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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1주차 브라질 경제동향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사웅파울로에 자동차 공장을 설립한다는 것과 7월 산업생산에 대한 통계를 포함한다.○ 미국 자동차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neral Motors)는 2024년 8월4일 브라질 사웅파울로에 55억 헤알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2024년부터 2028년까지70억 헤알을 투자한다고 한 것에 포함된다.2024년 7월 GM의 브랜드인 쉐보레 오닉스 모델을 생산하는 그라바타이 산업지구에 12억 헤알을 투자했다. 사웅파울로는 쉐보레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하는 기지다. 가솔린 혹은 에탄올과 전기를 혼용한다.GM은 사웅파울로주에 투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주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미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독일 폭스바겐은 주정부로부터 10억 헤일의 지원을 받았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2024년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4.3% 상승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난다.2023년 7월과 비교하면 6.1% 증가했다. 2023년 12개월 동안 산업생산은 3.2% 성장했다. 2020년 2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지 이전인 1.4%보다 높지만 2011년 5월 15.5%와 비교하면 낮다.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주요 4개 경제 분야 중 2개, 25개 산업 분야 중 7개만 하락했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산업은 식품으로 3.8%, 석유 제품과 바이오연료는 3.0%, 종이류는 3.2%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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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커피재배자협회(FNC) 로고2024년 9월 1주차 콜롬비아 경제동향은 2024년 자동차 판매량과 2024년 7월 커피생산량에 대한 내역이 포함됐다. 한국의 기아자동차가 판매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콜롬비아 정부에 따르면 2024년 8월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는 1만649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했다. 하지만 2022년 8월과 비교하면 22% 줄어들었다. 상위 5개 제조업체는 기아자동차, 르노, 도요타, 마츠다, 쉐보레 순이다.브랜드별로 시장점유율은 기아자동차 12.8%, 르노 12.6%, 도요타 11.3%, 마츠다 9.8%, 쉐보레 9.6%를 각각 기록했다. 이들 5개 업체가 전체 등록 차량의 56%를 점유했다.8월 기아자동차는 211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2월 K3와 K3 크로스를 출시한 이후 판매가 증가했으며 이들 모델은 매월 600대 이상 판매된다.전기자동차 모델로 라인업에 보강됐다. 2024년 1월~8월 기아자동차는 11만816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1.5% 확대됐다.2024년 8월 자동차 판매량은 19개월 연속으로 줄어들었다. 2024년 1월~8월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2024년 올해의 베스트 자동차에는 도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마츠다의 CX-30, 르노의 더스터 등으로 정해졌다. ○ 콜롬비아 커피재배자협회(FNC)에 따르면 2024년 7월 115만 포대의 커피를 생산해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7월 커피 생산량은 약 700만 포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났다.현재 세계 최대 커피생산지인 브라질에서는 서리로 생산량이 감소해 커피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콜롬비아에서도 2023년 4월 이후 현지 커피 가격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2024년 8월29일 기준 뉴욕선물거래소에서 커피 가격은 1파운드당 US$ 2.55달러로 마감됐다. 커피 가격은 수확량과 품질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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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 항공 승무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독일 경제동향은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는 것과 자동차 시장 관련 통계, 항공사의 러시아 영공 통과 불가로 경쟁력 훼손 등을 포함한다.○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1% 하락했다. 1분기 0.2% 하락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독일 경제는 유로존에서 가장 큰 규모이기 때문에 이웃 국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동안에도 위축 상태를 유지했으므로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개인 소비와 산업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수출도 약세를 보였으며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된다. 2024년도 젼년과 마찬가지로 정체 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대형 할인점인 카우프란트(Kaufland)는 2024년 3개 지점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6월 지겐, 그라이츠 지점의 운영을 중단했으며 9월 보훔 지점도 정리한다.2025년 추가로 2개 지점도 실적 악화로 문을 닫는다. 7월에는 다수 지역에서 지점을 오픈했다. 