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검진"으로 검색하여,
18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케냐 항공사인 피닉스 항공(Phoenix Aviation)에서 새로 도입한 미국 비즈니스 제트기인 세스나 시트에이션 소버린 C680(Citation Sovereign C680) 기체. [출처=피닉스 항공 홈페이지]2024년 9월 2주차 케냐 경제는 교통과 농업, 기업 경영, 통계 등을 포함한다. 케냐 항공사인 피닉스 항공(Phoenix Aviation)에 따르면 미국 비즈니스 제트기인 세스나 시트에이션 소버린 C680(Citation Sovereign C680) 기체를 도입했다.영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 따르면 2024년 5월부터 케냐 국내의 센터 7곳과 심장 검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케냐 항공사인 피닉스 항공(Phoenix Aviation)에 따르면 미국 비즈니스 제트기인 세스나 시트에이션 소버린 C680(Citation Sovereign C680) 기체를 도입했다.장기간 대륙 간 운항에 적합할 것으로 판된되기 때문이다. 넓은 기체 내부와 최첨단 기술로 이용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이번 기체 도입으로 피닉스 항공의 기체 수는 총 13대로 집계됐다. 이 중 7대는 비즈니스 제트, 6대는 터보프롭 항공기(Turboprop Aircraft)이다.○ 케냐 마카다미아 너트 가공업자 협회인 MACNUT 협회(MACNUT Association)에 따르면 정부에 미가공 마카다미아의 직접 수출을 제한할 것을 요청했다.국내 현지의 가공업체와 농가에 재정적 손실을 입혀 결과적으로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2023년에는 재고분을 줄이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중국의 생 견과류 수출업자의 수만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중국 수출업자들은 주로 접목한 견과류만 구매하기에 현지의 견과류는 팔리지 않게 됐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케냐의 견과류 수출은 Sh 33억 실링을 기록했다. 규제 이전의 수출 규모인 69억 실링과 비교해 규모가 축소됐다.○ 영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 따르면 2024년 5월부터 케냐 국내의 센터 7곳과 심장 검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해당 연구를 위해 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업체인 트리코그 헬스(Tricog Health)와 케냐 의료 전문가협회인 KCS(Kenya Cardiac Society)와 협업했다.환자 1만 명의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크리코그의 AI ECG 알고리즘이 개개인의 심장병 리스크를 검사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이고자 한다.케냐 국내의 부족한 검진 방안과 높은 검사 비용으로 인해 질병을 이른 시기에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센터 5곳에서의 초기 연구에서 심장 질환 유병률은 15.5%로 조사됐다. 이 중 환자의 70%는 심혈관 질환, 10%는 심각한 심장 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케냐 정부에 따르면 동남아프리카 공동시장(COMESA)과 동아프리카 공동체(EAC) 외의 설탕 수입을 금지했다. 국내 설탕 생산량이 향상되며 2024년 생산량이 80만메트릭톤 이상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최근 4년간 국내 공장 16곳에서 설탕 70만메트릭톤(t)을 생상했다. 2022년 설탕 생산량은 80t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2023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설탕 생산량이 감소해 수입분으로 공급 격차를 줄였다. 국내 연간 설탕 소비량은 95t이다. 2024년 설탕 공급량의 부족한 부분은 COMESA와 EAC의 수입분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2024-08-24▲ 크룽스리 피노베이트(Krungsri Finnovate)의 상무이사 샘 탄스컬(Sam Tanskul) [출처=크룽스리 은행 홈페이지]2024년 8월 3주차 태국 경제는 즉석식품 제조업체 CPRAM의 새로운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 지원하는 펀드 설립, 태국 우정국의 2024년 하반기 사업 전략을 포함한다.