기관이 발급한 mDL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mDL 구현 지침은 △mDL 솔루션 개요 △ISO/IEC 18013-5 자격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 신뢰모델 △mDL 데이터 갱신 △다중 자격 증명 및 공유장치 △플래시 패스 사용 △타주/지방/준주 조치의 경우 폐지 △프로비저닝 △기타 △부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ISO/IEC 18013-5 자격 파트는 △AAMVA mDL 데이터 요소 세트 △인물 이미지 △시그니처 이미지 △암호화 프로토콜 △IACA 루트 인증서 △버전 관리 △발급 기관별 데이터 등에 관한 지침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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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디지털 ID 산업의 발전 전략 [출처=iNIS]미국 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TSA)이 추진하고 있는 디저털 신분증명(ID) 정책은 △생체인식 △모바일 운전면허증 △디지털 식별 등으로 조사됐다.첫째, 신분증명을 위해 사용되는 생체인식(Biometrics Identification) 방법은 TSA PreCheck® 터치리스 ID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일부 공항에서 승객이 항공사 체크인을 할 때 사용하고 있다.TSA는 항공사 모바일 앱 참여를 설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TSA PreCheck® KTN 및 여권 번호를 저장해 활용한다. 실제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 수하물 위탁, 보안 검색대, 탑승구 등에서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둘째, 모바일 운전면허증(Mobile Driver’s License)은 주에서 발급한 적격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휴대폰 디지털 지갑에 추가해 사용한다. 휴대폰이나 연결된 장치를 일부 TSA PreCheck 검색대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보안 검색대에서 TSA 판독기가 탑승객의 사진을 촬영하고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 실제 신분증을 휴대하는 것도 가능하다.주요 사용처 및 허용되는 앱은 애플(Apple) 월렛 사용자, 구글(Google) 지갑 사용자, GET Mobile ID 앱을 통한 유타주의 모바일 운전 면허증, 캘리포니아주 DMV 지갑 앱, 아이오와주 모바일 ID 등이다.셋째, 디지털 식별(Digital Identification) 방법은 TSA가 승인한 디지털 ID 앱을 모바일 장치에 다운로드해 주 발급 운전면허증 또는 주 ID를 스캔해 사용한다. 이러한 식별 방법은 아메리칸항공 디지털 ID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보안 검색대에서 TSA 판독기가 사진을 촬영해 심사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실제 신분증을 휴대할 수 있다.참고로 TSA는 3가지 식별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한된 테스트 및 평가 목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델타항공의 생체인식 얼굴 식별(Delta Air Lines Biometric Facial Identification)△캘리포니아주가 발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California State-issued Mobile Driver’s License)△캘리포니아주의 DMV 지갑 앱(California DMV Wallet App) 신분증(identification cards)△아이오와주가 발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Iowa State-issued Mobile Driver’s License)△아이오와주의 모바일 ID 앱(Iowa Mobile ID app) 신분증(identification cards)△메릴랜드주가 발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Maryland State-issued Mobile Driver’s License)△구글지갑(Google Wallet)에 있는 신분증(identifications cards)△GET 모바일 운전 면허증(GET Mobile Driver's license)△애리조나주, 콜로라도주, 조지아주, 메릴랜드주 등에서 발행한 모바일 운전 면허증(State-issued Mobile Driver's Licenses)△애플지갑(Apple Wallet)의 신분증(identification 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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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ID 산업의 발전 전략 [출처=iNIS]디지털 ID(Digital Identity) 분야에서 상호운용(interoperable)이 가능하고 안전한 서비스 보장을 위한 표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표준 조직 및 산업 기관이 활동하는 이유다.디지털 ID 표준을 개발하는 곳은 유럽표준화기구(European Standardisation Organistions),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isation Organisation, SDOs), 상업 포럼 및 컨소시엄, 국가기관 등 다양하다.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 IS)은 많은 국가 전문가들의 합의에 의해 개발된 문서다. 이렇게 개발된 문서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isation Organisations, SDOs) 중 하나에 의해 승인 및 발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표준화기구(SDOs)는 세계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 ITU)등이 있다.