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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2주차 영국 경제동향은 노동당 정부가 철강업체를 살리기 위한 지원, 최저 임금의 인상 요구, 재정지출 증가로 국가부채의 급증, 중국 자동차제조업체의 국내 생산 추진 등을 포함한다.○ 영국 노동당 정부는 전기로를 도입하려고 하는 타타스틸(Tata Steel)에 £5억 파운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탈보트항에 철강공장을 짓는 계획이 포함됐다.이전 보수당 정부는 고철을 용해할 전기로를 도입하도록 12억5000만 파운드를 지원할 방침이었다. 2개의 용광로 중 2번째도 9월 말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현재로서 2500명의 노동자가 필요가 없으며 향후 300명의 일자리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웨일즈에서 철강 생산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한 실정이다.○ 영국 저임금위원회(LPC)는 정부에 최저 임금을 1시간당 £12.10파운드로 올리라고 요구했다. 현재는 21세 이상 근로자에게 11.44파운드를 최저임금으로 지급한다.최저임금은 근로자가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올린다. 2024년 4월 최저 임금은 10% 상승해 10.42파운드로 결정됐다. LPC는 최저임금이 수익 상승에 상응하려면 5.8% 인상돼야 한다는 입장이다.국가생활임금(National Living Wage)은 2025년 4월 11.44파운드에서 12.10파운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평균 임금의 3분의 2가 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예산책임국(Office for Budget Responsibility)에 따르면 향후 50년 동안 국가부채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8월 기준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100% 수준에 근접했다.현재의 재정 수지를 고려하면 2071년 국가부채는 GDP의 274%로 예상된다. 만약 전쟁 질병, 사이보 갈등, 무역 긴장 등의 위험요소가 나타나면 더욱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향후 50년 동안 지출을 GDP의 45~60% 늘리려고 추진 중이다.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방부가 급증하고 있는데 GDP의 2.5%까지 높아진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넷제로 예산도 늘어나고 있다.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서 교육과 실업자에 대한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스페인 은행인 산탄데르(Santander)는 2024년 연말부터 직원은 1주일에 최소한 평균 3일은 사무실에 출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1개월에 12일은 사무실에 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 3개월 동안 국내 경제는 0.5% 성장하는데 그쳤다. 지난 2개월 동안 경제가 정체돼 있었다.컴퓨터 프로그래머와 건강 분야의 파업 종료 등으로 서비스 산업이 성장하는 동안 광고업, 설계, 엔지니어링 등이 침체됐다.자동차와 기계산업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제조업 성장률로 하락했다. 중앙은행은 2024년 11월 기준 금리를 4.75%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스태크플레이션을 벗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이른바 빅 4 회계법인 중 1개인 PwC가 동일한 정책을 발표한 것을 도입하려는 것이다. 딜로이트는 이제 더이상 졸업생을 대상으로 원격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종료됐지만 영국인은 직장에 출근하기 보다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있다. 산탄테르 영국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은 1만 명에 달한다. 런던 사무실에 근무하는 1000명이 새로운 정책에 적용을 받게 된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체리(Chery)에 따르면 영국에서 자동차를 제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현재 유럽시장에 적합한 현지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자동차를 제조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과거 닛산공장을 활용 중이다.1997년 설립된 체리는 중국의 가장 큰 자동차 수출업체이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인 오모다(Omoda)와 재쿠(Jaecoo)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영국에 오모다를 출시했다.체리는 현재 60개인 영국의 판매점을 2024년 연말까지 1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체리는 중국 동부 지역 우후의 공장에서 수출용 자동차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며 생산전략을 수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영국 천연재료 화장품 업체인 바디샵(The Body Shop)에 따르면 화장품 업계의 거물인 마이크 자타니아(Mike Jatania)가 주도한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영업 중인 113개 점포는 살아남게 됐다.