○ 태국 즉석식품 제조업체 CPRAM은 촌부리 핀통 산업단지에 새로운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을 오픈했다. 연간 3만 톤의 빵 또는 1일 240만 조각의 빵을 자동화 기계가 생산할 수 있다.CPRAM은 Le Pan 베이커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세븐일레븐(7-Eleven), 로투스(Lotus’s), 마크로(Macro)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CPRAM은 Le Pan의 시장 점유율을 20%임을 밝히며 2024년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가치를 400억 바트로 전망했다.2023년 수익은 280억 바트로 즉석식품 70%·베이커리류 제품 30%로 구성됐다. 공장을 통해 1일 빵 생산량을 200만 개에서 440만 개로 늘림으로써 2025년 수익을 300억 바트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 인터치 홀딩스(Intouch Holdings)의 계열사이자 통신사 AIS(Advanced Info Service)가 국내 첫 사이버 면역(cyber immunity) 조정 프로그램 "디지털 건강검진(Digital Health Check)”를 공개했다.AIS에 따르면 "태국 사이버 건강 지수 2024(Thailand Cyber Wellness Index 2024)"에 근거해 자국의 디지털 리터러시는 전반적으로 기본 수준에 도달했으나 두드러진 격차가 존재한다. 해당 지수는 톤부리 킹몽꿋기술대학교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디지털 건강검진은 개인의 디지털 습관과 관련 지식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하며 사이버 범죄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한다.○ 태국 크룽스리 은행(Krungsri Bank)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크룽스리 피노베이트(Krungsri Finnovate)가 인터넷 기업 이프라스트럭처(EfraStructure)와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펀드를 설립한다.시드와 프리 A(Pre-A)단계에 위치한 스타트업 중 디지털 혁신을 이끌 기업에 중점을 둬 지원한다. 피노이프라 사모 신탁(Finno Efra Private Equity Trust)에 따르면 향후 4년 동안 13억 바트를 투자할 방침이다.펀드의 약 60%는 국내 스타트업에 할당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아시아·태평양에 속해 있다. 스타트업은 잠재성을 증명하기 위해 일관된 매출을 창출하는 상품을 갖고 있거나 연간 매출 1000만 바트를 달성해야 한다.크룽스리 피노베이트는 펀드를 통해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스타트업 40곳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 규모는 800만 바트에서 4000만 바트 사이다.○ 태국 우정국(Thailand Post Co Ltd)은 창립 141주년을 기념하며 정보 물류 공급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프롬프트 우편(Prompt Post)'과 '포스트맨 클라우드(Postman Clou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프롬프트 우편은 인증서와 전자 서명 따위의 신용 서비스, 보안 문서를 저장하는 디지털 우편함, 공공·민간 부문을 위한 종합 서비스, 개인 서류 보호 차원의 프롬프트 패스를 지원하는 종합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이다.포스트맨 클라우드(Postman Cloud)는 2만5000명에 달하는 소속 우체부들로 하여금 조사, 속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2024년 하반기 사업 전략은 ESG+E(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제) 원칙을 따르고 있다.태국 우정국은 2024년 4분기부터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EV)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2030년까지 85%, 2040년까지는 완전히 EV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물류 및 운송 산업에서 국내 익스프레스형 EMS 서비스가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상거래 및 소매업 분야의 확장에 더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다양한 배달 옵션 제공을 통해 2023년 이후 소포 물량이 12.92% 증가했다.
