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
" 농업용"으로 검색하여,
11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남아공 투자회사인 밀라트 그룹(Millat Group)은 2024년 2월 영국 커피 체인점인 프레타 망제와 국내 지점 운영에 대한 장기간 독점 권한을 체결했다. [출처=밀라트 그룹 홈페이지] 2024년 8월 아프리카 농수축산업 주요동향은 농업과 식품업을 포함한다. 남아공 비정부기관인 포테이토 SA(Potatoes SA)에 따르면 정부의 농업용수 추출 감축 계획이 시행될 시 감자 10킬로그램(Kg) 가격이 R 1만7145랜드로 4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 남아공 비정부기관인 포테이토 SA(Potatoes SA)에 따르면 정부의 농업용수 추출 감축 계획이 시행될 시 감자 10킬로그램(Kg) 가격이 R 1만7145랜드로 4배 이상 급상승할 것으로 우려된다.정부는 2024년 5월 웨스턴케이프주(Western Cape) 샌드벨트(Sandveld) 지역의 수자원 공급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농업용수 추출을 30%로 감축하는 계획을 제안했다.시행될 시 센드벨트 지역의 감자 생산지역이 30%인 2100헥타르가 축소된다. 감자 가격은 현재 가격의 4배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전력 차단으로 감자 농가들은 농지 1600헥타르에 감자를 심지 않았다. 감자 10kg의 평균 가격은 42.87랜드에서 72.92랜드로 173% 급상승했다.○ 영국 샌드위치 및 커피 체인점인 프레타 망제(Pret a Manger)에 따르면 2024년 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진출할 계획이다.남아공 투자회사인 밀라트 그룹(Millat Group)은 프레타 망제의 국내 지점 운영에 대한 장기간 독점 권한을 체결했다.국내의 첫 번째 지점 위치는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로 예정됐다. 향후 주요 도시로 운영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청산 기업 수는 759개로 2023년 상반기 802개와 비교해 5.4% 줄었다. [출처=Stats SA 엑스(X) 계정]2024년 8월 1주차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는 통계와 기업 경영을 포함한다. 남아공 구리 채굴기업인 코퍼 360(Copper 360)에 따르면 41년 만에 처음으로 리트버그(Rietberg) 구리 광산의 갱내채굴을 시작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청산 기업 수는 759개로 2023년 상반기 802개와 비교해 5.4% 줄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4년 6월 121개 기업이 청산했다. 이중 104개 기업은 자발적으로 했으며 17개 기업은 강제적으로 진행됐다.2024년 상반기 청산 기업 수는 759개로 2023년 상반기 802개와 비교해 5.4% 줄어들었다. 2024년 2분기 청산 기업 수는 374개로 2023년 2분기 391개와 대비해 4.3% 감소했다.○ 남아공 비정부기관인 포테이토 SA(Potatoes SA)에 따르면 정부의 농업용수 추출 감축 계획이 시행될 시 감자 10킬로그램(Kg) 가격이 R 1만7145랜드로 4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정부는 2024년 5월 웨스턴케이프주(Western Cape) 샌드벨트(Sandveld) 지역의 수자원 공급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농업용수 추출을 30%로 감축하는 계획을 제안했다.시행될 시 센드벨트 지역의 감자 생산지역이 30%인 2100헥타르가 축소된다. 감자 가격은 현재 가격의 4배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전력 차단으로 감자 농가들은 농지 1600헥타르에 감자를 심지 않았다. 감자 10kg의 평균 가격은 42.87랜드에서 72.92랜드로 173% 급상승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비자위원회(NCC)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만료된 식품에 대한 법적 준수 여부 조사를 시작했다.전국 단위로 시행할 예정이며 2024년 7월 림포포(Limpopo)주의 카프리콘 디스트릭 지구(Capricorn District Municipality)부터 조사를 시작했다.NCC는 6월부터 안전하지 않은 식품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가게에서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찰에는 노동부(Departments of Labour)와 경찰청(SAPS), 환경위생부(HPCSA) 등이 참여했다.○ 남아공 구리 채굴기업인 코퍼 360(Copper 360)에 따르면 41년 만에 처음으로 리트버그(Rietberg) 구리 광산의 갱내 채굴을 시작했다.리트버그 구리 광산은 노던케이프주(Northern Cape) 오키에프(Okiep) 구리 지구에 위치한다. 다수의 광업 기업들이 보유하다 1983년 운영을 중단했다.현재 매월 생산 목표량은 1만2000톤(t)이다. 건설 중인 2차 가공시설이 완공되면 향후 4개월 동안 매월 4만5000t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Airbnb)의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아이콘(Icon) 객실에서 보이는 파리 올림픽(Paris 2024 Olympics) 개최식의 모습이다. [출처=에어비앤비 엑스(X) 계정]○ 미국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Airbnb)에 따르면 남아공 입법수도인 케이프타운(Cape Town)의 2024년 8월 기준 등록된 숙박업소 수는 2만3564곳으로 급증하는 추세다.유명 관광지의 에어비앤비 숙소 등록 수는 각각 △샌프란시스코 7888곳 △암스테르담 9310곳 △아테네 1만3274곳 △베를린 1만3759곳 △시드니 1만5548곳 △도쿄 1만6518곳 △바르셀로나 1만8925곳과 비교해 케이프타운의 숙소 수가 많았다.한편 에어비엔비 숙소가 가장 많은 도시는 파리로 무려 9만5885곳이나 등록돼 있다. 글로벌 숙박 공유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