오스트레일리아와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운영되는 바디샵의 점포는 투자회사인 아우레아그룹(Auréa Group)에게 넘어간다. 아우레아그룹은 남아 있는 점포의 매장 중에서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바디샵은 1976년 설립된 이후 동물 테스트에 반대한다는 윤리적 입장을 유지하며 급성장했다. 2006년 창업자인 댄 애니타와 고든은 프랑스 뷰티업체인 로레알에 회사를 매각했다.2023년 사모펀드인 아우엘리우스(Aurelius)는 로레알로부터 £2억700만 파운드에 인수했다. 2024년 2월 2억7600만 파운드의 부채를 안고 파산했다. 이후 85개 점포를 폐쇄했으며 500명의 판매원과 270명의 사무직원을 해고했다.○ 영국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부문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업은행은 35%, 투자는 24%를 각각 점유한다.HSBC는 순이자 수입이 감소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자산관리와 같이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사업에서 이익을 늘리고자 한다. 현재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핵심 경영전략으로 부상했다.정규직 직원의 숫자는 2024년 연말까지 20만 명으로 줄일 방침이다. 2024년 2분기 비용은 US$ 8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상업은행과 글로벌 은행과 시장은 재정, 결제 솔루션, 신용 대출 등을 모두 포함한다.○ 미국 아마존(Amazon)은 영국에 £80억 파운드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최대 1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 건설, 시설관리, 엔지니어링, 통신산업 전반에 걸쳐 경제적 이익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아마존웹서비스(AWS)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영국경제에 140억 파운드를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투자계획은 시장경쟁청(CMA)와 통신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특히 오프콤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리더이기 때문에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지 판단해야 한다. 정부 차원의 인공지능(AI) 모델의 개발과도 관련돼 있다. 지난 14년 보수당 정부에서 과학기술에 대한 정책이 부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광산회사인 그레이트랜드(Greatland Gold)는 £2억5400만 파운드에 하이에론과 테플러를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주주인 와이루와 뉴몬트와 논의를 진행했다.와이루는 광산업자인 앤드루 포레스트의 투자 회사이며 포레스트는 2022년 그레이트랜드의 대주주로 등극했다. 그레이트랜드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A)의 필라바에서 금과 구리 광산을 개발 중이다.미국 회사인 뉴몬트는 2023년 뉴크레스트를 인수했으며 필바라에서 금광을 운영 중인 하비에론과 테플러가 매각을 고려한다고 주장했다. 그레이트랜드는 뉴크레스트와 뉴몬트가 설립된 조인트 벤처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영국 건설회사인 캐딕(Caddick Construction)은 스카버러에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건설금액은 £4200만 파운드다.슈나이어 일렉트릭은 기존 공장에서 500미터(M) 떨어진 스카버러 비지니스 파크에 새로운 공장을 짓고 있다. 현재 이 공장에는 450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해당 공장에서는 전기자동차(EV) 충전 설비와 넷제로 빌딩의 에너지 효울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전기 부품을 생산학 있다.○ 영국 에너지 거래업체 페트로이네오스(Petroineos)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스코틀랜드 그래인지머스 석유 정제소를 폐쇄할 계획이다. 50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제소는 없어지고 연료 수입 터미널과 분배 허브가 만들어진다. 2023년 11월부터 지역 정치인과 노조는 정제사업의 미래에 대해 격정했다. 정부는 향후 30년 동안 6억2800만 파운드를 투자해 1660개의 일자를 만들 방침이다.영국 정부와 스코틀랜드 정부는 £2000만 파운드를 지원해 공장을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허사가됐다. 페트로이네오스는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차이나와 이네오스의 합작사다.○ 영국 글로벌 회계법인 PwC에 따르면 2024년 1월~6월 매주 평균 18개의 약국, 16개의 펍, 9개의 은행 지점이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9월 기준 6945개의 점포가 영업을 중단했는데 이는 매일 38개에 해당된다.