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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통계청(Rosstat) 로고2024년 7월 4주차 러시아 경제동향은 2024년 상반기 승용차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하면서 서방의 경제제재 조치의 충격으로부터 회복되는 것으로 보인다.서방 국가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러시아에서 철수하며 중국산 자동차가 시잠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 승용차 뿐 아니라 전기자동차(EV)에서도 양국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러시아 통계청(Rosstat)는 2024년 상반기 승용차 생산대수가 3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트럭은 9만900대가 생산돼 전년 동기 대비 21.1$ 늘어났다.상반기 소형 버스 생산대수는 1만1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7% 확대됐다. 소형 버스는 최대 5톤(t)까지만 포함된다. 상반기 중대형 버스의 생산대수는 7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중대형 버스는 중량 5t 이상을 말한다.○ 러시아 자동차 통계전문 기관 아프토스타트(Автостат, Avtostat)는 2024년 7월1일 기준 국내에 등록된 중국 브랜드 자동차는 186만 대로 전체 자동차의 4%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제재가 시작되면서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사업을 중단하며 중국산 브랜드가 약진했다.중국산 중에서 체리가 44만4700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지리 34만1100대, 하발 39만6000대 등의 순이다. 이들 3개 업체의 점유율은 60%에 달한다. 중국산 자동차는 주로 모스크바와 그 주변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전문가들은 향후 2년 동안 중국산 자동차가 프랑스와 미국 브랜드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현재 브랜드 점유율로 보면 프랑스 6%, 미국 7%로 낮다. 현재 이본, 한국, 독일의 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러시아 전기자동차 개발업체인 JSC 카마(JSC Kama)는 아톰(Atom)을 중국의 하얼빈에서 제조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다. 아직 생산된 것은 아니지만 10만5000대의 사전 주문을 받았다.회사의 소개 자료에 따르면 아톰은 제로백 7초이며 1회 충전으로 500킬로미터(km)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의 생산은 중국 XY Group이 담당하며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로부터 투자를 받는다.RDIF는 아톰의 생산에 필요한 20억 루블을 투자할 예정이다. 2023년 말 러시아 방산업체인 로스텍(Rostec)의 최고경영자(CEO)인 세르게이 체메조프는 푸틴 대통령에게 아톰의 프로토타입은 2024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탈리아 은행인 유니크레딧(Unicredit)은 2024년 연말까지 러시아에서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압력이 거세기 때문이다. 국제은행간 통신협정인 스위프트(SWIFT)를 통해 처리한 러시아 국민과 기업의 국가간 송금액은 85억 루블로 전쟁 이전에 비해 3분의 1로 축소됐다.러시아 연방에서 제공한 대출액은 10억 유로로 전쟁 이전 대비 85% 줄어들었다. 러시아 고객으로부터 예금도 축소되고 있어 사업을 영위하기가 힘들어졌다. 2024년 연초 대출액은 23억 루블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동기간 국경간 송금액은 112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들었다.유니크레딧은 전쟁 이전에는 자산 규모면에서 러시아 은행 20위 안에 포함됐다. 유니크렛딧 뿐 아니라 독일의 라이프아이젠은행도 ECB로부터 러시아에서 철수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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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4년 4월2일 국내 첨단 반도체 제조업체인 라피더스(Rapidus)에 최대 5900억 엔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금은 반도체 제조장치의 도입이나 연구개발에 드는 비용 등 5365억 엔, 반도체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개발에 535억 엔을 각각 투입할 수 있다.이미 지원한 3300억 엔까지 포함하면 총액은 9000억 엔에 달한다. 라피더스는 홋카이도에 첨단 반도체의 국산화를 위해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등에 첨단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대만, 한국 등 주요 국가가 차세대 반도체를 선점하고 있어 대응책이 필요하다.실제 첨단 반도체의 생산 역량이 일본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미국조차도 자체적으로 첨단 반도체에 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경제산업성은 라피더스에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2나노미터의 첨단 반도체를 개발할 방침이다. 라피더스는 2025년 4월부터 프로토타입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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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드론 제조업체인 스카이드라이브가 개발하고 있는 '날아다니는 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드론 제조업체인 스카이드라이브(スカイドライブ)에 따르면 2024년 3월6일 시즈오카현 이와타시에 있는 스즈키그룹의 공장에서 '날아다니는 자동차'의 제조를 시작했다.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절반은 스즈키자동차 출신으로 자동차 제조에 관한 경험이 풍부하다. 양산을 시작하면 연간 최대 100대의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체를 양산하려면 국토교통성으로부터 '형식증명'을 받아야 한다. 스카이드라이브는 2026년 형식증명을 받기 위해 프로토타입도 제조할 예정이다.