▲ 프랑스 국기 [출처=CIA]○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첫 번째 플라즈마 생산 기존 2025년에서 2033년으로 연기 전망… ITER 완공 시기 지연되며 최소 50억 유로의 추가 사업비용 발생 예상,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중국, 한국, 미국, 인도, 일본, 유럽연합, 러시아 등 분담 불가피○ 佛 개인정보 보호‧감독기구인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 리투아니아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인 빈티드(Vinted)에 238만5276유로 벌금 부과… 가입자가 개인정보를 삭제해 달라는 요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지 않은 혐의*2008년 설립된 빈티드는 프랑스‧독일‧영국 등 유럽 14개국과 미국‧캐나다 총 16개국에 진출해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음○ 농업용기계서비스회사연합(SEDIMA),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모델 1위는 존 디어(John Deere) 트랙터가 2년 연속 차지… 2위 뉴홀란드(New Holland), 3위 구보타(Kubota), 4위 클라스(Claas), 5위 도이치파(Deutz-Fahr)로 조사되었지만 딜러의 56%는 농업용 기계의 판매가 감소세라 경영 어려움 토로○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500만 명의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솔린 가격 등을 인하할 계획... 가스와 전기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도 내릴 방침○ 부동산 통계전문 기관 이모스타(Immosta), 2024년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 41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39% 급증... 2019년 4분기 이후 파리의 사무실 공급량이 급증하며 상업용 빌딩이 주거용으로 전환 사례 증가◇ 프랑스 정부는 중국산 리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대규모 국내 광산 개발 추진프랑스 국가공론위원회(CNDP)에 따르면 2024년 7월31일 2028년부터 25년 동안 70만대 이상의 전기자동차(EV)에 필요한 배터리를 생산할 리튬 광산의 개발에 관한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중국으로부터 리튬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500개의 직접 일자리, 1000개 이상의 간접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2022년 기준 글로벌 리튬 생산량의 47%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채굴됐으며 대부분은 중국으로 수출돼 처리됐다. 나머지 30%는 칠레, 15%는 중국이 각각 차지했다. 유럽은 포르투갈이 유일하게 리튬을 소량 생산하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0.5%에 불과한 실정이다.프랑스 철강회사인 아스코메탈(Ascometal )에 따르면 2024년 7월8일 영국계 투자펀드인 그레이불(Greybull)에게 매각됐다. 모회사인 스위스 스틸이 자금 부족으로 매각을 고려하자 3월부터 인수 협상을 진행했다.그레이불은 총 800명의 직원 중 23명의 직원만 해고하고 나머지는 고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모젤, 뫼르트에 모젤, 루아드 등 3곳에 있는 공장은 가동을 중단하지 않게 됐다. 그레이불은 추가로 잉곳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의 설립을 고려 중이다.브라질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아따까더웅(Atacadão)에 따르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프랑스에 진출할 계획이다. 다른 경쟁업체와 달리 최대 10~15% 저렴한 도매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아따까더웅은 저렴한 가격 뿐 아니라 광범위한 품목의 생필품을 공급해 소비자의 구매 요구를 충족할 방침이다. 아따까더웅은 브라질에서 300개 이상의 대형 슈퍼마켓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 프랑스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èmes)은 2024년 회계연도 매출액 전년 대비 6~8% 증가 전망프랑스 금융회사인 BNP 파리바(BNP Paribas)는 2024년 9월부터 인공지능 기업인 미스트랄 AI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 지원, 판매,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을 받는다.미스트랄 AI는 2023년 설립된 벤처기업이며 과거 구글 딥마인드에서 근무한 기술자들이 참여했다. 창업 이후 3회에 걸쳐 €10억 유로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엔진을 개발했다.프랑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èmes)은 2024년 회계연도 매출액은 63억5000만~64억20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8~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매출 증가율은 6~8%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2분기 3000만 유로로 기존 예상치보다 줄어들었는데 이는 중요한 계약이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다쏘 시스템은 2분기 실적을 7월25일 공개할 계획이다.