-
오스트레일리아 표준원(Standards Australia, SA)에 따르면 2022년 6월 27일 AS 3547:2019 - 특정 장치의 호흡 알코올 테스트 장치(Breath alcohol testing Devices for certain devices)에 대한 이행 기간을 연장했다.이행 기간은 AS 5365-개인 사용을 위한 호흡 알코올 전자 시험 장치와 AS X20-702-호흡 알코올 화학 시험 장치-호기 시료에 포함된 알코올 농도 추정-사양 및 시험 방법 등 단일 사용 장치에 대해서만 연장된다.다른 모든 장치의 경우 AS 3547-1997는 AS 3547:2019로 대체됐다. AS 3547:2019의 이행 기간 연장 시 오스트레일리아 표준화기구는 표준 문서에 대해 집중할 수 있다. 그동안 업계 이해관계자들은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AS 3547:2019 표준은 개인이나 직장, 건강 검진 목적으로 사용도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으며 호흡 알코올 시험 장치의 성능, 시험, 표시에 대한 특정 요건을 나탄낸다.따라서 경찰 또는 증거, 의무적인 단속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기를 제외하고 있다. 섹션 4와 부록 A, 부록 B는 이러한 장치에 대한 권장 교정 방법을 다루고 있다.NMI R126은 증거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호흡 내 알코올 측정에 사용되는 증거 호흡 분석기(evidential breath analysers, EBAs) 장치에 적용된다.1988년 호흡 알코올 테스트 장치와 관련해 발표된 표준은 AS 3547-1988이다. 공인인증기관협회(Association of Accredited Certification Bodies), 오스트레일리아 상공회의소(Australi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오스트레일리아 노동조합 평의회(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 등이 참여했다.오스트레일리아 산업그룹(Australian Industry Group), 민간항공안전당국(Civil Aviation Safety Authority), 오스트레일리아 소비자연맹(Consumers Federation of Australia), 오스트레일리아 전국 시험기관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Testing Authorities Australia), 국가측정연구소(National Measurement Institute) 등이 표준 제작에 기여했다.이외에도 NSW 경찰국(NSW Police Force), 오스트레일리아 왕립병리학회(Royal College of Pathologists of Australasia), 오스트레일리아 운송인증(Transport Certification Australia), 빅토리아 경찰(Victoria Police),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경찰(WA Police), 작업장 약물 검사 협회(Workplace Drug Testing Association) 등이 참여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표준원(Standards Australia, SA) 홈페이지
-
1895년 일본은 명성황후를 시해했고 고종은 러시아 공관으로 피신했다. 소위 말하는 ‘아관파천’으로 러시아는 고종을 보호해주며 조선의 각종 이권을 독점했다.이런 결과로 1896년 러시아인 니시첸스키는 함경도 경성과 경원 지방의 석탄채굴권을 취득했다. 즉 외국인에 의해 한국의 석탄산업이 시작된 셈이다.1903년 평양광업소가 석탄채굴을 시작했으며 1950년 제정된 대한석탄공사법에 의해 대한석탄공사가 설립됐다. 한국경제의 중추 역할을 자임하던 석탄산업은 1989년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 당하고 있다.석탄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iNIS)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 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생태계(8-Flag Ecosystem)를 적용해 석탄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경영능력이 부족한 낙하산 사장이 적자 해소할 가능성 낮음ESG 경영이 경영계의 화두로 떠오르며 국내 공기업 역시 ESG 경영을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석탄공사는 ESG 경영에 눈조차 돌리지 못하고 있다. 기업의 존폐여부가 더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ESG 경영 헌장은 없고 2004년 9월 제정한 윤리헌장만 있을 뿐이다.부패·공익신고, 부패·방만경영 신고, 갑질(인권)신고, 공익신고,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신고 등의 제도를 구비하고 청렴계약제 실시로 외형은 잘 구비했다.자체 부패행위자 제재 현황은 2014년 상반기 자금관리태만, 2018년 상반기 자재 무단반출로 징계 등 2건을 제외하곤 ‘해당사항이 없음’이다.징계 내역은 공개하지 않지만 부정부패는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2013년 경영지원실장이 지인 아들의 점수를 조작해 부정 합격시켰다. 2014년 여성지원자의 점수를 낮게 부여해 142명 전원을 탈락시켰다.2015년과 2016년에도 채용 과정에서 비리 논란이 초래됐다. 