스즈키그룹과 스카이드라이버는 2023년 9월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제조할 목적으로 자회사인 스카이웍스(スカイワークス)를 설립했다.2025년 오사카 간사이 박람회에서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개발해 비행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비행하는 자동차를 기업이나 개인에게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판매 가격은 정하지 않았지만 1대당 1억5000만~2억 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국내외 6개 기업과 개인 1명이 총 258대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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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중력전지 기업인 그래비트리시티(Gravitricity) 로고영국 중력전지 기업인 그래비트리시티(Gravitricity)에 따르면 유럽에서 가장 깊은 광산을 중력전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젝트다.핀란드 수도인 헬싱키 북쪽에 위치한 퓌해얘르비 광산은 유럽에서 가장 깊은 광산으로 깊이가 1444미터(m)에 달한다. 캐나다 광산 및 금속회사인 퍼스트 퀀텀 미네랄즈(First Quantum Minerals)에서 소유하고 있다.퓌해얘르비 광산은 2022년 8월부터 생산을 중단했지만 아연과 구리를 채굴했다. 한때 퓌해얘르비 도시의 가장 큰 고용처로 6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그래비트리시티에서 개발한 중력 기반 시스템인 그래비스토어(Gravistore)를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폐광의 갱도에 설치된 추의 높낮이를 조정해 전력을 보관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2MW 프로토타입 개발에 530m의 보조수갱을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중력전지는 폐광 등 기존 인프라시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리튬이온 전지의 대체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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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반도체회사인 라피더스(Rapidu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반도체회사인 라피더스(Rapidus)에 따르면 2027년 홋카이도 치토세(千歳)시에서 건설하는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2025년 4월 공장의 프로토타입 라인을 가동시킨 후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12월까지 기초 공사가 종료돼 2024년 1월부터 공장 건물의 지상부 공사가 시작됐다.홋카이도는 공업용수, 치토세시는 하수처리 등의 인프라를 정비할 계획이다. 하지만 반도체공장에서 사용할 대용량의 전기는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라피더스는 재생가능 에너지를 활용해 '탄소 제로'를 달성할 계획이다. 홋카이도에서 재생가능 에너지의 여유가 없는 상태라 고민이 크다.홋카이도는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한다. 라피더스의 반도체공장에 보낼 전기는 부족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이에 따라 홋카이도전력은 현재 정지 중인 도마리원자력발전소(泊原子力発電所) 3호기를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가 오래 지연되며 통과 여부도 불투명하다.라피더스는 2022년 일본 대기업 8개사인 소니, 도요타자동차, 키옥시아, NTT, 소프트뱅크, NEC, 덴소, 미쓰비시UFJ 등이 줄자해 설립했다.2027년 첨단반도체인 2나노미터(㎚) 국산화가 목표며 제조라인 구축은 2025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미국 IBM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가 700억 엔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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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의 유럽법인인 도요타모터유럽(トヨタ・モーター・ヨーロッパ)에 따르면 2026년까지 유럽시장에 연간 25만대의 전기자동차(EV)를 판매할 계획이다.판매 목표는 전체 판매하려는 차량의 20%에 해당된다. 상용차와 승용차를 모두 포함하며 6개 차종의 EV를 유럽 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다.2023년 11월29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설명회세서 신형 E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2024년 도시형 스포츠형 다목적차(SUV), 2025년 쿠페풍의 디자인을 SUV에 조합한 크로스오버차를 소개한다.도요타자동차는 순수 EV 외에도 연료전치차(FCV) 등을 포함하면 2026년까지 유럽 시장에 15개 차종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는 유럽연합(EU)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가 판매하는 전기차와 연료전지차는 모두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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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나싱가포르(Marian Singapore) [출처=홈페이지]싱가포르 맞춤형 다이컷 부품 제조업체 마리나싱가포르(Marian Singapore)에 따르면 의료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맞춤형 구성품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리나싱가포르는 의료, 자동차, 배터리, 전기자동차,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다이컷 부품을 제공한다.특히 의료 산업 내에서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피부에 부착되는 상처 치료부터 의료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응용 분야를 위한 맞춤형 구성 품을 제공한다.또한 마리나싱가포르는 고객에게 재료 선택 및 초기 프로토타입에서 임상 시험을 거쳐 최종 패키지 제품에 이르는 턴키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의료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3485은 의료 기기를 설계, 생산, 설치 또는 서비스하는 조직을 위한 국제 표준이다. 