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타트업 기업인 웨이브옵틱스(WaveOptics)에 따르면 고어텍(Goertek)과 안경용 도파관(waveguide)의 대량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안경용 도파관은 증강현실(AR)용 부품이다.고어텍은 삼성전자, 소니 및 구글에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도파관은 작은 프로젝터의 빛을 증강현실 장치의 안경으로 인도하는 렌즈를 말한다.증강현실 장치는 실제개체 위에 가상물체를 중첩시킬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매직립(Magic Leap)과 같은 회사에서 판매하는 증강현실 헤드셋에 사용된다.2018년 초 웨이브옵틱스는 오스트리아 회사인 EV Group과 또 다른 제조계약을 발표했다. 웨이브옵틱스는 2019년말까지 증강현실 디바이스를 $US 600달러, ₤469파운드 미만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원가를 줄일 계획이다.현재 $1000 달러, ₤780 파운드 이상에 판매되고 있어 원가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증강현실 시장은 2023년 $7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참고로 웨이브옵틱스는 향후 5년 동안 증강현실 사업에서 연간 51%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증강현실의 적용분야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UK-WaveOptics-Goertek-AR▲ 웨이브옵틱스의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영국 해군(Royal Navy)에 따르면 £ 10억파운드 상당의 군함 17척에 대한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함대보조함과 해군 조사 및 수로함대에 소속된 선박이 대상이다.이번 계약으로 전국적으로 7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일부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영국법인(Toyota UK)에 따르면 영국이 특별한 대안없이 브렉시트를 단행할 경우에 버나스톤(Burnaston)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버나스톤공장은 아우리스와 어벤시스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 15만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이중 90%는 유럽연합(EU)로 수출했다.영국 차세대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Adverty에 따르면 혼합 현실용 광고 네트워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많은 회사가 브랜딩 및 광고를 위해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Adverty는 증강현실(AR) 및 혼합 현실(MR) 광고를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HoloLens와 Magic Leap One과 같은 헤드 장착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래 증강현실(AR)용 광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dverty 가상광고(출처 : 홈페이지)

싱가포르 국부펀드사 테마섹(Temasek)에 따르면 2017년 10월 당사는 웨어러블기술업체 'Magic Leap'을 대상으로 S$ 5억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조성했다.투자대상업체인 Magic Leap는 미국의 증강현실 및 3D 컴퓨팅 전문기술회사다. 2010년에 설립됐으며 주요 투자자로 구글(Google)과 알리바바(Alibaba)가 있다.▲Magic Leap 홈페이지싱가포르 의료서비스업체 SMG(Singapore Medical Group)에 따르면 2017년 10월 국내 병원 Mount Alvernia hospital의 '소아과 클리닉' 사업부를 인수할 계획이다.현재 당사 내 전문적인 소아과 치료부가 없는 점을 고려해 이같은 인수전을 추진하게 됐다. 인수금액은 S$ 790만달러로 예상되며 약 3~4년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싱가포르 통신업체 M1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순이익은 S$ 327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8% 소폭 감소됐다.동기간 고정자산의 감가상각과 부채상환 이자지급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물론 통신서비스의 매출성장도 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