이러한 사실을 살펴보면 내부징계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2004년 이후 18년째 자본잠식 상태이며 2020년 기준 부채는 2조1057억원에 달한다. 정부가 적자를 보전하고 있는 공기업 중 하나로 산업의 중추가 아니라 ‘세금 먹는 하마’로 전략했다. 2020년 퇴직자 137명에게 퇴직금 외 총 295억4000만원의 전업지원금을 지급했을 정도로 도덕적 해이는 극에 달했다.천문학적 규모의 적자를 해소할 경영자를 찾기보다는 정치적 보은인사인 낙하산 착륙지로 전락했다. 2021년 임명된 사장을 비롯해 상임감사의 경영능력은 눈을 씻고 봐도 찾기 어렵다. 경찰 출신이 석탄공사의 적자를 해소할 역량이 갖췄을 리 만무하다.▲ 대한석탄공사의 ESG 경영 평가 결과 [출처 = iNIS]◇ 국내 산재사고의 12.6%로 1위지만 정규직이 비정규직 차별에만 관심국민생활의 안정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해온 석탄공사는 정부‧기업‧임직원‧노조‧지역주민‧지역사회‧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돼 있다.2021년 강원 삼척 석탄공사 도계광업소 직원이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폭행과 대기 발령을 받는 등 부당노동행위가 발생했다.석탄공사는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석탄 광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반‧붕락‧가스돌출‧화약발파‧운반 등 5개 콘텐츠로 구성된 가상현실(VR) 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일반 시민, 광업소 방문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을 직접체험 하도록 구성돼 있지만 정작 현장 노동자들은 1970년대 낡은 장비를 사용하는 실정이다.안전사고 발생시 119 대신 사설구급차인 129를 부르도록 요구해 산재등록을 피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2011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산재 사망자는 장성광업소 316명, 도계광업소 213명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산재사고의 12.6%를 점유했다. 2곳 모두 사망 사업장 1위·2위를 차지했다.협력업체 직원들의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한다고 홍보하지만 정규직이 지급받는 입갱‧위험‧휴가‧특수직무 수당, 연료보조비, 중식보조비, 생산성 향상 독려비, 성과급, 교통비 등을 못 받는다.건강검진 역시 정규직은 지정병원, 비정규직은 이동식 차량에서 각각 받는다. 노동자가 사용자를 대신해 노동자를 차별하는 셈이다. ◇ 석탄수요 축소와 화력발전의 중단 대비해야 환경경영 가능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석탄을 공급받지 못한 중국 내 석탄발전소의 가동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서울 하늘의 미세먼지가 급감했다. 석탄은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해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불린다.석탄공사는 2017년 서부발전과 협력해 전국에 보유하고 있는 유휴부지에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할 계획이다.환경전문가들은 산림을 파괴하고 환경을 해친다며 반발하고 있다. 석탄공사가 보유한 일부 사업장을 활용해 진행하는 도시재생 사업과 산림뉴딜사업도 요식행위에 불과하다.인천 서구청으로부터 받은 오염토양정화 조치 행정처분도 6년 만에 법적 대응하기로 입장을 바꿨다. 비축장 내 불소(F)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행정처분에 응하지 않다가 2차 행정처분 명령 마감일을 앞두고 반발해 비난을 받고 있다.해외투자도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다. 몽골 훗고르탄광에서 석탄을 생산해 새로 건설하는 석탄발전소에 활용할 예정이었지만 발전소 건설이 무산됐다. 석탄광산 개발은 산림과 환경을 파괴해 전 세계적으로 개발이 전면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추세이다.특히 클라이밋 애널리틱스(Climate Analytics)는 한국이 지구 온도 평균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낮추려면 2029년까지 석탄발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미국·유럽연합(EU)과 같은 서유럽 선진국은 파리기후협약을 준수하기 위해 탈석탄 정책을 도입했다. 석탄공사도 석탄수요의 축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 역사적 소명을 다했으므로 공사 해체가 바람직2조원 이상의 부채로 18년째 자본잠식에 놓여 있는 석탄공사는 사장과 상임감사의 전문성이 떨어져 경영정상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각종 유형의 채용 비리, 여성 채용 차별로 거버넌스의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사회 영역도 개선해야 될 부문이 많다. 동일한 노동에 환경에 노출된 비정규직과 정규직간의 각종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이해관계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사회적 가치를 훼손하면 공기업은 존속할 수 없다. ESG 경영 교육을 위한 교재는 발간하지 않았으며 윤리교육은 2014년·2018년 2차례에 불과했다.