현재 카우프란트는 770개 지점을 운영하며 9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독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독일 자동차 시장은 정체돼 있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23년 이후 7570만 대의 자동차가 판매됐다.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지배력이 높은 기업의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공개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연간 생산량 1000만 대를 넘은 후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1위는 일본 도요타자동차로 시장 점유율은 10.7%에 달해 2위 폭스바겐과는 큰 격차를 유지한다. 1937년 설립됐으며 17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된다. 코롤라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며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유명세를 얻었다.2위는 독일 폭스바겐으로 시장 점유율은 6%로 혼다자동차와 현대자동차베 비해 1% 이상 높은 편이다. 1937년 설립됐으며 15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된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골프는 독일 엔지니어링의 상징으로 여겨진다.3위는 일본 혼다자동차로 시장 점유율은 4.6%로 현대자동차와 비교해 0.1% 차이가 난다. 1948년에서 설립됐으며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생산한다. 15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며 혼다 시빅이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다.4위는 한국 현대자동차로 시장 점유율은 4,5%로 포드자동차에 비해 0.1% 높다. 1967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제품군과 가성비 높은 자동차로 유명하다. 190개 이상의국가로 수출하며 전기자동차 모델인 코나와 아이오닉 5가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다.5위는 미국 포드자동차로 시장 점유율은 4.4%이며 1903년 설립됐다. 창업자인 헨리포드는 생산조립 라인을 처음으로 도입하며 자동차 대중화 길을 열었다. 14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추되며 머스탱이 가장 유명한 모델이다.6위는 미국 쉐보레로 시장 점유율은 3.9%이며 닛산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이다. 1911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GM이 소유하고 있다. 12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며 소형차부터 SUV까지 생산한다.7위는 일본 닛산자동차로 시장점유율은 3.9%로 기아자동차보다 0.4% 포인트 높다. 1933년 설립됐으며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대된다. 전기자동차인 닛산 리프가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다.8위는 한국 기아자동차로 시장점유율은 3.5%로 BYD보다 근소하게 앞섰다. 1944년 자전거 부품업체로 시작했으며 19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스포티지가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다.9위는 중국의 BYD로 시장 점유율은 3.1%로 낮다. BYD는 'Build Your Dreams'의 두문자어이며 1995년 설립됐다. 7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다.10위는 메르세데스 벤츠로 시장 점유율은 2.6%에 불과하다. 독일 자동차 업체로 1926년부터 자동차를 제조했으며 현재 17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Lufthansa)는 유럽과 아시아 노선에 대한 불공정 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저렴한 비용과 짧은 비행 시간을 제시한 중국 항공사와 경쟁이 어렵다.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유럽 항공사들은 러시아 상공을 비행할 수 없다. 아시아로 가기 위해서는 우회 노선을 선택해야 하므로 연료 소모가 늘어나고 비행 시간이 길어졌다.반면에 중국 항공사들은 러시아 상공을 비행하므로 유럽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유럽 항공사가 아시아 노선에서 철수하는 중이다.루프트한자는 2024년 7월 중순 2024년 연간 EBIT를 기존 22억 유로에서 14억~18억 유로로 하향조정했다. 4분기에도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매출 감소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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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통계청(Eurostat)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8월 4주차 벨기에 경제동향은 2024년 9월1일부터 항공기내에 들고 갈 수 있는 가방의 크기와 액채물에 대한 제한 사항을 포함한다.2024년 8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과 2024년 7월 유럽연합 국가에서 등록된 자동차 대수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전기자동차의 판매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4년 9월1일부터 항공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가방의 크기를 표준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기내에 들고 탑승할 수 있는 액채의 양도 공통 표준으로 확정한다.현재 개별 항공사는 탑승할 수 있는 가방의 크기 자체적으로 정하고 있다. 따라서 항공사마다 크기와 무게가 달라 승객의 혼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액체도 공항 수화물 검색대를 통과해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되면 100밀리리터(ml) 이상이어도 소지하고 탑승이 가능하다. EU는 모든 유럽 항공사는 동일한 표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믿는다.○ 유럽통계청(Eurostat)은 2024년 8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3년 내 최저치인 2%로 집계됐다. 