◇ 프랑스 중앙은행(Bank of France) 1600유로로 최저 임금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 반대프랑스 중앙은행(Bank of France)는 1600유로로 최저 임금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최저 임금이 현재보다 200유로가 많아지면 기업이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특히 중소기업의 경우에 글로벌 경쟁력을 급속하게 잃을 염려가 있다. 단기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들며 장기적으로 국민의 구매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는 세계 7위 경제대국이며 3000만 명의 근로자를 보유하고 있다.프랑스 대중 교통회사인 트랜스데브(Transdev)는 2024년 7월11일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트램 운영사를 42억 유로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트램 운영사인 존 홀란다는 세게에서 가장 큰 트램망을 운영 중이다.멜베른에 건설된 트램은 24개 노선에 연장 거리 250킬로미터(km), 1600개의 정류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계약은 2024년 12월부터 발효되며 이전 운영업체는 프랑스 리옹의 교통회사인 케올리스(Keolis)였다.
-
2024-06-09지난 6월 1주차 방글라데시 경제는 철도부에서 7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이슬람 휴가 이드 알아드하(Eid al-Adha)를 대비해 6월 2일부터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정부는 농업용 관개 펌프에 필요한 전기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의 노력으로 통해 2041년까지 재생 에너지원에서 40%의 전력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정부 기후환경대사 자베르 호사인 초드리, 2041년까지 재생 에너지원에서 40%의 전력을 생산하겠다는 목표 발표... 농업용 관개 펌프에 필요한 전기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면 5000MW의 절약 가능해○ 철도부(BR), 6월2일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실시... 7월17일부터 시작되는 이슬람 휴가 이드 알아드하(Eid al-Adha) 대비
-
[싱가포르] AI 검증 재단(AIVF), AI 검증 프로젝트 문샷(Moonshot) 출시... 애플리케이션 안전 및 보안 관리에 초점 맞춰 시장 확대 추진[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공공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Helix와 양자기술에 약 S$ 3억 달러 지원할 계획...친환경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시장 수요 충족 방침[필리핀] 중앙은행(BSP), 4월 대출 규모 11조9100억 페소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생산활동에 대한 대출 증가율 7.8%로 확대돼[필리핀] 프랑스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Maison Margiela Fragrances),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쇼핑센터 마카티 그린벨트에 부티크 개점...대화형 디스플레이 설치해 인건비 절약 유도[필리핀] 재생 에너지 회사 퍼스트젠(First Gen Corporation), 83MW의 신규 발전소 건설위해 자회사 EDC(Energy Development Corporation)에 약 300억페소 투자... 4개의 지열 발전소와 3개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프로젝트 추진[인도] 국립결제공사(NPCI), 5월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 20조4500억 루피 규모의 140억 건 이상 거래 처리... UPI 서비스 가능한 국가 2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인도] 다국적 자동차 제조업체인 타타 자동차(Tata Motors), 5월 국내 총판매량 7만5173대로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 전기자동차(EV)를 포함한 승용차 판매량 4만707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베트남] 교통부(MOT), 6월1일부터 운전면허에 대한 새로운 정책 도입...기존 훈련 시설에서 수업에 원격 이론 수업을 추가해... 전자 식별 및 인증 애플리케이션(VNelD)에 운전 면허증 통합 방침[방글라데시] 정부 기후환경대사 자베르 호사인 초드리, 2041년까지 재생 에너지원에서 40%의 전력을 생산하겠다는 목표 발표...농업용 관개 펌프에 필요한 전기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면 5000MW의 절약 가능해[말레이시아] 구글(Google), 동남아시아 국가 최초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구축 위해 20억달러 투자... 안와르 이브라히 총리, 2030년까지 경제 부문에 32억 달러 부가가치 추가 전망
-