환경은 석탄산업이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환경을 파괴하므로 사업전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침출수 유출과 파괴된 산림복원 노력이 요구된다.2025년 폐광조치 이후 폐광의 관리를 위해 공사를 남겨두자는 의견도 있지만 지자체로 이관하면 충분하다. 석탄공사는 이제 역사적 소명을 다했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처 = iNIS]- 계속-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증가하고 있는 청력 상실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을 발표했다. 발표된 국제 표준은 행사장과 행사에서 안전한 청취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증폭된 음악이 재생되는 장소 및 활동에 적용된다.12 ~ 35세 사이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끄러운 음악, 기타 오락 소리에 장기간 과도한 노출되면서 청력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교육, 고용 전망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대부분의 오디오 장치는 청취하는 장소나 이벤트에서 안전한 청취 옵션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 청취자들이 청력을 잃을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특히 수백만 명의 10대와 젊은이 들은 안전하지 않은 오디오 기기를의 사용하고 있으며, 나이트클럽, 바, 콘서트, 스포츠 행사 등의 장소에서 유해한 소음에 노출돼 있다.WHO는 표준 재정을 통해 청년들이 여가활동 중 발생될 수 있는 청각 상실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따라서 WHO의 글로벌 표준은 장소 및 이벤트의 안전한 청취를 목적으로 한다. 고객에게 고품질 사운드와 즐거운 청취 경험을 제공하려면 청력 손실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이를 위한 6가지 권장 사항은 ▶100 데시벨의 최대 평균 소음 수준 ▶지정된 직원에 의한 측정 장비를 사용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운드 레벨 기록 ▶즐거운 음질 및 안전한 청취를 보장하기 위한 장소 음향 및 음향 시스템 최적화 등이다.또한 ▶사용 지침을 포함해 청중이 개인 청력 보호 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언 ▶청력 손상의 위험을 줄이고 사람들이 귀를 쉬게할 수 있는 조용한 장소의 접근 ▶직원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 등도 포함된다.WHO는 청소년들이 청력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개인 오디오 장치의 볼륨 낮추기 ▶가능하다면 소음 제거 이어폰 및 헤드폰 사용 ▶시끄러운 장소에서 귀마개 착용 ▶정기적인 청력 검진 받기 ▶새로운 글로벌 표준 지지 등을 실천하도록 추천했다.▲ 세계보건기구(WHO) 홈페이지
-
인도 법정보험및투자회사인 인도보험공사(LIC)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4분기에 Dr Lal PathLabs Ltd의 지분 1.12%를 인수했다. 인수업체는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 회계연도 3분기 시점에는 해당사의 지분 및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다. Dr Lal PathLabs Ltd의 주가는 연간 기준으로 55% 급등했다. Dr Lal PathLabs Ltd는 국내 건강 검진 체인점으로 건강 검진 연구 서비스와 테스트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사의 2021 회계연도 3분기 총 순이익은 9억6000만루피로 2020 회계연도 동기간 8억7100만루피와 대비해 10.6% 상승했다. 매출은 49억8400만루피로 2020 회계연도 동기간 대비 15.4% 증가했다.▲Dr Lal PathLabs Ltd 로고
-
인도 자동차 제조기업인 타타모터스(Tata Motors)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4분기 자회사 재규어랜드로버(JLR)의 소매업 판매 대수는 8만126대로 집계됐다. 2021 회계연도 3분기 1만2600대와 대비해서 13.6% 감소했다. 2020 회계연도 4분기 4만8300대와 비교해서는 37.6% 하락했다. 인도 법정보험및투자회사인 인도보험공사(LIC)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4분기에 Dr Lal PathLabs Ltd의 지분 1.12%를 인수했다. 인수업체는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 회계연도 3분기 시점에는 해당사의 지분 및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다. Dr Lal PathLabs Ltd의 주가는 연간 기준으로 55% 급등했다. 인도 IT서비스기업인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4분기 총 순이익은 976억9000만루피로 집계됐다. 2020 회계연도 4분기 870억1000만루피와 대비해 12% 상승했다. 2021 회계연도 4분기 운영 매출은 4888억5000만루피로 2020 회계연도 동기간 4201억5000만루피와 대비해 16% 증가했다.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 로고