에너지, 식품, 알코올, 담대 등 휘발성 품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7월 2.9%에서 8월 2.8%로 하락했다.현재 시장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가 2024년 9월 기준 금리를 추가로 25베이시스포인트 내일 것으로 전망한다. ECB는 2024년 6월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했다.유럽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은 2024년 8월 인플레이션이 2% 수준에 그쳤다. 특히 독일은 소비 감소로 디플레이션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유럽연합(EU)에 따르면 2024년 7월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탈리아 7% 및 스페인 3.4%, 상승한 반면 프랑스 2.4% 및 독일 2.1% 하락했다.2024년 1월~7월 신규 차량 등록대수는 65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스페인은 5.6%, 이탈리아 5.2%, 독일 4.3%, 프랑스 2.25 각각 늘어났다.7월 배터리 전기자동차의 점유율은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12.1%로 전년 동월 13.5%에서 소폭 축소됐다. 반면에 동기간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는 25.5%에서 32%로 확대됐다. 7월 휘발유와 디젤 자동차의 비율은 46%로 전년 동월 50%에서 줄어들었다.7월 배터리 전기자동차의 등록대수는 10만2705대로 전체 시장점유율은 12,1%를 기록했다. 2021년 1월~7월 배터리 전기자동차의 등록대수는 91만5399대로 전체 시장 점유율은 12.5%로 조사됐다.7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의 등록대수는 27만3003대로 시장점유율은 25.7%로 집계됐다. 특히 프랑스 47.4%, 스페인 31.5%, 독일 22.4%, 이탈리아 17.4%로 두자릿 수의 증가폭을 기록했다.7월 휘발류 자동차의 판매는 7% 하락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3.8%, 독일은 0.15 각각 증가했다. 반면에 프랑스 22.6%, 스페인 12.5% 각각 감소했다. 휘발유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33.4%로 전년 동월 35.9%에 비해 축소됐다.7월 디젤 자동차의 시장 잠유율은 10.1%로 전년 동월 12.6%에 비해 하락했다. 독일은 1.4%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이탈리아 24.6%, 프랑스 23.9%, 스페인 11.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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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필리핀 자동차공업회(CAMPI)와 자동차수입·유통업체연합(AVID)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신차판매량은 40만3688대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증가율은 전년 20%에서 확대됐으며 2015년에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한 후 올해 1년만에 40만대를 돌파했다. AVID는 회원사 10개사의 수입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9만3179대라고 발표했다.미국 포드와 일본 스즈키는 2015년 중에 가입해 이전의 판매량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6년의 성장률이 실제보다 높게 측정되기는 했지만 CAMPI의 25%의 성장률은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AVID의 차종별 판매량은 승용차가 3만5770대, 미니밴과 SUV를 포함한 소형상용차(LCV)가 5만7409대로 모두 60%가량 증가했다.AVID 가맹업체에서는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53% 증가한 3만3695대를 판매해 가장 많았으며 포드가 33% 증가한 3만3688대로 다음이었다.스즈키는 37% 증가해 1만4353대였으며 쉐보레는 20% 감소한 5931대, 스바루 4% 감소한 3057대 순이었다.AVID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시장에서는 도요타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5만8728대로 선두였으며 2위는 14% 증가한 미쓰비시가 6만1400대를 기록했다. 한국 현대자동차는 전년 5위에서 3위로 2계단 상승해 뒤를 이었다.▲필리핀 자동차공업회(CAMP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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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자동차 자회사 스웨덴 볼보자동차(Volvo)에 따르면 2016년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9만930대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볼보 XC60, S60L 모델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2016년 글로벌 판매량은 53만4332대로 전년 판매량 50만3127대 대비 6.2% 늘어났다. 중국, 미국, 서유럽에서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볼보차이나 홈페이지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은 2015년도 국내 총생산(GDP)이 68조9052억위안으로 속보치 68조5506억위안보다 3546억위안이 증가했다고 최종 확정했다. GDP 증가율은 속보치와 같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산업별 GDP는 1차산업이 6조862억위안, 2차산업은 28조2040억위안, 3차산업은 34조6150억위안을 기록했다.미국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모터스(GM)에 따르면 2016년 중국내 신차 판매량이 387만5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2015년 최고치를 갱신했다.브랜드별로는 캐딜락판매량이 11만6406대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뷰익(Buick) 판매량은 118만372대로 전년 대비 19% 늘어났다. 