이중 대부분의 국제 디지털 ID와 관련된 활동은 ISO/IEC JTC1, 정보보안(Information Security)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관련 관련 분과위원회인 △ISO/IEC JTC1/SC 6 △ISO/IEC JTC1/SC 17 △ISO/IEC JTC1/SC 27 △ISO/IEC JTC1/SC 31 및 연구범위 내에 있는 ISO TC 307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ISO/IEC JTC1/SC 6, 시스템 간 통신 및 정보교환(Tele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exchange between systems)과 관련된 실무그룹(Working Group, WG)는 자문그룹(AG) 4개, WG 3개 등이다.▷ISO/IEC JTC 1/SC 6/AG 1 Wearable devices▷ISO/IEC JTC 1/SC 6/AG 2 Concepts and terminology▷ISO/IEC JTC 1/SC 6/AG 3 Systematic review process▷ISO/IEC JTC 1/SC 6/AG 4 MCS innovation▷ISO/IEC JTC 1/SC 6/WG 1 Physical and data link layers▷ISO/IEC JTC 1/SC 6/WG 7 Network, transport and future network▷ISO/IEC JTC 1/SC 6/WG 10 Directory, ASN.1 and RegistrationISO/IEC JTC1/SC 17, 개인식별을 위한 카드 및 보안장치(Cards and security devices for personal identification)과 관련된 실무그룹은 자문그룹 2개, 의장 자문그룹(CAG)1개, 워킹그룹(WG) 7개다.▷ISO/IEC JTC 1/SC 17/AG 1 Registration Management Group (RMG)▷ISO/IEC JTC 1/SC 17/AG 3 Digital wallets▷ISO/IEC JTC 1/SC 17/CAG 1 Chair's Advisory Group▷ISO/IEC JTC 1/SC 17/WG 1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test methods for ID-cards▷ISO/IEC JTC 1/SC 17/WG 3 Traveller identification▷ISO/IEC JTC 1/SC 17/WG 4 Generic interfaces and protocols for security devices▷ISO/IEC JTC 1/SC 17/WG 8 Integrated circuit cards without contacts▷ISO/IEC JTC 1/SC 17/WG 10 Motor vehicle driver licence and related documents▷ISO/IEC JTC 1/SC 17/WG 11 Application of biometrics to cards and personal identification▷ISO/IEC JTC 1/SC 17/WG 12 UAS License and Drone/UAS Security ModuleISO/IEC JTC1/SC 27, 정보 보안,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Information security, cybersecurity and privacy protection)와 관련된 실무그룹은 자문그룹 5개, 특별그룹(Ad-hoc group, AHG) 3개, 의장 자문그룹(CAG) 1개, 공동작업반(JWG) 1개, 워킹그룹(WG) 5개 등이다.▷ISO/IEC JTC 1/SC 27/AG 2 Trustworthiness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AG 5 Strategy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AG 6 Operations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AG 7 Communication and Outreach (AG-CO)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AG 8 Advisory Group on Conformity Assessment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AHG 1 Resolution Drafting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AHG 2 Security and privacy in IoT and Digital Twin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AHG 3 Security and privacy in AI and Big Data (BD)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CAG Chair’s Advisory Group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JWG 6 Joint ISO/IEC JTC1/SC 27 - ISO/TC 22/SC 32 WG : Cybersecurity requirements and evaluation activities for connected vehicle devices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WG 1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WG 2 Cryptography and security mechanisms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WG 3 Security evaluation, testing and specification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WG 4 Security controls and services Working group▷ISO/IEC JTC 1/SC 27/WG 5 Identity management and privacy technologies Working groupISO/IEC JTC1/SC 31, 자동 식별 및 데이터 캡처 기술(Automatic identification and data capture techniques)과 관련된 실무그룹은 워킹그룹 4개가 있다.