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주택건설업자인 레드로우(Redrow PLC) 로고영국 주택건설업자인 레드로우(Redrow PLC)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주택 건설 시 냉난방 장치로 열 펌프를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주택 냉난방 장치의 기준으로 삼기 위한 목적이다.기존의 주택 냉난방 장치인 가스 보일러를 대신할 적합한 장치로 판단했다. 열원이 공기인 열 펌프는 공기가 따뜻한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움직이는 원리로 작동한다.공기의 움직임을 활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이 적어 환경 친화적이다.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난방비를 낮출 것으로 판단된다.레드로우는 열 펌프 시스템 설치를 위해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 독일 보일러 제조기업인 베이런트(Vaillant), 일본 에어컨 제조기업인 다이킨(Daikin Industries Ltd)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영국 정부는 2025년부터 신축 건물에 가스 보일러 설치를 금지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하는 넷제로를 목표로 정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보통신기술 및 전자기업인 닛폰전기(NEC)에 따르면 2020년 10월 5일 스위스 은행용 소프트웨어기업인 아바로크(Avaloq)를 인수했다. 아바로크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다. 인수 비용 규모는 20.5억스위스프랑 혹은 2360억엔으로 조사됐다. 해당사는 2018년부터 투자를 본격화하며 유럽 IT 기업의 인수는 이번에 3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일본 다국적 에어컨 제조기업인 다이킨 인더스트리(ダイキン工業)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생산의 일부를 중국에서 일본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내 생산은 2008년부터 시작했으며 주택용 공기청정기는 현재 전부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일본 철강업기업인 일본제철(日本製鉄)에 따르면 2020년 11월 하순에 치바현 기미쓰시 용광로 1기를 재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결정했다.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에 의한 강재 수요 급감으로 인해 생산을 2020년 6월부터 일시 중단했었다. 수리를 진행하고 있는 홋카이도의 무로란제절소의 용광로도 동일한 일자에 재가동할 방침이다.   ▲니혼제철(日本製鉄) 홈페이지 

일본 다국적 자동차회사인 스즈키(スズキ)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2분기 연결결산 순수익은 17억엔으로 집계됐다.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96% 급감된 것이다. 주력 시장인 인도에서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조치인 도시 봉쇄 영향으로 판매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공장 가동 중지 및 폐쇄에 따른 특별 손실153억엔은 계상됐다. 일본 다국적 에어컨 제조기업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1분기 연결손이익은 1140억엔으로 전망된다. 2019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33% 감소된 것이다. 기존 예상치인 41% 감소에서 상향조정한 것으로 이익 감소폭이 축소됐다.일본 기술기업인 도시바(東芝)에 따르면 2020년 8월 4일 노트북 사업의 전체 지분을 전자기업인 샤프(シャープ)에 완전히 매각했다.  2018년 사업을 양도한 Dynabook(ダイナブック)의 잔유 주식인 19.9%가 매각됐다. 이제 샤프의 완전한 자회사로 전환됐다. ▲Dynabook(ダイナブック) 홈페이지 

일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에 따르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에어컨 구독서비스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WASSHA와 공동으로 협업할 방침이다.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기업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에어컨 구독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업무용 에어컨을 매월 금액을 내고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다.일본 통신회사인 KDDI에 따르면 미국 페이스북과 공동으로 5G용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5G망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목적이다. 그동안 미국의 미디어업체의 동영상을 보급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지만 사업영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일본 오사카메트로(大阪メトロ)에 따르면 2019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차세대 개찰기 실증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얼굴인증 등을 통해 보안과 결제가 자동으로 구현되도록 하는 실험이다. 얼굴인증과 QR코드 인증을 지원하는 개찰구를 설치해 진행한다.▲오사카메트로(大阪メトロ)의 전철(출처 : 홈페이지)