하지만 새로운 점포가 개설되는 것으로 고려하면 순감소분은 12개로 줄어든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소폭 증가했다. 2023년 연간 새로 오픈하는 점포를 고려해도 매일 11개의 점포가 문을 닫았다.은행점포가 줄어들면서 고령의 은행 고객이 현금 인출이나 은행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주체국과 테스코 익스프레스가 은행 점포를 대신하는 중이다. 고객들은 온라인과 디지털화에 적응하지 않으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지고 있다.○ 영국 잡지인 더 스펙테이터(The Spectator)는 헷지펀드 거물이자 GB뉴스의 주요 투자아인 폴 마샬에게 매각됐다고 밝혔다. 약 20여 명이 인수를 위해 경합을 벌였지만 폴 마샬이 승리했디.2024년 4월 아부다비가 지원한 투자자는 데일리 텔리그라프와 선데이 텔리그라프를 인수하려다 실패했다. 2024년 1월 정부가 외국 정부가 영국의 신문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법제화했기 때문이다.현재 텔리그프는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며 폴 마샬은 우익 성향의 잡지를 인수하려고 시도 중이다. 루퍼드 머독이 소유한 뉴스 UK도 텔리그라프를 인수하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영국 부동산 중개사이트인 라이트무브(Rightmove)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경쟁업체인 REA그룹(REA Group)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56억 파운드를 제안받았지만 회사 가치에 비해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제안 금액은 2024년 8월30일 런던증권거래소에서 마감된 라이트무브의 주가 대비 30% 높았다. 9월30일 오후 5시까지 추가로 인수를 제안하거나 거절할 수도 있다.REA그룹은 루퍼드 머독의 뉴스 코퍼레이션의 대주주이다. 머독은 2024년 초 토크 TV를 인수하려다 실패했다. 머독은 2001년 REA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현재 뉴스 코퍼레이션의 지분 6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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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국기[출처=CIA]지난 6월 4주차 아르헨티나 경제는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023년 4분기에 비해 2.6% 감소하여 긴축정책 속에 기술적 불경기에 진입했고, 블루스카이우라늄(Blue Sky Uranium)은 네우켄 분지에서 우라늄 초석으로 유망한 2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인수해 탐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정부, 남미 국가에서 축구, 마테 차와 함께 필수인 쇠고기의 소비가 2024년에 약 16% 감소... 세 자리 수의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영향○ 블루스카이우라늄(Blue Sky Uranium), 네우켄 분지에서 우라늄 초석으로 유망한 2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인수해 탐사 포트폴리오 확장... 2만헥타르(ha)의 코르보코(Corcovo) 및 6만ha의 치후이도스(Chihuidos) 프로젝트는 현장 회수(ISR)가 가능한 우라늄 매장지로 판단○ 통계청(INDEC),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023년 4분기에 비해 2.6% 감소하여 긴축정책 속에 기술적 불경기 진입... 실업률은 2023년 말 5.7%에서 2024년 1분기 7.7%로 크게 상승해 실업자 30만 명 증가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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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그리스‧프랑스‧아일랜드의 국기 [출처=CIA][영국] 에딘버러(Edinburgh) 시의회, 중국 반발 우려로 대만 가오슝과 우호 협정 보류… 일각에선 “정치적 감수성이 전혀 없는 도시 간 교류일 뿐” 비판, 중국과 무역‧관광‧교육사업에 악영향 우려*2023년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전체 해외방문객 중 1%가 중국인이며 외래관광객 전체 소비지출 중 3%를 차지. 방문객 수 기준으로는 중국이 5위를 차지해 스코틀랜드의 중요한 국제파트너로 부상.*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1/22 학사년도 기준, 영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수 15만 명 중 2만1000명이 스코틀랜드에서 유학함. 글래스고대 9000명, 에딘버러대에서 6850명의 중국인이 수학한 것으로 집계됨.*에딘버러 내 중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대학 근처인 스코틀랜드 남부 도시가 활기를 띠기 시작. 