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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정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페트로 포로셴코(Петро Порошенко) 대통령은 "2017년 근로자임금 적어도 20~30%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현 정부는 2017년 예산집행 시 최저임금을 기존에 비해 10%까지 인상한다고 약속했지만 현 물가수준과 경기침체 상황으로는 국민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10월 1일 기준 임금체납총액은 19.79억그리브나로 연초에 비해 5.2% 확대됐다. 특히 중대형 산업체의 체납액이 5.7%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다.참고로 임금체납률이 높은 주요 지역은 루간스크, 도네츠크, 하르키프 등으로 대부분 공업지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체르니우치, 지토미르, 체르카시 등의 지역은 체납률이 하락됐다.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9월 국내은행의 손실총액은 116억그리브나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1/5수준으로 감축된 것이다.은행시스템이 개선됐다기 보다는 높은 기존의 대출상환에 대한 불이행건이 점차 감소됐기 때문이다. 높은 두자리수 대출금리가 주요인이며 이로 인해 순이자 수입액도 줄고 있다.우크라이나 국영가스회사 나프토가스(Naftogaz)에 따르면 2016년 11월 가스공급량을 기존에 비해 35%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가스저장량을 270억입방미터까지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참고로 지난 9월 5일 기준 국내 지하가스저장(UGS) 규모는 128억입방미터로 전체 시설용량 중 41.57% 차지했다. 이후 지속적인 가스공급을 통해 올해 난방시즌에 대비하고 있다.우크라이나 키예프시에 따르면 2016년 11월 '플라스틱 봉투'에 대해 1킬로그램당 1.5그리브나의 판매가격제를 도입했다. 플라스틱 봉투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매년 포장재 폐기물만 수백만톤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플라스틱 봉투는 주요 쓰레기 중 하나다. 특히 토양 속 오염률이 높고 분해율은 낮다 보니 처리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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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2016년 10월 페트로 포로셴코(Петро Порошенко) 대통령은 "2017년 근로자임금 적어도 20~30%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현 정부는 2017년 예산집행 시 최저임금을 기존에 비해 10%까지 인상한다고 약속했지만 현 물가수준과 경기침체 상황으로는 국민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우크라이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출처 : 정부 홈페이지)우크라이나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10월 1일 기준 임금체납총액은 19.79억그리브나로 연초에 비해 5.2% 확대됐다. 특히 중대형 산업체의 체납액이 5.7% 늘어난 것이 주요인이다.참고로 임금체납률이 높은 주요 지역은 루간스크, 도네츠크, 하르키프 등으로 대부분 공업지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체르니우치, 지토미르, 체르카시 등의 지역은 체납률이 하락됐다.우크라이나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1%로 기존에 비해 동일하지만 2017~2018년은 하향조정됐다. 2017년은 2.5%, 2018년 3.5%로 각각 추산했다.올해는 경기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2%대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안정된 물가와 에너지공급량의 증대로 올해보다 산업경기가 호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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