-
2018-11-15미국 디지털 청진기제조사인 에코(Eko)에 따르면 심장검사를 위한 신경망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2018년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공개했다.특히 에코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인공지능이 심장 전문의 수준의 정확성으로 소아 심장마비를 탐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이전에 진단된 수천 개의 녹음된 음원을 먼저 컴퓨터에 제공해 컴퓨터가 의심스러운 잡음을 배운다. 이를 통해 컴퓨터가 고유한 오디오 신호를 분석하고 샘플 청취에서 잡음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일반적인 관행과 상당한 비율로 내과 담당 의사가 잡음을 반복적으로 잘못 진단하기 때문에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시스템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심장병 전문의의 진료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동화시스템이 큰 도움읻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머신러닝 및 기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면 다른 분야의 가상 전문가를 진료실로 데려와서 일상적인 의료치료를 도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참고로 소프트웨어는 에코의 코어(Core) 및 듀오(Duo) 디지털 청진기와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 실습에 도입하기 위한 규제 승인만을 받은 상태이다.▲ USA-Eko-AI-health▲ 에코의 신경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심장검사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
중국 베이징시의 '2017~2020년 베이징시 재해예방행동계획'에 따르면 65세이상 노인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정부기관, 기업, 사업기관, 사회기관등에 건강검진제도를 설립하고 노인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것이다.▲베이징시 홈페이지국제 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2년까지 중국의 석유 생산량이 1일 380만배럴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1일 400만배럴 대비 20만배럴이 감소한 양이다.중국의 석유수요가 2016~2022년까지 일량 180만배럴 증가해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5년내 중국의 석유 수입량은 1일 950만배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Alibaba)에 따르면 2016년 10~12월 수입이 385억79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급증했다. 이중 EC업무 수입은 315억7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클라우드 사업부 아리원의 수입은 21억63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났다. 알리바바는 다양한 생태시스템 추진 및 새로운 소매전략 추진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
말레이시아 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nas)에 따르면 2017년 1월 쁭거랑복합산업단지(PIC)에 국내 최대 '원유 가열기(F-001)' 2기를 설치했다.정유시설에서 사용될 이 원유 가열기는 각각 1000톤의 중량으로 제작됐으며 하루에 15만배럴을 처리할 수 있다. 원유정제공정(CDU)에서 중요한 과정에 속한다.▲페트로나스 홈페이지 중 석유화학사업 소개말레이시아 고용자연맹(MEF)에 따르면 2017년 기업의 임금 인상율은 전체 업종 평균 5%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업들의 임금 인상을 실시되지만 상승률은 전년을 약간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직위별 인상율은 관리직이 전년 보다 0.2%P 하락한 5.3%, 비관리직이 0.8%P 하락한 5.4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말레이시아 석유소매업체 Petronas Dagangan에 따르면 2017년 주유소 10~1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주유수요의 충당 및 주유소를 통한 자사의 마케팅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지금은 주유소에서 기름만 충당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 및 스낵 판매점을 개설해 운전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타사에서는 차량검사 및 건강검진 서비스까지 시행하는 곳도 있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