증가하는 아시아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이 새로 생기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영국] 런던 자치구 원즈워스(Wandsworth), 전기자전거 무단 방치 막고 보행자 편의 개선위해 E바이크 주차장 111개 설치 예정… 전기자전거 도입 후 100만 건 이상 이용률 기록하며 ‘친환경 이동 옵션’으로 정착한 것은 성과이나 일부 이용자의 비매너 주차로 불편 민원도 증가*英 시각장애인연맹(NFBUK), 인도 위 무질서하게 방치된 E바이크가 너무 많아 시각장애인은 이동시 특히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함*원즈워스구, 주민‧통근자‧방문객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자전거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도 보행자 불편 사항은 개선코자 고심. 인구 많은 런던 남부 자치구에 6월 20일부터 약 4주에 걸쳐 E바이크 주차장 설치 작업 완료할 계획.[영국] 英 폐기물 활용 자선단체 랩(Wrap), 섬유‧패션 분야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 차지한다는 인식 높아졌음에도 영국은 유럽 중 1인당 옷 소비 가장 많아… 영국인의 45%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의류 구매, 23%는 여전히 패스트패션 상품 정기적으로 구매*Wrap의 2024년 섬유시장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인은 1인당 매년 평균 35개의 의류 폐기물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으로 밝혀짐. 71만1000톤(t)의 직물이 재활용센터와 일반쓰레기로 반출되는데 이는 3만 개의 선적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는 양.*Wrap은 저품질 섬유를 사용하는 패스트패션 시장이 포화됨에 따라 재사용‧재활용 부문 수입이 감소했다고 경고. 더불어 의류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의 80%가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지적. 가격이 조금 더 높더라도 최초 디자인을 할 때부터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내구성을 높여야 옷의 수명도 늘리고 재사용률 개선 가능.[프랑스] 호텔종사자연합(UMIH), 6월20일 불공정한 경쟁으로 호텔 종사자의 이익을 해쳤다며 에어비앤비를 상대로 920만 유로의 손해배상 소송 제기... 에어비앤비는 120일 이상된 광고를 내리지 않으며 관광세를 내지 않는다고 비판[프랑스] 항공우주 및 방위기업 샤프란(Safran), 인공지능(AI) 업체인 프렐리전스(Preligens)의 지분 100% 인수... 2016년 설립된 프렐린전스는 이미지, 비디오 등 분석기술 개발해 업계 선두 주자로 등극[프랑스] 최대 금융기업인 BNP 파리바(BNP Paribas), 6월24일 기준 주식 가치가 671억 유로로 5월 825억 유로 대비 대폭 감소... 스페인 산탄데르의 시장 가치가 686억 유로를 기록하며 BNP 파리바를 추월함[아일랜드] 부동산 중개사이트 다프트(Daft.ie), 2분기 전국 평균 주택가격 34만398유로로 3.8% 상승... 2023년 2분기 대비 6.7% 올랐으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35% 확대[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DAFM), 6월16일 마감 1주 동안 2만9500두의 소를 도축했지만 쇠고기 공급량 부족... 전년 동기 대비 2800두 및 9.5% 감소한 수치이며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그리스] 그리스인력조직(DYPA), 5월 기준 등록된 실업자 79만475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9429명 및 7% 각각 감소... 실업자 중 남자는 26만6469명으로 33.5% 및 여자는 52만8283명으로 66.5% 점유[그리스] 정부, 향후 4년 동안 평균 급여 20% 이상 인상해 2027년 1500유로 달성할 방침... 매년 5%씩 올려야 하며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음▲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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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남미 주요국의 국기[출처=CIA][미국] 스웨덴 우주공사(Swedish Space Corporation), 달 뒷면에 있는 슈뢰딩거 분지에 APEX 1.0 달 착륙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스페이스(ispace-US)와 협력... 미항공우주국(NASA)의 상업용 달 페이로드 서비스(CLPS) 이니셔티브의 미션으로서 달 지상국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 통신 링크를 제공[미국] 중소기업청(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위치한 여성 비즈니스 센터에 US$ 3000만 달러의 보조금 제공... 현재 50개 주 전체 및 푸에르토리코에 152개 여성 비즈니스 센터 운영 중[미국] 보험 중개업체 피씨에프 보험서비스(PCF Insurance Services), 펜실베이니아주 Ignitist, 노스캐롤라이나주 The Brady Agency, 미시시피주 Roseberry Insurance Agency, 아이오와주 The Sinnott Agency를 포함한 총 4개 보험사 인수...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에서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포트폴리오 확장 목적[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서비스 가격이 1년 전보다 4.6% 상승해 2024년 5월 연간 성장율은 4월의 2.7%에 비해 2.9%로 확대...