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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 코인 및 디지털 통화 전문 사이트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맨허튼에서 개최된 NFT.NYC 컨프런스 참석자들이 약 70만개의 NFT(Non-Fungible Token)를 거래했다.지난 11월 1일 ~ 4일까지 개최된 컨프런스에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또한 3000명 이상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매우 주목받는 행사가 됐다.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CoinGeko)에 따르면 11월 2째주 들어 암호화폐 시장이 US$ 3조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11월 8일 월요일 암호화폐의 대장주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디지털 코인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6000달러대, 이더리움은 4690~4700달러대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미국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어도비(Adobe)에 따르면 포토샵에 NFT(Non-Fungible Token) 콘텐츠 자격증명 시스템을 내장했다. NFT를 만든 사람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것은 컨텐츠 자격증명으로 NFT 판매자가 어도비 ID와 암호화 지갑을 연결할 수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예술품 소스가 정품이라고 증명하는 일종의 검증된 인증서가 된다.▲ Adob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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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미국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어도비(Adobe)에 따르면 포토샵에 NFT(Non-Fungible Token) 콘텐츠 자격증명 시스템을 내장했다. NFT를 만든 사람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것은 컨텐츠 자격증명으로 NFT 판매자가 어도비 ID와 암호화 지갑을 연결할 수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예술품 소스가 정품이라고 증명하는 일종의 검증된 인증서가 된다.'NFT로 준비(prepare as NFT)' 옵션 형태로 포토샵에 내장해 2021년 10월말 프리뷰로 출시했다. 또한 NFT 마켓프레이스 OpenSea, Rarible, KnownOrigin, SuperRare와 어도비 속성 정보를 보여주는 컨텐츠 자격증명을 통합할 계획이다.컨텐츠 자격증명으로 생성된 속성 정보는 IPFS 시스템(InterPlanetary File System)에 유지된다. IPFS는 데이터 저장 및 인터넷 공유를 위한 프로토콜로 분산형 파일 시스템의 약자이다.예술품 구매자가 작품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NFT 판매자의 정보를 대조할 수 있도록 컨텐츠 자격증명에 지갑 주소나 사화관계망서비스 계정 정보등을 연결해 놓으면 된다.▲ Adob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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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영상 등 영상을 수집해서 분석한다. 사진의 화질이 떨어지거나 측면 혹은 후면에서 촬영되었을 경우 동일인 여부를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과거 아날로그 시절에는 사진을 태워 타는 형태를 보면서 위/변조 여부를 가리기도 했다. 사람일 경우에는 체격, 두상의 형태 등으로 동일인 여부를 파악하기도 한다. 물건도 비슷한 기술이 적용된다.최근에는 사진과 동영상을 위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됐고 활용법이 쉬워서 일반인들도 사용한다. 소위 말하는 ‘뽀샵질’은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진 수정행위를 말한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사진의 위조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원근법이나 피사체 주위에 형성된 빛으로 조작 여부 판단 가능첫째, 사진에 나오는 인물이나 물체, 즉 피사체의 원근법이 맞지 않는 경우이다. 멀리 있는 피사체가 가까이 있는 피사체와 크기가 일률적이지 않거나 오히려 반대인 경우이다.포인트를 주고자 하는 피사체를 앞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배경이 되는 피사체를 조정하지 못한 결과이다.둘째, 사진의 피사체 주위에 형성된 빛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사진 내의 피사체가 둘 이상의 경우에 한 피사체에 형성된 그림자 위치와 다른 피사체에 형성된 그림자의 위치와 길이가 차이가 있을 경우 광원의 강도와 각도가 다른 사진을 합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빛으로 합성여부를 판단하는 다른 방법은 콘트라스트(contrast)라고 하는 것으로 인접한 둘 이상의 피사체에서 반사되는 빛의 양을 비교함으로써 이미지 합성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다. ◈ 촬영일자와 주변환경을 비교하는 판단하는 것은 전문가의 몫셋째, 사진의 촬영일자와 주변의 풍경을 비교하는 것이다. 여름에 찍은 사진인데 주변 나무에는 단풍이 들었다거나 겨울인데 활엽수의 잎이 남아 있는 경우이다.이런 정도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위조 전문가들은 사용하지 않는다.배경에 나타나는 풀, 꽃, 새, 나비 등은 생태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사진 위조를 하는 당사자도 관련 생태학을 심도 깊게 공부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틀렸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넷째, 사진의 원본을 확보한 경우 사진을 확대해 화소의 차이로 찾아낸다. 원본이 아니라고 해도 입수한 사진의 화소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조작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위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찾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사진 이미지를 편집하는 포토샵, 영상 이미지를 편집하는 프리미어 등의 컴퓨터 프로그램 기능이 향상되어 원본과 차이 없는 정교한 작업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아무리 위조전문가라도 해도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관점에서 면밀하게 관찰하고 조사한다면 위조여부를 찾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사진과 마찬가지로 영상도 비슷한 논리나 방법으로 위조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재판까지 가지 않더라도 동영상의 위조 여부가 논란의 쟁점이 될 경우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좋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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