▲ 인도 도시기반 드론 솔루션 제공업체 드로고 드론(Drogo Drones) 홈페이지인도 도시기반 드론 솔루션 제공업체인 드로고 드론(Drogo Drones)에 따르면 정부 인증인 무인항공기(unmanned arial vehicle, UAV) 드론 크리시(Krishi) 2.0을 획득했다.출시와 동시에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드로고의 드론 크리시(Krishi) 2.0은 농업용 무인항공기(UAV)다. 페이로드(Payload) 10kg의 용량을 장착할 수 있어 1일 30에이커(arces)의 땅을 효과적으로 담당할 수 있다.따라서 1개월에 약 750~900에이커(acre) 규모의 농지를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농약 살포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 농민이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드로고는 향후 3년내 인도에서 드론 시장의 규모가 Rs3000억 루피(약 4조6800억 원)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드론 산업이 5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3-01-28▲ 미국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PPIC) 댐 이미지미국 비영리 연구기관인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PPIC)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가뭄 문제로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지난 3년간 특히 역대급의 가뭄 현상이 발생했다. 최근 10년간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해 수자원이 되는 눈 덮인 모습은 보기 힘들며 가뭄으로 지하수도 감소하고 있다.가뭄 현상의 심화와 더불어 건조한 토양 상태로 홍수 등 물난리 피해도 심해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1월10일 기준 3주째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노력에도 기후 변화 문제가 더 심화되고 있다. 담수 환경 시스템이 파괴됨에 따라 지역 내 어류와 물새종이 위험에 처했다.PPIC의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 중 하나는 샌호아킨밸리의 토지를 농업용에서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것이다.캘리포니아에서 농업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산업이지만 지속된 가뭄과 대기 중 먼지 등에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물이 덜 필요한 작물로 전환하거나 농지를 태양열 발전에 활용하자는 안이 나왔다.PPIC는 지속적인지하수관리법(SGMA)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지하수 관개시설을 이용한 농업 생산을 감축하는 동시에 지역사회·경제·환경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PPIC에 따르면 현지 지하수 저장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캘리포니아 중앙부의 센트럴밸리의 과실수 및 견과류 등의 재배를 20년 이상 중단해야 한다.캘리포니아 수자원 관계자들은 현재 실시간으로 물의 순환 상황과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륙 삼각주인 새크라멘토-샌 호아킨 델타 지역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가뭄을 대비할 방안도 연구 중이다.
-
성희롱·몰카·뇌물수수 등 도 넘은 직원 비위 ‘천태만상’부채비율 500% 육박… 사업 군살빼고 재정건전성 유도재난·안전관리 E등급 불명예… 구호에 그치는 ESG경영6일 태풍 힌남노로 경상북도 포항시 냉천이 범람하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주민은 당일 새벽 4시부터 비가 잦아들었음에도 한국농어촌공사(KRC)가 상류에 있는 오어지 물을 방류해 수재(水災)가 시작됐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섬진강댐 대량 방류로 초래된 구례·하동 지역 참사의 판박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글로벌 공급망 붕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식량 수출 중단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식량안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세계 인구의 증가로 식량수요는 급증하지만 생산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자족률은 쌀을 제외하면 5% 미만, 쌀을 포함해도 50%도 채 되지 않는다.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며 농어촌의 생활기반을 관리하는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관리·농지연금·어촌뉴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 관리가 핵심 사업이다.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에 필수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농어촌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농어촌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윤리헌장은 제정·ESG 경영헌장 부재홈페이지에 ESG 경영의 비전은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이며 3개 부문별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자문기관인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영 과제를 설정했다. 2010년 윤리헌장은 제정했지만 아직도 ESG 경영 헌장은 만들지 않았다.환경은 ‘E.C.O 전략’으로 탄소중립·기후변화대응·친환경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는 ‘H.U.G 전략’으로 농어촌 일자리 창출·안전체계 수립·인프라 시설 개선 등을 계획했다. 지배구조는 ‘3C+ 전략’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과 투명성 높이기 등을 목표로 정했다.윤리경영은 윤리헌장·윤리경영의 개념과 실행체계가 명시됐다. 추진실적은 2021년까지 게시됐으며 윤리경영 자료실에 인권영향평가 보고서, 윤리경영 추진 계획 등을 공지했다.