또한 쉐보레(Chevrolet)판매량은 52만5273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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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모터스(GM)에 따르면 2016년 중국 내 신차 판매량이 387만587대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2015년 최고치를 갱신했다.브랜드별로는 캐딜락판매량이 11만6406대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뷰익(Buick) 판매량은 118만372대로 전년 대비 19% 늘어났다. 또한 쉐보레(Chevrolet)판매량은 52만5273대를 판매했다.GM과 상하이자동차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상치퉁융우링(SGMW)의 바오쥔(Baojun) 판매량은 68만839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과거최고를 기록했으며 우링(Wuling) 판매량은 135만9638대이다.2016년 자동차 판매량의 3분의 1이 중국에서 판매됐으며 중국시장이 5년 연속 세계 최대 판매시장으로 성장했다.2016년 13개 차종을 신규 투입, 2016~2020년까지 총 60개 차종을 신규로 투입할 예정이다. 신차 중에서 SUV, MPV가 40%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China_GMC(General Motors China)_Homepage 3▲제너럴모터스차이나(GM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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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모터스(GM)에 따르면 2016년 11월 중국 내 고급차 모델 캐딜락의 판매량은 1만3476대로 전년 동월 대비 70% 급증했다.또한 2016년 1~11월 총 판매대수는 7만565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났다. 중국 내에서 XT5, SUV, XTS세단의 인기가 증가했기 때문이다.2016년 1~11월 글로벌 총 판매대수는 24만555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아시아시장에서 15만4480대를 판매했다.중국 내 GM의 11월 자동차 총 판매량은 37만1740대로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자동차 판매량은 뷰익(Buick)이 10만949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 늘어났다.쉐보레(Chevrolet)는 5만2400대, 바오쥔(Baojun)은 7만477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4%, 28% 각각 증가했다. 반면 11월 우링(Wuling) 판매량은 12만15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0.2% 하락했다.▲ US_Cadillac_GM_Homepage▲캐딜락(Cadilla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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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하기 위해 이동하는 GM의 EV1(출처 : Wikimedia) ◈ 반사회적인 비전을 수립해 위기를 초래한 미국 자동차업계최근 북유럽이나 일본의 장수하는 기업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장수하는 기업은 특이한 유전자, 즉 DNA가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단명(短命)하는 기업이나 한때 잘 나가다 사라진 기업도 특유의 DNA가 있다고 봐야 한다.‘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는 말이 공감대를 얻고 있다.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종만이 살아 남는다는 진화론을 발표한지 150년이 흘렀지만 기업수명을 연구하는데 활용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환경변화를 외면하거나 저항하는 기업은 서서히 망한다.미국 포드자동차의 비전(vision)은 ‘자동차를 대중화한다’였다. 자동차를 대중화하기 위해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사회의 효율성과는 반대의 길을 걸었다.철도나 경전철이 자동차 대중화의 걸림돌이 된다고 인수해 폐쇄해 서민들의 대중 교통수단을 없앴고 사회적 비용을 유발했다.에너지회사의 로비를 받아들여 에너지효율적인 자동차가 아니라 가솔린을 많이 소비하는 대형차 위주로 개발했다. 대형차는 1, 2차 오일쇼크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일본 소형차의 공습을 이겨내지 못했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파산위기로까지 몰린 포드자동차는 GM,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같이 정부의 구제금융으로 살아 남았다.GM도 1997년 EV1이라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했지만 에너지회사의 로비로 머뭇거리면서 도요타자동차에 전기자동차 시장을 빼앗겼다.최근 개발한 전기자동차 쉐보레 볼트(Chevrolet Volt)도 10년 전의 EV1과 성능은 유사하다. 만약 GM이 1997년에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했다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쉽게 넘었을 것이다.기업의 비전이 반사회적이라면 단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생존하기는 어렵다. 기업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소비자를 속일 수 있고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자만심이 미국 자동차업계를 무너뜨린 것이다. ◈ 해외 소비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기피하다 위기를 맞은 도요타자동차기업문화 혁신의 모범생인 도요타자동차도 사회적 책임부문에서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일본 기업은 목표(goal)의 설정과 달성에는 뛰어나지만 기업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responsibility) 인식은 매우 낮다.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도요타자동차는 일본의 직원, 소비자, 지역사회, 정부에 대해서 무한책임을 지려고 하지만 해외에서는 책임인식이 약하다.2009년 미국에서 발생한 자동차사고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고 미국 소비자에 대한 이익을 보호하려는 의지도 없었다. 