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중국에서 사업을 하거나 중국과 관련된 사업 등을 한다는 것은 중국만의 엄격한 규칙이 적용됨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발생한 크라운리조트(Crown Resorts) 카지노직원 18명의 중국에서의 체포 사건 등에 관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정부는 중국 정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오스트레일리아-중국 합작경제보고서(ACJER)에 따르면 향후 10년이상 중국의 GDP성장률은 5%이하가 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경제전망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제품 및 서비스 등 수출은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ACJER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재무부에 따르면 노동당의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세정책의 반대에 직면해 의견 대립을 겪고 있다. 노동당은 매출이 $A 1000만달러미만인 중소기업들에게 세금감면 혜택을 주는 것보다 복지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불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 연간 매출이 200만~1000만달러인 중소기업이 10만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평균 22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이 고용창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지원을 늘리려는 것이다.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 Fortescue(FMG)의 자료에 따르면 다양한 오스트레일리아 수출 제품들의 중국에서의 판매사업전략에 '동일 브렌드, 동일 로고(one brand, one logo)' 도입을 촉구했다. 특히 중국으로 많이 수출되는 오스트레일리아산 식품들인 쇠고기, 채소, 치즈, 와인, 최고급 양념류 등에 이러한 판매사업전략을 도입함으로써 자국 제품의 홍보 및 매출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향후 18개월~24개월 이내에 이러한 전략을 수립하지 못한다면 중국에서의 경쟁국인 뉴질랜드, 브라질, 우루과이 등에 밀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특히 가까운 뉴질랜드는 '100% Pure New Zealand'라는 뉴질랜드 특유의 판매사업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산대기업 Fortescue의 홈페이지글로벌 숙박 및 여행사 에어비앤비(Airbnb)의 자료에 의하면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사 콴타스(Qantas)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콴타스항공의 1140만명에 달하는 회원은 에어비앤비와 연계된 호텔, 숙박시설, 주택 등에 사용하면 마일리지를 1달러당 1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콴타스(Qantas)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엔터테인먼트 기업 크라운리조트(Crown Resorts)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크라운리조트 직원 18명의 체포로 주식이 폭락했다. 10월 17일 주식시장에서 크라운리조트의 주식은 13.9달러에서 11.15달러로 하락해 시장가치는 13억달러 축소됐다. 오스트레일리아 억만장자진 패커가 크라운리조트의 지분 48.2%를 소유하고 있다. ▲크라운리조트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모바일솔루션서비스기업 CommSe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9월 마감 3분기 무역거래는 4.5% 상승해 2011년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6년 2분기에는 2.4% 상승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의 자료에서는 2016년 3분기 수입가격은 1% 하락했으며 수출가격은 3.5% 상승했다. 동기간 가격상승을 기록한 주요 제품은 설탕, 쇠고기, 금, 가스, 금속 등이다. 무역거래의 높은 상승으로 구매력, 생활수준, 경제성장률(GDP) 및 국민소득 등의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CommSec의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사회봉사단체 Anglicare Australia에 따르면 2016년 5월 기준 전체 공개된 일자리의 13%만이 고졸자에게 개방돼 있다. 전체의 37%이상은 대졸자나 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초년생이나 고졸자가 일자리를 찾는 것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 6월 기준 전체 구인일자리는 73만2000개인데 실업자는 87만5200명으로 일자리가 부족한 상태다. 매월 평균 16만8896개의 구인광고가 게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