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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최대 의약제조업체 Hovid Bhd에 따르면 2017년 1월 자사의 의약품이 보건부 규정에 저촉되면서 '의약제조 라이센스'가 폐지됐다. 결국 당사의 2개 제조시설에 대한 생산활동이 중단됐다.이달말까지 의약규제청(NPRA)의 요구수준을 충족한다면 라이센스 재발급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약제의 품질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국내 의약소매업계의 공급부족이 전망된다.▲Hovid 홈페이지말레이시아 건설업자협회(MBAM)에 따르면 2017년 건설업계에 외국인근로자 고용부담금이 20억링깃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의 고용정책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로 해외근로자 고용부담금이 기존 1200링깃 미만에서 1850링깃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다.글로벌 회계컨설팅업체 Grant Thornton에 따르면 2016년 4분기 말레이시아 기업신뢰지수가 -36%로 급락됐다. 동기간 링깃화의 가치가 하락됐기 때문이다. 결국 2010년 이후 최악의 기업신뢰지수로 기록됐으며 기업들은 링깃화의 평가절하로 인해 발생된 환차손으로 인해 비용절감에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투자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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