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다음 기준 금리 결정은 7월24일로 예정돼 있으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경제에 대한 최신 전망을 발표할 예정[캐나다] 경제개발부(Economic Development Canada), 매니토바 지역사회의 기업가들의 6개 프로젝트에 C$ 390만 달러 이상 투자... Westman Immigrant Services, Swampy Cree Tribal Council Inc., Atoskiwin Training and Employment Centre, National Indigenous Residential School Museum; RRC Polytech, Indigenous Tourism Manitoba의 총 6개 기관이 수혜[캐나다] 차량 이력 정보서비스 기업 카팩스 캐니다(CARFAX Canada), 도난 차량 상태 및 잠재적 사기 지표를 포함한 차량 이력의 중요한 세부 정보 제공... 2023년 1만3355대의 차량 도난을 확인했으며 보험금 지급 전에 잠재적인 사기를 사전에 감지해 보험사의 위험 부담을 완화[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023년 4분기에 비해 2.6% 감소하여 긴축정책 속에 기술적 불경기 진입... 실업률은 2023년 말 5.7%에서 2024년 1분기 7.7%로 크게 상승해 실업자 30만 명 증가[콜롬비아] 하스 아보카도(Hass Avocado) 산업협회 코르포하스(Corpohass), '콜롬비아산 아보카도(Avocados from Colombia)' 명칭의 새로운 국가 브랜드 출시... 아보카도는 30여 개국에 수출되어 3번째로 많이 수출되는 과일로서 농업 부문에서 최소 24만 명을 고용해 전국 고용의 17%를 차지[콜롬비아] 시장조사기관 엑스퍼트 마켓 리서치(Expert Market Research),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생수 시장이 연평균 3.50% 성장 예상... 수돗물에 비해 생수의 안전성과 순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물 제품에 대한 수요 상승과 도시 인구 증가가 주요인[멕시코] 미국 전자부품 기업 코토 테크놀로지(Coto Technology), 핌사 인더스트리얼 디벨롭퍼(PIMSA Industrial Developers)와 제휴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 인접한 멕시칼리(Mexicali)의 새롭게 확장된 제조 시설로 이전...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회사의 운영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최적화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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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통계청(ONS), 2~4월 3개월 간 실업률 4.4%로 2021년 3분기 이후 최고치 기록... 2023년 말 대비 취업자수 20만7000명으로 감소했으며 실업자수는 19만 명 증가[영국]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 “총선 승리하면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리터당 150mg 이상) 판매 금지한다”… 시장조사기관 Kantar, 코카콜라‧몬스터‧레드불 등 브랜드별 카페인 함량 수치 분석해 공개하자 기준치 이상 음료들 비상[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 AI(Mistral AI), 창업한지 1년 만에 6억 유로의 펀딩에 성공해 기업가치 60억 유로로 상승... 기업에게 필요한 언어 모델을 개발해 미국 오픈AI나 안트로픽( Anthropic)과 경쟁할 방침[프랑스]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 부두(Voodoo), 6월11일 5억 유로를 투자해 SNS 서비스업체인 비리얼(BeReal) 인수... 미국, 일본, 프랑스에 거주하는 Z세대(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자)에게 인기를 얻으며 4000만 명의 사용자 확보[독일] 獨 스타트업 릴리움(Lilium), 친환경 전기 배터리 에어 택시 ‘릴리움 제트(Lilium Jet)’ 개발‧제작 중… 780건 구매계약 체결 완료 및 2026년 고객 인도 목표, 가격 약 700만~1000만 유로 예상[독일] 석유회사 쉘(Shell), 독일 내 운영 중인 천연가스(CNG) 충전소 54개에서 21개로 감소… 토탈(Total), 아랄(Aral) 등 타 석유업체들은 독일 내 CNG 충전소 확대하거나 유지하는 반면 쉘은 가스공급업체와 계약 만료로 CNG 충전소 줄어들어[독일]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자회사 포스트방크(Postbank), 2026년 중반까지 지점수 550개에서 320개로 줄일 계획… 디지털 전환으로 인원 감축 가능성 시사 및 지점 축소 대신 11개 고객상담센터 개소 예정[러시아] 국영석유회사 가즈포름(Gazprom), 2023년 말 기준 가스 생산량 3590억 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13% 감소해 34년 내 최저치 기록...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인 2021년 5150억 입방미터와 비교하면 30% 축소돼[아일랜드] 교육부(The Department of Education), 6월 초 기준 1만8133명의 우크라이나 어린이가 학교에 등록... 초등학생이 1만1297명이고 중고등학생은 6846명이며 학생의 93.1%가 5~18세로 조사됨[아일랜드] 더블린 공항(Dublin Airport), 9월 말까지 태양광발전소로 연간 7.46기가와트(GWh) 전력 조달할 계획... 