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경영공시 외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자체사업심의원회의 회의록을 공개했다.2019년 국정감사에서 2018년 전체 예산 4조2393억원 중 어촌·수산 분야는 1021억원으로 2.40%에 불과한 것이 드러났다. 농업 부문과 비교해 어촌·수산 분야 사업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어촌·수산 분야 사업도 일반 어촌 사업보다 유휴저수지 자원화·내수면 양식단지 조성 등 내륙사업에 치우쳐 있다.2020년 국감에서 2016년부터 2020년 7월까지 징계를 받은 직원은 144명으로 조사됐다. 횡령·금품뇌물수수 등 직무 관련 금전·회계 부정에 연루된 직원은 43명이며 피해 금액은 52억원이다. 이외 주요 징계사유는 성희롱·폭행·인건비 횡령·몰래카메라 설치 등으로 드러났다.2021년 기준 부채는 10조7412억원이며 자본총계 2조1703억원 대비 부채비율은 494.9%로 높다. 2021년 기준 매출액은 4조3903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45억원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채가 급증했지만 당기순이익 규모를 감안하면 너무 많은 편이다. 채무 절감을 위한 경영혁신이 요구된다.◇재난·안전 관리 E등급으로 미흡 이하2021년 정규직 1인당 연평균 보수액은 6613만원이며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313만원이다.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정규직 연봉의 50.11% 수준이다. 더욱이 단시간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530만원으로 무기계약직의 76.37%에 불과하다.2020년 국감에서 2016년부터 2020년 8월까지 5년간 농어촌공사 발주 사업현장의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649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15명, 부상자는 634명으로 매년 1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사고는 토목건축공사 현장에서 일어났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농어촌공사의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2019년 종합등급 B등급에서 2020년 종합등급 D등급으로 하락했다. 재난·안전 관리에서 E등급을 받았다. 기재부는 근로자 사망사고를 낮추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2020년 건설 현장 안전경영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중대재해예방시스템인 씨에스 해썹(CS-HACCP)을 구축했다.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에서 착안한 것으로 CS는 ‘건설 안전(Construction Safety)’의 약어다. 법적으로 안전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는 50억원 이하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맞춘 안전관리시스템이다.2021년 국감에서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400개 중 1950년대 이전에 건설된 저수지는 1536개로 45.17%에 달했다. 2020년 기준 60~70년 미만인 저수지는 511개로 15.02%를 점유했다. 현재 저수지 내구연한이 60년인 것을 고려하면 농업용 저수지의 노후화가 심각한 실정이다. 2020년 기준 보수·보강이 완료된 저수지는 553개에 불과했다.홈페이지에 ESG 교육과 관련한 실적은 전무했다. ESG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수립했지만 임직원에게 체계적으로 교육은 진행하지 않은 것이다. 전사 차원에서 ESG 경영 관련 교재를 개발하고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농어촌공사(KRC)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수상 태양광발전시설의 문제점 드러나농어촌공사는 2022년 선포한 ‘농어촌愛 그린가치 2030 비전’에 따라 녹색사회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로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1년 11개 농어가의 탄소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참여를 지원해 온실가스 약 5000t을 감축했다.지역주민의 반발이 심해 2019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계획 목표를 기존의 10분의 1로 축소했다. 2022년까지 수상 태양광사업 저수지 899곳에서 4.28GW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244곳, 422MW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수상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한 수질오염·빛 반사·녹조 현상 등이 주요인이다.올해 농업용 저수·담수호를 활용한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2GW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나 계획 전 사전조사·환경영향평가·주민협의를 진행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문재인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2020년 국감에서 2019년 기준 저수지·담수호 등 975개 중 9.84%인 96개가 농업용수에 부적절한 수질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농업용수로 사용 가능한 수질 4등급을 초과한 수질 5등급 77개, 6등급 19개로 각각 집계됐다. 경북이 28개로 가장 많았다.