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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검색하여,
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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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인도 패션 소매기업인 ABFRL(Aditya Birla Fashion and Retail)의 의류 브랜드들 (출처: 홈페이지)인도 패션 소매기업인 ABFRL(Aditya Birla Fashion and Retail)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3분기 순손실은 10억7600만 루피로 집계됐다. 1년 전 순수익 1억1210만 루피와 비교된다.2024 회계연도 3분기 전체 매출액은 416억671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58억8800만 루피와 비교해 16% 증가했다. 동기간 EBIDTA는 60억5000만 루피로 집계됐다.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2024 회계연도 3분기 판매액은 181억5000만 루피였다. EBIDTA는 34억9000만 루피로 1년 전과 비교해 10% 상승했다.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판탈룬즈(Pantaloons)의 2024 회계연도 3분기 판매액은 129억7000만 루피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12% 상승한 것으로 EBITDA도 40% 급상승했다.판탈룬즈는 전체 판매 네트워크의 운영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 3분기 동안 지점수를 446곳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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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일본 대체불가능토큰 판매 플랫폼인 라쿠텐 NFT(Rakuten NFT)에 따르면 의류 회사인 빔스(株式会社ビームス)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컨텐츠 발매에 대해 합의했다. 빔스는 20년 이상 진행한 아트 사업을 포함해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대체불가능토큰 컨텐츠를 발매해 문화 영역의 NFT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체불가능토큰 개발은 빔스가 출자한 비앳(株式会社ビーアット)에서 담당한다.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창조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비앳의 노하우를 살린 오리지널리티가 강한 제품을 출품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와 유저 모두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제와 메타버스 영역에 걸쳐 제공할 방침이다. ▲빔스(株式会社ビーム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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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영국 온라인 전용 패션의류 및 뷰티 소매기업인 부후(Boohoo)에 따르면 런던 번화가에 데벤햄스(Debenhams) 매장 1곳을 다시 오픈할 계획이다. 실제 매장의 존재감을 주장하는 주요 뷰티 브랜드와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함이다. 부후는 온라인 전용으로만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2021년 연초 £5500만파운드에 데벤햄스 브랜드와 웹사이트만 인수한 이후 130개의 데벤햄스 점포는 모두 폐쇄했다.부후는 지금도 유명한 번화가 매장 브랜드들인 웨어하우스, 도로시 퍼킨스, 버튼스 등을 Debenhams.com 웹사이트에 재출시했다.엘리자베스 아덴, 캘빈 클라인, 클로에 등 뷰티 브랜드도 취급하고 있지만 샤넬, 생 로랑, 에스티 로더, 클라린스, 크리니크 등 상당수가 빠져 있다.부후는 데벤햄스 브랜드와 웹사이트만 인수하면서 패션, 뷰티, 홈 &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3자 브랜드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판매하는 선도적인 온라인 백화점을 만들 계획이다.▲패션의류 홍보 자료 (출처 : 부후(Booho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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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통신사 바티에어텔(Bharti Airtel)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와 네팔의 ISD 통신비를 최대 75%로 인하했다. 40% 범위 내로 인하한 것으로 선금지불 고객이 대상이다. 가격인하 정책을 적용한 결과 방글라데시는 이전 1초당 12루피에서 1초당 2.99루피로 내렸다. 네팔은 이전 1초당 13루피에서 1초당 7.99루피로 하락됐다. 인도 중앙은행(RBI)에 따르면 2019년 3월 26일 US$ 50억달러 규모 스왑 경매를 완료했다. 이번 외환스왑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향후 유동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은행은 3년 동안 은행들로부터 달러화를 구매하는 대신 루피화를 제공하게 된다. 중앙은행의 외환 보유액수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소매업체인 릴라이언스 리테일(RRL)에 따르면 복합기업 ITC의 남성의류 브랜드인 John Players를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수를 통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소매업 사업에서 기성복 및 액서서리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계약의 세부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 ▲John Player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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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좌)과 한국(우) 국기(출처 : 각국 정부 홈페이지)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로 시작된 중국과의 군사외교적 논란은 이제 경제보복으로 전환돼 한국의 수출시장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류(韓流)산업인 드라마, 영화, 패션 등이 타격을 입고 있다. 