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쇼핑 불안감 속에서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테스코는 고객들에게 이미 충분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비축하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다만 예전보다 조금 일찍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 일정을 고려하길 촉구했다. 영국 우편 및 택배기업인 로얄메일(Royal Mail)에 따르면 2020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 기간 동안 예전보다 3분의 2가 더 많은 3만3000명의 임시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로얄메일은 보통 10월부터 1월까지 1만5000명~2만3000명 사이의 임시 직원을 추가로 고용해왔다. 하지만 2020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은 코로나-19 위기로 택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웨덴 우편전기통신기구(PTS)에 따르면 5G 통신망에 중국 기업의 장비와 기술 사용을 금지했다. 중국 화웨이와 ZTE가 대상이다.미국 정부가 우방국에게 중국의 장비들이 보안상 문제가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중국기업들이 해외에서 수집한 개인 및 기업정보를 정부에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스웨덴 국기

인도 싱크탱크기업인 CMIE(Centre for Monitoring Indian Economy Pvt. Ltd.)에 따르면 2020년 5~8월 동안 660만명에 달하는 화이트칼라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주요 직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물리치료사, 교사, 회계사, 시장분석자 등이다. 이들 대부분은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로 민간기업과 정부에서 일하고 있었다.인도 정부에 따르면 향후 1년 이내에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Rs 200억루피를 투자할 계획이다. 일부에서 도요타자동차가 투자를 중단할 것이라는 주장을 반박했다.높은 세금으로 인해 투자를 줄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세금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했다.인도 국영통신업체인 BSNL(Bharat Sanchar Nigam Limited)에 따르면 모바일 네트워크 장비의 44%가 중국 ZTE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다른 중국업체인 화웨이 장비도 9%에 달한다. 결과적으로 중국 제조업체의 장비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 의존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BSNL(Bharat Sanchar Nigam Limited) 로고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Huawei Technologies)에서 제작된 5G 장비의 사용이 금지되면 통신 서비스 업체들에 보상하지 않을 계획이다.약 $1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는 지원 법안에 대한 잠재적인 싸움이 준비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보안상의 이유로 화웨이 장비의 사용을 금지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통신서비스 업체들은 화웨이의 5G 장비 사용이 금지된다면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4G 네트워크에서 화웨이의 장비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벨캐나다(Bell Canada)와 텔러스(Telus)는 5G네트워크에서 에릭슨(Ericsson) 및 노키아(Nokia Oyj)와 파트너 관계를 맺을 예정이다.벨캐나다의 경우에 화웨이의 4G 장비를 제거하는 데 3~5 년에 걸쳐 총 $3억 달러에서 3억5000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예측된다. 텔러스의 경우에는 벨캐나다보다 약 두 배의 비용이 요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참고로 미국의 경우에는 지난 3월 소규모 통신 서비스 업체가 화웨이와 중국 기업 ZTE의 장비를 교체할 수 있도록 10억 달러를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향후 한국에서도 미국의 압력과 화웨이 장비의 사용금지에 따른 보상에 대해 논쟁이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에서도 LG 유플러스가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Canada-Telus-5G▲ 텔러스(Telu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2025년까지 헬스케어의 IoT 시장이 $US 1882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2020년 725억달러, 연평균성장률(CAGR)은 21.0%로 추정된다. 이러한 성장은 적극적인 환자 참여 및 환자 중심 치료에 대한 관심 증가, 헬스케어 부문의 비용 관리 필요성 증가, 고속 네트워크 기술의 성장 등에 기인한다.영국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미국 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미국 내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중 중국의 ZTE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8% 급감했다. 또한 모토로라(Motorola) 판매량은 62% 줄어들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com)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무인기 분석 시장 규모가 $US 26억1430만달러로 집계됐다.2020년 ~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 연평균 29.8%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 석유 및 가스, 건설, 에너지 및 유틸리티, 농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많은 목적을 위해 무인기 사용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com) 홈페이지

중국 통신대기업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China Unicom)에 따르면 통신설비기업 ZTE(中兴通讯)와 6G 공동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향후 6G 분야에서 각자의 혁신 이점을 활용하고 차이나유니콤의 네트워크 및 사업환경에 부합하는 6G 비전과 기술 트렌드를 찾아나가기로 했다.중국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에 따르면 2020년 4월 5G 가입자는 총 4374만5000명으로 3월 총 3172만3000명 대비 1202만2000명 늘어났다.지난 2020년 1월까지 5G 가입자는 673만6000명이었으며 2월에는 5G가입자수가 총 1539만9000명에 달했다. 2020년 4월까지 차이나모바일의 4G 총 가입자수는 7억5372만5000명으로 지난 3월 7억5195만3000명 대비 177만2000명 증가했다.중국의 기술 대기업인 텐센트(腾讯)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새로운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5000억위안(약 $700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자금은 주로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블록체인, 슈퍼 컴퓨터 센터, 양자 컴퓨팅 및 데이터 센터에 투자될 전망이다. 산업기술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인터넷 기반, 혁신 센터 및 산업 단지의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텐센트(腾讯)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싱가포르 벤처케피탈기업인 퀘스트벤처스(Quest Ventures)에 따르면 US$ 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아시아 펀드를 완료했다.   투자자는 싱가포르 기관투자가인 파빌리온 캐피탈(Pavilion Capital)과 카자흐스탄의 국부펀드인 QazTech Ventures로 조사됐다.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2020년 3월 비석유부문국내수출(NODX)은 2월과 대비해 12.8% 상승했다. 2020년 2월에 1월과 대비해 4.7% 하락한 것에서 회복된 것이다. 전기제품과 비전기제품의 국내 수출 부문은 향상됐다. 전체 무역 규모는 2020년 2월 8.6% 하락한 것에서 3월 0.7% 상승으로 반전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인 뱅크인도네시아(Bank Indonesia)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푸어스(S&P Global Rating)에서 국내경제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스탠다드&푸어스는 국내 경제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장기간 외환 채무율의 등급은 2번째로 가장 낮은 등급인 BBB로 낮췄다. 코로나 판데믹에 따른 정부의 금융 리스크가 더 높았졌기 때문이다. ▲뱅크인도네시아(Bank Indonesia) 홈페이지 