◇환경 문제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할 과제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는 ESG위원회를 구성해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ESG 경영헌장이 없다는 점은 감안했다. 농촌과 관련된 사업은 활발하게 전개하지만 상대적으로 어촌은 소홀하게 대한다는 지적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한다. 다른 공기업과 마찬가지로 낙하산 인사 관행은 사라지지 않았다.사회(Social)는 직원의 규모나 사업의 특성에 비해 산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반영했다.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단시간 무기계약직의 급여 차이는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한다. 전체 직원이 구호로만 ESG 경영을 외치는 것은 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다.환경(Environment)은 저수지의 수질을 잘 관리해야 함에도 농업용수로 부적합한 저수지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 또한 저수지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이 다양한 오염원으로 작용하고 있어 받아들이기 어려운 위험에 속했다. 환경 이슈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판단된다.⋇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출처=iNIS]- 계속 -
-
모로코 표준연구소(Institut Marocain de Normalisation, IMANOR)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승인된 모로코 표준은 약 1220개로 집계됐다.2020년말까지 집계된 승인된 모로코 표준은 약 1만5600개에 달한다. 대부분 국제표준과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경제 활동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특히 2020년 한해 동안 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6가지 표준을 적용한 방호장비 표준화에 우선 순위를 뒀다. 6가지 기준은 코로나 19 보호장비와 관련된 부직포, 재사용 가능한 천 보호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보호 바이저, 가운, 작업복 등이다.또한 식용수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조항을 도입하기 위해 식용수 관련 표준이 개정됐다. 물안전관리 계획의 요구사항이 표준 승인을 통해 강화됐다.세탁기, 가정용 전기 조리 기구, 의류 건조기, 세탁기 건조기의 기능 적합성 측정 방법 등에 관한 표준이 개정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른 페인트 및 바니시의 납 함량 제한과 관련된 모로코 표준을 승인했다. 일반 대중이 사용하는 제품에 중금속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이다.농업용 중성 에틸알코올, 농업용 원료 에틸알코올, 바이오에탄올 연료, 의약품용 에틸알코올의 사양에 관한 표준이 채택됐다. 프로젝트, 조직, 도시, 지역 등 에너지 절약을 측정, 계산, 확인하기 위한 도구 등과 관련된 표준도 채택됐다.조리기구의 재료, 시험방법, 성능 등을 규정하고 식품과의 접촉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준을 추가했다. 교과서, 학교 공책, 학교 가방, 카펫과 관련된 표준도 채택했다.IMANOR는 표준의 발표 및 채택외 산업 및 서비스 경제 운영자의 건강 위험에 대한 전용 통제를 위해 'Tahceine' 라벨을 개발했다.라벨은 기업이 통제된 위생 조건 하에 기업 활동을 재개하고 위생조건을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개발했다.'Tahceine' 라벨은 초기 감사를 통과한 후 한달 후 확인 감사에서 합격해야 받을 수 있다. 6개월 단위로 갱신해야 된다. 2020년말 기준 Tahceine라벨을 받은 국내 기업은 100개이다.모로코 표준연구소는 라벨 확대를 위해 모로코 기업총연맹(La Confédération Générale des Entreprises du Maroc, CGEM)과 협정을 체결했다.▲ 모로코 표준연구소(Institut Marocain de Normalisation, IMANOR) 홈페이지
-
미국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에 따르면 싱가포르 디지털 수집품 플랫폼 기업 VeVe와 NFT 디지털 수집품을 출시했다.스트리밍 비디오 채널 Disney+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디즈니가 소유한 캐릭터의 NFT를 제공할 계획이다. VeVe앱을 통해 11월 12일 Disney+ 데이 때 출시할 예정이다.미국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분야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US$ 509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2026년까지 IoT 서비스 분야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73억달러로 성장하고 북미지역이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IoT 분야 빅데이터 스토리지 시장 규모는 162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리포트오션(ReportOcean)에 따르면 2027년 글로벌 농업용 드론 시장 규모가 $US 102억7000만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20년 글로벌 농업용 드론 시장 규모는 12억달러를 기록했다. 향후 2021년~2027년까지 약 35.9%의 연평균 성장이 예상된다.▲ 드론을 활용한 정밀 농업 현장(출처 : AeroVironment 홈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