이중 대중국 수출의 꽃인 ‘화장품’ 시장에 수입불허, 불매운동 등이 전개되면서 해당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한국의 화장품 수출시장 절반은 중국인들이 먹여 살린다고 할 만큼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때문에 현재 중국의 조치는 해당업계에 매우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지금부터 중국의 보복성 조치에 따른 한국의 화장품 시장동향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한다. 이후 일본의 동종계 현황을 통해 미래의 경영전략 수립에 참고하도록 하자.▲아모레퍼시픽 중국 홈페이지◈ 한국 - 화장품 수출시장 40% 중국이 점유...사드분쟁 여파로 업계 주식 15조원 손실한국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대중국 화장품의 수출총액은 US$ 10억달러(약 1조1800억원)를 초과했다. 수출대상국 중 점유율은 약 40.6%로 집계돼 전체 1위를 기록했다.이처럼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하지만 201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사드배치 논란이 경제적 제재로 확장되면서 한국 화장품 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2017년 1월 11일 기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잇츠스킨 등 주요 화장품업체의 시가총액이 지난 6개월간 15조원 이상 축소됐다.사드배치 논란이 시작된 시점부터 최근까지의 현황으로 중국의 제재가 한국 화장품 시장에 부정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해당 업계들도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국내 1위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부터 신시장인 중동국가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비세 인하에 따라 1월 15일부터 327개 제품의 가격을 3~30% 인하해 가격경쟁력도 갖출 계획이다.국내 2위 업체인 LG생활건강도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외치며 중동권을 중심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구축한 제품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도 역시 지속시킬 계획이다.시장전문가들은 이러한 경영전략만으로 향후 중국시장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주변국 산업동향에 눈을 돌려 미래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한다.▲일본 시세이도 홈페이지◈ 일본 - 화장품업계 ‘시장분석-연구개발-영역확장’ 골고루 갖춰...지속가능한 경쟁력한국의 화장품 산업이 중국의 사드 리스크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인접국인 일본의 화장품 업계는 연구개발, 시장조사, 영업확장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첫째, 일본 화장품업체 시세이도(資生堂)에 따르면 2017년 1월 동일 인물의 피부를 30년에 걸쳐 조사하는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매년 추적조사를 통해 노화 및 일상생활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로 축적 및 분석하는 연구 프로젝트다. 향후 빅데이터로 가공해 새로운 연구와 제품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는 노화억제용 화장품 시장이 급성하고 있는 현상을 반영한 연구개발이다. 여성들의 노화에 대한 관심은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확대되고 있어 관련 제품의 미래는 밝은 편이다.둘째, 일본 화학업체 우테나(ウテナ)는 2017년 4월 중국에서 화장품의 수입판매를 담당하는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수요가 높은 미용마스크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전개할 계획이다.최근 화장품제조업체 맨담(マンダム)도 아시아 10개국에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목표시장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해 현지인의 요구에 맞춘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의 경우 남성용화장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남성용 왁스제품으로 유명한 갸스비 브랜드를 앞세워 얼굴용과 바디용 제품까지 확대하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한국 주요 5대 화장품업체 로고(출처 : 각사 홈페이지)◈ 한국 화장품 산업, 현재 중국 리스크 대처 중요하지만 미래 산업경쟁력도 고민해야지금까지 한국의 화장품 수출시장 현황과 일본의 동종계 산업동향에 대해 살펴봤다. 수출과 면세점 시장의 핵심이었던 중국의 역풍으로 한국 화장품업계는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국가의 외교적인 영향이 컸기 때문에 업계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고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일도 쉬운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한국의 상황과는 다르지만 일본 화장품업계의 사례는 단순히 시장에 대한 대응과 동시에 장기전으로 가기 위한 미래의 ‘산업 경쟁력’에 초점을 맞추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기초, 기능, 바이오, 한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제는 한류와 고급화 마케팅을 넘어 시장의 수요에 맞는 산업적 진보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판단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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