▷ISO/IEC JTC 1/SC 31/WG 1 Data carrier Working group▷ISO/IEC JTC 1/SC 31/WG 2 Data and structure Working group▷ISO/IEC JTC 1/SC 31/WG 4 Radio communications Working group▷ISO/IEC JTC 1/SC 31/WG 8 Application of AIDC standards Working groupISO TC 307(ISO Technical Committee 307)은 블록체인 기술 및 분산 원장 기술(Blockchain and distributed ledger technologies) 관련 실무그룹은 자문그룹(AG) 3개, 특별그룹(Ad-hoc group, AHG) 1개, 의장 자문그룹(CAG) 1개, 공동작업반(JWG) 1개, 워킹그룹(WG) 6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ISO/TC 307/AG 1 SBP Review Advisory Group▷ISO/TC 307/AG 2 Liaison Advisory Group▷ISO/TC 307/AG 3 Digital currencies▷ISO/TC 307/AHG 4 DLT and carbon markets▷ISO/TC 307/CAG 1 Convenors coordination group▷ISO/TC 307/JWG 4 Joint ISO/TC 307 - ISO/IEC JTC 1/SC 27 WG: Security, privacy and identity for Blockchain and DLT▷ISO/TC 307/WG 1 Foundations▷ISO/TC 307/WG 3 Smart contracts and their applications▷ISO/TC 307/WG 5 Governance▷ISO/TC 307/WG 6 Use cases▷ISO/TC 307/WG 7 Interoperability▷ISO/TC 307/WG 8 Non-Fungible Tokens이외에도 다른 위원회 책임 하에 있는 공동 실무그룹은 ISO/TC 46/SC 11/JWG 1Joint ISO/TC 46/SC 11 - ISO/TC 307 WG: Blockcha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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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차량관리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 DMV) [출처=홈페이지]미국 차량관리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 DMV)에 따르면 50개 주 중 30%가 모바일운전면허증(Mobile Drivers License, mDL)을 도입했다.mDL은 발행된 DL 표준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디지털 운전면허증이다.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를 저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바일운전면허증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 장치에 저장 및 접근할 수 있다.디지털 신원확인증은 더 많은 디지털 친화적 제품을 생성할 때 많은 이점이 있다. 첫째, 일상 활동 중 많은 부분을 모바일 장치에 액세스하거나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해야 하는 물건의 수가 줄어든다.둘째, mDL의 구현에 따른 소비자 이점 외에 기관 운영 및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에이전트와 사용자가 원격으로 정보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다면 지역 DMV 사무소의 업무가 간소화되기 때문이다.mDL은 시장에 도입되는 새로운 기술로 원활한 전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상호 운영성도 고려해야 하며 인터페이스는 기존 인프라와 원활하게 연결돼야 된다.또한 소비자들에게 mDL 사용을 위한 옵션이 있음을 알리고 플라스틱 ID 발급 또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mDL은 모바일 장치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초기 신청 절차 후 사용자들은 mDL에 접근해 수락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발급기관은 사용자가 DMV 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권한을 확인하고 취소할 수 있다.mDL의 보다 전통적인 용도 중 하나는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것이다. mDL에 접근하기 위해 검증 당사자는 mDL 애플리케이션과 통신하고 올바른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mDL 판독기가 필요하다.이것은 결제지갑 앱이 근거리 통신(near-field communication, NFC)을 사용해 결제 단말기와 통신하는 방식과 유사하다.mDL 구현 시 얻을 수 있는 몇가지 이점은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 업데이트된 신분증 제시 △실제 상점이나 온라인 상점에서 연령 제한 품목 구매 △교통 정류장에서 법 집행 기관에 DL을 보여주는 운전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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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모바일운전면허증(Mobile Drivers License, mDL) 발급 절차 [출처=홈페이지]미국 차량관리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 DMV)에 따르면 30개 주가 모바일운전면허증(Mobile Drivers License, mDL)을 도입했다. 한국 역시 2022년 7월28일부터 모바일운전면허증 발급을 시작했다.미국과 한국에서 도입했거나 도입중인 모바일운전면허증(Mobile Drivers License, mDL)이란 무엇인가? mDL은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저장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한국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국가유공자증,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 등록할 계획이다. 