전체 전력 사용량의 11.8%에 해당되며 약 1600개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네덜란드]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스웨덴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 네덜란드의 2GW급 IJmuiden Ver Beta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수주… CIP와 바텐폴의 합작투자사 Zeevonk, IJmuiden Ver의 3개 풍력발전단지 중 베타단지 개발, 50MW(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 예정▲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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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역내 수소 시장 지원‧협력‧투자촉진‧투명성 개선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 3국, 북아프리카와 유럽 잇는 수소 연결관 프로젝트 ‘수소회랑(SoutH2 Corridor)’ 공동 개발에 합의[유럽] 벤츠‧스텔란티스‧토탈에너지 합작 투자사인 유럽 배터리 제조사 ACC(Automotive Cells Company) 이탈리아와 독일서 건설 중이던 배터리 제조공장 건설 중단… 전기자동차(EV) 수요 부진으로 건설 보류하고 저가형 배터리 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영국] 美사모펀드 블랙스톤(Blackstone), 英주택 건설업체 비스트리(Vistry)로부터 주택 1750채 구입… 공급 부족한 민간 임대 부문에 투자코자 £ 5억8000만 파운드 계약체결[영국] 식품기준청(FSA), 수제 맥주 브랜드 브루요크(Brew York)의 에일 맥주 ‘주스 포사이스(Juice Forsyth)’ 캔 폭발 우려로 리콜… 제품 내 탄산 과잉으로 폭발한 사례 있어 안전 우려[독일] 연방노동청, 5월 실업자 수 276만5000명으로 17개월 연속 증가 및 3년 내 최고치… 5월 계절조정실업률 5.9%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으며 2023년 평균 실업률 5.7%[독일] 美포드(Ford), 쾰른 공장서 순수전기차(EV) 모델 익스플로러(Explorer) 시리즈 생산 시작… 로봇 및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해 생산 효율성 높일 방침[프랑스] 파리교통공사(RATP), 파리 지하철 14호선 연장선 6월24일 공식 개통할 예정… 7개 역 추가 신설 및 배차 시간 줄여 오를리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교통 편의성 높인다[프랑스] 오렌지주스생산회사연합회(Unijus), 오렌지 최대 생산 및 수출국인 브라질의 가뭄으로 오렌지 수확량 전년 대비 24% 감소... 오렌지주스 가격 1년 만에 70% 상승[러시아] 벨라루스 벨지(Belgee) 7월 러시아 자동차 시장 진출할 계획… SUV 차량 BelgeeX50 229만~250만 루블에 판매 예정[벨기에] 레고그룹( Lego Group ), 6월4일 레코테센드를로에 새로운 물류센터 오픈... 벨기에, 네털란드,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등에 있는 드림랜드, 인터토이, 토이챔프 등의 장남간 체인에 블록 공급[네덜란드] 무역협회, 2023년 8월 이후 태양광 패널에 대한 수요 95% 급감하며 시장 붕괴... 정부가 2027년까지 유예기간 없이 보조금 제도를 철폐하기로 결정해 소비자 확신 하락[폴란드] 금융정책위원회, 수요일 오후 금리 인상 여부 결정할 방침... 5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아 올해 목표 달성할 것으로 전망[폴란드] 중앙통계청, 7월1일부터 최저임금 4300즈워티로 기존 4242즈워티에서 상승... 이번 인상으로 360만 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러시아] 자동차시장 분석업체 Autostat, 1~4월 중고차 판매대수 170만대… 중고차 시장서 인기 모델은 라다, 현대 솔라리스, 기아 리우, 포드 포커스, 토요타 코롤라 등▲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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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로고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2024년 4월 비제조업 종합지수는 49.4로 전월 51.4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이다.4월 투입가격지수는 59.2로 전월 53.4에서 다폭 상승했다. 수요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투입이 증가한 것은 향후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높인다.4월 사업활동을 나타내는 경기지수는 50.9로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3월은 57.4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락했다.4월 신규수주지수는 52.2로 전월 54.4와 비교해도 축소됐다. 고용지수는 45.9로 전월 48.5와 비교해서 대폭 하락해 실업자수의 증가세로 나타났다.전반적으로 미국 경제가 강달러를 배경으로 견조한 페이스로 확대되다가 다시 침체로 반전될 가능성을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참고로 비조제업 종합지수가 50 이하면 경기가 축소될 것이라는 의미다. 