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로대기업인 JFE조강(JFE条鋼)에 따르면 2020년 1월까지 카시마제조소에서 철근용 봉강생산을 종료할 계획이다. JFE조강은 JFE스틸의 계열사이다.오카야현에 위치한 미즈시마제조소에서 생산을 집약할 방침이다. 봉강생산기지는 기존의 4개소에서 3개소로 줄어드는 것이다.일본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東京海上日動火災保険)에 따르면 2019년 12월 9일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보험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NTT도코모와 공동으로 개발했다.소비자가 계정에 가입할 때 2~5개 질문에 답변을 하면 추천 보험상품과 월별 요금을 제안한다. 생년월일, 거주지역, 가족구성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다.일본 고향납세 중개사이트인 사토후루(さとふる)에 따르면 약 60%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고향납세 기부액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도후루는 소프트뱅크그룹의 계열사이다.연간 기부금총액은 2018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에 제도를 개정해 고액의 답례품이 금지되면서 기부편향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사토후루(さとふる) 로고

일본 아오야마상사(青山商事)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까지 미국 캐주얼브랜드 아메리칸이글의 사업을 완전히 중단할 계획이다. 전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폐쇄할 방침이다. 유니클로 등 저렴한 의류가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의 판매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019년 3월말 기준 전국에 3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20년 후에는 양자컴퓨터를 실용화할 계획이다. 향후 몇 년 동안 1000억엔 이상을 투자해 기술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미국, 중국 등과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2019년 연말까지 '양자기술혁신전략'을 수립해 실천할 예정이다.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2021년 11월 판매되는 신차에 충돌피해경감브레이크(자동브레이크) 장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기존 차량은 순차적으로 장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경차, 경트럭도 모두 포함한다. 고령운전자에 의한 추돌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일본 주택설비업체인 LIXIL그룹(LIXILグループ)에 따르면 주력 샷시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판매부진 등의 이유로 샷시사업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루머가 많았다.생산개혁을 통해 이윤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매출을 확대하기 보다는 이익에 초점을 맞춰 이익률 10%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일본 소니(ソニー)에 따르면 자동차용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자동차 관련 인력의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도체 자회사인 소니반도체솔루션이 추진하고 있다.완성차 업체나 1차 부품업체 등에서 가능한 많은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자동차업계의 대우도 좋지만 소니의 명성에 힘입어 인력채용도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 법무성(法務省)에 따르면 2018년 7월 개정된 민법의 일부 조항이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법의 상속법이 40년만에 개정됐다.2019년 1월부터 직접 작성한 자필 유언증서의 요건이 완화됐다. 재산목록은 PC로 만들거나 통장ㅅ하본, 부동산 등기부 등을 첨부할 수 있다.▲법무성(法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