중국 O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비저녹스(Visionox Co Ltd)에 따르면 스마트 폰, 웨어러블 기기, 차량 탑재 시스템 등에서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크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5G,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의 더 많은 응용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아몰레드(AMOLED)는 기존의 액정 디스플레이 또는 LCD 패널과 비교할 때 더 빠른 응답으로 더 유연하고 대비가 높고 넓은 시야각을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비저녹스는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의  언더 스크린 카메라에 아몰레드 기술을 제공했다. 또한 2019년 5월에 출시된 ZTE Corp의 첫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ZTE Axon 10 Pro에 대한 아몰레드 화면을 판매했다.또 다른 스마트 폰 제조업체 인 누비아 테크놀로지(Nubia Technology Co Ltd)는 비저녹스의  4인치 플렉서블 스크린을 이용해 최초의 웨어러블 시계형 스마트폰인 알파(Alpha)를 발표했다.비저녹스는 12월 허페이에 두 번째로 플렉서블 아몰레드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월 3만개의 기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국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큰 진전을 이룩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향후 몇 년 동안 중국의 아몰레드 기술은 중소형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hina-Visionox-OLED▲ 비저녹스(Visionox Co Lt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일본 정부에 따르면 인도와 5G 기술개발과 관련된 사이버 공격 대책을 수립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의 데이터 불법적 접근과 같은 안보 관련 리스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양측은 5G 기술에 관한 중국 제품(특히, 화웨이)과 관련된 위험 및 기타 측면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도는 중국 제품의 저렴한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여러 가지 위험을 안고 있다.일본 정부는 국내 통신업체들에게 정부정책에 관심을 갖도록 요청했다. 화웨이와 중국 제조사인 ZTE가 생산한 제품을 정부 조달에서 효과적으로 배제할 방침이다.일본에서 5G 기술은 2019년 중반부터 서비스 제공 업체에 의해 단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인도는 연내에 운영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5G 네트워크의 보안은 일본-인도 관계 강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로 평가하고 있다.▲ Japan-Government-India-5G▲ 일본 아베 총리와 인도 모리 총리(출처 : 일본 정부 홈페이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오포(Oppo)에 따르면 5G,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의 연구개발(R&D)에 전년 대비 150% 증가한 Ұ100억위안, 약 $14억4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오포는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첫 번째 제조업체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10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모바일 장치를 사용해 5G 연결을 완료했다.가상현실, 증강현실 쇼핑, 3D 화상 통화 및 온라인 게임에서 5G 사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포 연구소에 5G 통신 프로토콜 실험환경을 구축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오포는 5G를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통찰력과 완전히 통합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화웨이, 애플, 샤오미(Xiaomi)에 이어 세계 5위인 오포의 스마트폰 브랜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국의 ZTE, 미국의 모토롤라(Motorola) 및 한국의 LG전자도 2019년용 5G 스마트폰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스웨덴 글로벌 네트워크 및 통신업체인 에릭슨은 2019년 중반까지 8개 이상의 5G 스마트폰이 출시할 계획이다.  ▲ China-Oppo-5Gphone-Founder-homepage▲ 오프의 설립자이자 CEO인 토니첸(Tony Chen)(출처 : 홈페이지)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17년 1~9월 전국 부동산개발투자액은 8조64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1% 증가했다.2017년 1~8월 증가속도 대비 0.2%P 상승했다. 이중 주택투자액은 5조510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났다. 주택투자비율이 약 68.3%로 집계됐다.▲전국 부동산개발 투자 증가현황(출처 : 국가통계국)중국 통신설비기업 ZTE(中兴通讯)에 따르면 2017년 1~9월 매출액은 765억8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1% 증가했다. 동기간 순이익은 39억5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8% 증가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0.93위안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증가한 이유는 사업자 네트워크, 소비자 사업소득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연결 총 이익은 31.64%를 유지했다.중국 통신설비기업 ZTE(中兴通讯)에 따르면 인도 국영통신기업 BSNL(Bharat Sanchar Nigam Limited)과 5G, IoT 관련 제휴를 체결했다. IoT는 'Internet of Things'로 사물인터넷을 말한다. 제휴 분야는 인도 차세대 모바일 통신 5G, 5G무선 시스템 및 가상 네트워크 아키텍쳐 등이다. 중점 기술의 사전 연구 및 상용화를 통해 5G 생태계 구축, 관련 기술의 평가, 실증 실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