결국 미국 정부의 행정제재, 대규모 리콜 사태, 사회적 비난에 직면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급감해 본사까지 위기에 직면했다.도요타자동차는 이 사건을 계기로 기업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했고 곧 바로 과거의 명성을 찾았다. 아무리 시장지배력이 강하고 성과가 탁월한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이라도 합리적인 비전을 수립하지 못하면 살아 남을 수 없다.합리적인 비전이란 기업의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비전을 말한다. 내가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남을 먼저 살리고 내가 사는 ‘공생(共生)’의 정신이 필요하다.서구의 자본주의를 탐욕스럽다고 말을 하고 서구 기업이 장수하지 못하는 이유를 비전수립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보기도 한다. 합리주의를 내세워 혁신에 성공했지만 지속성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서구 기업에 위기가 온 것이다. – 계속 -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stm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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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자동차협회(MAA)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중고차 시장'의 실적이 50%까지 하락했지만 하반기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서비스세(GST)의 도입으로 신차 가격이 상승됐으며 자동차대출에 대한 규제도 강화됐기 때문이다. 참고로 현 중고차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5년 전에는 중고차 딜러가 월 100대의 차량을 매입해 약 50대를 판매했다면 현재는 월 50대의 차량을 매입해 약 10대를 팔고 있다. 하지만 신차 대비 저렴한 차량과 대출규모의 축소화로 시장회복이 예상되고 있다.베트남 자동차산업협회(VAMA)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시장에서 마쯔다의 마츠다3 세단이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것으로 드러났다. 매월 800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라이벌인 혼다 시빅보다 도요타의 코롤라 등과 비교해서도 인기를 더 끌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차는 도요타의 코롤라이며 2016년 상반기동안 전세계에서 63만4298대가 판매됐다. 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 자동차 판매량은 2.8만대로 전월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전월 대비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승용차 1만7514대 36% 증가 ▲상용차 9334대 10% 감소 ▲특수차 1156대 2% 감소 ▲국내조립차 2만726대 15% 증가 ▲수입완성차 7278대 14%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베트남 자동차공업회(VAMA)의 자료에 따르면 7월 한국 기아자동차 모닝은 1667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북부지역에서 858대, 남부지역에서 639대, 중부지역에서 116대가 각각 판매됐다. 소형차부문에서 쉐보레의 스파크가 판매되고 있지만 기아 모닝이 가장 많이 팔리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모닝은 저렴한 가격 덕분에 생애 첫차 구매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인도네시아 자동차협회(GAIKINDO)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7월 완성차 수출대수는 10.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인 중동지역의 분쟁과 원유가격의 하락에 따른 수요감소가 주요인이다. 7월 단월의 수출량 또한 1만2091대로 6.5% 감소했다.▲자동차협회(GAIKINDO)의 홈페이지필리핀 자동차제조협회(Campi)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자동차판매량은 16만7481대로 전년 동기 13만1465대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위 도요타자동차는 7만2642대, 2위 미쓰비시자동차는 3만372대, 3위 포드는 1만6769대, 4위 현대자동차는 1만6362대, 5위 혼다자동차는 1만1178대 등을 기록했다.필리핀 자동차제조업협회(Campi)의 자료에 따르면 7월 자동차판매는 2만9967대로 전년 동월 2만4569대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6년 1~7월 판매량은 19만7448대로 전년 동기 15만6034대 대비 26% 늘어났다. 다양한 할부프로그램이 소비자에게 어필을 했고 적극적인 마케팅의 결과다. 업체별로 보면 도요타자동차가 7개월동안 8만8150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량으 4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미쯔비시가 3만5542대로 전체의 19%를 기록했다. 양사가 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인도 자동차제조협회(SIAM)의 자료에 따르면 7월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의 SUV 판매량은 1만7382대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힌드라&마힌드라(M&M)의 판매량은 1만5962대로 2위를 기록했다. 마루티 스즈키가 최근 Vitara Brezza를 출시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다. 인도 자동차제조협회(SIAM)의 자료에 따르면 7월 베스트 셀링카 1위에 마루티스즈키의 알토(Alto)를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토는 1만9844대가 판매됐지만 전년 동월 2만2212대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Maruti Dzire는 1만6170대가 판매돼 2위 3위는 Isiki WagonR로 1만5207대가 거래됐다. 4위는 1만3934개 판매된 Maruti Swift가 차지했다. 톱 10 중 7개가 마루티스즈키의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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