디지털 신원확인 증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2022년 4월 신원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외교통상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를 중심으로 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삼성전자, 엘지씨앤에스, 케이티, 라온시큐어, 아이버디, (주)유니온커뮤니티, 케이티씨(주) 등 산업계와 한국조폐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포럼에서 디지털 신분증 기반 기술과 서비스 현황, 표준화 방향 등에 관련 자료를 공유했다. 향후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필수기술 간의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산업계 확산을 위한 표준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미국 DMV는 디지털 신분증(ID)이 개인의 주소, 이름, 기타 개인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장치에 개인정보를 저장함으로서 데이터 관리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사용자는 누가 자신의 데이터에 접근하고 어디에 저장되는지 알고 싶어한다. 발급자나 검증자는 제공되는 mDL이 위조품이 아닌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따라서 사용자나 발급기관, 검증자들은 데이터 보안을 보장받기 위해 위조 방지를 위해 몇가지 위험 완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첫째, 디지털 방식으로 데이터를 서명하고, 서명은 발급 기관과 연결하고 서명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둘째, 무단 액세스를 방지하기 위해 mDL과 판독기 사이에 암호화 키를 설정한다.셋째, 발급기관에 의한 원하지 않는 추적을 방지하기 위해 오프라인 확인을 지원한다.넷째,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공유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연령 제한 품목을 구매하는 개인의 연령을 확인해야 하는 소매업체, 사진과 생년월일만 공유하도록 선택한 사용자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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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Thales Group)의 모바일 운전 면허증(mobile driver’s license, mDL) 사용 사례 [출처=홈페이지]프랑스 다국적 기업 탈레스(Thales Group)는 UL 솔루션(UL Solutions)으로 부터 디지털 ID 지갑(Digital ID Wallet)에 대한 ISO 모바일 운전 면허증(mobile driver’s license, mDL)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UL 솔루션에 의한 제3자 mDL 인증은 이 분야 최초의 인증이다. 안드로이드(Android) 및 iOS 플랫폼 모두 탈레스 디지털 ID 지갑(Digital ID Wallet)에 적용된다.탈레스는 가장 엄격한 보안 표준을 충족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mDL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탈레스는 미국 플로리다와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에서 mDL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ID의 출시를 계속 확대하는 중이다.플로리다와 퀸즐랜드에서 mDL은 표준의 초기 지침에 따라 각각 디자인됐다. 9월 최종 발행된 표준을 기반으로 개선됐다.전 세계적으로 물리적 형태의 신원 확인(identification)은 모바일폰의 디지털 ID 자격 증명(digital ID credentials)에 빠르게 자리를 내주고 있다.면허 소지자와 확인 당사자 간에 일부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플라스틱 운전 면허증을 사용할 때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기 때문이다.ISO/IEC 18013-5 표준은 모바일 운전 면허증(mobile driver’s license, mDL) 보안, 표출, 검증, 상호운영성 준수에 대한 기준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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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로테크놀로지(Exro Technologies)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캐나다 전력 제어 장치 공급업체 엑스로테크놀로지(Exro Technologies)에 따르면 제조 및 혁신 센터에 대해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엘버타주 캘거리에 위치한 제조 및 혁신 센터는 고객에게 종단간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제 표준 ISO 9001:2015는 글로벌 자동차 품질 관리 국제 표준 IATF 16949 인증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필요하다. 연구개발(R&D), 설계, 개발 및 테스트와 관련된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기준이 충족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프로세스에는 고객 중심, 프로세스 기반 접근 방식, 위험 기반 사고, 지속적인 개선 및 하향식 관리 지원이 포함된다. 특히 성능, 품질 및 기능적 안전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2023년 3분기에 e-모빌리티용 Coil Driver™ 인버터 및 에너지 저장 장치용 Cell Driver™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제품 생산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엑스로테크놀리지는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 고객을 위한 최고 품질, 안전 및 효율성 표준을 충족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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