일본 공조기제조업체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에 따르면 2017년 8월 태국에 에어컨의 냉매 등에 사용하는 불소화학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했다.새로운 회사에서 재고를 보유하는 것으로 중국 공장에서 운반하는 상황과 비교해 납기를 단축하고 시공업자에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목적이다.▲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 홈페이지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NTT니시니혼(ＮＴＴ西日本)에 따르면 2017년 10월 건설 및 토목 작업원의 안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의 실증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다.작업원에 센서를 부착하고 맥박 수, 가속도, 기온 등 데이터를 기록해 컨디션의 상태, 열사병, 전도 등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일본 후타바전자공업(双葉電子工業)에 따르면 2017년 9월 제조업용 클라우드서비스업체인 카부쿠를 완전자회사화하기로 결정했다.카부쿠의 독자적인 ICT(정보통신기술) 노하우를 본사의 기술과 접목하는 것으로 새로운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구인업체인 Persol Career에 따르면 2017년 6월 중도채용구인수는 17만3000명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신규 졸업자 채용에서 채용 예정 수에 미달하는 기업들이 중도채용을 통해 인원을 보충하려는 움직임이 높아졌기 때문이다.▲Persol Career 홈페이지일본 공조기업체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에 따르면 2017년 7월 업무용에어컨의 국내 생산을 사카이제작소임해공장으로 집약하기로 결정했다.노후화된 공장을 재건축하고 새로운 생산방식의 도입할 계획이다.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는 에어컨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생산을 조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일본 택배업체인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에 따르면 2017년 6월 택배취급량은 1억5845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증가율은 영업일이 전년 동월 보다 1일 더 많았던 5월 7% 증가 대비 축소됐다. 서비스 유지를 위해 화물의 총량을 억제하고 당일배송 등을 도입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히타치금속(日立金属)에 따르면 2017년 6월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공장에서 효율적으로 생산관리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금속재료 및 자석 등의 제조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제조공정의 데이터수집, 가시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의 낭비를 줄이고 2019년까지 3년간 누계 200억엔의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히타치금속(日立金属) 홈페이지일본 건설기계업체인 코마츠(コマツ)에 따르면 2017년 6월 토목 건설현장에 활용할 IT(정보기술)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토목 건설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컨스트럭션'의 지원 체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8년 봄까지 건설기계 판매 업체 등에 전문지식을 가진 '스마트 컨스트럭션 컨설턴트'담당자 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일본 공조기제조업체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에 따르면 2017년 6월 오사카대학과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사무소와 공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물 전체의 에너지 절감 등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내기 편한 공간과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기술개발이 주요 목표이다.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17년 6월 일본기상협회와 제휴해 기상예보에 근거한 식품 판매 예측 실증실험을 실시했다.2014년부터 3년간 편의점업체인 로손 및 미쯔칸 등 소매점 및 식품업체와 공동으로 실험했다. 식품폐기물과 결합품을 제로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험은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니혼덴산(日本電産)에 따르면 2018년 여름까지 베트남에 2개 공장을 신설한다. 자회사를 통해 에어컨에 사용하는 모터와 로봇 부품을 제조할 계획이다.에어컨 부품은 다이킨 공업 등 대기업이 아시아 생산을 증가하고 있어 부품 공급 문의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로봇 부품도 공장의 일손 부족을 배경으로 국내 로봇 생산업체가 증산하면서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니혼덴산(日本電産) 홈페이지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全国農業協同組合連合会)에 따르면 2017년 6월 농업기계 업체에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저가격인 기계 개발을 요청했다.전농에 구매 개혁을 요구하는 정부 및 여당의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의 농기계는 1대당 가격이 한국의 최대 1.6배에 달한다.

일본 닛토전공(日東電工)에 따르면 2017년 5월 사이타마현에 20~30억엔을 투자해 고기능 필름소재를 증산할 방침이다.사물인터넷(IoT)이 차량과 공장에 확대하면서 차량용 컴퓨터 및 반도체공장용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일본 리츠메이칸대학(立命館大学)에 따르면 2017년 5월 노지채소의 수확·잡하작업을 자동화하는 연구를 개시한다.농연기구 홋카이도농업연구센터, 얀마, 도요타자동직기 등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로봇 활용을 통해 인력 등 전체 공정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목적이다.▲리츠메이칸대학(立命館大学) 홈페이지일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에 따르면 2017년 5월 미국 텍사스주에서 공조기 대형공장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공장은 다이킨의 미국 자회사가 500억엔을 투자해 기존 4개 공장을 집약했다. 미국에서는 공조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공장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일본 동물원수족관협회(動物園水族館協会)에 따르면 2016년 12월 가입동물원 89개 중 64개 시설이 조류 관련 전시나 이벤트 등을 중지 및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방문객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동물원은 조류코너의 사육장을 폐쇄해 출입을 금지하고 출입구에 소독매트를 설치했다.일본 히가시야마동식물원(東山動植物園)은 2016년 12월 감염된 2개의 연못을 소독한 후 물기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연못을 정화하고 감염원으로 의심되는 곳에 야생조류가 모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대상이 되는 연못은 호접연못과 고대연못으로 염소소독제를 연못에 넣어 하수로 흘린다.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연못에는 야생오리가 있기 때문에 내년 봄에 다시 제거한다.일본 다이킨공업(ダイキン工業)에 따르면 2017년 4월부 매장과 사무실용 멀티에어컨의 신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소규모빌딩이나 밀집돼 있는 도시지역에서는 멀티에어컨의 실외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과 소형 실외기를 여러 대 설치한 후의 유지관리가 어려웠다.▲멀티에어컨 이미지(출처 : 다이킨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