의료 산업에서 엄격한 규정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마리나싱가포르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 기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식, 기계 및 프로세스를 적절하게 구비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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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일본 드론제조업체인 프로드론의 드론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드론제조업체인 프로드론(株式会社プロドローン)에 따르면 화물용 드른의 실증실험을 진행 중이다. 비행체의 명칭은 '비행 가벼운 호랑이'로 화물 50kg을 싣고 5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아이치현이 진행하는 '혁신사업창조제안 플랫폼(A-idea)'의 일환이다. 평상시에는 중산간이나 낙도에 의약품 등을 배송하고 재해시에는 고립된 마을에 구호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현재까지 3번의 실증실험을 진행했다. 1회 때는 약 15kg 풍선 라이트, 2회 때는 23kg의 대용량축전지, 3회 때는 물과 식료품 등 43kg을 운송했다.하지만 개발된 프로토타입은 아직 기체가 50kg으로 10km 거리만 비행이 가능하다. 2030년까지 7년이 남아 있기 때문에 50km까지 비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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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섬유 제조업체인 긴니 필라멘트(Ginni Filaments Ltd)는 2022년 9월 22일 자사의 소비자 제품 사업부가 ISO 9001:2015와 ISO 22716:2007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9001:2015는 품질경영시스템, ISO 22716:2007은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이다. 후자는 화장품의 생산, 관리, 보관, 출하를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소비자 제품 사업부는 인도 전역에 다수의 공장을 가동하며 면사, 편직물, 부직포, 의류, 물티슈, 용액 화장품 등을 제조한다. 특히 구자라트 바루치에 위치한 새로운 물티슈 공장은 9월 26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구자라트 공장은 인도에서 물티슈, 알콜 티슈, 의료 티슈 등을 제조하는 가장 큰 시설이다. ISO 9001:2015와 ISO 22716:2007 인증 외에도 미국 식품의약품청(FDA)로부터도 승인을 받았다.새로운 개발 설비는 아이디어 선택 & 제품 프로토타입 개발, 제재 개발 & 테스트, 포장 & 그래픽 개발, 2차 포장 디자인 & 테스트, 제재 & 법률 준수, 제품 효능 & 안전성, 엔지니어링 & 위생 설계 능력 등을 처리할 수 있다.또한 새 공장에서는 클로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 성분이 포함된 욕실타월을 생산할 계호기이다. 의약품 기준에서 제시한 클로르헥시딘 5%가 포함된 최초의 욕실 타월이다. 클로르헥시딘 글루코네이트는 소독제 및 살균제 성분으로 박테리아를 99.9% 죽일 수 있다. 피부 감염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위생 물티슈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긴니 필라멘트(Ginni Filaments Ltd)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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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2년 4월 6일부터 1300개 이상의 상장기업과 금융기관은 기후 관련 금융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영국이 G20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상장기업이 아닌 민간기업이라고 해도 종업원이 500명 이상이고 연간 매출액이 £5억파운드 이상이면 정보 공개의 요건에 해당된다. 정보공개는 재무정보공개협의체(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CFD)가 제안한 기준에 따라야 한다. 2019년 유럽위원회(EC)는 기업들을 위해 새로운 기후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기후 관련 정보를 보고하는 가이드라인은 2017년 EC에서 발간한 비재무보고서의 구속력 없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증보판이다.가이드라인은 기업이 자신의 사업이 기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반대로 사업을 영위하는 데 기후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포함시키도록 요구한다.넓게 보면 현재 이행되고 있는 국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개 프레임워크와 표준의 통합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셈이다. 2021년 가을 국제재무보고기준(IRFS)재단은 지속가능성 공개 표준의 글로벌 기초를 개발하기 위해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SSB)를 창설했다. IRFS 회계 표준은 미국 외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인정을 받는다.ISSB는 2022년 동안 기후공시표준위원회(CDSB)와 가치공시재단(VRF)를 통합하는 작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ISSB가 통합 보고 프레임워크(Integrated Reporting Framework)와 지속가능회계표준위원회(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를 통합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ISSB는 CDSB, 국제회계표준위원회(IASB), TCFD, VRF, 세계경제포럼(WEF)로부터 합동 노력을 통해 제안된 기후 공개 요구조건에 관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또한 ISSB는 IASB와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IFRS 회계표준과 ISSB의 표준이 서로 연결되고 조화롭도록 노력한다. 이러한 결과로 IFRS 지속가능 공개 표준을 개발하려는 것이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머지 않은 장래에 자체 정보 공개 요구사항을 개발하는 대신에 국제 지속가능 표준을 도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제표준을 참고할 가능성은 높다.또한 SEC는 다른 ESG 이슈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금의 질과 공정성, 인종의 다양성, 가족 수당, 기타 복리후생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역이다. ▲재무정보공개협의체(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TCF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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