비제조업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중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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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무성(総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4년 2월 전국 완전실업률은 2.6%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악화됐다. 계절에 따른 변동 요인을 제외해 산정한 수치다.2월 완전 실업자수는 177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명 증가했다. 2월 취업자수는 6728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만 명 증가해 19개월 연속 확대됐다.실업률은 취업 희망자 중에서 취업하지 못한 사람으로 통계를 작성한다. 새로운 연도를 시작하면서 직업을 찾는 사람이 노동시장에 들어오면서 실업률이 악화됐다.완전실업률이 악화된 것은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완전실업률이 악화된 현상이 단기적인지 혹은 지속될 것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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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생활보호 신청 건수가 25만5079건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년 연속으로 상승했다.코로나19 팬데믹 사태와 물가 상승 때문에 저축을 하지 못하는 가구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도 확대됐다.2023년 12월 기준 생활보호 신청 건수는 1만869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했다. 전년 동월을 상회한 것은 12개월 연속이다.피보호자 가구는 165만3778가구에 달했는데 일시적인 보호 정지를 제외한 고령자 가구가 55.1%로 집계됐다. 실업자를 포함한 기타 가구는 15.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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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영국에서 지난해 일터로 복귀하는 근로자들이 역대급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으로 생계가 위협받자 어쩔 수 없이 경제활동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인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해 4분기 동안 비경제활동인구 4만8000명이 고용된 것으로 집계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고용되지 않았지만 취업 활동을 하지 않아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는 인구를 의미한다. 동기간 비경제활동인구의 고용 움직임이 사상 최고로 높았다고 ONS는 밝혔다.비경제활동인구의 고용 움직임은 16~24세의 청년층과 50~64세의 노년층이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전문가들은 청년층의 일터 복귀는 학생들이 휴가 기간에 파트타임 일자리를 찾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50세 이상의 일터 복귀는 '퇴직 후 재취업 시대'의 성향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인디펜던트는 '퇴직 후 재취업 시대'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활발했던 퇴직 움직임인 '대퇴직' 이후 만들어진 신조어라고 보도했다.ONS는 기존 퇴직자들이 재정난을 해결하기 어려워지며 다시 일터로 복귀해 트렌드가 최근 바뀌었다고 지적했다.영국 금융서비스회사인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헬레나 모리세이 연금 분석가는 "상승세를 보이는 생활비로 연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서 "대부분의 노년층은 장기 질병으로 일을 그만두기 때문에 건강이 회복된 사람들이 일터에 다시 복귀하는 것을 고려했을 수 있다"고 모리세이 분석가는 덧붙였다. 지난해 4분기 영국의 평균 임금 성장율은 6.7%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고 ONS는 밝혔다.한편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CPI)는 10.5%로 집계됐다. 평균 임금이 인상됐음에도 치솟는 생계비를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었다.ONS는 지난해 CPI를 고려하면 평균 임금은 2021년과 비교해 3.6% 하향됐다고 전했다. 임금을 통계로 조사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실질 임금이 가장 많이 하락한 해로 조사됐다.코로나19가 완화된 이후 일터로 복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2020년 초와 비교해 경제활동이 많이 약화됐다고 인디펜던트는 전했다.영국 금융서비스기업인 저스트그룹의 스티븐 로위 재취업 전문가는 "50대 이상 퇴직자가 다시 일터로 복귀하기 위한 지원을 충분히 받고 있는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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