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경상수지 흑자액은 NZ$ 6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전분기 2억2100만달러 흑자액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2분기에는 4월 월드마스터즈게임, 6월 영국 및 아일랜드 라이온스 럭비팀 투어 등 스포츠 팬 관광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숙박, 레스토랑, 카폐 등을 포함한 관광서비스부분은 13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통계청(Stats NZ) 로고뉴질랜드 온라인 부동산중개업체 트레이드미(Trade Me)에 따르면 2017년 9월 중순 도심 부동산의 주당 평균 임대료는 지난해 동월 대비 6.3% 상승했다. 주당 평균임대료는 $NZ 420달러를 기록했다. 도심에 자리잡은 아파트, 타운하우스, 유닛 등은 임대료가 내려가지 않고 있다. 교통, 일자리, 편리, 안전, 쾌적함 등 주거환경이 좋아 세입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정유회사 Refining NZ에 따르면 오클랜드공항의 항공연료 재고가 정상수준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주 마스든포인트(Marsden Pt)의 정유공장으로부터 항공연료를 운반하는 파이프라인이 파열돼 수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